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항상 비슷한 역할을 맡은 배우들 보면 정말 연기를 잘해서이겠지만 평소 모습이랑 180도 다르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그게 가능한가요?
방금전에 '엑시트' 조정석 기사를 봤는데,
그는 "실제로 나는 재미없다고 느낄 정도로 조용하고 진지한 편"이라며 "이렇게 말해도 다들 잘 안 믿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라고 해서..
배우 김소연씨도 항상 역할은 당차고 똑부러지는 말투..인데 토크쇼 나온거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태도나 말투가 완전히 달라서.
그 안에 그런 모습이 없으면 끄집어 낼 수가 없을거 같은데 좀 신기해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