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야 그렇다치고...
올림머리 미용실 가서 하고 가셨나요?
그냥 깔끔하게 정장같이 입고
머리도 드라이하고 가고픈데
예의에 어긋날까요
시아주버님 딸인데
이혼하셔서 엄마는 없구요
시어머니, 저 그리고 시누가 한복을 입어야하는데
요즘 맞춰입고 그렇진 않죠?
꼭 한복을 입어야하나요
한복이야 그렇다치고...
올림머리 미용실 가서 하고 가셨나요?
그냥 깔끔하게 정장같이 입고
머리도 드라이하고 가고픈데
예의에 어긋날까요
시아주버님 딸인데
이혼하셔서 엄마는 없구요
시어머니, 저 그리고 시누가 한복을 입어야하는데
요즘 맞춰입고 그렇진 않죠?
꼭 한복을 입어야하나요
머리 미용실은 필수에요.
미용사 뺨치게 하는 수준 아니면
집에서 손질한 머리는 한복입으면 정말 이상해요.
한복 맞춰입는건 안 해도 되요.
한복 입으라는 법은 없지만 님 입장이라면 입는게 보통이지요.
한복 잘 차려입는게 부주이기도 하고요
제 결혼식에도 안했고요,
20년전 시숙 결혼식에도
큰어머니, 작은 어머니 한복안입으셨어요
결혼식장 가서 한복 곱게 입은 모습 보기는 좋은데
입는 분들은 참 번거롭죠.
식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더운 7~8월이면 진짜 어휴~~
엄마가 없다면 입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입으시면 머리는 미용실 가시구요.
안오시나요? 그렇다면 한복 입어주시는게 어떨지???
전 한복 입을일 없어서 결혼식 때라도 한복 입고 머리 올려요. 그렇게 꾸밀날이 얼마나 된다고 ㅎㅎ
한복 예쁘잖아요.. 드레스 같고....
굳이 한복 안입더라고요
신랑쪽이면 폐백도 하니 입는다고들 하고요
근데 여기서 암만 입어라 벗어라해도 소용이 없는게
집안내 여자분들과 결정을 해야지요
입을려면 다입고 안입려면 다 말고요
한복으로 결정이 나면 올림머리 필수고요
꼭 맞춰서 입지는 않아요
한복대여비 줄사람도 없어보이네요
안입어도ㅜ되요
입어주면 고마운거고
요샌 잘 안입던데요
입어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엄마가 딸 결혼식에 참석 못하는 결혼식이라면 누구라도 좀 입어줘야죠.
할머니야 할머니인거 티나고요.
원글님이나 시누이중 한분은 입으시는게 도와주는거죠
사적인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축하할땐 어른스럽게 좋은 마음으로 해주세요.
혼주가 입고 와달라고 부탁하면 입고 가고 아무말 없으면 안 입고 가도 돼요
집안마다 가풍이 달라서요
원글님 같은 경우 시어머니나 아주버니 조카딸 의견이 중요 하겠네요
친정엄마 안계시면 사돈과 화촉 밝힐 사람은 입어야 하겠네요
몇년전 시누딸 결혼식에 시누가 한복대여랑 미용실비용 보내주어서 동서랑 둘이 대여해서 입구 대여점에서 소개해준 미용실에서 저렴하게 올림 머리 하구갔어요....
번거롭지만 좋은날 부주한다 생각하구요‥~~^
한복 입은 사람은
신랑신부 어머니 두 분인 것이 가장 돋보이고 좋지 않던가요?
신부는 돋보여야 한다면서
왜 하객들이 한복에 올림머리까지 요란하게 치장해야 한다고들 생각하는지....
한복이 나름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던 시절도 아니고,
세련되고 예쁜 옷이 넘쳐나는 시절에
무슨 주문처럼
한복도 부조
라고 반복적으로 되뇌이는 분들 이해가 안 가요.
무엇 보다도
요즘 조카 정도의 촌수에
한복 입는 사람들 거의 안 보이지 않던가요?
시숙모나 외숙모 정도는 일반하객이 아니라 크게보면 가족에 해당하잖아요. 명절에 얼굴보는 사이면 한복입는 게 맞더라구요. 전 제가 한복입고 머리하고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 상관없는데 그런거 귀찮아하고 싫어하시면 난감하고 그럴거 같긴해요
이쁜한복으로 대여해서 입고가세요...
머리도 이쁘게 하시고 ^^
가족사진 찍을때도 한복 입으신분 많으니 보기 좋던데요
제 동생 결혼식할때 큰엄마작은엄마이모들 한복 다 입었고
사촌언니랑 사촌새언니도 한복입고 왔더라구요
감사하고 보기 좋았어요
무엇 보다도
요즘 조카 정도의 촌수에
한복 입는 사람들 거의 안 보이지 않던가요?
예식 절차도
요즘은 눈에 띄게
신랑신부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 같구요.
그 모든 것이 심플한 현대식으로 흘러가는데
옷만 한복을 고집하는 것도 좀.....
조카 결혼식에 딸이든 아들이든 언니(혼주)가 원해서 다 입었어요...
좀 귀찮기도 했지만 한복대여하고 올림머리하고 가요. 자매가 다섯이라 결혼식날 이모들이 기념촬영하고 나름 재미있어요. 이제 서로 정해진 약속처럼 당연히 입네요.
오히려 고모들은 안입더라고요...
엄마도 없는데 한복 입는게 낫죠
요새는 분위기가 고모 이모 숙모쪽은 거의
입지를 않던데요 시어머니랑 시누만 입어도
될겁니다
외숙모인데 안 입었고 울 시엄니도 양장.
요즘은 한복 안입는 추세라니 듣던 중 반갑네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도 안입었음 좋겠지만
드레스 입는 것보단 한복이 낫겠어서
그날만 꾹 참는다 생각하려구요
요즘은 신부의 자매도 안입어요.
모든 관심은 신부에게 집중하도록.
시조카가 9월 초에 결혼 하는데 집안 여자들끼리 서로 일입기로 했어요. 요즘은 9월에도 덥고 번거롭고 무엇보다 신부가 빛나야 하는 자리라서요. 그냥 단정한 원피스 입고 갈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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