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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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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에 58신 분들...

.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9-08-14 12:05:20
고등학교 때 이후로 쭈욱 168/64 가 기본이었구요. 독하게 다이어트하면 최대로 빠지는 게 58이었어요. 항상 몇년 안에 요요 왔구.. 회복 몸무게가 64였네요 ㅠㅠ
64때 임신해서 74가 되었는데, 애기 낳고도 그대로인채로 몇년 살다가 어느새 스물스물 76으로 올라가는 거 붙잡고 간헐적 단식 운동 해서 1년만에 다시 64로 만들었어요.
58 일때 어디가면 날씬하단 소리 많이 들었고, 길거리 헌팅도 여러번 당하구요, 인생 황금기였네요 ㅠㅠ (근데 82에서 보면 168/58은 걍 평범한 몸매라고...)

태생이 운동 싫어하고, 또 더운 나라 살고 있어서 더 하기 싫어요 ㅠㅠ 요즘에는 주 1-2회 한시간 걷기, 주 2회 빡신 집안일 (집안 전체 손걸레질 화장실 두 군데 벽까지 다 닦고 유리창 닦기 등)하고요, 여전히 16-8 간헐적 단식 내지는 하루 평균 1200 칼로리 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일주일에 반 정도는 1400 정도 섭취하나 봅니다 ㅠㅠ


58이 되고 싶긴 한데.. 그럴라면 빡세게 운동하고, 지금보다 더 먹는 거 조절해야 할텐데.. 자신이 없어요 ㅠㅠ 유지할 자신은 더더욱 없네요.
근데 주변에 몸무게 60이하 나가시는 분들 보면 딱히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거 같지 않던데... 태생이 달라 그런걸까요?

74 나갈때는 배불러도 계속 먹었고.. 64인 지금은 배부르면 안 먹는데..
58이 되려면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 놔야 겠죠? ㅠㅠ

참고로 올해 마흔이에요. 더 늙기 전에 발악을 해볼까.. 부질없다 싶을까..

168에 60미만 유지하시는 분들.. 평생 관리하며 사시는 건가요?
IP : 116.87.xxx.4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2:07 PM (70.187.xxx.9)

    님보다 키는 작은데 몸무게가 적게 나간 적이 있었어요. 결론은 하루 한끼 식사했던 경우였어요. 식이가 정답이더라고요.

  • 2.
    '19.8.14 12:10 PM (39.7.xxx.182)

    허기만 채우는 식으로 밥먹으면
    운동. 1도안해도 살빠져요
    물론 간식 과일 금지에요

  • 3. ...
    '19.8.14 12:12 PM (116.36.xxx.130)

    마흔부터는 살빼면 근육이 빠져요.
    식이만 하는 분들 말랑살에 배만 볼록해요.
    타고태어난 건강체질아니면 슬슬 아플 수 있으니 운동해야되요.

  • 4. ..
    '19.8.14 12:12 PM (116.87.xxx.42)

    그러게요. 저도 요즘 하루 두 끼 먹으며 유지하는데... 하루 한끼...를 어느 기간동안이면 몰라도 평생 그렇게 살 생각하면 우울해요 ㅠㅠ

  • 5. .,...
    '19.8.14 12:1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170에 54 하루 2끼 메뉴 가리지 않고 포만감 안들게 먹어요. 30대 후반이고요
    근데 궁디 살이 없어서 바닥에 앉을 때 아픔...
    필라테스 주1회 1시간 핀수영 주1회 2시간정도 하고 탄산안먹고 커피는 무조건 아아

    20대때 술먹다가 170 63까지 갔는데 그때 다들 남자로 보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겨울엔 56 여름엔 54정도로 유지해요.그 이상되면 양을 줄이고 운동을 더 해요
    무조건 안먹어야돼요. 음식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음식 양이 중요하더라구요.

  • 6. 겨울
    '19.8.14 12:13 PM (115.91.xxx.12)

    에구....
    저 키 168, 몸무게 52.
    나이 46세....
    그래도 두툼한 부위는 늘 두툼해요...

  • 7.
    '19.8.14 12:15 PM (175.223.xxx.146)

    167-52이고요 체지방은 8킬로 미만.
    기초대사량 1300넘는데요
    아침은 계란 흰자만 두개 커피
    점심은 이런저런 야채 과일 계란이나 닭가슴살
    저녁은 좋아하는 안주용으로 음식 조금에 맥주 약간
    저 좋아서 먹는 거고 워낙 닭가슴살 계란 버섯 가지 호박 이런거 좋아해요
    좋아하는 거 먹는 거라 관리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운동을 피티 받으며 하는데 피티 이틀에 매일 개인 운동하는거고 그 조차 제가 좋아하는 (체대 가고 싶었던 사람) 거라 관리한다는 생각은 없고요.

  • 8. ..
    '19.8.14 12:1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근데 사실 회복몸무게일때 제일 건강하지 않나요?
    확실히 몸무게를 빼면 면역력이 약해져요...ㅠㅜ

  • 9. 42살
    '19.8.14 12:16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167/51인데 평생 관리해요
    사람들은 체질인줄 아는데 관리예요
    1주 최소 3일이상 운동하고 복근있고요
    나이들수록 근력키워야 살이 잘 안쪄요
    하루 두끼 과식하면 그담날은 한끼 그래야 유지가 되네요

  • 10. 로롱
    '19.8.14 12:17 PM (123.111.xxx.217)

    170/69 66사이즈 ㅜㅜ
    그냥 적당하다 생각하며 살아요

  • 11. @@
    '19.8.14 12:17 PM (119.64.xxx.101)

    168에 52에 두툼한 부분이 있을수가 있나요?저는 162에 54인데 52만 되도 너무 말랐다 소리 듣는데...

  • 12. 신기
    '19.8.14 12:20 PM (147.47.xxx.139)

    근데 신기한게요.

    '날씬하다' 이런 말을 일상에서 그렇게 막 해요?
    딱히 물어보지도 않는데?
    그런 평가가 일상이었는지 정말 신기....

  • 13. 저는
    '19.8.14 12:24 PM (222.110.xxx.248)

    167에 52나 53인데요
    님보다 나이 많아요.
    마흔이었을 때는 하루 세끼 다 먹고 중간에 간식 먹거나 자기 전에 라면이든
    뭘 먹고 자도 체중이 는다거나 한 걸 경험한 적이 없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하루 2끼 이상 먹으면 쪄요.
    얼마나 심하냐면 하루에 저녁에 좋은 일 있어서 잘 먹고 오면
    그 다음 날 바로 1킬로는 쪄 있어요.
    그거 그대로 두면 그 다음부터 그 체중에서 시작하는 식이 되는 거죠.
    그러다 잘 먹고 오면 그 대로 두면 또 1킬로 늘어날테고 그렇겠죠.
    그러니 지금은 하루 두 끼에 간식 못 먹고 먹어도 아주 약간 먹죠.
    심지어 과일도 먹으면 쪄요.
    ㅡㄱ러니 먹는 걸 배부르게 먹는 건 불가능하거나 하루 한끼만
    먹는다면 특별한 날에 비싼 거 먹을 때나 그렇게 하죠.
    그래도 애써서 이 체중을 유지하는 이유는 옷이 그래야 맞고
    전 정말 새로 사고 싶지 않거든요.
    다 쓰레기 양산하는 것같고 내가 외모로 승부할 나이도 직업도 아닌데 새걸 살 필요도
    없고 그러니 매년 입어도 깔끔함은 유지해요. 패셔너블 하지 않다뿐이지
    유행타지 않는 기본 스타일로 주로 샀고 질도 좋은 것들이어서 그냥 내 스타일을
    찾은 거라 새거를 원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이 체형을 유지하고 매일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이나 2시간씩 운동하고 있어요.
    이 정도해야 몸매도 몸매지만 등굽지 않게 그리고 근력 유지하며 살 수 있어요.
    님도 40이면 사실 지금은 하루 세끼 먹어도 괜찮은 나이인데
    살을 빼고 싶으면 안 먹는 거 이상 없어요.
    안 먹는데 몸이 지가 무슨 수로 쪄요?

  • 14. ..
    '19.8.14 12:29 PM (118.217.xxx.54) - 삭제된댓글

    170에 69는 77이죠
    173에 60인데 66 딱 맞거나 좀 작던데요

  • 15. 저는
    '19.8.14 12:32 PM (110.70.xxx.1)

    55~59까지 왔다갔다 하는데요..
    절대 60은 안 넘기려고해요.

    평소엔 그냥 막먹고 살다가
    59되면 저녁을 가볍게 먹어요.

  • 16. 저는
    '19.8.14 12:33 PM (110.70.xxx.1)

    아.
    저도 마흔이예요.

    근데 저는 출산한적이 없어요.

  • 17. ㅅㅈㄷ
    '19.8.14 12:41 PM (223.33.xxx.191) - 삭제된댓글

    체질입니다
    79년생 166에 50~1 이 몸무게 쭉~ 입니다.
    식단관리해 본 적 없고 육식 좋아해요.

  • 18. 음..
    '19.8.14 12:46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168에 54~56 쭉~~~~~~~~~~나가다가 정신줄을 놓고 운동을 좀 게을리 했더니 64키로 되었어요.

    진짜 64키로 되니까 저를 날씬하게 보던 사람들이 살빼라~살빼라~~~어찌나 닥달을 하는지
    하지만 저는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빼지 않았는데
    이게 몸이 아프더라구요.
    병원에서 살을 좀 빼라고 권고를 해서 58키로까지 뺐는데

    예전에 54~56 나갈때는 58만 되도 몸이 쑤셔서 다시 55까지 내리고 했고
    그리고 58로 되기가 힘들더니
    이제 나이40대 넘어가니까 64되서 빼고 나니 다시 64되고싶다고 몸에서 난리더라구요.

    조금만 더 먹어도 살이찌고
    조금만 덜 운동해도 살이찌고
    ㅠㅠㅠㅠㅠㅠ

    원글님 제가 길게 글썼는데 요지는
    지금 빨리 빼서 58키로 유지하고 싶으면 최소 55~56까지 빼세요.
    그래야지 요요까지 생각하면 어느순간 조금더 먹어도 조금덜 먹어도 58키로 유지됩니다.

  • 19. minin
    '19.8.14 12:53 PM (211.210.xxx.26)

    평생 168에 45키로 유지하다가 애 낳고 하니 지금은 52키로까지 쪘어요.
    팔다리는 말랐는데 복부 중심으로 살이 엄청나요. 배에 힘주고 다녀도 사람들이 셋째가졌냐고 자주 물어봐요. ㅜ.ㅜ
    체중은 체지방률에 따라 엄청 다른 것 같아요. 전 근육이 부족해서 몸무게에 비해 살집이 많아요.

  • 20. ...
    '19.8.14 1:04 PM (175.196.xxx.117)

    170에 69는 77 이에요
    저 173에 63인데 예전 66 옷들 못 입어요 ㅠㅠ

  • 21. 다이어트
    '19.8.14 1:20 PM (183.101.xxx.227) - 삭제된댓글

    제가 168/58 유지하다 올초부터 식이조절 주3회 1시간씩 근력,유산소운동, 주1회 등산으로 52까지 빼고 5개월째 유지중입니다.
    6시이후로 안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서 살 뺐는데
    저는 넘넘 만족해요
    주변사람들은 제가 5키로 감량했는지 잘 몰라요
    168에 58키로 때도 날씬하다 소리 들었는데, 53을 유지하는 지금 저만 느끼는 만족감은 훨씬 더 커요!!
    같은옷을 입지만 확실히 옷태가 다르거든요

    저도 서른 후반이라 20대때보단 빠지는 속도가 더디던데 꾸준히, 규칙적으로 습관 들이는게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 22.
    '19.8.14 1:27 PM (223.62.xxx.40)

    체중관리 저장합니다

  • 23. 이상
    '19.8.14 1:39 PM (222.110.xxx.248)

    168에 58킬로보고 날씬하다 소리 들었다고요?
    나라면 안 할 거 같은데? 그냥 그저 그렇지 그게 날씬까지 갈 체중은 아닌데
    다들 58킬로가 날씬하다니
    아무리 168이라도 그렇지.
    내가 167이라 잘 아는데 168에 58이 날씬?

  • 24.
    '19.8.14 1:45 PM (1.232.xxx.220)

    우와 님(언니) 반가워요 저랑 넘 똑같으세요... 먹고싶은만큼 먹고 술도 좀 먹고 하면 63~64.. 맘고생해서 밥 못먹고 그러면 58~60 나가는데.. 그때가 얼굴살도 쪽 빠지고 몸은 훨씬 이쁜데.. 64 나가는 지금이 체력은 더 좋아요... 저도 빼면 이쁘다는거 알겠는데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살면 안될까여..^^;

  • 25. ...
    '19.8.14 2:50 PM (106.241.xxx.69)

    제가 정확히 168에 58인데 날씬이라기 보단 그냥 보통이예요. 날씬하다는 소리 들었을때는 53?정도 되야 하는거 같아요.

  • 26.
    '19.8.14 3:1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173에 55킬로인데, 전보다 2킬로 찐거예요.
    전엔 좀 말랐고, 지금 딱 보기 좋다고 그래요. 40대 후반이고요. 운동 안해서 근육없고 물렁살입니다.

  • 27. 로롱
    '19.8.14 3:34 PM (123.111.xxx.217)

    170/69 66사이즈 맞아요
    보기엔 63키로 쯤으로 보고
    운동을 꾸준히해서 탄탄합니다

  • 28. ㅠㅠ
    '19.8.14 3:38 PM (121.141.xxx.62) - 삭제된댓글

    170/69가 66이라니 놀랍네요.
    제가 170/54인데 66, 77 왔다갔다 하며 입는데요;;
    저는 골격이 있어서 옷을 좀 크게 입는 편이긴 하지만.
    저도 운동 꾸준히 해서 탄탄합니다.

  • 29. 애들엄마들
    '19.8.14 3:42 PM (1.234.xxx.61)

    전 내년에 50됩니다. 168에 58 유지하다가 한번 미끄러진 후 계속 쪄서 지금은 ㅠㅠ 살빼기 넘 힘들어요.. 식이를 해도 운동을 해도.. 하지만 40엔 뭐든 가능합니다. 전 두달만에 10킬로도 뺐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

  • 30. 비슷한 체격
    '19.8.14 4:52 PM (182.211.xxx.169)

    전 171에 지금은 56-57 40중반이에요.
    정줄놓고 먹으면 60 넘기고 쫌 신경쓰면 58에서 더 안내려갔는데
    (2-3킬로 차이가 크죠!!)
    당분이랑 탄수화물 줄이고 간헐적 단식했더니 체중이 좀 움직이는듯. 운동은 중/저강도 근력운동이 체지방연소에는 도움이 된다네요.

  • 31. ...
    '19.8.14 11:31 PM (221.139.xxx.46)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169에 58킬로 나갔었는데요. 아주 날씬은 아니었지만, 보는사람마다 늘씬하다~보기좋다는 말 들었어요. 위에 날씬 아니라고 정색하시는분...사람마다 정말 얼굴생김 다르듯 체형, 비율 다릅니다
    이효리가 160에 53킬로인데 TV로 봐도 날씬하죠? 몸무게는 꽤 묵직하나 날씬한 사람들이 있답니다.

  • 32. 뭐 그닥
    '19.8.15 12:08 AM (222.110.xxx.248)

    남이 날씬이든 말든 관심 없는데 엔간히 써놨네. 58킬로가 무슨 날씬이라고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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