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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보니 제일 부러운 사람은...

ㅇㅇ 조회수 : 23,513
작성일 : 2019-08-15 23:08:51
1. 부부사이 좋은 부부
2. 불화이지만 돈 펑펑써도 터치 안하는 남편
인 것 같아요 ㅎㅎ

10년쯤 되면 안싸울까요?
IP : 58.78.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8.15 11:10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전 제일 부러운 사람이 결혼안한 사람

  • 2. 110님
    '19.8.15 11:13 PM (58.78.xxx.80)

    우문현답이세요 ㅎ
    구래도 가끔은 결혼자체는 나쁘지않단 생각인데 ..
    요샌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랑 딩크했으면 좋았을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 3. ㅋㅋ님
    '19.8.15 11:14 PM (59.15.xxx.61)

    다음은 애 없는 사람

  • 4. 저도
    '19.8.15 11:16 PM (211.246.xxx.190)

    애 안가진 사람요

    자식은 너무 힘들어요

    돈도 끝없이 들고

    책임감도 막중하고 이 아이가 과연
    커서 뭘하고 살지 걱정이예요.

  • 5. 진짜
    '19.8.15 11:20 PM (58.78.xxx.80)

    저도 자식땜에 늘 걱정이고 괴롭네요...

  • 6. 진짜
    '19.8.15 11:26 PM (211.201.xxx.63)

    세상살이가 이런것인줄 진즉 알았다면
    자식 낳는거 신중 했을텐데.
    사랑할수록 후회되요.

  • 7. 부러운사람
    '19.8.15 11:41 PM (124.49.xxx.61)

    이런거 맨날 생각하고 사나요? 참...
    82에는 부러운 사람도 참 많네요

  • 8.
    '19.8.15 11:44 PM (116.124.xxx.173)

    자식을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낳은거요
    너무 후회되요,,,
    나 하나 사람구실하며 살기도 힘든데
    아이들도 사람으로 만들어야하니,,,,그 모든게 엄마 몫

    나는 어찌어찌 성공해서 인생성공했다 생각하는데
    자식은,,,,,자식의 앞날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특히 공부안하고 뺀질거리는 둘째요
    평생 우리부부 등골빼먹을까봐 걱정입니다

    아이들 커갈수록 너무나 버거워져요
    자식생각만하면 우울증이 올정도로요

  • 9. 30대
    '19.8.15 11:44 PM (39.125.xxx.230)

    40대
    50대
    60 70대에

    조금씩 달라집니다




    내가요

  • 10. ..
    '19.8.16 12:14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참 부러울 일도 많고 견주어 보기도 보네요.

  • 11. 나도
    '19.8.16 12:24 AM (120.142.xxx.209)

    일러줄 알았음 하나만 낳는건데 너무 후회 중
    불임이라고 절대 슬퍼하지 말아요
    어찌보면 그대의 축복

  • 12. 내일은희망
    '19.8.16 12:32 AM (119.196.xxx.61)

    애없이 50대까지 불임부부로 살다가 자살한 친척이 있어서...하나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13. ——
    '19.8.16 12:49 AM (39.7.xxx.85) - 삭제된댓글

    애 있는데 자살한 사람들은 더 많아요;;;

  • 14. 이나저나
    '19.8.16 12:56 AM (120.142.xxx.209)

    부부가 최고
    자식은 우리 보면 알잖아요
    다 필요없고 정말 효자 10명보다 악처 하나가 낫다는 말이 맞음
    둘이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사는게 최고

  • 15. 자식키우다
    '19.8.16 1:17 AM (180.224.xxx.141)

    늙는거죠
    그래도 자식만큼 무한정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고통스럽지만
    행복합니다
    진정한 사랑같아요

  • 16. ..
    '19.8.16 1:2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별거중인데

    손 잡고 다니는 부부요


    아니면 돈 있는 미혼이요

  • 17. 박카스광고
    '19.8.16 1:59 A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생각나네요.
    남의 떡 릴레이.

  • 18. 자식
    '19.8.16 12:55 PM (118.200.xxx.252)

    낳은게 후회되신다는 분들은.. 정말 마음속 깊이 진심인건가요???? 아니죠? 그냥 푸념이지요???
    같이 자식을 둔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 저 말이거든요.
    그냥 푸념식으로 털어놓는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게 진짜일수는 없지 않을까요??

  • 19. 나이 들수록
    '19.8.16 2:10 PM (115.143.xxx.67)

    남편이 친구 같아 좋아요
    젊었을 때는 엄청 싸웠던
    사람입니다
    50대 중반 넘었어요

    그리고 아들 하나 있어요
    요즘처럼 애키우기 힘든데
    하나 낳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 20. ..
    '19.8.16 3:09 PM (183.98.xxx.186)

    나이들수록 부부가 최고라고는 하더라구요.
    친구같은 남편.

  • 21. 그래도
    '19.8.16 3:37 PM (211.224.xxx.157)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자식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애미 모습이예요. 그래서 힘든거겠지만요. 희생해야하니.

  • 22. 나이들수록
    '19.8.16 3:40 PM (175.223.xxx.165)

    부부는 좋은 친구가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ㅎㅎ
    서로 의지하며 늙어갑니다~

  • 23. 무자식이
    '19.8.16 4:23 PM (14.41.xxx.158)

    상팔자 이말이 정답임 진심

    주위도 그렇고 여기 글에도 백수자식들 보이는데 머리 큰 자식들이 사회생활 접고 집구석에서 부모 동생에게 위협하며 나뒹굴고 쳐있으면 휴~~어후

    자식 낳고 그자식이 지살길을 제대로 살면 다행이나 역으로 기생을 하면 자식이 있단 자체가 고행이고 고역인거 부모 삶까지 다 망가지는

  • 24.
    '19.8.16 4:30 PM (110.9.xxx.136)

    불임이라고 절대 슬퍼하지 말아요
    어찌보면 그대의 축복222222

  • 25. ...
    '19.8.16 5:09 PM (116.121.xxx.179)

    내 능력도 모르고 어찌 자식을 낳을 생각을 했는지...
    그나마 하나만 낳아 천만 다행...

  • 26. --
    '19.8.16 6:08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은 했지만 애는 안 낳고 20년 정도 산 사람으로서,
    아이 낳아 키우신 분들,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잘 하신 거예요.

    저는 뜻이 있어 아이 없이 결혼생활했고 후회한 적도 부러워한 적도 없이 살았지만
    가끔 무자식 상팔자니 또는 반대로 그래도 자식은 있어야 하느니 하며 자기 입장만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결혼을 했건 하지 않았건, 아이를 낳았건 낳지 않았건, 우리가 살아온 모든 날들이 다 의미있는 날들입니다.

  • 27. ㅡㅡ
    '19.8.16 6:34 PM (1.237.xxx.57)

    자식 때문에 울고 웃어도
    얘네 없었음 얼마나 공허한 인생였을까 싶어요
    어린 자녀이지만 얘네들 때문에 배워지는 것도 있고 얘네 때문에 인생의 깊이를 또 배워요

  • 28. ...
    '19.8.16 6:4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둘다 해당하는데
    저도 자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아직은 반항하는 나이는 아닌데
    한 인간을 세상에 내보내는게 힘들어요

  • 29. ..
    '19.8.16 8:17 PM (175.119.xxx.68)

    자식이 있으니

    내 인생 가는길을 내 맘대로 할수가 없네요
    전 가고 싶은데
    내가 왜 결혼하고 애를 가져서

  • 30. 결혼하고 부러운
    '19.8.16 11:27 PM (99.239.xxx.178)

    돈많고 양가부모님 건강하신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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