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에 제일 후회되는 일이 뭐였나요?
1. 무플방지
'19.8.14 11:21 AM (119.64.xxx.101)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간거.
2. 애낳고
'19.8.14 11:22 AM (116.125.xxx.203)직장 그만둔것 애 어린이집 갔을때
자격증 못딴거
시누 지롤한거 받아치지 못한거3. 정말정말
'19.8.14 11:23 AM (221.150.xxx.211)왜 더 일찍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후회합니다 ㅠ
4. 결혼후
'19.8.14 11:23 AM (221.150.xxx.56)제대로 아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 사람인것
나를 많이 사랑하는 것
확인전에는
아이 안가지기5. ....
'19.8.14 11:40 AM (14.33.xxx.242)초반에 모든일에 너무 잘하려 애썼던거...
6. ,,
'19.8.14 11:44 AM (70.187.xxx.9)생각외로 남편보다 시가 식구들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준다.
7. 남편만
'19.8.14 11:44 AM (27.162.xxx.145)챙기고 애들에게 따듯히 못해 준거
애들과 음악 많이 듣지않고 책 안 읽은거
결정적으로 애 둘 낳은거8. 헛소리
'19.8.14 11:45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한 식구 되려면 자주봐야 정든다는 말에 휘둘려서
너무너무너무 자주 만나고 산 것
자주 본다는 것 자체가 논란이라는 걸 어려서 몰랐던 것9. 11111
'19.8.14 11:46 AM (125.191.xxx.140)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은거...........
내 그릇보고 자식 낳기
시댁에 인정받으려고 하지말기
결혼하면 돈 모은다는 개소리
남자 다 똑같
시부모는 부모가 될수없고 나는 딸이 될수없다.
새댁이때 궁상 떨지말고 인생 길게 봐라10. 음
'19.8.14 11:55 AM (125.132.xxx.156)아기 낳은후 육아에만 집중안한거
그 예쁜시절이 얼마나 짧은지 모르고
대단한 업적 사회에 남길것도 아닌데
뭔 대단한 자아실현 할거라고
육아에 우울해했는지
지금 생각함 웃김11. 호러
'19.8.14 12:02 PM (112.154.xxx.180)스드메 안할걸 살림은 차차 장만할걸
좀 덜 싸우고 조금 양보할걸
별것도 아닌거에 자존심 상한거란 착각한것12. ㅐㅐ
'19.8.14 12:07 PM (14.52.xxx.196)시월드 남편이 정리 해주길 바랬던것
시월드 다 뒤집어 엎을 타이밍 놓친것13. ..
'19.8.14 12:11 PM (115.178.xxx.214)혼인신고 일찍한거죠. 출생신고처럼 늦게 하면 벌금 있는 줄 알았죠.
14. ...
'19.8.14 12:13 PM (175.115.xxx.23)결혼1년도 되기전에 어머님이 제사 가져가라시는데 남편이 덥석 받아왔네요. 이때 아무말도 못한거 아직도 후회스러움,,,,ㅠㅠ
15. ㄴ
'19.8.14 12:19 PM (70.187.xxx.9)윗님, 님이 가져왔으니 님이 없애도 됩니다.
16. ..
'19.8.14 12:25 PM (175.116.xxx.162)결혼 했으면 심리적으로 독립해야하는데,이런저런 결정들을 모두 어른들과 의논한것.
시댁이고, 친정이고 너무 자주 만나고 산것.17. 두고보지 않고
'19.8.14 12:39 PM (211.252.xxx.129)혼인신고랑 아이 일찍 낳은 거요.
최소한 일년이상은 남편과 시집 지켜보고서 했어야했는데 ...
혼인신고랑 아이는 이 결혼생활을 계속 할수 있을 확신이 들떄까지 미루세요.18. 시가수준
'19.8.14 12:42 PM (61.35.xxx.103)시가 집안수준을 안 본것
남편이랑 결혼한 것..19. ..
'19.8.14 12:43 PM (1.252.xxx.71)나이 생각 안하고(35살 가을 결혼) 신혼 즐기겠다고 1년 피임했는데 아이가 계획대로 와주지 않네요ㅠ
20. ㅡㅡ
'19.8.14 12:43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한테 당해도 계속 참고 이해한거
지금은 거의 연 끊었어요21. 결혼때
'19.8.14 1:10 PM (117.111.xxx.142)시집 우리집 지원 못받은거
최대한 받으세요.
불합리한 요구에 거절못하고 따라준거
지들도 불합리하다는거 알면서
순진한 새댁때라 말못할거 알고 그런거임22. 탄산수
'19.8.14 1:34 PM (183.96.xxx.41)*시어머니전도로 교회나간거
*자주봐야 정든다며 매주 주말마다 시댁부름에 거절못하고간게 언10년
*결혼하기전 궁합 한번볼껄 지금엄청후회합니다
답답한맘에 남편사주보러가면 내가싫어하는단점을말하네요
지금은 결혼25년차
정든다고매주10년을오라서갔는데 지금안보고삽니다23. ....
'19.8.14 2:47 PM (211.178.xxx.171)그러게요 탄산수님 말처럼 정든다고 한 행동들이 더 정이 떨어져서..
적당한 거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시모 갑질 못막아주는 남편한테도 정이 떨어졌네요..
이제와서 잘 지내자하는데 (남편이..) 잘 지내고 싶지도 않고 빨리 졸혼했으면 싶어요.
내 청춘 다 시모한테 당하면서 살았는데 이제와서 그걸 없었던 일로 해야 하나요?
얼마나 더 사실지 모르지만 이제는 남인 듯 삽니다.24. 지금
'19.8.14 3:31 PM (211.245.xxx.178)그 남자가 최선이니?
지송.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