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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시트 어떻게 봐야 재밌나요

......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9-08-15 16:22:20
취향 다른 친구 넷이 보러갔는데
끝나고 나올때 셋 다
"이거 보자고 한 사람 나와"
라고 했네요.
심지어 보자고 했던 친구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진짜 근래 본 영화중 제일 재미 없었어요.
사자 보고 솔직히 별로라 이게 뭐야?
했는데 오히려 그게 훨 나은거였네요.
암튼 보자고 했던 친구가
미안하다고 쏜 아아 먹고 기분전환했네요.
ㅋㅋ
IP : 125.185.xxx.2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9.8.15 4:25 PM (183.100.xxx.250)

    솔직히 아줌마들 취향은 아니죠 ..sns나오고 드론같은 최첨단기술나오고.그러니....

  • 2. 원글
    '19.8.15 4:27 PM (125.185.xxx.24)

    둘은 아줌마 둘은 안아줌만데요.
    그리고 요즘 아줌마들도 sns하고 최첨단 기술 다 알아요.
    그게 그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ㅋㅋㅋㅋㅋ
    영화가 영 허술한데 ㅋㅋㅋ

  • 3. ㅇㅇ
    '19.8.15 4:28 PM (183.100.xxx.250)

    ㅇ아줌마들한테는 허술한가보죠 젊은층에서는 거의 좋은 반응인데

  • 4. 마른여자
    '19.8.15 4:28 PM (125.191.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사자가 더재밌네요

  • 5. ㅋㅋㅋㅋ
    '19.8.15 4:29 PM (119.70.xxx.55)

    쫌 그렇긴 하죠.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예요. 스토리도 없고 뻔해서 우리취향은 아닌듯

  • 6. 뭐래
    '19.8.15 4:29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맘카페 아줌마들은 다 재미있다하고 젊은애들이 유치해하는데요 ㅎㅎ
    드론같은 최첨단..ㅍㅎㅎㅎ 아 배야

  • 7. 원글
    '19.8.15 4:30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그런가봐요. 딱 애들 보는 영화 ㅋㅋ

  • 8. 원글
    '19.8.15 4:31 PM (125.185.xxx.24)

    젊은애들이 아니라 그냥 어린애들이 좋아할만한 ㅋㅋ

  • 9.
    '19.8.15 4:32 PM (221.162.xxx.233)

    울아들은 너무 재미있다고 또보고싶대요
    저는 평범했어요

  • 10. ㅇㅇ
    '19.8.15 4:32 PM (183.100.xxx.250)

    재난영화가 어차피 그냥 가볍게 보는건데 해외영화제 수상했다고 논평하면서 지적허세떨수있는 기생충같은 영화를 바랬나..

  • 11. 맞아요
    '19.8.15 4:33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맘카페에선 극찬들
    중딩 울 아들은 너무 재미없었다고...

  • 12. ..
    '19.8.15 4:33 PM (121.160.xxx.2)

    패스하길 잘했네요

  • 13. 원글
    '19.8.15 4:34 PM (125.185.xxx.24)

    183.100님 그냥 가볍게 보기에도 너무 아니라서요;;;;

  • 14.
    '19.8.15 4:36 PM (211.177.xxx.1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초딩인데 넘넘재밌다고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그수준인가봐요

  • 15. ..
    '19.8.15 4:36 PM (222.237.xxx.149)

    구성이 너무 허술해요.
    저도 이거 뭐지?했어요.
    봉오동이 훨씬 좋았어요.

  • 16. ㅋㅋㅋㅋ
    '19.8.15 4:36 PM (117.111.xxx.239)

    웃기시네ㅋㅋ 여기서 기생충이 왜 나와요? 취향이 아니라고 하는건데...가벼운 영화라는 열등의식 있나?

  • 17. ㅇㅇ
    '19.8.15 4:36 PM (183.100.xxx.250)

    질문자체부터.. 그냥 재미없으면 없엇다고 넘어가면되지 어떻게 봐야 재밌냐느니..그냥 취향 안맞는걸로 패스하면 되지 굳이??

  • 18. ...
    '19.8.15 4:36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전 휴가때 해운대 cgv에서 봤는데 밤이라 관객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나올때 모두들 낚인거 같다며 욕했어요.
    인터넷 반응 진짜 신기해요.

  • 19. 흠흠
    '19.8.15 4:39 PM (125.179.xxx.41)

    40대아줌만데 너무 재밌었어요
    그냥 각자취향 차이겠죠

  • 20. ...
    '19.8.15 4:40 PM (119.70.xxx.55)

    우리 가족들도 휴가 때 같이 관람 했는데 아이들은 괜찮다 하고 솔직히 우리부부는 괜히 봤다 였어요. 그런데 어짜피 재난영화 뻔할거라 예상 하고 본거라 뭐 그냥저냥 그랬어요. 극장 가는게 영화 보는 목적도 있지만 나들이 겸 시간 보내는 용도도 있으니까요

  • 21. ㄴㄴ
    '19.8.15 4:40 PM (183.100.xxx.250)

    그거봐요 님 댓글보세요 이 영화 재밌다고 하는사람들 돌려까는 글이잖아요 어린애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라고..수준낮다고...

  • 22. ㅇㅇ
    '19.8.15 4:46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 의도 자체가 재미없고 수준 낮은 영화다라는걸 공감받기 위해 쓴거고 거기 동의하는 사람들이 같이 글을 달며 수다나눌수 있는거지 재밌게 본 분들이 굳이 이글에서 아득바득 우길 이유가??

  • 23. 전..
    '19.8.15 4:49 PM (61.79.xxx.197)

    제 인생 최악영화(지극히 개인적인..) 극한직업 보다는 재미있었어요.

    취약한 개연성 유치함 억지스런 대사 불필요한 엔딩설정..뭐 다 그랬지만..그래도...소소하게 웃기도 하고 가슴조마조마하며 본 장면들도 있고..딱 킬링타임용..이구나..했어요.

  • 24. ㅇㅇ
    '19.8.15 4:49 PM (183.100.xxx.250)

    이영화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 수준낮다고 얘기하고싶은거 너무 티나서요..

  • 25. ....
    '19.8.15 4:53 PM (182.228.xxx.47) - 삭제된댓글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예매했다가 극장 갔는데 포스터 본 순간
    아 망했다 싶어서 사자로 돌릴까 옥신각신 하다가
    에라 그냥 자다 나오자 하고 들어가서 보면 재밌어요.

    저는 극한직업이 넘 재미없고 취향이 아니라
    딱 보니 극한직업 류 일거 같더라구요.
    진짜 간만에 시간냈는데 이런 영화를 봐야하다니....싶은 심정으로 들어가서 봤더니
    나름 시간 훅 갔어요.
    중반부부터는 실소가 나오지만
    조정석 사자상 클라이밍 하는 장면까진 재밌게 봤네요.

  • 26. 원글
    '19.8.15 4:53 PM (125.185.xxx.24)

    극한직업은 곳곳에 웃을거리라도 많았죠.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니라.. 영화에 비해 예매율도 높고 입소문도 좋아서 황당했어요.

  • 27. ..
    '19.8.15 4:54 PM (14.32.xxx.96)

    다 개취죠..난 재미만 있었구만.

  • 28. 그런데요
    '19.8.15 4:55 PM (119.70.xxx.55)

    저도 엑시트가 재밌거나 또다시 보고 싶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영화가 뜻깊은 영화도 있고 묵직한 메시지 던지는 영화도 있고 감동 주는 영화도 있고 또 그때그때 상황이나 나이에 따라 끌리는 영화가 달라지기도 하잖아요. 저는 젊을때 홍콩 영화 무지 좋아 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걸 왜 재밌게 봤나 이해 안되는 ㅋㅋㅋ

  • 29. 그러니까
    '19.8.15 4:56 PM (119.70.xxx.55)

    그냥 취향 차이라고 봐야죠

  • 30. ..
    '19.8.15 4:56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개취니 이거 재미있다는 사람이 수준 낮은건 절대 아니지만 영화 자체는 시나리오 연출 등 2019년 작품이라기에 믿기지 않을만큼 아주 평면적이고 수준 낮은건 확실. 배우들 연기는 잘함.

  • 31. ..
    '19.8.15 4:57 PM (14.52.xxx.197)

    전 세상 까칠한 고딩 아들이랑 보러갔는데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 엉성함조차 유쾌하고 드론 나오는 것도 웃기고
    항상 무게잡던 아들이랑 정말 오랫만에 마주보고 웃었습니다 ㅎ

  • 32. 우리부부는
    '19.8.15 4:59 PM (125.180.xxx.52)

    재밌게봤어요
    허슬하고 억지스럽긴해도 그정도영화면 재미있죠
    별재미도없으면서 백만넘는 영화도있는데..

  • 33. 블루
    '19.8.15 5:02 PM (1.238.xxx.107) - 삭제된댓글

    전 좋던데요.
    더운 여름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34. ...
    '19.8.15 5:04 PM (118.43.xxx.244)

    저도 40대...영화 괜찮았어요. 이런류의 재난영화에서 뭘 기대하시고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잼있었네요

  • 35. 아~
    '19.8.15 5:05 PM (112.166.xxx.65)

    전 아무생각없이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요???
    초딩딸이랑 봐서그런가...

    단순하고 말도 안되고 얼마나 좋아요#~~

  • 36. ㅋㅋ
    '19.8.15 5:07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첫댓글땜에 품었네
    Sns와 드론이 최첨단 ㅋㅋ 그게 나와 이해를 못한다굽쇼?
    ㅋㅋㅋㅋ
    뭐래니~허접유치한 명절용 영화가 개봉시기 잘 잡아서
    순이익 구간 넘긴것 같은데 ㅋㅋ
    댓글알바 그만 쓰길.
    아주 영화평 칭찬일색인게 넘 웃겨요.
    감동? 대체 어디에 강동이 있다는건지...

  • 37. ㅋㅋ
    '19.8.15 5:08 PM (223.38.xxx.158)

    첫댓글땜에 뿜었네
    Sns와 드론이 최첨단 ㅋㅋ 그게 나와 이해를 못한다굽쇼?
    ㅋㅋㅋㅋ
    뭐래니~허접유치한 명절용 영화가 개봉시기 잘 잡아서
    순이익 구간 넘긴것 같은데 ㅋㅋ
    댓글알바 그만 쓰길.
    아주 영화평 칭찬일색인게 넘 웃겨요.
    감동? 대체 어디에 강동이 있다는건지...

  • 38. 블루
    '19.8.15 5:08 PM (1.238.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영화보고 나면 항상 궁시렁거려요.
    평상시도 B급 유머는 전혀 이해 못 하더라고요.

  • 39. ㄷㅅ
    '19.8.15 5:09 PM (223.62.xxx.238)

    잘만든 재난영화던데요 신파나 군더더기나 정부무능 까는것도 없고 재난영화지만 과도하게 끔찍한 장면도 없고

  • 40. ㅇㅇ
    '19.8.15 5:11 PM (183.100.xxx.250)

    내가 언제 드론이랑 sns가 뭔지 이해못한다고했나요? 30~40대 아줌마들한테 일반적으로 그런게 취향에 안맞다는거죠..아줌마들 잘생긴 배우나오는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는거 팩트잖아요...아줌마들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팩트 얘기하는거예요 ..

  • 41. ㅋㅋ
    '19.8.15 5:12 PM (223.38.xxx.158)

    메기ㅣ박스는 희안한게 한줄평 남기는 게시판에
    실관람이라고 아이디 옆에 모두 뜨는데요,
    알바라하는건 엑시트 한줄평은 실관람 안뜨는 아이디가 다른 영화보다 많아요.

  • 42. 드론 sns가
    '19.8.15 5:14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취향 따질 일인가? ㅋㅋ
    그부분이 유치해서 죽겠던데요?

  • 43. 물어나봅시다
    '19.8.15 5:19 PM (223.38.xxx.158)

    대체 감동감동거리는데
    대체 어느 부분에서 감동을 느끼는거죠?
    따따따 따따 뭐 재난 신호나 한줄 써놓는 한줄평에 감동 눈물줄줄. ....
    아주 가관, 낚여서 본걸 후회하는 1인이예요.

  • 44. 팩트는 무슨
    '19.8.15 5:22 PM (222.234.xxx.44)

    그런 거 안좋아하는 아줌마도 있는데 그걸 무슨 팩트라고????
    그런데 쓰라고 팩트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에요.
    이러니 일반화의 오류라는 말이 유행을 하지 ㅉㅉㅉ

  • 45. ...
    '19.8.15 5:22 PM (27.164.xxx.102) - 삭제된댓글

    드론들이 몰려와서 독가스 못 올라오게 밀어내는 장면 감동이잖아요 고개도 끄덕이고 줄도 메주고요
    드론을 사랑합시다

  • 46. 비하는
    '19.8.15 5:24 PM (222.234.xxx.44)

    혼자 기생충가지고 비하발언 해놓고 이제 와서 엑시트 본 글이 비하 발언했다고 발끈하면 도대체 뭔 이야기를 써야함??

  • 47.
    '19.8.15 5:25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몰린 드론끼리 하늘에 하트라도 좀 그려줄것이지 그게 백미였을텐데 ㅋㅋㅋ

  • 48. ㅇㅇ
    '19.8.15 5:26 PM (183.100.xxx.250)

    그러게요 드론을 왜이리 무시함 그거 유치하게 느껴지는게 나이들었다는건데..그리고 내가 언제 기생충비하? 만약 엑시트가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했어도 수준낮다고했을까요??

  • 49. 아이고
    '19.8.15 5:33 PM (222.234.xxx.44)

    지적 허세니 어쩌니?? 무슨

    또 되도 않는 sns 가지고 아줌마라서 취향아니라고 먼저 깐게 누군데???
    괜히 찔리니 가정법까지 써가면서 딴 이야기로 비교를 하는지?? 괜히 발끈거리지 마쇼.
    이미 원글에 대해 불쾌감 그득해서 첫글 단 거 이 거본 사람들 다 압니다...

  • 50. 누구냐
    '19.8.15 5:33 PM (221.140.xxx.139)

    글쎄요.
    저는 극한직업에 육두문자 날린 사람인데
    엑시트 꽤 재밌게 봤네요.
    딱요즘 취향 영화스럽던데.

    재난상황의 속터지는 3박자..
    원인은 인재, 재난 속 악역, 주변의 이기심.. 이런 거 하나없이 오로지 탈출만 조망하지만
    곳곳에 묻은 현실성들이 좋았는데.

    드론 어쩌고가 첨단이어서가 아니라
    요즘 문화죠, 재난의 상황도 중계가 되고 또 그걸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윤아 팬이지만, 또 윤아도 역할 정말 잘 해냈지만,
    한편으론 윤아 출연이라 폄하되는 게 아까운 영화던데요

  • 51.
    '19.8.15 5:34 PM (223.38.xxx.158)

    엑시트가 절대 해외수상할 일 없으니 넣어두세요 ㅋㅋㅋ
    그냥 여름 한철 특수 노리고 만든 전형적인 한국 스티ㅣ일 영화정도니

  • 52.
    '19.8.15 5:35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드론부분 유치해서 반어댓글에 그러게요라니 수긍하시니 급당황스러럽네요.

  • 53. 원글
    '19.8.15 5:35 PM (125.185.xxx.24)

    183.100님 억지 좀 쓰지마세요.
    82 첨 하세요? 82에 영화광이 얼마나 많은데. (물론 저는 광 까지는 아니고요) 암튼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했다고 무조건 좋다 훌륭하다 하는곳 아니라고요.
    게다가 엑시트 이야기 하면서 해외영화제 얘기....... 는 좀 많이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글이랑 댓글 쓰면서 한번도 수준 낮다는 말은 안했는데 자꾸 수준 운운 하시네요.. 그냥 재미 없었다고요, 재.미.가 없었다고요.

  • 54. ...
    '19.8.15 5:36 PM (119.192.xxx.242) - 삭제된댓글

    영화는 주제고 뭐고 일단 잘 빠져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엑시트 정도면 잘 만든 영화예요
    학생들이 헬기 보고 안으로 몰려가는 장면이랑 주인공들 헬기 내일 때 갑자기 아침은 이해가 좀 안 가더라구요
    설명해주실 분 급구합니다

  • 55. ㅇㅇ
    '19.8.15 5:37 PM (183.100.xxx.250)

    초등학생이나 좋아할 만한 영화라는게 수준낮다는 얘기가 아니면???

  • 56. 마른여자
    '19.8.15 5:38 PM (106.102.xxx.236)

    아니무슨 옥상에서 뛰어다니는게 다냐
    어디서 웃음포인트를 찾으란건지 몰겠고

    따따따만기억나고
    극한직업은 중간중간 웃음이라도주지

    아우정말최악의영화
    사자가 훨나아요

  • 57. 누구냐
    '19.8.15 5:45 PM (221.140.xxx.139)

    네 탈출하는게 다에요.
    그 과정을 영화 속에서도 영화 밖에서도 지켜보면서
    현실감을 주는 게 전부인.

    윗님 말씀대로 그냥 잘빠진 영화 딱 맞네요.
    잔인하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고 민망하지도 않은 팝콘무비.

  • 58. ㅎㅎ
    '19.8.15 5:49 PM (118.216.xxx.207)

    전 재미있던데요
    근데 재미없음 재미없는거죠
    굳이 뭘 어떻게 보면서까지 재미를 느낄 필욘 없는 듯 ㅎㅎ

  • 59. ㄴㄴ
    '19.8.15 5:57 PM (122.35.xxx.109)

    저는 아무 생각없이 보니까 재밌던데...

  • 60. ㅋㅋㅋㅋ
    '19.8.15 6:05 PM (117.111.xxx.251)

    이렇게 논쟁 벌일만한 영환 아닌데...재미는 각자 취향 차이. 작품성 없고 내용도 유치하고 뻔하지만 어짜피 시간 보내기용도로 만든 영화라 논할 거리 못됨. 연출 연기는 흠 잡을데 없이 깔끔 하지만 칭찬 요소는 아님. 딱 이정도 아닌가요? 그리고 82는 해외영화제 수상 했다고 무조건 우쭈쭈 하는곳 아닙니다. 호불호 논하고 작품 이것 저것 따지는 82거늘. 무슨 엑시트 얘기에 난데없이 기생충? 비교 거리가 안되는데요

  • 61. 우리가족은.,
    '19.8.15 6:39 PM (222.117.xxx.101)

    70대 엄빠 노잼.뭐가웃긴지?
    10대 자녀 짱잼.핵잼.
    40대 부부 피식피식 웃어가며 킬링타임..

  • 62. 저는
    '19.8.15 7:01 PM (116.36.xxx.231)

    아무 정보없이 친구랑 우연히 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너무 재밌었어요.

  • 63. ..
    '19.8.15 7:08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신파 없고 폭력 없는 한국 영화 오랜만이던데요. 전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학생들이 안으로 몰려가는 건 복도를 통해 옥상 계단으로 가려는 거죠. 헬기가 옥상에 착륙해서 잠긴 문 열어주겠죠. 아침이 된 건 그새 시간이 흘러서..

  • 64. 온통
    '19.8.15 7:15 PM (222.108.xxx.215) - 삭제된댓글

    신파던데 무슨 신파가 없다는건지....

    100만은 안가겠죠? 정말 낚여서 보는 사람들 어쩔.....

  • 65. 온통
    '19.8.15 7:17 PM (222.108.xxx.215) - 삭제된댓글

    신파던데 무슨 신파가 없다는건지....말이 되나요?
    정말 낚여서 보는 사람들 어쩔.....

  • 66. 잼나요
    '19.8.15 9:20 PM (106.102.xxx.116)

    전 우리아들이 재밌다고해서 남편하고 가서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왔어요.
    요새 82에서 밀어주고있는 봉오동도 봐줘야할거 같아서
    친구들 2명하고 보고왔는데 다들 짜증내고 별로였거든요.
    저나 제 친구들은 별로 라고 느낀 영화를 재밌다고
    하는사람들도 있고 엑시트를 저같이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겠죠.뭐.
    요근래 들어 솔직히 엑시트가 그나마 제일 선방하고
    재미를 느낀 영화였어요.

  • 67. ㅋㅋ
    '19.8.16 1:36 PM (117.111.xxx.50)

    그러니까 봉오동 보고 짜증 내는 사람들이 보면 재미있을 영화 라는 얘기군요? ㅋㅋㅋㅋㅋ 억시트 안봐도 훤하네ㅋㅋ

  • 68. ㅋㅋ
    '19.8.16 3:31 PM (124.137.xxx.215)

    생각없이 멍때리고 보면 재밌다던데.. 저도 안봐서 모름.
    저희 언니 평은, 30살 넘은 윤아가 자리잡으려고 용쓰는 것 같아서 안쓰럽다고..

  • 69. ㄴㅁ
    '19.8.18 8:05 PM (58.124.xxx.85) - 삭제된댓글

    전 광복절날 봉오동보려다 초등아이들때문에 포기하고 급변경해서 봤는데 기대없이 봤다가 넘 재밌었어요!!참고로 극한직업보단 훨씬더!!욕많이 안나와서 넘 좋았다는~~ 오늘 친정부모님 심심해하시길래 모시고 다시 봤는데~70대 부모님 넘넘 재밌게 보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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