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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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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취미라고 하면 어떤게 있을까요?

취미 중에 조회수 : 6,009
작성일 : 2019-08-14 08:38:05
이것 역시 돈과 연결된 걸까요...?
IP : 223.38.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8:41 A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다도 차 마시는거요.

  • 2. 내일은희망
    '19.8.14 8:46 AM (39.7.xxx.71)

    서예? 꽃꽂이?

  • 3. 고상?
    '19.8.14 8:48 AM (121.176.xxx.101)

    고상한 게 뭘까?
    줌바댄스는 고상할 수 없어요?
    요즘 트램플린도 많이 하던 데
    이런 건 고상 할 수 없나?
    고상한 게 뭘까?
    다도 하고 난 치고 자수 같은 거 하면 고상해 지나요?

  • 4. ㅎㅎㅎ
    '19.8.14 8:5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글쓰는것은 고상하고 노동은 천한것이란 개념이 쉽게 안바뀌네요 ㅎㅎ

  • 5. ...
    '19.8.14 8:53 AM (110.5.xxx.184)

    눈, 코, 입, 귀 등으로 즐기는 것들이겠죠.
    미술관 관람, 음악회에 가거나 첼로같은 악기를 연주하거나, 다도, 미식....등 돈을 쓰되 몸은 크게 안쓰고 나는 주어진 것, 차려진 것들을 즐기면 되는 것들이요.
    당연 돈이 많이 들수록 즐길 꺼리들이 고급스럽고 드물긴 해요.
    그래서 더 높은 가치를 얻는 것들이고요.

  • 6. ㆍᆢᆢ
    '19.8.14 9:07 AM (114.203.xxx.182)

    독서나 독서 토론 또는 시쓰기

  • 7. fgF
    '19.8.14 9:10 AM (210.217.xxx.103)

    미국 대법관인 RBG (루스베이더긴즈버그)의 경우 20년 넘게 PT를 받고 오페라를 보러가길 즐기시더군요.
    참 멋진 취미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 두 취미가 (PT도 취미라면) 근사하고 멋졌던건 RBG 그녀 자체의 인생이 멋진 덕분이지 그 취미가 멋진 취미이기 떄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미술을 감상하고 사 모으는게 취미라 해도. 이후 수익에만 몰두하며 하는 취미라면 그게 고상하지 않을테고.
    요즘 호사가들사이 가장 힙한 취미인 보이차 마시기 역시. 이 한덩이가 얼마인데 얼마짜리고 이게 그냥 두면 가치가 얼마가 될거야. 라는 마음으로 보이차 자체의 맛과 세계에 집중하는게 아니라면 그게 고상하지 않겠지요.

  • 8. ㅇㅇ
    '19.8.14 9:19 AM (121.165.xxx.222)

    고상한 사람이 하는 모든 취미,

  • 9. ...
    '19.8.14 9:45 AM (118.235.xxx.80)

    줌바나 에어로빅 하시는 분들은 옷차림이 너무 야해서 좀 거시기할때가 있어요.

  • 10. ...
    '19.8.14 9:56 AM (147.47.xxx.139)

    웬만한 취미는 다 고상하지 않나요?
    진짜 하는 사람이 고상한 이미지면 그렇게 생각하는 듯.

    --- 저는 최근에 운동에 관심이 생겨서 이거저거 알아보는데,
    역시 취미는 돈의 세계인 것 같아요... ㅜㅜ
    그래서 그냥 다 고상한 듯

  • 11. ....
    '19.8.14 10:07 AM (223.38.xxx.161)

    그림, 보이차 취미인데요,
    수익에 따른 희열도 그 희소성에 수반되는 거라서
    내 취미의 질을 떨어트리는 거라 보지 않아요.
    20대에는 오페라보는 게 취미였는데
    그 때 용돈이 모자라 가장 싼 좌석에서
    오페라가수들이 콩나물머리처럼 작게 보였어요.
    그 때 로얄석에서 즐길 수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은 오페라 보러 그렇게 열정적이게 다니지 않거든요.
    돈이 수반되는 걸 경시하는 것이 고차원적이라고
    받아들이는 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돈을 써도 되는 계층은 많이 써야 문화가 발전하고
    더 고급문화가 자리하게 되어 그 효과를 서민들도
    결국은 누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외여행하면서 감동하는 것들도 결국은
    수백, 수천년 전 귀족들이 제한된 들여 만들어놓은
    문화들이거든요.
    돈을 써도 되는 계층이 고급문화를 많이 많이 소비해서
    한국만의 독특한 고급 문화가 잘 다듬어져서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많이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

  • 12. 글쎄
    '19.8.14 10:13 AM (165.225.xxx.118)

    고상하다는게 글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우아하게 보이는 그런 의미일까요?

    예를 들어 저는 그림/와인 모이는거 좋아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오페라/뮤지컬/재즈/락 좋아해서 공연 보러 뉴욕이나 런던도 자주 가는 편인데 돈과 시간 열정이 필요하지만 고상한 줄은 모르겠어요. 지난 8년동안은 근데 여기에 모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어서 관련콘서트/뮤지컬 보러다녔는데 이건 통상적으로 덜 고상한 건가요?

    본인이 좋아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라면 됐지, "고상"은 너무 피상적인 얘기 같아요.

  • 13. ...
    '19.8.14 10:35 AM (125.128.xxx.132)

    고상한 사람이 하는 모든 취미

    품위있고 인격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하면 취미로 텃밭에 채소 심고 배추, 무 심어 기르고 마당의 꽃을 가꾼들 그건 고상하지 않을까요? 뒷산에 올라 명상하고 약수터 물한잔 떠먹고 내려오면 그건 고상하지 않을까..
    취미가 고상한게 아니라 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즐기느냐가 관건이죠

  • 14. ::
    '19.8.14 11:55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

    고상한 거 자체가 자본과 거리가 먼 거여야 합니다.. 에코, 자연주의가 가장 고상한 거죠. 자본을, 자본주의를 거스르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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