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는데 주전장 상영관이 거의 없어요.
인근 광역시 작은 영화관에서 1일 1회만 하더라고요.
언제 가려고 벼르고 있다가
광복절날 출근하지 않으니 다녀왔어요.
다큰 아이와 둘이서 다녀왔는데요,
빗길에 고속도로 왕복해야해서
갈때는 우리 아이가 운전했고
올때는 저녁까지 먹고서 밤이라 제가 운전했어요.
영화는 정말 너무 공을 들여서 만들었어요.
위안부 관련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고
많은 자료들을 검토했더라고요.
무엇보다 놀라운건
감독이 일본 극우 선봉에 선 사람들이
자기를 만나서 인터뷰 하게 했다는 점이예요.
사실 그들이 감독의 의도를 알고도 인터뷰 한거보면
오만하달까 그렇지만
그런 인터뷰가 있었기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도 실질적인 반박이 가능하게 되었죠.
우리 아이 말로는
인터넷 보니 이 감독이 벌써 일본 극우세력에 의해 고소 당했다 하네요.
이런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의 역량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어요.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으면
꼭 함께 보시라고 강추합니다.
주전장 보고 왔어요
영화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9-08-16 04:56:37
IP : 175.223.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개코
'19.8.16 5:08 AM (121.163.xxx.194)예고편 봐도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김복동도 보고싶은데 두 작품 다 내리기 전에 볼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2. ...
'19.8.16 10:12 AM (121.128.xxx.191)상영관 별로 없어서 저도 겨우 시간 맞춰 봤어요.
한국 뉴라이트들의 논리가 어쩜 그리 일본 극우들의 논리와 닮았는지 보는 내내 씁쓸했어요.
보고 나니 더욱 더 힘차게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노노노 재팬!!!
노노노노 자한당!!!!
노노노노 조중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