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 깊은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방안에서 뒹굴며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저 손꾸락 하나 움직여주면 모두 같이 참여되고
사회 작으나마 누군가에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일입니다.
미래 일하게 될 의류쪽 신입직원..미싱 부자재쪽 공장쪽
미래디자이너나 노동관련 일등 건설현장쪽
업계 들어와도 일어용어 몰라 헤메게 할 수 있는 일
식민지시대부터 써오던 일어용어를 이제는 버리는거죠!
내국인끼리 알아듣기 쉬운 한글 사용하는 겁니다.
당연한거죠!
자!! 저부터 제안 합니다! 의류쪽 재단된 원단 받으면
원단 겉과 속을 알아야 봉재도 제대로 할 수 있어요.뒤집어
거꾸로 작업해놓음 다 물어줘야해요.ㅋ
구분이 확 티나는거면 괜찮은데 겉이나 속이나 비슷해 보임
더군다나 표시 안되있슴 다음단계로 일진행 아주 아주 어렵죠!
이게 우라(속)다! 아니다. 여기가 오모데(겉)다!
한국 아주머니분들끼리 서로 겉속 만져보고 뒤집어보고 하면서도
서로 우라 오모데 주고 받는 헷갈리는 대화 이것이 의류공장현장
웃기지만 대한민국내 한 복판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흔한 상황입니다.
자!! 오늘부터 대한민국에서 우라와 오모데 사라졌습니다!!
우라는 속!!!
오모떼는 겉!!!으로 바꿔 사용합니다!
82에 의류쪽 일하시는 분들부터 바꿔사용해주시고 널리
가까운 현장에도 일어용어 안쓴다고 알려주는걸 시작으로
해주세요. 독립운동 하셨던 우리의 조상님들
그들도 편안한 삶 택하실 수 있었죠..
범인으로 소소한 행복 느껴지는 삶 그런 욕심 있으셨겠죠!!
평화를 사랑했던 그분들 자신의 행복한 삶 영혼 소중한 목숨
바쳐 이룩한 오늘 날의 우리가 누리는 행복
우리는 오늘을 잘 지켜야하는건
국민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것 하나 하나 지켜가며 소중하게
여기는 길이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전하는 길이란 생각입니다.
일어용어 하나씩 한글로 바꿔써야 되는것 댓글로 올려주심
서로 참고가 되겠습니다. 의류나 건설쪽 카페에도 퍼 올려주시구요.
바뀌는 용어도 같이 올려주고 서로 격려하고 노력했슴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건설쪽분들!일어용어 바꿔쓰기 해요!!
82에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9-08-15 17:14:21
IP : 121.88.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9.8.15 5:21 PM (39.7.xxx.210)좋은 의견입니다
단가라라는 말 많이 씁니다
줄무늬죠2. 네 단가라
'19.8.15 5:24 PM (121.88.xxx.110)오늘부터 줄무늬로 바꿉니다!!!
3. 업계 가리지않고
'19.8.15 5:45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우리말을 쓰는게 맞는데
우리에게 없던 물건이나 뜻이라
처음부터 영어로 알게된 영어는 차라리 제대로 된 영어로 썼으면좋겠어요
발음 안되고 힘든 일본애들이 영어 이상하게 발음하고 줄인거 그대로 좀 따라하지않았으면해요
또 일본말인데 무슨 전문용어나 되는듯 설명해주는 아줌마 봤는데 진짜 한심하더군요
차에 기름 없다면 될것을
엥꼬났다며 무려 그 뜻을 설명하는데
몰라서 그말 안쓰는게 아닌데 왜저러나싶은게
내가 다 부끄럽더라고요4. 좋은
'19.8.15 7:11 PM (121.160.xxx.189)말씀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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