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 3년만에 위내시경했어요
결과가 저렇게 나왔지만 병원샘 말 듣기로는 느낌에 심각한건
아닌가보다 하고 있다가 우편물 받고 검색해보니
위암 전단계라고 되어있네요.
저 아직 아이들도 어린데 무섭고 겁이 납니다
친정아빠가 위암이 있으셨어요ㅠ
갑자기 그리 좋아하던 아메리카노도 무서워서 못마시고
있어요 제가 너무 심각해있으니
남편은 그 스트레스가 더 병이 된다고 그러네요ㅠ
헬리코박터는 제균치료했어요 제균됐는지 검사는 다음달에 한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헬리코박터 ㅠ이러면 위험한건가요
ㄱ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9-08-15 16:54:16
IP : 39.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블루
'19.8.15 4:57 PM (1.238.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나와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편이고
속이 불편하면 바로 약 먹고
그래요.2. ㅁㅁ
'19.8.15 4:58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보통은 거의 노화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60인데 위축성은 오래됐는데
한동안 안나오더니 다시 나오고 이제 장상피 진단까지
나온 ㅠㅠ
빠르긴 하네요3. 흠
'19.8.15 4:59 PM (218.48.xxx.40)저도 위축성위염,홍반성위염이렇더라고요 ㅠ
4. ㅇ
'19.8.15 5:12 PM (119.70.xxx.90)장상피화생 방치하면 심각해질수 있겠지요
적극적 치료하시고 음식이나 생활 신경쓰시고 스트레스 줄이고요
가족력 있으시면 매년 검사하시든가 자주해보셔야지않을까요
전 내눈으로 봐야 안심이 되어서요^^5. ㄴㄴ
'19.8.15 5:53 PM (122.35.xxx.109)저도 몇년전까지 위축성, 장상피화생 진단받았어요
아침마다 따뜻한 물 마시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며칠전에 위내시경 받았는데 위염이 있기는 하는데
그냥 노화증상이라고 하네요
대장도 깨끗하고요
아침마다 따뜻한물 드시고 식사량 조금씩 줄이시면
많이 좋아지실꺼에요6. ㅇ
'19.8.15 6:0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몇년전에 저도 그렇게 나와서 무척 걱정을 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조심 했어요
매운음식 안먹고 적당량만 먹고 특히 저녁에는 일찍 조금 먹고 두시간 이상 지난 후에 누었고요(이게 중요 해요 먹은후 바로 누우면 절대 안됩니다)
5년이 지난 현재는 아주 건강하대요 깨끝 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항상 조심 하고 있어요7. 오예쓰
'19.8.15 6:35 PM (222.117.xxx.101)내시경 잘하는곳에서 일년에 한번씩 꼭하세요.
8. .....
'20.2.6 3:38 PM (125.241.xxx.186)아침마다 따뜻한 물 많이..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