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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관한 명언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자식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19-08-15 03:17:54
자식 때문에 하루하루 도 닦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서요..
IP : 223.38.xxx.1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령님의
    '19.8.15 3:50 AM (121.190.xxx.44)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
    라는 시 찾아서 읽어보세요.
    위로가 될 겁니다.

  • 2. 이또한
    '19.8.15 4:48 AM (66.170.xxx.146)

    이또한 지나가리다..
    전 이말 붙들고 견디었네요
    좋은일도 안좋은 일도 고이지 않고 지나갈테니
    견디세요..

  • 3. 나는 하나님
    '19.8.15 5:02 AM (42.147.xxx.246)

    참고 또 참고
    그리고
    또 참으면
    언제인가
    아이들이 알아 줍니다.

  • 4. ...
    '19.8.15 6:11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네팔 속담이래요.

  • 5. 가을이여
    '19.8.15 6:33 AM (223.62.xxx.251)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



    콩나물 시루에 물을 줍니다

    물은 모두 그냥 흘러 내립니다.

    퍼부으면 퍼부운 대로

    그자리에 물은 모두 아래로 빠져 버립니다

    아무리 물을 주어도 콩나물 시루는 밑 빠진 독처럼

    물 한방울 고이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어느새 저렇게 자랐습니다.

    물이 그냥 흘러 버린다고

    헛수고 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 키우는 것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물을 주면

    콩나물 처럼 보이지 않는 사이에

    무럭무럭 자랍니다.

  • 6. 부모는
    '19.8.15 6:34 AM (73.229.xxx.212)

    전생에 자식돈 떼먹고 달아난 빚쟁이래요.
    이생엔 빚갚으러 온거예요.

  • 7. ㅇㅇ
    '19.8.15 6:37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얘기해준거 그때는 안듣는거 같아도 나중에 기억하고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당장 행동하지않는다고 속끓지아세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야해요

  • 8. wisdomH
    '19.8.15 7:20 AM (116.40.xxx.43)

    겉 낳았지 속 낳았나?
    겉만 부모 닮게 낳은 거지..속은 어쩌지 못한다고.
    우리 엄마가 하시던 말

  • 9. 세상이
    '19.8.15 7:51 AM (49.161.xxx.193)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깨닫게 해주는 것이 자식.

  • 10. ...
    '19.8.15 8:13 AM (180.231.xxx.72)

    쟤는 옆집 학생이다.
    쟤는 옆집 학생이다.
    를 불경 외듯이하라.

  • 11. ㅇㅇㅇ
    '19.8.15 8:37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다른건 다 내맘대로 되는데
    자식은 내맘대로 안된다는거

  • 12. ...
    '19.8.15 8:44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지랄 총량의 법칙

  • 13. 천천히
    '19.8.15 9:29 AM (58.122.xxx.241)

    내가 제일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보듯 보세요.
    그럼 말이나 행동이 달라지고
    아이와 사이도 좋아집니다.

    딱 그만큼의 거리가 좋더라구요.

  • 14. 인인인
    '19.8.15 9:39 AM (175.115.xxx.83)

    옆집아이다
    엎집아이다
    공감되더라구요

  • 15.
    '19.8.15 10:16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러한 아이라 할지라도
    어느날 얘가 연기처럼 사라지면
    나는 과연 목숨 부지하고 살 수 있을까
    옆에서 지랄을 해도 내 옆에 있으니
    나도 이렇게 같이 지랄하며 숨쉬고 사는구나

  • 16.
    '19.8.15 10:59 AM (175.117.xxx.158)

    내꺼가 아닌 똥꼬집을 가진 독립체

  • 17. 과소평가
    '19.8.15 11:26 AM (125.184.xxx.10)

    지나치게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과대평가보다 이게 더 나쁜듯 ㅠㅠ
    점수 넘 짜게 주지말고 이쁜 점 억지로 찾아보세요 그리고 친구가 많은지 그럼 좀 안심해도 돠구요
    사회성과 독립심이 있으면 나중에 나름 그럭저럭 잘 견디는 성격이라 사회생활은 잘 할꺼에요
    공부야 뭐 재능이니 못 갖추고 태어난걸 어쩌겠나여~
    저도 이제 다 큰 아들을 보니 사춘기에 왜 그렇게 불안해하고 미워했는지 넘 미안해요
    아마 제일 큰 원인은 공부를 안해서 또 곤부 못하는친구들과 넘 잘 놀아서 불안했던듯 ~
    근데 그 친구들 다 잘자라 사회생활 버젓이 잘 잘 해요~~
    넘 큰 근심은 다 내 귀한 자식에게 비수를 꽂는 말 한마디가 된다는거....

  • 18. ...
    '19.8.15 11:37 AM (211.36.xxx.63)

    전쟁에서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아들이라
    생각하래요 ^~~~~~^

  • 19.
    '19.8.15 12:32 PM (58.140.xxx.26)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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