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들 놓치는 조국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사건 핵심

하이햇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9-08-15 10:14:23

사노맹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 조국이 있었고, 그로 인에 조국은 3에서 유죄편결을 받습니다.

 

지금의 국제화된 시각에서 보면 사노맹이 많이 무시무시한 것은 아니니 겁먹으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한때 그런 단체의 두뇌 역할을 했던 전직 사상가, 현직 법학자가 법무부장관이 되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조국 스스로가 자기는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 이름은 걸어 두었지만 별로 한 게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재로는 열심히 두뇌역할을 한 훌륭한 사상가였는데, 형량을 줄이기 위해 그렇게 진술했다면, 정말 마음이 좁쌀 같은 인간으로서절대 장관을 하면 안되겠죠.

 

이름만 올려 두고 별로 한 일이 없다는 조국의 말을 믿어 줍시다.

 

한 일이 전혀 없는 거는 아닙니다. 유인물을 나눠주었던 적은 정말로 있는 듯 합니다.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 자기 이름은 올려 놨지만 실제로는 거의 한 일이 없다.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서 실제로 하는 일이 없느면 거기서 이름을 빼고, 자기 이름 걸고 책임지고 실질적으로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길 수도 있었는데, 왜 하는 일도 없이이름만 올려 놓았을까요.

 

이 점이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조국은 실력이 없는 사람이다. (빠른 독서와 암기 능력만 있는 게 아니라,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왜이름만 올려놓고 실제로는 한 일이 없었겠습니까.)

 

[2] 조국은 해바라기다. (나중에 사노맹이 성공하거나, 성공은 못하더라도 사노맹 관련 경력이 나중에 플러스가 되는 사회가오면, 저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 있었던 사람이니 한 자리 주십시요, 형님들.저 조국이 충실한 형님들 편인 것은 확실히 믿으셔도 되옵니다.)


=== 내용 추가 1 ===

[3] 조국이 일본회의나 국내 친일 매국세력, 한국의 독재가 기타 등등이 심은 쁘락치는 아니었는 지 조사해야 한다. (제가 글 올릴 때 생각했던 내용은 아닙니다. 180.224.xxx.155님 댓글이 자동적으로 의미하게 되는 바가 새롭기 때문에 본문에 추가합니다. 180.224.xxx.155님 댓글을 보고 나서 이명박의 경우를 떠울렸습니다. 투옥되었던 고려대학교 운동권 학생 출신 치고 하는 말에 깊이가 너무 없죠. 추적을 해 본 분들은 더욱더 쁘락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마침 조국도 서울법대 운동권 출신치고는 하는 말에 깊이가 너무 없어요. 추적해 볼만 합니다.)


IP : 120.239.xxx.15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같이
    '19.8.15 10:15 AM (218.39.xxx.122)

    광복절 기념식 봐요~~~~
    조국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아요~

  • 2.
    '19.8.15 10:16 AM (114.129.xxx.194)

    이재명에 대해서 이렇게 까보시죠?
    조국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인지 당신들을 보니 알겠네요

  • 3. ..
    '19.8.15 10:16 AM (223.33.xxx.42)

    코투리 흠집 잡으려고 애씀

    아주 탈탈 털어 뭐라도 하나 나와라

    길게도 썼네요

    긴글은 안읽어요 아무말 대잔치

  • 4. 기레기아웃
    '19.8.15 10:16 AM (183.96.xxx.241)

    https://www.youtube.com/watch?v=5oLBJ-doTIo
    [KTV LIVE]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같이 봐요~ ^^

  • 5. .....
    '19.8.15 10:17 AM (114.129.xxx.194)

    조국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나라없는 백성이 얼마나 불쌍한 처지에 놓이는지 잘 아시죠?

  • 6. ..
    '19.8.15 10:17 AM (223.33.xxx.42)

    이재명은 검찰이 꼭집어 말했어요
    저런 인성으로 지자체단체장 하면 안된다고

  • 7. 우기노스끼
    '19.8.15 10:18 AM (221.143.xxx.211)

    잔말말고 검찰내 우가 놈같은 왜구들 끄나플 소탕 가즈아.

  • 8. ,
    '19.8.15 10:19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 읽는 글 올리는 길벗인줄

  • 9. 무슨
    '19.8.15 10:20 AM (124.5.xxx.148)

    오바마는 대학 때 마약도 했어요.
    40년전 일로 무슨 이야기를 이리도 길게

  • 10. 꺼져라 왜구
    '19.8.15 10:20 AM (59.6.xxx.30)

    광복절 기념식 보고 있습니다
    조국은 꼭 지킵시다~~~!!!

  • 11. .....
    '19.8.15 10:21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밤을 새워 까도 깔게 차고 넘치는 이재명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더니 조국은 왜 저렇게 궤변까지 동원하며 까대는 걸까요?
    조국이 그만큼 무섭다는 증거겠죠?

  • 12. ...
    '19.8.15 10:22 AM (39.7.xxx.95)

    광복절이다.
    토왜들은 이 날이 싫을 것이다.

  • 13. .....
    '19.8.15 10:22 AM (114.129.xxx.194)

    팩트만 밤을 새워 까도 깔게 차고 넘치는 이재명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더니 조국은 왜 저렇게 궤변까지 동원하며 까대는 걸까요?
    조국이 그만큼 무섭다는 증거겠죠?

  • 14. ...
    '19.8.15 10:23 AM (108.41.xxx.160)

    오늘만큼은 숙연한 마음을 가져라 이 벌레야

  • 15. 재판
    '19.8.15 10:25 AM (120.239.xxx.151)

    기록을 근거로, 즉 팩트를 근거로 쓴 글입니다.

  • 16.
    '19.8.15 10:28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남는게 시간이면 얼굴 팩이나 하셔

    아무도 안 읽을글 올리지 말구

  • 17. 기록을
    '19.8.15 10:28 AM (211.60.xxx.194) - 삭제된댓글

    확 찌어버리세요.ㅋㅋㅋ

  • 18. .....
    '19.8.15 10:29 AM (114.129.xxx.194)

    팩트를 본인이 꼴리는대로 해석하는 것을 궤변이라고 하는 겁니다

  • 19. ㅎㅎ
    '19.8.15 10:29 AM (211.60.xxx.194) - 삭제된댓글

    기록을 확 찢고싶다

  • 20. ??
    '19.8.15 10:30 AM (180.224.xxx.155)

    저도 확 찢어버리는거 도울께요
    기록??무슨 기록??공안검사가 쓴 허위기록요?

  • 21.
    '19.8.15 10:30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신성한 광복절에 이게 뭐하는짓이니....에라이 매국노
    친일독재 군부독재에 맞서 싸운게 훈장인데 어디서 생트집이야

  • 22. 겸손
    '19.8.15 10:31 AM (14.63.xxx.164)

    온몸으로 민주화운동 한 사람들에 비해 한 일이 없다고 한 거겠지요.
    전두환 통치 시절 무진장 무서웠어요. 보통 사람들은 무서워서 민주화운동 근처도 안가봤어요.
    그런 운동하는 사람들을 죽어라 피하기까지 했어요. 친척이라도 피했어요.
    남부러울 거 없어 보이는 사람이 민주화운동 했다는데 놀랐어요.
    타인의 아픔을 보고만 있지 않았던 청년였네요.

  • 23. 재판기록에
    '19.8.15 10:33 AM (120.239.xxx.151)

    공안검사가 쓴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을 부정하시면 나락으로 떨어지십니다.

  • 24. ....
    '19.8.15 10:35 AM (120.239.xxx.151)

    오바마가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 비견할 만한 사상가 조직에 이름만 걸어놓고 실제로는 마약만 하는 생활을 했나요.

    젊은 시절 타락을 하려거든 정직하게 타략을 해야지요.

  • 25. ...
    '19.8.15 10:36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심장이 뜨거웠던 사람
    우리의 조국! 사랑해

  • 26. ...
    '19.8.15 10:36 AM (116.110.xxx.126) - 삭제된댓글

    태극기 게양하시오~

  • 27. ....
    '19.8.15 10:37 AM (120.239.xxx.151)

    세다가 조국이 저 재판을 받은 시점은 울산대 교수 시절입니다.

  • 28. 명박이가
    '19.8.15 10:37 AM (175.223.xxx.150)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함 ㅋ 끝ㅋ

  • 29. ㅋㅋㅋ
    '19.8.15 10:39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왜구짓 하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원글이 당신이야
    오늘 태극기 게양이나 하시게나
    심장이 뜨거웠던 사람
    우리의 조국! 사랑해 2222

  • 30. ....
    '19.8.15 10:39 AM (120.239.xxx.151)

    사노맹에 노선에 어느정도 동감하냐 반대하냐와는 별개로

    장관 후보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라면 남한사회주의과학원 같은 곳에 일단 이름이 들어갔으면, 거기서 열심이 일을 하고 성과를 낼 정도의 능력자여야 한다는 게

    상식입니다.

  • 31. 역쉬~~~
    '19.8.15 10:40 AM (121.129.xxx.187) - 삭제된댓글

    남들은 일신의ㅡ영달을 위해 고시공부할때 민주화운동에 투시하는 거 쉽지 않아요. 역쉬 조국~~~~

  • 32. 애쓴다
    '19.8.15 10:41 AM (211.60.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짓이 매국 친일에 휩쓸려 속는다는걸 알까?
    미스터선샤인이라도 보세요
    보기 안타까워요

  • 33. ..
    '19.8.15 10:42 AM (121.129.xxx.187)

    논리가 너무 허접해 좀 신빡한 걸로 바꿔요\\

  • 34. 왜그래요?
    '19.8.15 10:42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오늘 조국 까는 날인가요?

  • 35. ??
    '19.8.15 10:44 AM (180.224.xxx.155)

    이명박시절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이걸 인정 못하면 원글님 나락으로 떨어져요~~

  • 36. 새로운 주장
    '19.8.15 10:45 AM (120.239.xxx.151)

    조국이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서 한 일이 거의 없다는 진술이 조국의 진술이 아니라 공안검사의 진술이라는 분 보세요.

    조국이 실제로는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서 한 일이 많은데 공안검사가 조국의 형량을 낮춰주기 위해서 실제로는 한 일이 거의 없다고 거짓 진술을 꾸며냈다는 주장이십니다.

    님의 주장이 맞다면

    조국은

    밀정입니다.

    아베세력이나 국내 친일 매국세력이 심은 쁘락찌로서 사노맹 관련 단체에 들어간 것이네요.

    조국이 앞으로도 활용 가치가 있으니까 공안검사가 형량을 낮추기 위해 실제로는 한 일이 거의 없다는 거짓 진술을 아주 친절하게 창조해 드린 것이고.

  • 37. 새로운 주장
    '19.8.15 10:46 AM (120.239.xxx.151)

    아베세력 -> 일본회의 세력

  • 38. ??님
    '19.8.15 10:48 AM (120.239.xxx.151)

    "이명박시절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핀트가 완전히 어긋난 말씀을 하시네요.

  • 39. 악마이죄명
    '19.8.15 10:52 AM (121.159.xxx.121) - 삭제된댓글

    광복절날 할일 더럽게도 없나보네
    왜 조국을 물고 늘어질까?
    자한당은 이렇게 까지 조국 물고 안늘어지는데
    민주당의 악마이죄명 지지자인가?
    조국이 법무부장관 되자마자 민주당 대선후보 3위로
    단숨에 뛰어오르니까 아마 가장 똥줄 타는게 악마 이죄명과 지지자들일껀데
    여기 82에 조국법무부장관 물고 늘어지며 온갖 비난 일삼은 이들중에
    대부분 악마이죄명 지지자들이나 측근들일꺼라는 감이 온다
    비오는날 광복절날 할일없음 낮잠이나 자던지... ㅉㅉㅉ

  • 40. 0000
    '19.8.15 10:53 AM (120.239.xxx.151)

    "온몸으로 민주화운동 한 사람들에 비해 한 일이 없다고 한 거겠지요."

    아니에요. 전반적인 민주화운동을 얼마나 가열차게 했냐를 따지는 상황이 나온 말이 아닙니다.

    재판에서 쟁점이 되는 구체적인 특정 단체 활동에 관해 진술한 것입니다.

  • 41. 이넘
    '19.8.15 10:55 AM (59.6.xxx.30)

    완전 미쳤구만 ㅋㅋㅋㅋ
    이게 뭐하는 짓이야 신성한 광복절에!!!
    에라이 100원짜리 알바 같으니라구

  • 42. ??
    '19.8.15 10:58 AM (180.224.xxx.155)

    청와대와 kbs에 조국은 밀정이었다고 어서 제보하세요
    안 하면 당신이 밀정. 왜구~

  • 43. .....
    '19.8.15 11:02 AM (114.129.xxx.194)

    조국이 대선주자가 된다면 경선룰을 어떻게 요상하게 꼬아도 다수 경상도표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는 알리바이를 만들 수 없어져 버리는 어떤 무리들이 지금 자한당보다 더 안달이 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 44. 지하철공짜
    '19.8.15 11:05 AM (14.39.xxx.147)

    탑골공원이라도 다녀오세요.

  • 45. 조국귀하다
    '19.8.15 11:05 AM (211.172.xxx.47)

    .

  • 46. 애쓴다
    '19.8.15 11:09 AM (221.159.xxx.168)

    더한일 했어도 상관없어
    토착왜구만 아니면 돼~

  • 47. 애쓴다님
    '19.8.15 11:15 AM (103.30.xxx.134)

    "더한일 했어도 상관없어 "

    이 글은 조국이 사노맹 관련 활동을 한 것을 문제삼는 글이 아닙니다. 저는 사노맹에서 활동한 법학자가 법무부장관 되는 것을 반겨요.

    저는 조국이 사노맹 관련 단체 활동을 한 것은 비판하고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서 활동을 안 한 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 48. 애쓴다님
    '19.8.15 11:21 AM (103.30.xxx.134)

    애쓴다님 수준으로 요약해 드릴게요.

    사노맹 관련 단체에 이름은 올려놓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활동을 못한 병신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안된다.

    다른 댓글님의 주장에서 새롭게 나온 우려: 사노맹 관련 단체에 이름만 올려놓고 활동은 거의 안 했다고 재판기록에 나오는 것은 조국이 쁘락치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생각해 보니 이명박 꽤 빨리 석방되었습니다. 조국도.

  • 49. 정치는
    '19.8.15 11:39 AM (211.243.xxx.29)

    고사하고..이 광복절날 아침에 토크쇼보니 조국은 안되겠던데요...무슨 조국 와이프 앞으로 현금예금만 27-34억에 부동산 소유주 조국인데 동행의 이혼한 전처한테 임대인은 부인명의로 하고 실거주자는 조국 어머니...에 미국 대학원 재학중인 조국 아들은 5차례나 입대연기에...뭐 비리종합선물세트 가정..ㅋ

  • 50. 연관된 문제
    '19.8.15 12:11 PM (103.30.xxx.134)

    그는 2005년 발표한 논문에서 검사의 수사 종결권-지휘권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가 2009년 경찰청 발주로 작성한 논문에선 검사의 수사 지휘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두 논문이) 전혀 다르지 않다. 완전히 착각"이라며 "저는 일관되게 경찰국가화 경향을 비판해 왔고 동시에 검찰의 수사 지휘권 오남용을 비판해왔다. 두 가지는 모순되지 않다. 두 보고서는 주제가 다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기사 잘 보세요.

    "완전히 착각"이라는 말에 주목하십시요.

    이 말이 자기의 의사를 기자를 통해서 일반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합니까? 그 말 없이도 자기 주장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자기의 상대방을 깎아내려서 기선을 잡으려 하고 있어요.

    말 거칠게 하던 젊은 시절의 유시민도 인사청문회가 다가오자 말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조국은 지금 나이가 50대인데 상대방을 향해 착각을 한다, 그것도 완전한 착각을 한다는 말을 합니다.

    법학교수로서 기자를 상대하는 데 왜 이리 여유가 없을까요.

    실력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는 사람 중에 이런 경우가 있어요. 조국도 이런 경우 같아요.

    남한사회주의과학원 활동을 거의 못한 것도 실력이 안 되서 못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국의 여러 행실들을 모아서 보면 실력이 없어 불안한 자로 보여요.



    또 다시 의미가 모호한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끌어오는 것도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서 활동을 할 실력이 못되었던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조국이 국제 학술회의에 나가서 "경제민주화"를 논하는 거 보신 적 있으세요?

    국내에서 "경제민주화가 뭡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신은 전경련입니다라고 윽박지르고서 서울대 교수라는 권위로 깔아뭉개면 되지만, 해외 학술회의에서 그런 질문이 들어오면 답변을 해야되요. 그런데 답변을 본인도 못하죠. 그러니 말을 못 꺼내죠.

  • 51. 연관된 문제
    '19.8.15 12:21 PM (103.30.xxx.134)

    조국이 사노맹 경력 문에세 경제민주화라는 말을 가져온 것은

    첫째는 실력이 없어서 사상가 다운 제대로된 말을 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고,

    둘째는 경제민주화라는 말의 의미기 애매모로하면서도 최근의 국내정치에서 유행어였던 점을 악용해서 이분법 갈라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52. ....
    '19.8.15 12:24 PM (103.30.xxx.134)

    경제민주화가 뭐냐교? 너는 헌법정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놈이로구나. 너랑은 더이상 대화 안한다.

    이렇게 이분법으로 이미지 방어를 하겠다는 거겠죠.

  • 53. ㅋㅋㅋㅋㅋㅋ
    '19.8.15 1:27 PM (68.172.xxx.216)

    겁나서 떨리나보네요
    홧팅 조국

  • 54. ㅋㅋ
    '19.8.15 1:38 PM (210.216.xxx.7) - 삭제된댓글

    손가락들은 무식한데 노력도 안해
    하긴 일베 자한 손가락이 모두 친일 개독세력이지

  • 55. 지나가다 ㅎ
    '19.8.15 5:18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하이햇, 당신은 80년대의 한반도 상황, 특히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들의 내부 상황을 잘 아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조국은 사노맹과 직접관계가 없습니다. (당시 사노맹의 중앙집도부가 을 내리고 그것을 수행하는 그런 기관 아닙니다) 실제 남한사회과학원은 독서써클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수년에 걸친 당시 안기부의 기획수사 노력(?)으로 실체가 드러나긴 했지만 사노맹도 남한사회과학원도 그다지 대단한 거 아니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지금의 관점에서 되돌아보자면 당시 안기부가 수년간 애 많이 썼습니다 ㅎㅎㅎ 잔혹한 고문으로 몸과 마음이 상해버린 이들도 많습니다.

  • 56. 지나가다 ㅎ
    '19.8.15 5:2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하이햇, 당신은 80년대의 한반도와 남한의 정치 상황, 특히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들의 내부 상황을 잘 아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조국은 사노맹과 직접관계가 없습니다. (당시 사노맹의 중앙집도부가 명령을 내리고 남한사회과학원은 그것을 수행하는 그런 관계도 아닙니다) 실제 남한사회과학원은 독서써클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수년에 걸친 당시 안기부의 기획수사 노력(?)으로 실체가 드러나긴 했지만 사노맹도 남한사회과학원도 그다지 대단한 거 아니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지금의 관점에서 되돌아보자면 당시 안기부가 수년간 애 많이 썼습니다 ㅎㅎㅎ 잔혹한 고문으로 몸과 마음이 상해버린 이들도 많습니다. 조국이란 사람 인성 참 좋고 애국애족 정신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57. 지나가다 ㅎ
    '19.8.15 5:24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하이햇,
    당신은 80년대의 한반도와 남한의 정치 상황, 특히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들의 내부 상황을 잘 아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조국은 사노맹과 직접관계가 없습니다. (당시 사노맹의 중앙집도부가 명령을 내리고 남한사회과학원은 그것을 수행하는 그런 관계도 아닙니다) 실제 남한사회과학원은 독서써클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수년에 걸친 당시 안기부의 노력(?)으로 실체가 드러나긴 했지만 사노맹도 남한사회과학원도 그다지 대단한 거 아니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지금의 관점에서 되돌아보자면 당시 안기부가 수년간 애 많이 썼습니다 ㅎㅎㅎ 당시 안기부의 들어보셨나요? 잔혹한 고문으로 몸과 마음이 상해버린 이들도 많습니다. 조국이란 사람 인성 참 좋고 민주주의 정신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58. 지나가다 ㅎ
    '19.8.15 5:24 PM (223.38.xxx.141)

    하이햇,
    당신은 80년대의 한반도와 남한의 정치 상황, 특히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들의 내부 상황을 잘 아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조국은 사노맹과 직접관계가 없습니다. (당시 사노맹의 중앙집도부가 명령을 내리고 남한사회과학원은 그것을 수행하는 그런 관계도 아닙니다) 실제 남한사회과학원은 독서써클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수년에 걸친 당시 안기부의 노력(?)으로 실체가 드러나긴 했지만 사노맹도 남한사회과학원도 그다지 대단한 거 아니었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지금의 관점에서 되돌아보자면 당시 안기부가 수년간 애 많이 썼습니다 ㅎㅎㅎ 당시 안기부의 들어보셨나요? 잔혹한 고문으로 몸과 마음이 상해버린 이들도 많습니다. 조국이란 사람 인성 참 좋고 민주주의 정신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59. 지나가다 ㅎ
    '19.8.15 5:25 PM (223.38.xxx.141)

    안기부 기획수사

  • 60. 모르면서
    '19.8.15 5:29 PM (103.30.xxx.134)

    아는 척 하는 분이 나타나셨네요. 하와이 백태웅 교수도 님 댓글 보고 피식 웃겠습니다.

  • 61. 모르면서
    '19.8.15 5:38 PM (103.30.xxx.134)

    애국애족이라고 썼다가 국제사회에 잘보이려고 민주주의 정신이라고 바꿔 쓰는 센스는 있는 분이로군요.

    "ㅎㅎㅎ 당시 안기부의 들어보셨나요? " ㅂ ㅅ 댓글에 제 글 독해도 못한 티가 막 나요.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들의 내부 상황을 잘 아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조국은 사노맹과 직접관계가 없습니다."

    민족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쓰셨네요. ㅎㅎ ㅎㅎ

    님과 대화를 좀 해서 님의 실체를 발가벗겨 드러내면 재미있겠는데 안 할테니 걱정 마세요.

  • 62. ㅡㅡㅡ
    '19.8.15 5:4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무서워 죽는구만요.

  • 63. ...
    '19.8.15 5:45 PM (103.30.xxx.134)

    지나가다 ㅎ님 같은 분은 너무 무식해서 무서워할 줄 모를 거에요.

    웬만한 분들은

    80년대 운동권을 몰랐다가도

    아는 척 댓글 써보려고 맘 먹고 15분만 웹서치하고 공부해도 지나가다 ㅎ님 같이 바보같은 글은 안 나옵니다.

  • 64. ...
    '19.8.15 5:48 PM (103.30.xxx.134)

    민족민주주의
    애국애족

    조국을 옹호하려고 80년대를 아는 척 하려는 지나가다 ㅎ님이 쓴 어휘입니다.

  • 65. ㅎㅎㅎ
    '19.8.15 5:58 PM (103.30.xxx.134)

    안기부가 실제 활동을 촉소해서 국보법 재판에서 말해줬다고 주장했던 댓글님이 게쎳는데

    안기부가 국보법 사건 혐의를 부풀리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어떤 예외적인 경우에 축소를 해 줄까요.

    부모 돈과 빽으로 빠지는 경우

    동지들 정보를 많이 불은 배신자

    재사용 가치가 있는 쁘락찌
    .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644 파낙스약국 아시는 분계시나요? 7 ... 2024/04/16 1,437
1585643 잘못된 당명표기 바로잡는 조국대표. 9 .. 2024/04/16 3,604
1585642 110볼트 가전 220볼트 사용문의 7 가전 2024/04/16 706
1585641 백일된 아기 잠투정 10 아기 2024/04/16 1,720
1585640 60세 지인의 두번째 뇌졸중 10 2024/04/16 7,102
1585639 워싱턴 DC에서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열려 2 light7.. 2024/04/16 474
1585638 금 판매처 문의 3 .. 2024/04/16 1,493
1585637 이재명도 상속증여세는 현실화한다 그랬었죠? 24 ㅇㅇ 2024/04/16 3,528
1585636 선재업고 튀어 제 말이 맞네요 9 ㅇㅇ 2024/04/16 5,884
1585635 눈물의 여왕에서 수철이랑 그레이스한테 충격. 10 ㅎㅎ 2024/04/16 6,797
1585634 제 나이 48.. 아래가 반백이 되었네요. 52 슬프다 2024/04/16 21,766
1585633 혈뇨와 다리에 힘이 없는 13 2024/04/16 2,764
1585632 양육비로 벤츠 산 친모, 어린 아들 시켜 “아빠에게 돈 받아와”.. .. 2024/04/16 2,730
1585631 조선일보, 환율 1,400원 오히려 좋아 /펌 8 조선폐간 2024/04/16 3,820
1585630 아이 학원 괸둬야할까봐요. 11 .. 2024/04/16 3,927
1585629 kㅡ국민 2 엠병 ㅠㅠ 2024/04/16 1,039
1585628 눈물의 여왕 회장님 살아있는건 아닌지?ㅜ 7 동그라미 2024/04/16 7,074
1585627 Kbs 박종훈 기자님, 유투브 다시 시작하셨어요~ 6 믿고보는 유.. 2024/04/16 1,648
1585626 배터리아저씨가 문프에게 쌍욕하네요. 12 ㅇㅇ 2024/04/16 7,480
1585625 용과에 곰팡이가 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2 .. 2024/04/16 791
1585624 고1 수학과외 1:1 시간당 얼마정도 하나요? 9 ㅁㅈ 2024/04/16 1,555
1585623 아이가 약속을 어겼어요 6 D 2024/04/16 1,856
1585622 손많이 안가는 무난한 반찬하나씩만 적어주세요 102 당근 2024/04/16 18,133
1585621 확실히 1 ㅡㅡ 2024/04/16 608
1585620 선진국은 남에 집에 무단으로 살아도 처벌 안 받네요 7 2024/04/16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