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오빠가 가족 카톡방에 오늘은 광복절임을 상기하자면서 올린 내용입니다.
큰오빠가 점차 달라지고 있는 모습에 놀랍습니다.
일본의 야비함과 잔학함은 언젠가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전범국 일본 섬나라가 쌓아둔 철옹성 같은 진실을 가둔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만이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일본 가지 않습니다.
일제 사지 않습니다.
이정도도 못한다면 ..... 말이 되겠습니까?
목숨을 버린 애국지사들 순국열사들이 얼마인지 아시는지.....
이깟것 하나 우리가 힘을 합쳐서 못해낸다면 보기 너무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우리집엔 늘 객식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들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돈 버는 족족 몰래 만주로 독립자금에 쓰라고 돈을 보냈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유달리 행색이 남루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었다고
대식구에 객식구 까지 챙겨야 했던 할머니는 살림이 늘 힘들었다고 얼마전 세상을 뜨신 고모를 통해 들었습니다.
오늘따라 단 한번도 뵌 적 없는 우리 할아버지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한 나라의 진정한 독립은....
작은것에서 부터 그리고 나부터의 실천이 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