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 초반, 아래 40중반에 홀로 오픈카로 유럽여행 다니시는 분 글을 읽으니
제 가슴도 막 뛰는 것이 누가 볼세라 숨겨두었던 책 속의 사진을 살짜기 꺼내보는 느낌이예요.
저도 여행 좋아하고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는 하는데 해외여행은 혼자 다니면 위험 할 수 있어서 못 가고 있거든요.
혹시 40대 중반 이상이시면서 혼자 여행 잘 다니시는 분들 얘기 보따리 좀 풀어 주세요.
마음 맞는 여행 동반자 찾고픈 마음....ㅎㅎ
저는 50대 초반, 아래 40중반에 홀로 오픈카로 유럽여행 다니시는 분 글을 읽으니
제 가슴도 막 뛰는 것이 누가 볼세라 숨겨두었던 책 속의 사진을 살짜기 꺼내보는 느낌이예요.
저도 여행 좋아하고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는 하는데 해외여행은 혼자 다니면 위험 할 수 있어서 못 가고 있거든요.
혹시 40대 중반 이상이시면서 혼자 여행 잘 다니시는 분들 얘기 보따리 좀 풀어 주세요.
마음 맞는 여행 동반자 찾고픈 마음....ㅎㅎ
패키지로 가보세요
혼자 방쓰니 편하고 낮엔 여자들끼리 온 팀이랑 어울리다
가이드랑도 얘기하고 ,,혼자고 있고
재밌어요
쨍쨍님이라고 있어요. 네이버나 페북에서 검색해 보세요
50대 초반이고 혼자 여행은 가본적없이 없는데......
패키지는 별로고 저렇게 누비면서 자유여행 해보고 싶네요.
글보고 제가 괜히 업되더라구요.
저 혼자 잘 다녀요. 이탈리아도 런던도 체코도 다 혼자 갔었네요. 프랑스 남부도 갔구나. 페키지는 싫어해서 자유여행가는데 밤에는 잘 안나다녀서 그런지 위험하다는 느낌은 한번도 못받아봤어요.
내가 직접 가는것과 남들 다녀온 정리된 후기 읽는것은 다르잖아요.
상황도 취향도 각각인데
무조건 경험하는게 우선이니 여행이 좋으면
형편에 맞게 무조건 떠나세요
..님 패키지로 가는 것도 좋겠네요. 전 혼자 고즈넉한 걸 즐기는 걸 좋아해서 인원 많으면 좀...
지금 해외 여행 중인데 나이 들수록 체력부족해서 여행도 힘드네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다니시길.
연속댓글 못 단다고 하네요.. ㅎㅎ
쨍쨍님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님 저도요 ㅎㅎ
00님 혼자 잘 다니세요? 부러워요
여행자님 저도 떠나보고 싶은데 혼자는 안전이 걱정되어서요^^
위험 지역아니면 안전 걱정 할 필요없어요.
낯선사람들과 불필요하게 어울리거나 늦은 밤시간에 안돌아다니면 됩니다.
외국어 안되시고 독립적이지 못하면 취향 따지지말고 패키지로 가시면 됨
체력이 자신 업어요. 쉬엄쉬엄 다녀야지
알려진 곳들 ㅡ 유럽, 미국 도시들은 상식적 수준에서 주의만 하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텐데요
저도 혼자 여행 다니는거 너무 좋아요 일정, 밥 시간 다 내 맘대로 즉흥적으로
단점이라 한다면 식당에서 여러가지 메뉴 다 시켜놓고 맛 보는거 못 하는거랑, 강제적인 일정이 없으니 시차적응이 좀 오래 걸리는거
혼자 다니다 변화를 주고 싶으면 현지 일일 투어하셔도 되구요
여행자 까페에서 번개로 밥 같이 먹거나 하는건 별로 였어요. 딱히 코드 맞는 분이라는 보장도 없고 뭔가 부질없는 느낌
일단 저지르고 보세요!!
혼자 패키지로 잘 디닙니다.
올 해만 유럽 2번 갔네요. 중상정도 패키지 값에 200만원
정도 더내고 비지니스석 하고요.
독방 차지 내고 가면 너무 편해요.
관광에 집중할수 있고 사진도 셀카봉으로 아주 잘 찍습니다.
관광지 도착 하루 정도 지나면 바로 친해지는 친화력은 기본 착장 돼 있어요.
잘님도 혼자 여행 잘 다니시는군요.
나이 70님 정말 70이세요?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어디어디 가시고 어떻게 다니셨는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여행은 혼자만 다녀요. 사람 상대하는 일 하기 때문에 여행마저 아는 사람과 같이 가면 휴가 같지도 않거든요.
혼자 여행의 최고 매력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되찾아 자유로워지는 것,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제대로 확인하게 되는 것이에요.
맛나고 멋있는 것들 즐기며 재밌고 신나기도 하지만,
여행이라는 건 인생도 그렇듯 계획대로 되지 않거든요.
그럴 때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하고, 그건 오로지 나 혼자만의 몫이고,
어떤 식으로 여행을 하든간에 돌아갈 시간이 있다는 건 불변의 진리잖아요. 마치 삶을 어떻게 살아가든 그 끝이 있듯...
그런 과정에서 정말 귀한 가치들을 발견하게 되구요.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체력 되실 때 패키지 말고 진짜 혼자 여행 꼭 해보세요.
영어 잘 못해도 다 다니게 되구요, 요즘은 번역기 어플도 유용하니까요.
가고싶은 나라 여행까페, 블로그 검색 열심히 하면서 계획 세우고,
체력 열심히 길러두세요~
혼자 다녀요
전 취미가 확실해서 남하고 다니기가 어려워 시작한건데 이젠 누구와 못다녀요 ㅠ
체력도 저질이고 배도 안고파서 리듬을 못맞춰요 ㅠ
한국은 구글맵이 안 되지만 외국은 구글맵이 정말 좋더군요. 외국이어도 한국어로 티맵처럼 네비 안내 다 해줘요. 걸어갈때 길찾기도 잘 되구요. 번역기도 잘 나와서 여행다닐때 엄청 편해진 것 같아요. 구글 번역기. 파파고 뭐든 좋아요.
ㅇㅇ님 말씀 좋네요. 한살이라도 먼저~
7-8년째님도 대단하세요^^
나옹님 정보 감사해요~
다니기 어려우면 혼행족을 위한 패키지 가세요.
일반 패키지에 혼자오신분 식사할때 끼워앉으면 곤욕이예요.
성격이 두루뭉실 말이라도 잘하면 친해져서 좀 나은데 조용한 성격에 말 한마디 안하고 앉아있는사람과
같이 밥먹는데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저러려면 왜 패키지에 끼어 왔을까 싶더라는요.
20대 중반 부터 혼자 여행 다녔어요.
태국만 50번 넘게 갔고,싱가포르도 30번 정도.
4월에 베트남,캄보디아,태국 한달 갔다 왔고,
9월에 홍콩,라오스,태국 한달 일정으로 가요.
노후,미래와 바꾼 여행이라 여행지에서의 모둔 사시간,장소가 다 소중해요.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미국 혼자 갔었는데
쇼핑 관광지 모두 슬슬 쓸쓸 & 지루하던데요
용기를 내서 다시 다녀보려고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6048518
이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