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에 아이 영재고 과고 보낸 상담실장님들은 일 왜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19-08-16 13:17:24
수학 학원만 가면 중년 상담실장님들이 아이 영재고 보내고 카이스트 조내고 일하고 계신데 심지어 매우 장기근속하시더라고요. 선생님들 바뀌고 데스크직원 바뀌고 해도 늘 그 자리에... 전 궁금한게 이 분들은 왜 일하시는 건가요? 아이도 다 키웠고 영재고 시킬정도면 집에 돈도 많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학원 상담실이 고연봉도 아닐거 같고 사람 대하는거니 소소하게 짜증날 일도 많을거 같아서요.
IP : 175.223.xxx.1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6 1:18 PM (58.76.xxx.133)

    돈 벌려고요.

  • 2. @@
    '19.8.16 1:19 PM (119.64.xxx.101)

    집에서 놀면 뭐해요.어디가서 일하려면 그나이에 써주는데도 없고 내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들과 상담하는데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 3. 헉스
    '19.8.16 1:21 PM (223.39.xxx.11)

    이부진은 왜 일 해요
    대대손손 써도 써도 계속 불어날 돈 있는 데
    이런 생각을

  • 4.
    '19.8.16 1:21 PM (14.52.xxx.225)

    놀고 먹는 것만 최고라 생각하시는지요?
    그러면 아빠는 왜 계속 일할까요?

  • 5. 헉스
    '19.8.16 1:22 PM (223.39.xxx.11)

    본인이 가진 역량으로 일 하고
    거기에 맞는 보수 받고
    행복한 일 이죠

  • 6. ....
    '19.8.16 1:22 PM (222.99.xxx.169)

    돈벌려고 하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부자 아닌이상 아이 어느정도 키우고나면 다들 일하고 취직하고 싶어하는데 그제서야 취직할 만한 곳이 많지않고 상담실장 능력에 따라서는 꽤 많이 벌어요. 힘든 일고 아니구요. 아이 자사고나 영재고 보내고 그자리 노리는 엄마들 많아요.

  • 7.
    '19.8.16 1:25 PM (112.152.xxx.106)

    집에서 놀면 뭐해요?
    일할 수 있는게 좋은거죠
    그리고 대졸이어도 경력 단절이어서 마트 알바 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학원 실장이면 좋은 자리 아닌가요?
    부럽기만 하네요

  • 8. 아니
    '19.8.16 1:26 PM (175.223.xxx.116)

    저도 워킹맘이어서 일의 보람이나 노동의 중요성을 알긴 아는데
    그냥 별로 아쉬워 보이지 않는데 그 연세에 김밥천국 시켜먹으면서 열시 퇴근하고 컴플레인 처리하고 큰 돈 버는것도 아닌데 신기해서요. 젊을때 아이 교육하느라 일하지 못했던 아쉬움 같은걸까요?

  • 9. 그건
    '19.8.16 1:29 PM (103.229.xxx.4)

    그냥 개인의 성향 같아요.
    저도 연봉1억 찍히는 사람인데, 전 이 일 퇴직하면 월 150이라도 일할수 있으면 다닐거거든요.
    그냥 집안일만 하는건 싫어서요.

  • 10. .......
    '19.8.16 1:30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과학고 나와서 대학 졸업할때쯤인데
    그런 일자리 있으면 바로 하겠어요.
    경단에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 11. 헉스
    '19.8.16 1:31 PM (223.39.xxx.11)

    놀면 뭐 해요
    안 벌던 사람이 그 돈 벌면
    그거 고대로 저축 할 수 있거나
    날 위해서 맘대로 쓸 수 있는 데
    저 아는 엄마가 남편이 엄청 잘 벌어요
    그런데 백만원 알바 하러 다녀요
    남편은 하지 말라는 데도
    본인 벌어서 번 건 오롯이 본인 한테 투자하는 돈으로
    쓰고 싶다고
    벌어서 그 돈은 맛사지샾 다니고 피부과 주고
    필라테스 하러 다녀요
    그 맛에 하는 거죠

  • 12. 아무나
    '19.8.16 1:34 PM (218.38.xxx.206)

    안시켜줘요. 학원실장 아줌마들 애 스카이나 의치 보내야 지원 받아주죠. 미탐이나 시대인재 창구앉아있는 아줌마들 팔자좋은 사람들입니다.

  • 13. wii
    '19.8.16 1:39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그 분들 성향에 잘 맞죠. 자기노력은 끝났고. 남에게 그 노하우 이야기해줄 수 있고 말귀 알아듣고 엄마들에게 말한마디해도 먹히고 등등.
    아는 분 서울법대교수 부인. 본인도 연세대 석사마치고 번역도가능한 사람인데 양가부모 다 수발하고 아이 기숙사 학교 보내고 병원 조리실에서 일했어요. 나가서 일하니 좋고 통장에 꼬박꼬박 돈 꽂히는 재미도 있다고요. 시댁은 평범해도 친정에선 물려받을 유산도 있는 사람이에요.
    남의 돈으로 편하게 살겠다는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하다 생각합니다.

  • 14. 맞아요
    '19.8.16 1:43 PM (93.106.xxx.94)

    성형외과 상담실장이 예뻐야 설득력이 있듯이 학원도 비슷한거 같아요. 열심히 하시는 분은 아이들이 좋은학교 가도 단지내에서 과외 알바 하기 힘들어요. 주변에 누가 공부비법 물으면 학원보내라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40대 이상 문과생 경력단절이면 성격이 외향적이라 세일즈나 자기사업 하는 사람 아넨 다음에야 사무직인것만 해도 감지덕지고요.

  • 15. ㄷㄷ
    '19.8.16 1:45 PM (107.77.xxx.201)

    먹고살만해도 일하는거 좋아보이는데요

  • 16. 저는요
    '19.8.16 1:55 PM (221.141.xxx.186)

    세상이라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 톱니바퀴의 한 부분을 저도 같이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이 돼요
    거기서 이탈해서
    있는돈으로 먹고 놀고 하고 있으면
    저 자신이 소외되어 있는 무용지물 같아요
    세상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저도 굴리고 있다는 생각
    이게 뿌듯해서 일하는게 좋아요

  • 17. ......
    '19.8.16 1:55 PM (112.221.xxx.67)

    와 나도 그런일 하고싶다아아아~~~~~세상 젤 부러운 직업이네요

  • 18. ..
    '19.8.16 2:46 PM (211.112.xxx.11)

    아이한테 쏟아부었던 그 노력들로 그쪽에서 일할 수 있으면 좋은거죠.
    보통 남편은 고연봉에 애들은 공부 잘해서 알아서 자기길 가고
    집에서 왜 쉬나요..적은 돈이라도 벌면서 사회생활도 하고 자기 노하우로 다른사람에게 도움되면 보람도 있고 삶에 활력도 생기죠. 부럽죠. 돈이 없어 일하는것도 아니고 애들 교육도 한고비 넘겼으니 일도 즐겁게 하는 경우가 많죠.

  • 19.
    '19.8.16 2:46 PM (222.104.xxx.117)

    해외특례로 자녀둘 학교 잘보낸집
    특례학원상담실장으로 바로모셔가던데요
    말이상담이지 자식자랑도 겸하고 신바람나보이던데요 ㅎㅎㅎ

  • 20. 경험자
    '19.8.16 2:48 PM (121.133.xxx.109)

    저 1년반정도 강남에 있는고등전문학원에서 실장했었어요.큰애 재수없이 의대보내고 작은애는 연고대 공대 갔어요.아이들 다니던 학원에서 실장 뽑는다길래 제가 하겠다고 자원하니 다들 놀라더군요.남편 전문직에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이런일을 하랴싶었나봐요.이십년넘게 전업하는데 애들 둘다 대학가면(그때 작은애는 고딩) 긴긴시간 뭘할까 고민하다 학원을 해보자싶어 배울려고 자원했었어요.처음엔 백만원이라도 돈 버니 재미나고 갈곳이 있는게 신났었네요.근데 겪어보니 돼지엄마 출신 원장들 돈만 밝히는야바위꾼같은 인간들인지라 학원계 실체를 아니 적성에 안맞아 못하겠더군요.강사들 학원 위조는 아우것도 아닌 일이에요 그세계에선....

  • 21.
    '19.8.16 2:51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맞네요.
    돈도 벌고 자기 노하우로 상담 겸 자식자랑도.^^
    상담받는 엄마들이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우리애도 잘 부탁드려요~ 하니 가끔 진상 학부모가 있다해도 별 문제인가요.

  • 22. ㅡㅡ
    '19.8.16 4:19 PM (111.118.xxx.150)

    돈벌려면 딴일 해야죠..
    학원일이야 푼돈
    집에 붙어 있어봤자 잡생각만 들고
    운동삼아 애들도 보고 정신건강에 좋습디다

  • 23. ...
    '19.8.16 4:30 PM (14.55.xxx.56)

    애들 둘씩 키우면서 둘다 영재고,자사고 졸업시킨 지인 두명보면 돈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상담실장 해요..
    애들이 의대다니고 서울사립대다니고 대학때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근대요
    돈만 아니면 쉬고 싶대요..

  • 24. 555
    '19.8.16 10:27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

    이유는 다양하죠.
    정말 돈이 필요.
    에너지 넘치는데 해소할 곳 필요.
    아이 키우던 정보 등 활용해서 재취업.
    자식자ㄹ

  • 25. 555
    '19.8.16 10:28 PM (218.234.xxx.42)

    이유는 다양하죠.
    정말 돈이 필요.
    에너지 넘치는데 해소할 곳 필요.
    아이 키우던 정보 등 활용해서 재취업.
    공식적으로 자식자랑 가능한 무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479 여름이 너무 힘들어요 ㅠ 3 .... 10:08:34 286
1823478 숨쉬는항아리? 2 매실 09:58:19 160
1823477 쇼파사려는데 약간 멘붕입니다 3 ?? 09:57:48 572
1823476 우체국 EMS택배 처음이라서요.. 09:55:30 124
1823475 어젠 냄새가 휩쓸었지만 오늘은 변색, 누래진 색에대해 7 ........ 09:52:23 647
1823474 당대표선철하면서 이정도로 대놓고 당무개입하는 대통령이 있었나요?.. 4 ..... 09:52:08 213
1823473 부부 동반도 아닌데 남녀 5대5 44 0997 09:42:00 1,722
1823472 보말 칼국수 맛있나요? 13 제주음식 09:38:18 568
1823471 "5·18 성역" 발언 이병태 사퇴요구 지나치.. 5 ㅇㅇ 09:35:13 583
1823470 춘천 특파원 계실까요? 1 .... 09:33:54 254
1823469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5 박준영변호사.. 09:29:35 294
1823468 수제비 얇게 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ㅇㅇ 09:28:53 714
1823467 신축 아파트는 결국 커뮤니티 40 Jhgf 09:22:34 2,406
1823466 조갑제 정규재도 5 ........ 09:20:13 785
1823465 헬쓰 1년 끊으면 잘 다닐까요? 13 ... 09:19:15 617
1823464 분당에서 제일 큰 다이소는 어디일까요? 9 다이소 조아.. 09:15:26 450
1823463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요양시설 입소 후 짐정리 어떻게 하셨나요? 7 40대 09:15:26 984
1823462 비가오면 주가가 내리던데 6 ㅇㅇ 09:13:21 1,206
1823461 지금 구글 사이트 들어가시나요? 4 다들 09:12:22 248
1823460 세뇌개, 들머리발언, 준동 ... 이런 표현들 8 뭐라카노 09:02:55 289
1823459 내 정신머리 아이스크림 산걸 까맣게 잊고 4 ... 09:01:40 1,283
1823458 요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얼마인지 아세요? 26 08:57:43 1,719
1823457 노인 보이스피싱 2 자두 08:57:24 681
1823456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감패드 5 08:55:59 886
1823455 하나님 믿으시는 그리스도분들 8 08:54:55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