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자 "William Andrews" 가 쓴 "Daughters of the Dragon" 책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분은 미국에서 한국인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 분이시며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가지게 되시면서 위안부 관련 책도 쓰시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 처음 나올때 제가 읽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랬는데 미국에서 이 책을 사람들이 과연 읽을까? 엄청 책이 안팔릴까봐 걱정했었습니다. 일부러 동네 도서관에 추천서로 제출하고 그랬는데
몇년이 지금 보니 amazon이나 Good Reads 에서 몇천명이 읽고 리뷰를 아주 높이 남겨 주었네요.
스토리는 입양된 아이가 친모 찾으러 한국을 갔다가 위안부 스토리를 듣게 되는 얘기에요. 한국의 불행한 역사가 어떻게 더 불행하게 이어졌는지 상당히 깊은 이해를 가지고 쓰신 것 같고 일제의 잔인한 면을 참 상세히도 이해하고 계시기도 하시더군요. 한국사람으로 읽는 저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미국 및 해외에서 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커요. 소설이지만 상당히 역사적인 팩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뷰에도 그런 평이 많네요.
한국어는 용의 딸 들로 번역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