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14192430531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면 1년 안에 동해안에 도달할 것이라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예측했습니다.
피해를 예상하기조차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 바다까지 오염시킬 것이란 우려가 컸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대학 연구 결과 원전 사고 당시 흘러나온 오염수는 표층수를 통해 이동해, 동중국해를 거쳐 동해로 들어왔습니다.
1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숀 버니/그린피스 수석 원자력전문가 : "좀 더 무거운 방사성 핵종들은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가벼운 삼중수소 같은 경우는 사실상 해류와 같은 속도로 움직일 겁니다."]
여기에 일본 열도 남쪽에 형성된 물 덩어리에 들어간 오염수도 몇 년에 걸쳐 동해로 들어갔습니다.
동해안 세슘 농도의 상승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원전사고 이듬해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엔 사고 전보다 2배로 뛰었습니다.
환경전문가들은 앞으로 일본이 오염수 100만 톤을 방류할 경우 결과는 예측조차 어렵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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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 XXX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폐도 이런 개민폐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