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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들이 헬스장다녀와서 하는말이...

ㄲㄱ 조회수 : 34,220
작성일 : 2019-08-15 20:41:07
학원끝나고 핼스장가서 런닝뛰고 오거든요.
어젠 끝나고 집에와 샤워후 하는말이
스피닝타는 아주머니들(저보다 나잇대가 많아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옷차림이 넘 보기 민망하대서 어떤차림이냐 물었더니...
브라탑(용어를 잘 모르니 브래지어개념으로 알더군요@)에 레깅스차림으로
스트레칭매트에 삼삼오오앉아 이야기하는분들이 많은데
운동끝나고 스트레칭하려고 매트로가면 앉을곳도 없고 눈둘데가 없다고...
저도 한창 스피닝탈때 레깅스에 딱붙는상의 입고했는데...
딱붙는상의랑 브라탑차이가 큰가봐요..
아님 울아들이 보수적인가??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IP : 1.248.xxx.163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5 8:43 PM (175.223.xxx.28)

    남이사 옷을 어떤걸 입건
    신경끄라하세요..
    진심 딴건 끽소리도 못하면서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한텐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나이 성별을 떠나서

  • 2. 000
    '19.8.15 8:44 PM (220.122.xxx.130)

    브라탑은 가슴아래로 뻥 뚫린거 아닌가요???
    그 헬스장은 대담하네요...남자 회원들이 별로 없나

  • 3. ...
    '19.8.15 8:45 PM (27.163.xxx.188)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들하고 성인 기준을 동일선에 놓고 보지 마세요
    아들 그맘 때는 치마 입은 여자만 봐도 심장 벌렁거릴 때입니다.
    그렇게 만망하면 홈트를 권해야지요

  • 4. ..
    '19.8.15 8:45 PM (180.66.xxx.164) - 삭제된댓글

    아줌마아니고 미혼일꺼예요ㅋㅋㅋ 고딩눈에는 아줌마로 보이나봐요. 대부분 진짜 아줌마는 오전에 많이가고 오후에 가도 브라탑은 잘 안입어요. 요가복은 입어도요~~~

  • 5. ..
    '19.8.15 8:46 PM (49.169.xxx.133)

    제가 다니는 곳도 브라탑만 많이 있더라구요. 뭐 어때요. 운동하다보면 신경도 안쓰이드만. 남자들은 좋을라나요?

  • 6. ㅇㅇ
    '19.8.15 8:46 PM (175.223.xxx.141)

    운동복을 민망하다는 시선으로 보는게 잘못된거죠.

  • 7. .....
    '19.8.15 8:46 PM (211.226.xxx.65)

    저도 보수적이라 그런지 남자건 여자건 딱붙는 옷 입고 막 헬스장 누비는거 보면
    자존감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드님 수줍음 많나봐요

  • 8. 첫댓글은
    '19.8.15 8:46 PM (220.122.xxx.130)

    왜 저리 짜증내는지.....

  • 9. 여기다
    '19.8.15 8:48 PM (222.110.xxx.248)

    제가 여기다 한 번 운동하는 곳에서 여자분들 옷차림이 너무 그래서
    바지 레깅스 딱붙는데다 너무 얇은데 그 안에 흰색 팬티 입은 경우 엎드리는 자세나
    누워서 엉덩이 힘 주는 자세하ㅕㄴ 진짜 너무 심하다고 했더니
    다들 저보고 촌스러운 생각이고
    운동할 때는 자기 운동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그런건 안 보인다나요.

    제가 그때 물은 것도 강사는 남자가 많은데 그것도 젊은 남자죠.
    그런데 남자들 많이가는 싸이트에서 얘기하는 것들 보면
    요가 강사 엎드린거 올려놓고 꼴린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직업적으로 하는 거라 해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누워 있을 때는 여성의 몸 한 가운데가 뼈가 있으니 더 도드라지게 튀어 올라와 있는게 보이죠.
    그래도 운동이니까 라고는 하지만
    운동하러 오는 사람들 옷 달라붙는 거까지는 어떻게 못하더라도 얇고 다 비치는
    바지에 팬티든 뭐든 좀 생각 좀 했으면 하다가
    오나전 촌스런 여자되고 말았어요.

  • 10. ..
    '19.8.15 8:48 PM (180.66.xxx.164)

    나이든 미혼아닐까요? 고딩눈엔 어쨋든 아줌마겠죠. 대게 애낳은 엄마들은 브라탑만입진않거든요. 무슨동네에요? 울동네는 딱붙는 끈나시 요가복은 입어도 브라탑은 아가씨만 입던데요~~~

  • 11. ........
    '19.8.15 8:49 PM (211.187.xxx.196)

    브라팁입고 숙이면 가슴골나오고
    레깅스 엉덩이라인 y존 적나라하고
    다리벌리는동작 y존 굴곡까지 다보이죠 뭐
    남자등 헬스장서 힐끔 보며 만족하는 시선 많고요
    어른남자들 레깅스 찬사모드

    다들 예전에 그냥 대충입고 헬스장다닌지
    얼마안됐는데
    몇년만에 그런옷아니면 운동못한다고 ㅋㅋㅋ

  • 12. ...
    '19.8.15 8:50 PM (125.180.xxx.52)

    헬스장에서 브라탑입는게 뭐가어때서요
    운동복이잖아요
    아이가 처음봐서 당황했나보죠
    수영장은 어쩌려구요
    남자수영강사들중 야한애들은
    손바닥만한 수영복만 입고 강습하는데 ㅋㅋㅋ

  • 13. ㅡㅡ
    '19.8.15 8:50 PM (116.37.xxx.94)

    첫댓글.상처받은적 있어요?

  • 14. ...
    '19.8.15 8:52 PM (121.161.xxx.34)

    저희는 아줌마던 처녀던 다 레깅스에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운동해요

    괜히 그렇게 하는거 아니고 자기 자세와 몸 셰잎 볼려고 그러는거거든요

    고딩아들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네요

    수영장에서 수영복 민망하단 생각 드나요? 그거랑 똑같은 거거든요

    밖에서 그러고 다닌다면 민망하지만 거기가 운동하는 곳이면 민망한거 아니고 가장 효율 좋은 옷 입은거에요

  • 15.
    '19.8.15 8:52 PM (59.10.xxx.57)

    헐 어쩌라고
    남의 몸을 그냥 몸으로만 인지하면 아무렇지도 않지
    성적대상화하고 아줌마 몸이라도 여자몸으로 인지하니 민망한거지
    거기 젖꼭지 툭 튀어나온 티셔츠 입고 운동하는 남자들은 안 민망했대요?
    겨털 가득한 난닝구 입고 운동하는 아저씨들은 안 민망했대요?
    왤까요. 이런거.
    여자몸에만 와이존이니 가슴골이니 뭐니뭐니 웃겨요
    털 관리도 여자만 하죠
    수영장에서도
    남자도 가슴골 보이고 꼭지 튀어나오는 티 입으면 음란하다 이야기 하던지

  • 16.
    '19.8.15 8:53 PM (210.99.xxx.244)

    몸메의 변화를 보기위해 타이트한걸 입는거같던데 저처럼 뚱뚱한사람은 풍성히 ㅠ 입고파도 못입는다는

  • 17. ..
    '19.8.15 8:53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학생이 느낀걸 엄마한테 말도 못하나요?보기에 민망하니 얘기했구만 민망하다는게 잘못된거라고 한건 아닌데 왜들 그렇게 열올리는지,,

  • 18. ..
    '19.8.15 8:57 PM (211.243.xxx.147)

    저두 놀라는 복장이 있어요
    수영은 물속에서 이뤄지지요
    고양이자세로 허리 스트레칭하는데..
    바로 뒤에서 정말 난감했던 기억이 있네요

  • 19.
    '19.8.15 8:57 PM (175.223.xxx.146)

    윗님 엄마한테 얘기할 수 잇죠
    근데 그 엄마는 이때다 싶어서 운동하는 여자들 흉보고 있죠
    일종의 여혐
    남자들도 운동하는데 가서 보면 쫄쫄이 입어요
    그거 누가 이렇게 욕하나요
    그리고 그냥 인간의 몸이라고 생각하면 안 민망해요
    저건 아이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런 것

  • 20. ..
    '19.8.15 8:57 PM (175.116.xxx.116)

    쓸데없이 예민들 하시네요 ㅋㅋ

  • 21.
    '19.8.15 8:58 PM (121.133.xxx.248)

    50대 아줌마 입니다만
    몸 만들어지면 꼭 입고 싶네요.
    운동복을 요상하게 본다는 말에 동의해요.
    수영장가서 수영복입었다고 뭐라안하면서
    브라탑에 레깅스가 어때서요.
    수영복에 비하면 참으로 점잖은 복장 아닌가요?
    현실은 펑퍼짐한 핼스장 운동복이지만
    언젠가 입게될 그날을 꿈꾸는 아줌마도 여기 있네요.
    아... 젊으나 늙으나 몸 좀 되는 사람들은
    노출 좀 합디다.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더구만... 근육이...

  • 22. ..
    '19.8.15 8:58 PM (39.7.xxx.45)

    그러니까 보기 흉한 게 맞긴 맞는 거네요.
    정상적인 남자애 감각으로 보면
    지나치다란 거네.

  • 23. 애가
    '19.8.15 9:03 PM (223.62.xxx.247)

    애가 보기엔 그럴 수 있지만 거긴 그게 맞는 옷이라고 말씀해주세요.
    제 아들은 고딩때 방학때 수영 보냈더니 하루 가고 안갔는데요.
    할머니들이 레인을 걸으며 글쎄 난 요즘 요실금이 있어. 이런 대화를 나누더래요.
    그래서 그 담날로 안나갔죠.

  • 24. ...
    '19.8.15 9:03 PM (211.205.xxx.19)

    님 아드님이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거 컨트롤하는 거 배울 나이예요

  • 25. ..
    '19.8.15 9:06 PM (39.7.xxx.45)

    쓸데없이 자극시켜 놓고 컨트롤 하는 걸 배우라니 ㅋㅋㅋ

  • 26. ..
    '19.8.15 9:08 PM (175.223.xxx.28)

    윗님 자극하고 말고 할게 뭐가 있어요.
    무슨 야동 틀어논것도 아니고

    대체 자극이라니 ㅡㅡ

  • 27. ...
    '19.8.15 9:11 PM (218.159.xxx.83)

    헐렁한 츄리닝바지에 헐렁한 티셔츠만 운동복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운동복으로 그렇게 타이트한것들이 나오는겁니다요..

  • 28. ...
    '19.8.15 9:12 PM (121.161.xxx.34)

    그게 왜 쓸때없이 자극시킨거에요?

    그 고딩 자극시킬려고 입는거 아니고 운동할때 가장 편하고 가장 효과적일려고 입는거에요

    펑퍼짐한 반바지나 티 입는거 운동에 효과없어요

    내 자세 보고 어느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볼려고 입는거에요

    스피닝 하면 땀 엄청 나는데 반팔입고 옷 다 젖어 찝찝하지 않을려고 브라탑 입는거구요

    요가할때 필라테스할때도 비슷한 이유로 입는겁니다

    헬스장에 운동도 안되고 몸 관절만 혹사시키는 런닝머신이나 싸이클탈꺼면 펑퍼짐한 옷 입어도 되겠지만
    효과적인 운동 할려고 가는 사람들은 누구 보여주고 자극할려고 레깅스며 탑이며 입는거 아니라 본인 운동땜에 입는거에요

  • 29. 편하게 설명을.
    '19.8.15 9:13 PM (42.82.xxx.44) - 삭제된댓글

    브라탑이지 속옷 브레지어가 아니잖아요.
    운동할때 입는 운동복일 뿐인데 그게 왜 민망한거냐고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음 좋았을텐데요.
    수영복도 비키니든 뭐든 수영할때 입는옷인데 그걸 야하다 어쩐다 보는 시선이 잘못된거구요.
    쉽게 말해 애들 성교육 시킬때도..
    아기는 어떻게 생겨? (여)동생은 왜 고추가 없어? 라고 질문하면
    덤덤하게 응~아기는 말이야. 그러면서 설명해 주는 부모가 있고
    자기가 막 당황해서 어머~어머~하며 막 당황하거나 쓸데없는 소리 한다며 무안주는 부모..뭐 그런것 처럼요.

  • 30. ㅇㅇ
    '19.8.15 9:13 PM (116.126.xxx.196)

    10대 남학생이 처음보면 놀랄수 있지 않나요?
    첨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더 이상해요.
    헬스장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더 이상 그런 말은 안하겠죠

    저도 헬스장에서 과감한 운동복 입은분들과 친한데 같이 대화하다보면 괜히 긴장되긴해요^^

    크로스핏 박스 다닐때는 옷자락이 말리면 많이 위험해서그 복장이 자연스럽고 기능적이라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헬스장 에서는 그 복장이 살짝 겉돈다는 느낌은 듭니다

  • 31. ㅇㅁ
    '19.8.15 9:13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촌스럽고 보수적인 사람의 시각인지는 몰라도
    몸매에 달라붙는 옷, 과한 레깅스, 브라탑 입은 사람보면
    민망해지는건 사실이예요.
    한편으로는 트렌드 따라잡기나 이성적인 경쟁에서 뒤질세라 입기도 하니까요

    자기 운동에 전념하는 옷차림인건 좋은데,
    여기가 미국도 아닌데 너무 앞서나가는 복장..
    자신의 노출스런 복장에 주위 남녀노소가 어떻게 볼런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생각않는 복장들은 좀 그래요.

    젊은 여자들은 그옷이 편해서 입는다고들 하지만, 정말 단지 편하기만 한것 때문인지, 사실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닌지 싶어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눈치가 있다면 주위 또래 남자들이
    그런 복장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눈빛이 달라지는지,
    남자들이 핏되는 차림에 성적으로 무지 관심갖는거 다 알면서
    나 좋아서 입는거다,, 라고 아닌척 쿨한척 잡아떼는것 같아요.
    대세가 핏되는 운동복이다보니, 마지못해 따르긴 하지만
    이런걸 경쟁적으로 입는 분위기는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 32. ...........
    '19.8.15 9:16 PM (211.187.xxx.196)

    10대 학생이 놀랄만도 하죠뭐
    좀 지나면 그러려니하게될거고요.

  • 33. Lll
    '19.8.15 9:21 PM (118.32.xxx.177)

    아드님 외국 여행 좀 시켜주세요;;;
    요가복 운동복 유행은 전세계적이고
    꽤 오래되었어요~

  • 34. ..
    '19.8.15 9:23 PM (39.7.xxx.45)

    미국에서도 올해 여름 논쟁되었죠.
    누구나 받아들이기 쉬운 게 아닙니다.

  • 35. ㅇㅇㅇ
    '19.8.15 9:25 PM (110.70.xxx.140)

    촌스럽고 보수적인 사람의 시각인지는 몰라도
    몸매에 과도하게 달라붙는 옷, 과한 레깅스, 브라탑 입은
    사람을 보면 민망해지는건 사실이예요. 
    그 옷이 흉하다는 건 아닌데, 지나치게 시각적이고 원초적인
    야함을 강조하거든요.
    가끔 과하게 붙는 운동복 입은 여자보면 성적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라 같은 여자가 봐도 민망해요.

    자기 운동에 전념하는 옷차림인건 좋은데, 한편으로는
    트렌드 따라잡기나 이성적인 경쟁에서 뒤질세라 입기도 하는거 같더군요.
    아직도 우리 정서가 마냥 서구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미국도 아니고 너무 앞서나가는 복장은 부담감 있어요.
    그리고 자신의 노출스런 복장에 주위 남녀노소가 어떻게 볼런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생각않는 복장들은 정말 좀 그래요.

    가령 제 옆에서 맨다리에 펄렁한 숏바지 입고 운동하던 아주머니..
    다리 들어올릴때마다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보이고 팬티까지 보여 진짜 민망했어요. 특히나 시각에 약한 남자
    들에겐 그런 단정치 못한 몸가짐이 유혹적일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여자들은 그옷이 편해서 입는다고들 하지만, 정말
    단지 편하기만 한 것 때문인지, 사실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의문도 들어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기본 눈치가 있다면, 주위 또래 남자
    들이 핏되는 복장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눈빛이 달라지는지, 
    그들이 성적으로 무지 관심갖는거 다 알면서도 
    아니다~나 좋아서 입는거다,, 라고 쿨한척 잡아떼는게 솔직하지 못하고 엉큼해보여요.

    요즘 대세가 핏되는 운동복이다보니, 사실 저도 마지못해 따르긴 하지만 
    이런걸 경쟁적으로 입어대는 분위기는 갈수록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 36. ..
    '19.8.15 9:25 PM (175.116.xxx.116)

    반바지에 티셔츠입으면 운동효과없다는 분 등장 ㅋㅋ

  • 37. ...
    '19.8.15 9:27 PM (116.33.xxx.3)

    저희집 고딩아들은 그 문제나 유사한 일들에 대해서 예의없게 남을 쳐다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다른 사람 일부러 보지 않고, 남이 자기 스쳐지나는 것 이상으로 보는 것도 싫다고요.
    세대차이 같기도 하고, 성격의 차이 같기도 해요.

  • 38. ..
    '19.8.15 9:28 PM (39.7.xxx.45)

    아!! 윗님 아드님이 현명하네요.
    남자들이 성적 사건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첫 단계가
    쳐다보지 않는다, 자리를 피한다예요.
    그걸 평생 모르는 사람도 많던데.

  • 39. 민망
    '19.8.15 9:41 PM (121.174.xxx.172)

    제가 다니는 아파트 헬스장은 젊은 사람들도 그런 옷 입고 오는거 못봤어요
    그런데 딱 한번 정말 눈을 어디다 둘지 몰랐을때가 있기는 했는데 아가씨인지 새댁인지는 모르겠지만
    밑에 입은 레깅스가 살색에 가까웠어요
    그런데 제가 근력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앞에서 아령가지고 한참을 운동하는데 시선을 어디다 둘지
    몰라서 기구 좀 만지다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다른 곳으로 옯겨 런닝머신만 하고 온 적 있었어요
    솔직히 운동하러 왔는데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보기에도 좀 심한 복장은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40. .....
    '19.8.15 9:45 PM (211.226.xxx.65)

    반대로 남자들이 같은 옷입고 돌아다니는건 더 꼴보기 싫음. ㅋ

  • 41. 어이
    '19.8.15 9:50 PM (211.205.xxx.19)

    익숙해지면 자극이 안됩니다.
    자기가 컨트롤 하는 훈련 못한 남자들이
    "저렇게 입고 다니니까 xx 당할 만 하다"라는 인식으로 여성 공격하는 거예요.
    옷 입는 것과 아무 상관 없고,
    상관 있다면 그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

    운동하는 사람 옷차림을 운운하는 사람들도
    그런 전근대적인 세뇌에서 자유롭지 못한 거예요.

    중동 사람들이 왜 꽁꽁 싸매고 다니고 청바지도 못 입고 다니겠습니까?
    거기는 청바지가 엄청 야한 옷인 나라예요.
    기준이 뭔지 아시겠나요?

  • 42. 웃긴다
    '19.8.15 9:51 PM (125.186.xxx.16)

    민망해서 민망하다 그러는데 그게 민망한게 아니라고 가르치라니.
    민망한거 맞고요
    민망하더라도 안그런척 참는게 매너라고 말해주는거죠 뭐.
    참고로 민망하게 입는 사람들은 어쨌든 사람들이
    자신을 민망하게 본다는 사실은 인정하세요.
    신경쓰든 안 쓰든 자유지만
    민망한건 사실입니다

  • 43. .....
    '19.8.15 9:56 PM (211.226.xxx.65)

    성적 자극 때문이겠어요?
    보기 흉하니까 그랬을수도.
    지방 털렁 털렁 거리는 몸매에 런닝만 입고 돌아다니는 남자들 많은 시간에는
    저도 헬스장 안가요

  • 44. 브라탑
    '19.8.15 9:57 PM (218.154.xxx.140)

    브라탑이 근육 좀 있고 운동 열심히 한 여자들이 입으면 참 이쁜데...ㅎㅎ
    배의 복근을 노출시켜 주니까 거울보며 더 분발하게 되고 좋은 점도 많아용.ㅎ
    시원하기도하고.

    브라탑 좋은예 보셔용
    https://www.youtube.com/watch?v=qz0aXlDwTkM

  • 45. ..
    '19.8.15 10:00 PM (39.7.xxx.45)

    위에 미국 얘기도 있지만 서구도 우리와 기본은 같아요.
    노출이 많을 수록
    상위 클라스가 아니라는 증표로 봅니다
    헬스장이면 고귀해 보일까요?? ㅋ
    무뎌지는 게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 46. ㅇㅇ
    '19.8.15 10:03 PM (125.186.xxx.16)

    저 위의 브라탑 좋은 예요?
    계란찜 하는데 왜 브라탑을 입고 한대요?
    원 나 참.

  • 47. 헬스장을
    '19.8.15 10:12 PM (211.243.xxx.29)

    만국공통 남녀 같이 쓰게 못해야함. 남자들은 ..상종못할 동물이라...어떤 상황 어떤 여자를 봐도 야한걸로 연결이 가능한가봄.
    여자와 남자...동양과 서양은...영원히 평.행.선. 임을 깨달음.

  • 48. 어이
    '19.8.15 10:14 PM (211.205.xxx.19)

    그니까요.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밖에 이해 못하는 "그 관점"이 잘못 됐다는 것이거늘.....
    그냥 인간의 몸으로 보라고요. 흥분 용도로만 생각하지 말고. ㅉㅉ

  • 49. ..
    '19.8.15 10:22 PM (39.7.xxx.45)

    남자들까지 안 가도
    같은 여자들마저 지나치다는 판인데 난독증인 분들은 뭐죠??

  • 50. 블루
    '19.8.15 10:25 PM (1.238.xxx.107) - 삭제된댓글

    수영장은 어떻게 다녀요?
    딱 달라붙고 노출이 더 심한데요

  • 51. ㅇㅇ
    '19.8.15 10:32 PM (125.186.xxx.16)

    수영장은 그렇게 입는게 당연한걸로 만백성이 의식적인 합의가 된거고요
    헬쓰장은 아직 그런 차림이 당연하다와 민망하다는 백성들이 나뉘어 기싸움 하는 중이란 말입니다.
    난 내 몸 보만서 운동하겠다는 분들은 그 차림이 민망하다는 분들의 의견도 인정 하세요.
    어쩌란 말입니까 민망하게 보이는 것을.
    그러니까
    대놓고 욕하거나 흉보진 않잖아요. 속으로 욕할 뿐이지.

  • 52. ..........
    '19.8.15 10:39 PM (211.187.xxx.196)

    수영장은 사실 대부분의 동작이 물속이라
    민망할일이 없어요
    수영장밖에서 쩍벌할일도없고
    물속에들어가기전 잠깐 걷는거외엔
    물속인데 뭘요

  • 53. ;;;
    '19.8.15 10:40 PM (118.32.xxx.177) - 삭제된댓글

    상위클래스요? ;;;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논란이 왜 될까요?
    현대 사고와 과거 보수적인 사고가 부딪히는 거에요.
    논란되는게 다 문제가 아니에요.

    그럼 챠도르는 왜 논란일까요?
    조선시대에 여자들도 다 얼굴 가리고 다녔어요..

    갖혀있는 사고 틀 좀 깨시길 바랍니다.
    논란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하세요.
    논란되니 역시 잘못된거에요 라는 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스티 입고 운동해보셨어요? 좀만 달리면 땀에 쩔어서 냄새나고 무거워지고 얼마나 거추장스러운지 몰라요
    헬스장에서 누구 보여준다고 브라탑 입겠나요

    반바지, 반팔, 수영복은 어찌 입으시는지..

    현대적으로 좀 삽시다..

  • 54. ....
    '19.8.15 10:43 PM (125.142.xxx.227)

    접영같은 경우는 물밖으로 엉덩이가 뽈록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는데요

    발차기할때도 다리 다 드러내놓고

    뭔 에어로빅하나요? 물 밖으로 몸 다 나와요

  • 55. ;;;
    '19.8.15 10:46 PM (118.32.xxx.177)

    상위클래스요? ;;;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논란이 왜 될까요?
    현대 사고와 과거 보수적인 사고가 부딪히는 거에요.
    논란되는게 다 문제가 아니에요.

    그럼 챠도르는 왜 논란일까요?
    조선시대에 여자들도 다 얼굴 가리고 다녔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런 귀족적인 전통을 지켜야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갖혀있는 사고 틀 좀 깨시길 바랍니다.
    논란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하세요.
    논란되니 잘못된거에요 라는 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스티 입고 운동해보셨어요? 좀만 달리면 땀에 쩔어서 냄새나고 무거워지고 얼마나 거추장스러운지 몰라요
    헬스장에서 누구 보여준다고 브라탑 입겠나요
    운동하기 편하라고 입겠죠

    반바지, 민소매탑, 수영복은 어찌 입으시는지..

    현대적으로 좀 삽시다.

    그리고 서구권도 도시 아닌곳은 다 보수적인 생각이 많아요.
    도시냐 시골이냐..의 문제지
    상위클래스의 증표라니 하..고구마 백개 먹은거 같네요.

    스텔라 맥카트니 아디다스 운동복도 좀 구경하시고..운동복 패션의 흐름도 시대의 흐름만큼 관심가지고 봐주세요

  • 56. ...
    '19.8.15 10:49 PM (125.142.xxx.227)

    글구 요즘은 시티런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이라

    도심에서도 레깅스에 브라탑입고 뜁니다

    울나라에서도 이미 시작됐어요

    오픈유어아이즈

  • 57. -----
    '19.8.15 10:5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에이... 저도 레깅스에 붙는 옷 입고 운동 하기도 하지만,

    붙는거 입어서 운동이 더 잘 되면, 남자들도 쫄쫄이 입어야하죠. 근데 안그러자나요.

    저도 여자니, 여자심리를 아는데,

    몸매가 좀 되고 붙는거 입으면 자기 과시도 되고, 몸매가 어떤 권력이 된다 생각하고, 자기도 보고 남에게도 과시하고 싶으니 입는것 맞구요. 본인이 본인 몸 대상화하는거죠. 심리적으로 그게 뿌듯하니 그게 더 도움된다 하는거고요.
    남자들은 여자처럼 자신의 몸을 비슷하게 성적으로 대상화 안하니 더 강도높이 운동하지만 헐벗고 하진 않죠.
    아니면 남자들도 가슴까지 잘린 티 입고, 쪽 붙는 쫄바지 입어야 허벅지근육, 엉덩이 근육이 보일것 아니에요.
    근데 왜 여자만????


    여자들끼리 다 심리 아는데도,

    아닌것처럼, 운동이 잘되느니 뭐니 하며 좀 아닌척 하는건 좀 그래요.
    차라리 솔직한게 멋있지 않나?

  • 58. ;;;
    '19.8.15 10:55 PM (118.32.xxx.177)

    남자애들 헬스할때 레깅스 많이 입고
    자전거 쫄쫄이 다 입고 자전거 타요..

  • 59. -----
    '19.8.15 10:5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글구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교육받은 사람이지만
    이런 글마다 외국 어쩌고 하면서 오픈유어아이스? ㅋㅋ 서양 타령 하는것도 웃겨요.

    그냥 몸매가 여자에게 권력이고 대상화하니 남자는 안그러는데 여자는 본인들이 집착하는것 맞고요.
    일부 사실이고요.
    그래서 그냥 내숭없이, 나는 내 몸이 자랑스럽고, 그래서 남자가 돈 자랑하듯 과시하고 싶다고
    정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더 멋지지 않나요?
    서양여자들 관점이 그거에요.

    한국여자들은 내숭떨면서, 운동이 잘된다느니 어쩌느니...
    꼭 그렇게 아닌척 자기 욕망 숨기고 그래야 할 필요가 있나?

  • 60. ----
    '19.8.15 10:56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남자들 쫄쫄이 자전거 입고 레깅스 입고 헬스하는 비율이랑 여자가 그러는 비율이 같아요?
    남자가 쫄쫇이 입고 레깅스 입으면 남자들도 다 조롱합니다;;;;

  • 61. -----
    '19.8.15 11:0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남자들 쫄쫄이 자전거 입고 레깅스 입고 헬스하는 비율이랑 여자가 그러는 비율이 같아요?
    남자가 쫄쫇이 입고 레깅스 입으면 남자들도 다 조롱합니다;;;;

    남자 운동복 사이트 보면 다 헐벗고 붙는거 입고 있어요?
    여자 운동복 사이트 보면 다 헐벗고 붙는거 안입고 있어요?

    다 여자 몸이 돈이 된다 생각하니 그런거에요.

    유투브, 야동들 보면 여자 요가, 헬스장에서 집단 윤간하고,
    여자가 붙는거 입어 유혹하고 그래서 거기서 바로 한다...
    그런 내용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도 무의식적으로 그거 알잖아요.

    유혹하고 싶은 마음 반, 부정하고 싶은 마음 반.
    유혹해야 권력이 되고, 유혹해야 누군가를 맘대로 할수 있으니 그거 확인받고 싶은 마음 사십프로,
    내 마음엔 욕망 없고 순수하다라고 코스프레 하고 싶은 마음 사십프로
    여자 몸 과시는 권력이 되니 뿌듯하고 과시하고싶은 마음 이십프로
    다 섞여있는거죠.

    남자들은, 자기 몸 자체가 대상화가 안되고 성적매력이 돈이나 능력에 집중되니
    뭐 입고 운동하든 큰 상관 안하는거고요.

    인스타도 여자들이 대부분 셀피올리고
    남자들은 잘 안올리고, 남자 중 셀피 자주 올리면 나르시스트나 정신병 있다잖아요
    남자들은 감상하고 고르는 입장이고
    여자는 보여주고 골라져야 하니까.

    그냥 그거에요.
    뭘 아닌척.

  • 62. -----
    '19.8.15 11:0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헬스장에서 썸 일어나는 경우가 은근 많아요.
    약간 살짝 나이트에서 초이스 하는 그런 느낌이 있죠.
    그러니 그런거 입는거. 무의식적으로.
    혼자 집에서 홈트하면 그런거 챙겨입겠나요...

  • 63. -----
    '19.8.15 11:0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헬스장에서 썸 일어나는 경우가 은근 많아요.
    주변에 헬스장에서 만나 결혼한 사람들도 봤구요.
    약간 살짝 나이트에서 초이스 하는 그런 느낌이 있죠.
    그러니 그런거 입는거. 무의식적으로.
    혼자 집에서 홈트하면 그런거 챙겨입겠나요...

    남자들은 호르몬 솟구치고
    여자들도 호르몬 솟구치면 자기 몸 과시하고 무의식적으로 선택받아야 한다는 압박 느끼니 그런거죠.
    그냥 자기 욕망이나 입장에 솔직하고, 남 피해만 안주면 됨. 그게 뭐 나쁜건가요.
    근데 나쁜것도 아닌데, 보는 사람 생각 안하며 자기는 순수하고 남들은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공격적이거나 자기 의도를 위장하거나
    그런건 좀 찌질하다 봄. 그냥 자신입게 입고, 안그럴 자리에선 그렇게 안입고 그러면 됨.

  • 64. 적응하겠죠
    '19.8.15 11:07 PM (110.70.xxx.2) - 삭제된댓글

    성적 자극 때문이겠어요?
    보기 흉하니까 그랬을수도.2222

  • 65. 요즘
    '19.8.15 11:07 PM (117.111.xxx.212)

    옷이 아무리 좋아졌다해도 요가 할 때 어떤 자세에서는 도끼자국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 66. ----
    '19.8.15 11:1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인구중 진상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거든요?

    남자도 호르몬이나 자기욕망 제어가 안되서 비정상적으로 여자에게 추근대고 성희롱 하는 남자들도 있고
    여자들도 호르몬과 유혹하고 싶은 욕망 제어 안되는 비정상적인 인구는 비슷한 비율로 있어요.
    모든 남자가 이상하지 않고
    모든 여자가 이상하지 않고
    모든 나이든 사람이 이상하진 않죠.
    하지만 비정상적이고 남 배려없고 욕망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분명히 있어요,
    보편적 사회 에티켓을 넘어서 내 욕구 채우고 싶은 사람들요.
    그거 부인하면서 무조건 모든 여자는 순수하다 그러면 안되죠.
    이상한 사람들은,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튀는 행동 하니 이상하다 하는거죠.

  • 67. 유럽살아요
    '19.8.15 11:15 PM (109.91.xxx.42)

    한국 운동복 요란한거 맞아요.
    루루몬도 있지만
    여기 동네 헬스장에 한국처럼 색상 다자인 과한거 입는분 드물어요. 나이가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헷갈리게 보이는 사람이 입은건 본 기억이^^
    어린 아가씨들은 가끔 보고요.

    원글님 아드님 이해되고요.
    떡 한국 걸그룹같은 느낌이예요.

  • 68. ㅋㅋㅋㅋ
    '19.8.15 11:17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여기 화난 분들 왜이렇게 많으시나.
    아들이 집에 와서 엄마한테 얘기도 못하나, 아들 생각은 그런가보죠. 몸매 드러내고 열심히 운동들하세요.

  • 69. -----
    '19.8.15 11:1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분들이 젊은 아가씨들이 브라탑 입고 그러고 있으면 예뻐서 보고싶을텐데...
    중학생 아들 엄마보다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보기 안좋을게 당연하죠 ㅠㅠ

    그 나이 아저씨들 붙는거 입은거 보고싶을 사람 있나요 ㅠㅠ

  • 70. -----
    '19.8.15 11:1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분들이 젊은 아가씨들이 브라탑 입고 그러고 있으면 예뻐서 보고싶을텐데...
    중학생 아들 엄마보다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보기 안좋을게 당연하죠 ㅠㅠ

    그 나이 아저씨들 붙는거 입은거 보고싶을 사람 있나요 ㅠㅠ

    자기 맘이라지만...
    나이 들면 좀 나이에 맞게... 삽시다 좀. 자기 나이 인정하고.

  • 71. -----
    '19.8.15 11:2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분들이 젊은 아가씨들이 브라탑 입고 그러고 있으면 예뻐서 보고싶을텐데...
    중학생 아들 엄마보다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보기 안좋을게 당연하죠 ㅠㅠ

    그 나이 아저씨들 붙는거 입은거 보고싶을 사람 있나요 ㅠㅠ

    자기 맘이라지만...
    나이 들면 좀 나이에 맞게... 삽시다 좀. 자기 나이 인정하고.

    그정도 나이라면, 남자들은 수치심 없어져서 성적으로 이상행동 하고 여자들 희롱하고,
    여자들도 수치심 없어져서 보기 민망하다고 아들이 비슷한 느낌 받고 이야기하는거에요.
    상대방이 수치심 느끼면 어느정도는 성희롱이랑 비슷한거죠...

  • 72. 생소해서 그래요
    '19.8.15 11:27 PM (118.47.xxx.224)

    나체도 항상 보면 아무렇지 않듯
    자주 보면 아무렇지 않게 될겁니다
    생소해서 그래요~
    날씬한 근육질 몸매에 브라탑 입으면 진짜 예뻐요
    요가 교실 가면
    레깅스에 탑만 입고 하는데
    여자가 봐도 예뻐서 운동하는 맛이 납니다...
    힘든데 눈이라도 즐거워야지...
    치렁치렁 옷 걸치고 하면 짱납니다
    예쁜 몸의 여자분들이 탑에 레깅스 입고 자세 잡으면 진짜
    예뻐요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넘 예뻐서 자꾸자꾸 보고 싶어져요

  • 73. ////
    '19.8.15 11:3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나자들은 예쁜데 노출 있으면 무조건 호 고 좋아하거든요.

    엄마보다도 나이들어보이고 민망하단 소리는

    보기싫고 안예쁘다고 욕하는거임;;;

  • 74. ////
    '19.8.15 11:3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나자들은 예쁜데 노출 있으면 무조건 호 고 좋아하거든요.

    엄마보다도 나이들어보이고 민망하단 소리는

    보기싫고 안예쁘다고 욕하는거임;;

    제발 좀 가리고 다니라 눈썩는다!
    그런 소린데 눈치도 없나
    이쁘다고 박박 우기는건

    우리직원 성릐롱하니 좋아하더라 ㅋㅋ
    그러는 아저씨랑 똑같은 사고...

  • 75. ...
    '19.8.15 11:38 PM (58.148.xxx.5)

    몸매가 뭔 권력?

    울 헬스장은 시에서 하는 곳이라 할부지 아저씨들만 그득한데 진심 제발 안쳐다봤으면 좋겠어요. 기분 드러우니

    진짜 편해서 레깅스와 달라붙는 반팔탑 입네요

  • 76. 여기
    '19.8.15 11:53 PM (116.48.xxx.252) - 삭제된댓글

    수영장에서 어쩌려고 22222
    야 아들, 너 무슨 생각하냐? 눈 둘대 없으면 안보면 되지.
    헌국사람들 참 남의 몸에 오지랍 쩐다.
    민망한것은 본인들 문제니까 속으로 음란한 생각이 들던지 말덩지 알아서들 하시죠.알바 아님. 그럼 하의 딱 붙고 가슴 골 다 나오는 옷 차림이 괜챦은 문화권은 성범죄 투성이입니까?

  • 77. ...
    '19.8.16 12:01 AM (125.177.xxx.43)

    보수적이긴 하죠
    남자도 딱붙는 레깅스에 나시 많이 입어요
    근육 본다고

  • 78. ㅡㅡㅡ
    '19.8.16 12:0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고 순진해서 그렇죠.
    신경 쓰지 말고
    을동 열심히 하고 와라
    해 주세요.

  • 79. ..
    '19.8.16 12:15 AM (220.85.xxx.168)

    못생겨서 그래요
    예쁜 아가씨였으면 좋아했겠죠.

  • 80. 아마
    '19.8.16 12:51 AM (120.142.xxx.209)

    몸매가 흉직하니 그런 말 했겠죠
    날씬하고 볼륨이든 몸매로 입음 그려려니하고 이쁜데
    축 처진 가금 팔뜍 배상 알통다리로 적나라한 운동복 입고 있ㄴㄴ거 보면 나도 민망.... 아마 그 뜻일걸요

  • 81. 내일은희망
    '19.8.16 12:51 AM (119.196.xxx.61)

    저는 땡잡은것 같고 보기 좋던데... 아이가 아직 10대라 불편한가봅니다.

  • 82. ..
    '19.8.16 12:52 AM (172.119.xxx.155)

    익숙해지면 자극이 안됩니다. 22222

    열심히 운동하는 아줌마들이
    왜 민망한지요.
    여성의 육체를 성적으로보지말고
    같은 인간 대 인간으로 보는 것도 훈련입니다.
    옛날에 미국 유학가신분들이
    캠퍼스 잔디밭에서 노출 심한 옷으로 운동하고
    일광욕하는 여자학우들이 성적으로 보여
    너무 괴로와 했다는 일화가 있어요.
    사람을 성적 대상으로 보지말고 그 외에 여러 면이 있는
    완전한 인격체인 타인으로 존중하는 시각을 가지라고
    조언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훈련입니다.
    아직어리니까 이 기회에 가르치셔요.

    아무생각도 없는데 모르는 남자에게서
    그런 시선을 받는 것이 여자 입장에선 엄청 불쾌한 일이란 것 꼭 알려주셔요.

  • 83. 윗님
    '19.8.16 1:18 AM (218.159.xxx.83)

    좋은말씀이네요

  • 84. 진상
    '19.8.16 1:21 AM (118.47.xxx.224)

    우리 스포츠 센타에는 레깅스와 탑을 흉보는 사람들 안왔으면 좋겠어요 수영장에 수영 가르쳐주는 걸 성추행이라고 고소하는 사람들도 제발 좀 오지마세요 남들 운동하는 것 방해하는 진상들이에요
    그 사람들 때문에 요즘은 강사들이 물에도 안들어와요
    좀 많이 나간 이야기지만...
    법원은 운동하다가 다치는걸 강사나 센타에 책임을 묻지 않고 자기책임으로 판결해주셨으면 해요..
    운동은 부상의 위험을 수반하는데 그걸 강사나 센타에 책임을 물으니
    못하는게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
    스포츠인들이 늘다보니 별별 진상들과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각종 아마추어 대회도 사고나면 자기 책임으로해야지 주체측에 손해배상 청구해서 대회가 아예 사라져
    한사람 때문에 모든이가 즐길 수 없게 되는 일도 생겨요
    스포츠는 위험을 수반한다는거 다 아는 사실인데
    스스로 안전에 대해서 알아보고 책임져야지...

    레깅스와 탑을 보고 딴 생각하고
    흉보고 다닐거면 오지마세요

  • 85. ..
    '19.8.16 1:35 AM (223.38.xxx.115)

    여자들끼리 다 심리 아는데도,

    아닌것처럼, 운동이 잘되느니 뭐니 하며 좀 아닌척 하는건 좀 그래요.
    차라리 솔직한게 멋있지 않나?2222
    남자들은 쫄바지 별로 안입고도 운동만 잘하던데..여자들만 난리

  • 86. ..
    '19.8.16 2:45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스포츠 브라 레깅스 조합도 괜찮으신 분들
    웃통 홀딱 벗고 쫙 붙는 5부 레깅스만 입고 운동하는 남자 회원도 괜찮으신지..

  • 87. ...
    '19.8.16 4:14 AM (73.97.xxx.51)

    운동은 좀 하다보면 몸이 더 드러는 옷을 입게 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김종국처럼 초고수도 아니고 초보나 중간 정도 수준이라면 더더욱. 거울로 근육 봐야하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반팔티셔츠에 헐렁한 조거팬츠 입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어쩌다보니 거의 수영복 수준의 운동복을 입네요. 근데 뭔 상관이에요 사실. 넘의 집 아들이 민망하거나 말거나...

  • 88. 블루
    '19.8.16 4:37 AM (1.238.xxx.107) - 삭제된댓글

    고딩은 안 가는걸로.

  • 89. 성적 자극이라니
    '19.8.16 6:32 AM (180.64.xxx.133)

    제발 좀 자극 받아달라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보기가 추하다고요

    길가다 똥보면 싫은 것처럼
    보기 싫어서 싫다는 거예요

    남자고 여자고 원치 않는데서 원치 않는 거 보는건 다 싫어요
    제발 좀
    성적 자극 같은 소리는 그만

  • 90. 메갈들이나
    '19.8.16 6:34 AM (180.64.xxx.133)

    하는 소리는
    제발 좀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네

    남자들 자전거 탈때 입는 옷도
    성적 자극 시켜서 싫은가?

    보기 흉해서 싫은거지

  • 91. 그럼 저런식으로
    '19.8.16 6:50 AM (180.64.xxx.133)

    입는 여자들은
    성적 자극 할라고 안달나서 입나?
    성적 자극 같은 소리는

  • 92. 글쎄요
    '19.8.16 7:12 AM (59.6.xxx.151)

    고딩이면 마침 좋은 기회네요
    전 그보다 큰 아들이 있고
    고딩때 비슷한 기회? 에 한번 더 일렀습니다

    여성의 몸이건 남성의 몸이건
    내 품평의 대상이 아니고
    내가 성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기준이 되어선 안된다
    폭력에 해당되는 언행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 이상
    타인의 행동말고 네 행동에 집중하라고요
    보이니까 본다
    남자들흔한 농담 아시죠
    그 여자 얼굴이 범죄고 폭행이야
    그럼 성형하고 다녀야 하나요
    옷차림도 매한가지.
    내 자식이면 등짝스매싱 불사하며 못 입게 할 순 있지만
    타인의 옷차림에 대한 아들의 품평은
    그 사람 옷차림이 아니라 내 자식의 관점과 태도가 어머니 관심사여야죠

  • 93. 여자들도
    '19.8.16 7:19 AM (180.64.xxx.133)

    눈둘데 없다고 하는데
    왜 고등 남자애를 성에 미친 애로 만드는 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그래서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나?
    품평하는 게 아니라 품평하고 싶지 않다는 건데

    남이 벗은 몸이 보이니까 눈둘데 없다는 건데
    성적으로 바라본다는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
    말귀를 못알아먹는지
    모든 생각이 성적으로만 되는건지 모르겠네

  • 94. 여기서
    '19.8.16 7:20 AM (180.64.xxx.133)

    성에 미친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구만

    성적으로만 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성에 미친 거 같은데

  • 95. 메갈들아
    '19.8.16 7:22 AM (180.64.xxx.133)

    노 민즈 노 듯이

    싫은 것도 싫어서 싫은거야
    성적으로 자극해서 싫은게 아니라

    제발 좀

  • 96. ........
    '19.8.16 9:17 AM (39.113.xxx.54) - 삭제된댓글

    보수적인게 아니고 같은 여자인 나도 보기 싫어요.
    아름다운 몸매도 아닌데 너무 강조하니 본능적으로 괴로움

    괴롭다는데 남의 옷에 신경끄라는 인간은 또 뭔가 싶음

  • 97. ..
    '19.8.16 9:38 AM (220.85.xxx.70) - 삭제된댓글

    헬스장가서 남의 복장까지 신경쓰고 참. 오지랍도 넓다. 그 복장이 편하니까 그렇게 입고 하는 거겠죠. 헬스장 첨가서 그런가 보네요. 아들이 보고 와서 하는 얘기를 그렇게 신경쓸 필요가 있는지. 문제는 운동끝나면 집에 가던가 해야지 헬스장내에서 모여앉아가지고 삼삼오오 떠들고 있다는 문제인듯.

  • 98. 허리가인
    '19.8.16 9:40 AM (220.85.xxx.70) - 삭제된댓글

    헬스장가서 남의 복장까지 신경쓸 필요 있나요? 그 복장이 편하니까 그렇게 입고 하는 거겠죠. 헬스장 첨가서 그런 복장이 적응이 안되나 보네요. 아들이 보고 와서 하는 얘기를 그렇게 신경쓸 필요가 있는지. 문제는 복장을 이렇게 입던 저렇게 입던 운동끝나면 집에 가던가 해야지 헬스장내에서 모여앉아가지고 삼삼오오 떠들고 있다는 문제인듯.

  • 99. 정상
    '19.8.16 10:0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익숙하지 않은 복장이잖아요. 당연한 반응 입니다.
    아직 어린애예요.
    호기심은 있어도 가슴 대놓고는 못 보는..
    정상적입니다. 보수하고는 무관해요.

  • 100.
    '19.8.16 10:42 AM (220.118.xxx.92)

    헬스장에서 요즘 흔한 복장이에요.
    대도시 대형 헬스장 가보세요. 아가씨들만 입는 게 아니라 50~60대 운동 좀 한다는 분들 전부 많이 입어요.
    아마 몸매 잘 빠진 젊은 아가씨가 입었음 엄마한테 그런 말 안했겠죠.
    괜히 뒷담화 하고 싶으니 눈 돌릴 데 없다는둥 민망하다고 말 돌리는 거에요.

    운동 안하는 사람들이나 남이 뭐 입나 맨날 쳐다보고 민망하네 흉측하네 욕이나 하지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치고 남의 옷차림 갖고 뭐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101. 미국에
    '19.8.16 10:44 A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청소년 배구부 운동복 보셨어요?
    운동복은 원래그래요
    인간몸매가 그래요
    동양인이 마르고 굴곡없지
    여러인종 여러몸 편견을 지워야죠

  • 102. ..
    '19.8.16 10:57 AM (223.62.xxx.228)

    싹다 붙은옷입고 ㄸ꼬발랄하게 입고 운동하세요.
    근육이 보일정도로 얇은 옷이면 벗은거나 마찬가진대
    운동한다는 미명하에 뭐어때? 로 일관하지말고.
    운동동작에 벌리고 엎드리고 난리니 속근육까지 보이게 그러고있는게 남눈에는 불편하다는거 정도는 인지하면서 하라구요. 그근육이 내근육도 아닌데 뭐가 어떠냐니.제정신인지.미국도 여자선수들복장 너무 선정적이라고 바꾼경우도 있어요. 수영복입은 여자가 내앞에서 다리벌리고 엎드려 엉덩이 보여주고하나요? 수영복이 왜나와?

  • 103.
    '19.8.16 12:14 PM (1.250.xxx.124)

    시선 끌고시퍼 옷들 그렇게 입죠.

  • 104.
    '19.8.16 12:20 PM (223.33.xxx.103)

    쿨한척 넘기지만 솔직히 뮤지컬 캣츠, 현대무용, 발레리노 등 전문가용 복장이라는 생각만 들어요.
    또 근육에 집중하는데 깊이 파인 네크라인은 굳이 필요없다는 생각들어요

  • 105. ——
    '19.8.16 12:50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근데 브라탑에 레깅스를 십대 이십대 아닌, 중학교 남자애 엄마보다 더 나이들어뵌다는 사람들이 입는다고요? 외국도 진짜 몸매 훌륭한 사람 아니면 그렇겐 잘 안입어요 중년 여자들이. 외모 진짜 관리 잘 되도 그 나이가 브라탑 입고 벗어재껴서 남들이 흉하다고 집에와서 중학생애가 그럴정도면 보기 흉하단 소리인덜 못알아듣나?
    20대가 아니라고요...

  • 106. 그냥
    '19.8.16 12:59 PM (14.40.xxx.155)

    댓글들 보면서 많이 놀라게 되네요.

    저는 여자이고,
    여자의 몸을 보면서 성적으로 흥분할 일이 전혀 없는 사람(레즈비언이 아니라는 얘기임)이지만,
    그런 옷차림이 참 민망하게 느껴지고,
    눈을 두기가 어렵던데요.
    그렇다고 무심코 보게 될때,
    계속 보고 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일부러 눈을 돌리자니 그것도 웃기고(자연스러운 방향을 일부러 바꾸자니 그것도 웃김),
    별 생각없이 보게 되어도
    계속 보고 싶진 않던걸요.

    성적인 것과 무관하게
    눈을 두기 불편한 사람들도 있답니다.

  • 107.
    '19.8.16 1:03 PM (182.228.xxx.196)

    다 큰 나도 어우 과감하네, 싶은 운동복 입은 여자들이 많은데 고딩이면 아직 애인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렇게 계속 보다 보면 둔해지는 거지. 고딩 아이한테 발끈하는 분들, 찔려요?ㅋㅋ

  • 108. 수영복
    '19.8.16 1:11 PM (175.192.xxx.175)

    자꾸 수영복에 비유하는데
    수영복도 가릴거 다 가려주는 원피스형이랑
    엉덩이 다 노출되는 티팬티형이랑 같나요?

    어느 분야든 과한 건 과한 거죠

  • 109. ..
    '19.8.16 1:20 PM (223.62.xxx.187)

    저는 그런 복장 입은분들 얼마나 근육에 집중해서 운동을 잘하길래 입었을까 하고 운동자세 슬쩍봐요.
    대부분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 런닝머신, 작은아령 들고 소근육 운동, 맨몸체조 위주로 하더라구요. 옷의 큰기능이 필요없는 운동들

  • 110. 운동복은
    '19.8.16 1:33 PM (117.111.xxx.51)

    운동복은 다른 시선으로 보는게 맞죠

    모 잘하는 사람만 전문가복 입을 수 있나요

    남자들 자전거 레깅스도 입고 다 열심히 해보려고 입는건데

  • 111. ...
    '19.8.16 1:45 PM (121.129.xxx.146)

    여자들끼리야 옷에 왜 신경쓰냐하지만 남자들 속으로는 눈 열심히 굴리며 좋아 죽습니다. 뭐 본능이라 뭐라 하고 싶지않고 노출 즐기는 여자들도 나름 즐기는 거라 양쪽 다 무죄.

  • 112. 그니까
    '19.8.16 2:07 PM (180.64.xxx.133)

    본인들이 좋아서 입는 레깅스가 운동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몰라도
    보는 사람은 민망하고 보기 흉하니까
    그걸 뭐 성적으로 자극받는 니들이 잘못이다 이딴 소리나 하지 말라고요

    남자들도 그러고 다니면 보기 흉하듯이 여자도 마찬가지거든요

  • 113. 커밍아웃
    '19.8.16 3:47 PM (14.36.xxx.31)

    40대 아줌마... 직장이 강남인데... 밖에서도 많이 봐요.
    아줌마인 저도 저절로 눈이 고정되는데 남자들은 어떨까 생각해요.
    예쁜 아가씨들은 제가 봐도 섹시하다 소리가 저절로 나올지경...
    하지만 몇년을 봐도 아직 깜놀이며, 적응이 안되네요.
    내가 너무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진 걸까 심적갈등...

  • 114.
    '19.8.16 4:52 PM (223.62.xxx.71)

    그옷파는 회사가 그 옷 용도를 어떻게하면 섹시하고 날씬하게 보일까..로 만들어요. 신축성 넘 좋아서 운동시 근육 움직이고 근육늘어난거 잘 안보일텐데요? 엉덩이텐션 배텐션 땅땅해서 쑥들어가게 고정해놓고요. 보정속옷처럼..
    무슨 근육움직임 본다는둥 순수하게 운동용이라고하는지..우낏다.

  • 115. ㅇㅇ
    '19.8.16 5:1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이상한게 아니고 인스타만 봐도 노출증관종들 넘쳐요

  • 116. ...........
    '19.8.16 8:36 PM (220.116.xxx.153)

    여자도 무의식적으로 그거 알잖아요.

    유혹하고 싶은 마음 반, 부정하고 싶은 마음 반.
    유혹해야 권력이 되고, 유혹해야 누군가를 맘대로 할수 있으니 그거 확인받고 싶은 마음 사십프로,
    내 마음엔 욕망 없고 순수하다라고 코스프레 하고 싶은 마음 사십프로
    여자 몸 과시는 권력이 되니 뿌듯하고 과시하고싶은 마음 이십프로
    다 섞여있는거죠.2222222222222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절대 아닌척 하는게 더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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