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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괴롭고 힘든 시간을 버티는 힘은뭘까요

*** 조회수 : 8,642
작성일 : 2019-08-13 22:08:46
내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과
살면서 고통스런 시간을 견디는 힘은 뭘까요
미치겠다 싶은데 또 살아가고 있고
이렇게 매일 시간은 지나는데 내 문제의
결말은 나지 않으니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네요
유튜브로 강연들 찾아봐도 마음에 와닿지도 않고
뭘해야 이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힘든 시기에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도움줬던 것들
있나요
IP : 223.38.xxx.22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3 10:1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애들말로 존버?
    그냥 버티는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버티다보면 상황이 나아지고
    체념도하고 새로운 일도 생기게되고
    또 살아가다보면 좋은일도 있고
    정힘들땐 몇달 신경안정제도 처방받아 먹었어요

  • 2. ..
    '19.8.13 10:13 PM (183.98.xxx.186)

    앞으로 잘될거라는 믿음이요.

  • 3. 멍이요...
    '19.8.13 10: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사는거에요,
    오늘을 살고, 오늘을 살고, 오늘을 살고.....
    멍하게 오늘을 사는거에요.

  • 4. 네트백
    '19.8.13 10:16 PM (219.254.xxx.109)

    종교.그리고 취미생활.
    존버도 좋은데 일단 거기서 탈출해야 하는데
    그 탈출구는 내가 다른 일을 해보면서 느끼는부분도 있으니깐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종교.기도..기도를 오래하니깐 가끔 번쩍이는 지혜가 떠오르더라구요.항상 그런건 아니고
    저는 기도와 취미활동.그리고 운동.
    그게 다 하나로 치면 존버긴하네요
    그러다가 다시 풀리니깐여.
    근데 정말 오랫동안 탈출구가 안보일떄는 뭐 조언이 필요하나요?
    괴롭긴하죠.

  • 5. //////////
    '19.8.13 10:19 PM (58.231.xxx.66)

    인생의 소나기.벼락치고 바람불고 비 엄청나게 쏟아지는 시기.
    있는 곳에서 뛰쳐나가봤자 쫄딱 젖고 고생하고 병나기 쉽상. 그냥 그 자리에서 버티고 비가 지나가기를. 그치길 기다리는 수밖에요.
    아주 힘든 시기일 적에, 무꾸리 가 보면 이런말만 해줍니다. 버티라구요.
    안좋은 시기에는 옮겨도 더 안좋을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 6. //////////
    '19.8.13 10:2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지나니깐...좋은 일 옵디다.
    인생사 가장 좋은 패는 가장 안좋은 패라고 하네요. 가장 안좋으니 다음패는 안좋은 패보다 더 좋을수밖에 없다고 이제부터는 잘 될거라 하네요...

  • 7. ㅇㅇ
    '19.8.13 10:22 PM (220.76.xxx.78)

    힘들게 하는게 사람이라면

    일단 피해야죠 부딪히지 말고

    내 힘을 기르고..

  • 8. 내일은희망
    '19.8.13 10:34 PM (119.196.xxx.61)

    시간이 약이다. 이또한 지나가리라..이런 거죠.

  • 9. 지나가
    '19.8.13 10:3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X5iSZ7ff-i8
    이노래 한번 들어보실래요?
    힘들때 이노래 자주 들어요.

  • 10. 너트메그
    '19.8.13 10:37 PM (211.221.xxx.81)

    망각

    잠시 잠깐이라도, 1초라도 잊을 수 있는
    진통제 같은 망각이요.

  • 11. Veryily
    '19.8.13 10:39 PM (182.209.xxx.68)

    저도 지금 그런 시간들이네요.
    예전 경험으론 윗님 말대로 기본적인 가족 뒷바라지 외에기도, 운동, 친구 만나기, 봉사 등등 아주 바쁘게 몸을 움직이니 그 시간들은 지나가고
    예전과 완전히 같은 나는 아니지만 비스무리한 나로 돌아와 있더군요. 신경안정제 잠깐 쓰는것도, 한의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았어요.
    다시 힘든 시간, 비슷하게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같이 힘내요!

  • 12. .....
    '19.8.13 10:41 PM (182.229.xxx.26)

    존버2222.... 그냥 아침되면 눈 뜨고 잠 되면 잠들고 이 시간이 다 지나가버릴 때까지 그냥 그렇게요.

  • 13. ,공감
    '19.8.13 10:41 PM (116.122.xxx.106)

    다들 주옥같은 댓글들
    저장합니다
    물론 저도 지금 힘든시기입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 14. ...
    '19.8.13 10:46 PM (218.150.xxx.79)

    지금 너무 힘드네요..ㅠㅠ

  • 15. ...
    '19.8.13 10:46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정말 그때 필요했던건 나 자신한테 미안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주기요. 남을 위해 또 회사를 위해 다 필요없더라구요. 그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건 나자신을 향한 위로더군요. 누구야 너 참 힘들지..그래 너 지금껏 고생 많이 했다. 불쌍한것 좀 괜찮니? 하고 스스로에게 좀 물어봐주세요.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더라구요. 그 누구에게 듣는것보다도 내 자신한테 물어봐주는게 가장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 오지랍 넓은 나 만나서 몸인 니가 고생했구나..더이상 남에게 휘둘리며 살지말고 나부터 사랑해줄게 하고 주변에 절 힘들게 하는것들 많이 내려놨고 절대 신경안쓰고 다 끊어버렸고 온리 저만 위해 한 두달 살았더니 숨쉬어지더라구요..그러니까 또 다른 사람에게 여유도 생기고..주변에서 또 봉사다 뭐다 얘기 많이 들어오지만 혹 하다가도 올해는 저의 안식년으로 잡아서 올해는 남을 위하기 보단 저를 위한 해로 잡았어요.

  • 16. ...
    '19.8.13 10:47 PM (175.113.xxx.252)

    날 힘드게 하는게 사람이면 피하는편이구요... 아니면 그냥 시간이 지나기를 저윗님말씀대로 그냥 사는거죠 뭐... 어쩔수가 없는거잖아요.

  • 17. ...
    '19.8.13 10:49 PM (61.72.xxx.248)

    존버

    그냥 버티는 겁니다
    좋으날 오겠지 이런 생각도 하지 말고
    그냥 아무 생각도 말고 존버본버

    힘드실 때
    이어폰 끼고 나가서 한강걷기
    동네 공원걷기하세요

    걷기는 삶은 고통과 불안을 덜어줍니다
    힘내시길!!!

  • 18. ..
    '19.8.13 10:55 PM (125.187.xxx.25)

    그냥 오늘을 사는 거죠. 지금 당장 마시는 맥주 한 캔. 오늘 죽어라 뛴 운동 1시간.......
    운동이 사실 제일 도움되고요. 운동하고도 마음 불안하면 맥주 한캔 좋아요..........
    전 인생의 제일 힘든 시기를 술로 버텨냈어요. 중독자 맞는데 그거라도 없음 힘들더라고요.
    탈진할 정도로의 운동이 제일 중요해요.

  • 19. ..
    '19.8.13 10:58 PM (125.187.xxx.25)

    아무튼 인생의 소소한 재미거리를 찾아내는 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무조건 운동 해야되고요......전 그전에 운동을 질리도록 해서 질려서 운동 안 했는데 운동 진짜 추천합니다. 그냥 동네 길 30분 달리더라도 무조건 하시고 웹툰 하나를 보든 뭘 보든 인생의 재미거리를 찾아내세요.
    전 그 시기 너무 우울해서 웹소설 단행본 결제해서 읽는 재미로 살았어요....... 그거라도 없었음 진짜 돌아버렸을듯.

  • 20. ㅁㅁ
    '19.8.13 10:58 PM (49.170.xxx.168)

    연단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저눈 종교인 이라..)
    그 기간이 보통 7년 정도로 보고요(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7년 정도 지난 후에 회복했더라고요)
    그 기간 동안
    자기 성찰을 통해
    그동안 잘못 살아 온거 없나 반성하고
    교만했나 되돌아 보고
    잘못된거 알아가며 리셋하는 기간이라 생각하며
    같은 잘못 하지 않도록 정신 차려
    잘 살아갈 준비를 하는거죠

  • 21. ...
    '19.8.13 11:01 PM (112.165.xxx.34)

    일단은 직면이 필요하더라구요..그냥 마냥 슬픈게 아니라 왜 슬픈가..무엇이 날 힘들게 하고 난 지금 어느 만큼 힘이드는 상태인가. 저 같은 경우는 맘에 드는 글들을 필사를 했더니 제 마음이 어떤 상태인가 알겠더군요..그러면서 점차 위로 받는 글들을 필사하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과 글들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위로되었던건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주기요. 남을 위로해줄만 알았지 정작 나자신에게는 늘 혹독하게만 대했다는걸 알았어요. 누구하나 나에게 괜찮냐고 진심으로 물어주길 바라기 전에 나부터가 날 좀 챙겨주고 내감정을 읽어주고 사랑해줘야 되더라구요. 누구야 너 참 힘들지..그래 너 지금껏 고생 많이 했다. 불쌍한것 좀 괜찮니? 하고 스스로에게 좀 물어봐주세요. 그 누구에게 듣는것보다도 내 자신한테 물어봐주는게 가장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 오지랍 넓은 나 만나서 몸인 니가 고생했구나..더이상 남에게 세상에 휘둘리며 살지말고 나부터 사랑해줄게 하고 주변에 절 힘들게 하는것들 많이 내려놨고 절대 신경안쓰고 다 끊어버렸고 온리 저만 위해 한 두달 살았더니 숨쉬어지더라구요..그러니까 또 다른 사람에게 여유도 생기고..주변에서 또 봉사다 뭐다 얘기 많이 들어오지만 혹 하다가도 올해는 저의 안식년으로 잡아서 올해는 남을 위하기 보단 저를 위한 해로 잡았어요.

  • 22.
    '19.8.13 11:02 PM (122.37.xxx.154)

    저도 목숨을 포기할 만큼 끔직하도록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그 때 이곳에 들어와 많은 도움받았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댓글들에 큰 위안받았었는데 버티고 버티니까.. 지나가더군요
    정말 지나갑니다
    정신과든 종교든 무엇이든 도움받으며 그래..오늘 하루만 버티자..하루만..버텨내는 스스로 에게 기특하다 칭찬해주며 그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니 정말 지나가더군요
    힘내세요!

  • 23. ...
    '19.8.13 11:05 PM (223.38.xxx.93)

    힘드신 분들 다들 잘 존버하시고 무사히 그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 24. 바닥에
    '19.8.13 11:08 PM (203.228.xxx.72)

    납작 엎드리고 오로지 하루하루를 버티는겁니다.
    뒤돌지말고 앞도 보지마요.
    오로지 하루만 사는겁니다.

  • 25. 그런데
    '19.8.13 11:09 PM (114.205.xxx.45)

    존버 가 뭐의 약자인가요?

  • 26. Mmm
    '19.8.13 11:13 PM (14.34.xxx.158)

    걷기.필사.자기성찰 기억해야겠어요

    그냥 오늘 하루살기..암것도 생각말고

  • 27. 쿨워러
    '19.8.13 11:21 PM (123.213.xxx.218)

    어떤날은
    서러워서 울고싶고

    어떤날은
    힘이 들어 쓰러질 것 같다

    어떤날은
    억울해서 분하기고 하고

    어떤날은
    속상해서 주저앉고 싶다

    인생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용기잃지 말고 살아가자
    다들 괜찮은 척 그렇게 살아가는 거니까

    -유지나

  • 28. 쿨워러
    '19.8.13 11:23 PM (123.213.xxx.218)

    제목은
    다들 괜찮은 척 그렇게

  • 29. 존버
    '19.8.13 11:28 PM (1.236.xxx.68)

    요즘 산너머산 ㅠㅠㅠ
    문제해결하면 또다른 일들이 터지네요 ㅠㅠㅠ
    저도 존버 ^^
    언젠간 좋아지겟지 생각만해요 ~^^

  • 30.
    '19.8.13 11:36 PM (218.238.xxx.44)

    경우엔 내인생이 이렇게 끝날 수는 없다는 생각...
    그거 하나였어요

  • 31. 터널
    '19.8.13 11:41 PM (58.226.xxx.7)

    이 터널에도 끝이 있다. 그 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피하지 않겠다. 어짜피 죽으면 썩어 없어지는 몸 열심히 가 보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잠시 안식처가 필요해요 저에게는 운동이었어요.

  • 32. 얼마전
    '19.8.13 11:45 PM (125.242.xxx.142)

    우연히 캠핑클럽 봤는데 성유리왈 원하는대로 다되는건 인생이 아니라고ㆍㆍ무심히 뱉은 말같았는데 위로가 되더라고요.
    힘든 시간 현명하게 잘 넘겨보아요.

  • 33. ...
    '19.8.13 11:51 PM (183.96.xxx.85)

    저같은 경우는 불교 공부하면서 집착하지않으려고 하니 좀 편해졌어요

  • 34. 존버란
    '19.8.13 11:53 PM (121.157.xxx.135)

    존나버팀이요.
    저도 존버에 한표.
    너무 힘든 시기에 저는 취미생활같은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물질적인거뿐 아니라 정신적으로요.
    그런 시기엔 목표를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잡지말고 하루하루 버티며 해야할 일상에만 집중하는게 저한텐 맞았어요. 그 질서가 사람을 견디기 쉽게 만들어요. 사람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내 내면과 일상에만 집중하며 존버.

  • 35. 기본
    '19.8.13 11:57 PM (59.6.xxx.66)

    기본 생활비만 충족되면 버틸수 있는 힘이요.
    근데 당장 먹고 살길이 없으면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 36. ..
    '19.8.14 12:06 AM (114.205.xxx.161)

    견뎌내는거죠. 포기할수 없는것들
    가족 자녀 그리고 생명

    그러니 어떻게든 견뎌내고 지나가길 기다려야지요.
    소나기는 잠시 피했다가 길을 갑시다!!

  • 37.
    '19.8.14 12:18 AM (61.80.xxx.55)

    저장할게요

  • 38. 아이사완
    '19.8.14 12:37 AM (175.209.xxx.48)

    차선...
    인생은 차선을 사랑할 줄 알아야
    그나마 잘 살아갈 수 있더군요.

    제 경험으론 그랬습니다.

  • 39. 자식
    '19.8.14 1:35 AM (61.255.xxx.77)

    정말 몇개월
    죽을까?어떻게 죽을까만 생각했습니다.
    난 정말 죽을수 있을거 같은데...
    저 아이는 어쩌나 어쩌나...
    그렇게 하루이틀....

  • 40.
    '19.8.14 1:36 AM (223.62.xxx.103)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존버라는 말도 의미가 있구요.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41. 그리고
    '19.8.14 1:52 AM (61.255.xxx.77)

    글귀로 말하면
    전에 홍진경이 했던말중
    삶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살기 힘들다고
    삶은 고뇌다 생각하고 잠깐잠깐 느껴지는 행복으로 살아가는거라고...
    이말도 많이 생각했고,
    여기서 봤던
    폭풍속에서 춤을...
    이란 글 보고도 위로가 됐어요.
    폭풍같은 삶속에서도 춤을 추며 사는게 삶이구나...

  • 42. 지나간다
    '19.8.14 2:11 AM (175.223.xxx.240)

    라는 노래를 들어요..

    ㅡㅡㅡㅡㅡㅡㅡ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곡은 김범수 곡인데
    전 복면가왕에서 조항조 아저씨가 부른 버전이
    훨씬더 좋더라고요.

  • 43.
    '19.8.14 2:17 AM (223.38.xxx.135)

    ^^ 저도 윗님 글 처럼

    폭풍속에서 춤을 ... 이 참 위로가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구요.

    위에 - 지나가 - 노래도 좋네요.

    흔한 말이고,
    별거 아닌 것들도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내게만 속삭이는 위로라고 생각 합니다.

    우주가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걸요.
    내가 없음 아무것도 아닌것들.

    길가에 돌맹이도 원글님 걱정만 해요.

    우리를 보세요, 한번도 본적 없지만 모두 원글님 생각해요.
    끽해야 100년 우리 같이 견뎌내요.

  • 44. ...
    '19.8.14 3:04 AM (116.33.xxx.3)

    책과 음악
    예술의 존재 이유기도 하죠.

  • 45. hoony
    '19.8.14 6:59 AM (122.60.xxx.99)

    이 또한 지나가리라.
    견디는거다.

  • 46. 강한자가
    '19.8.14 7:36 AM (218.154.xxx.188)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자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기어이 버티고 승리하리라
    하는 신념으로 버티고 이겨내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있더라구요.

  • 47. ..
    '19.8.14 8:18 AM (220.84.xxx.19)

    '이 또한 지나가리라'
    흔한말이지만 제가버틴힘이었어요

  • 48. satirev
    '19.8.14 8:41 AM (223.62.xxx.114)

    존버...

  • 49. @@@
    '19.8.14 11:18 AM (121.147.xxx.219)

    존버가 존나 버팀 맞나요?
    힘든시간을 버티는 힘 댓글들 참고 하겠습니다.
    운동 하세요. 운동하니 좀 나아요. 걷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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