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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전화를 받으면서 다른 일을 할까요

멀티형 조회수 : 8,491
작성일 : 2019-08-13 16:26:48
그사람들은 자신들이 멀티형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저는 기분이 좀 나쁘네요
누군가 통화를 하다보면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어쩌다가 벨이 울려 택배를 받는다든지 그럼 모를까
물론 그리 중요한 얘길 하진않지만
오늘 또 그러니 좀 그래요
IP : 183.98.xxx.9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8.13 4:28 PM (14.52.xxx.225)

    뭐 대단히 심각한 사안도 아니고 친구랑 수다 떠는 중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나요?
    저는 친구가 그런다 해도 상관 없고, 심지어 뭘 먹고 있어도 돼요.
    다만 나 때문에 편히 못먹나? 싶긴 하죠.

  • 2. ..
    '19.8.13 4:31 PM (14.32.xxx.96)

    저도 전화받으면서 설겆이도 하고 그러는데..

  • 3. ....
    '19.8.13 4:33 PM (122.34.xxx.61)

    먹으면서 전화하는건요?
    세상 제일 짜증나는게 쩝쩝 소리내면서 전화하는거요.

  • 4. ..
    '19.8.13 4:33 PM (222.237.xxx.88)

    답을 쓰셨네요.
    그리 중요한 얘길 하진않는거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저는 저한테 자기가 먼저 전화해서
    그렇게 부스럭거리고 우당탕 거리는 친구가 하나 있어서
    이제 아주 단련이 되버려쓰요. ㅠㅠ

  • 5.
    '19.8.13 4:33 PM (122.42.xxx.165)

    새로운 꼰대형인가요?

    나는 고귀하니 내 전화 받을땐 나에게만 집중하고 받들어라~
    뭐 이건가요?

  • 6. ..
    '19.8.13 4:34 PM (223.38.xxx.233)

    그거 진짜 기분 나빠요.
    빨래 개거나, 정리 하는것 처럼 소리 안 나는걸 뭐라는게 아니에요.
    통화하면서 설거지 소리가 얼마나 큰데요.
    제 친구는 청소기도 돌ㅈ리더라구요.
    얘가 이렇게 매너 없는 애인가 놀랐어요.

  • 7. 글쎄
    '19.8.13 4:36 PM (121.133.xxx.125)

    운동하거나 운전중에 친구와 핸드프리로 통화하기는 하는데
    가끔 설겆이하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소리 .그릇 소리도 들려 집중도 야되고 그런경우는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습니다.

    상대가 집중하지 않으니 당연 서운할 수는 있고요. 중요한 사람이라면 보통 그렇진 전화 하진 않겠죠.

    또 그런식의 전화가 오고, 그게 달갑지 않으심 스피커폰 누르고 이야기하세요. 소리도 좀 웅웅거리니까 상대도 원글님이 불편했음을 조금 알지 않을까요?

  • 8. @@
    '19.8.13 4:36 PM (180.230.xxx.90)

    설거지 물소리 크게 들려요.
    통화에 방해 될 정도로.
    전화 끊고 싶어요.
    내게만 집중하라는게 아니라 소리 덜 나는 일을 하라는 거예요.
    완전 개매너입니다.

  • 9. 전화
    '19.8.13 4:37 PM (183.98.xxx.142)

    길게하는사람 싫어요

  • 10. 돈주고
    '19.8.13 4:37 PM (218.153.xxx.41)

    상담해도 저런 상담사들 있다는 ㅎㅎㅎ
    남의 얘기 제대로 들어주기기 그만큼 힘든가봐요

  • 11. ㅇㅇㅇ
    '19.8.13 4:37 PM (175.223.xxx.253)

    떠받들라는게 아니라 그런 태도에서 은연중에
    사람을 존중안하는 태도가 보이니 그렇죠.
    기분나쁠 일 맞아요 그거.

  • 12. ..
    '19.8.13 4:38 PM (183.98.xxx.95)

    이상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제가 전화를 할 때도 받을 때도 얘기에만 집중해요
    서로의 대화에 집중을 하자는 말인데요

  • 13. .....
    '19.8.13 4:38 PM (223.33.xxx.169)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랑 전화하는데 말을 끊을 상황은 못되고
    적당히 핑계대고 끊으면 있다 다시 할께 하고 또 늘어놓고
    그래서 어머님이랑 통화하면 스피커폰 켜놓고 할일 하면서 받아요.

  • 14. 저도
    '19.8.13 4:41 PM (223.53.xxx.87)

    그런거 좀 안좋아하는데.툭히 뭐 먹으면서 통화하는게 싫더라구요.근데 생각해보면 통화를 길게 하는 사람들 특징인듯도 해요.길게 가야 하니 중간 중간 할 일 하면서 가는거.

  • 15. 그게 기분이
    '19.8.13 4:41 PM (122.42.xxx.165)

    나쁠 정도면
    본인과 그 상대방과의 관계 재설정을 하고
    본인이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 아니거나
    쓸데없는 전화로 그 상대방 시간을
    뺏는 편이거나
    그런거 뻔한데 자기 반성은 없이
    이런 데서 남의 뒷담화나 하네요
    뻔한 인성 아닐까 하네요

    자기 반성없이 늘 남의 얘기만 하는 그렇고 그런 수준의 사람

  • 16. 얼마나
    '19.8.13 4:42 PM (121.157.xxx.135)

    중요한 전화를 누구에게 얼마나 자주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원글님 글만 읽으면 상대방이 나쁜 사람같지만 그사람 시간을 마음대로 내달라 하는건 아닌지 알아야 한다는거죠.
    10년전쯤 이틀에 한번 전화와선 미주알고주알 남편욕 시댁욕 자식흉 심지어 친정엄마흉까지 털어내는 친구있었어요. 나는 그시간이 청소도 하고 집안정리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조용히 쉬는 시간인데 그런 내 스케줄을 알고 그 두시간을 고스란히 자기에게 매달리게 하니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요. 안받으면 핸드폰으로 걸고 그것도 안받으면 문자보내고...너무 싫었어요. 신세한탄용 긴 통화는 공해입니다.

  • 17. .....
    '19.8.13 4:43 PM (114.129.xxx.194)

    꼰대라서가 아니라 통화 중에 다른 짓 하는건 상대방을 무시하는 게 맞습니다
    전화는 목소리만으로 소통하는 거잖아요
    상대방과 마주 앉아서 대화하는 중에도 상대방이 딴짓하면 기분 나쁜데 목소리가 전부인 전화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 18. 통화중에
    '19.8.13 4:44 PM (61.77.xxx.22)

    음식 쩝쩝 거리며 먹지 않음 괜찮아요
    아는 언니가 전화해서 수다정도 떠는거였는데 음식을 먹으며 통화해서 깜놀... 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그렇지... 식사중이면 나중에 내가 걸겠다고 했더니 괜찮다며... 내가 안괜찮은데

  • 19. 쓸데없는
    '19.8.13 4:44 PM (122.42.xxx.165)

    전화하는 사람도 다 종중해줄 필요는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스팸 광고 전화도 다 받아주세요
    존중을 다 해서

    원글은 본인 반성부터 해애 정상일텐데요.

  • 20. ..
    '19.8.13 4:45 PM (183.98.xxx.95)

    아이고..
    그렇게 길게 통화하지도 않아요
    .쓸데없이 시간 뺏는 그런 통화도 잘 안하는 편인데..물론 제 생각이겠지요
    이런 분들하고 참 안맞는다는거 오늘 새삼 깨달았어요

  • 21. ㅇㅇ
    '19.8.13 4:46 PM (220.76.xxx.78)

    저는 얘기합니다



    너가 운전중에 통화하면 내가 불안하다

    스피커폰이면 잘 안들린다


    입나뒀다 이때 써먹음..

    말안하면 몰라요 상대방은 자기흥에 취해

  • 22. .....
    '19.8.13 4:47 PM (114.129.xxx.194)

    자신이 전화해서는 남편욕, 신세한탄으로 1시간 넘게 떠드는 친구가 있어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 친구의 얘기를 들어줍니다
    그러다 내가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 그 친구는 자기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중간중간 대화의 맥을 끊거나 심지어 뭘 먹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안했더니 왜 전화를 안하냐고 하네요
    전화를 하면 바쁘다고 딴짓하고, 안하면 왜 안하냐고 염병이고...
    뭐 어쩌라고요?

  • 23. 진짜
    '19.8.13 4:50 PM (59.28.xxx.92)

    전화 받으면서 하품을 쩍쩍 하면서 전화기 너머 상대에 대한 매너가 없어요.기분 나빠요 자기가 전화 받기 싫으면 안 받든가 나중에 하든지
    받은 이상 그러면 기분 나빠요

  • 24. ㅁㅁㅁㅁ
    '19.8.13 4:50 PM (119.70.xxx.213)

    연애감정 불타오르는 연인사이면 모를까
    전화하면서 다른일 한다고 뭐라하면 전 그 사람 부담스러워 연락안하고 싶을 듯

  • 25. ㅇㅇ
    '19.8.13 4:50 PM (220.76.xxx.78)

    전화예절 참 중요하죠

    전화수다도 포함돼요

  • 26. ..
    '19.8.13 4:5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게 얘기하시고 개선이 안되면 끊어야지요.
    님 전화에 대해 상대방은 그리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인가 보죠.
    비매너인건 맞는데
    님이 그리 느끼셨다면 그건 원글에게도 문제가.있단 거죠

    60대이신 것 같은데.
    전화 너무 자주해도 상대방이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 27. .....
    '19.8.13 4:54 PM (114.129.xxx.194)

    전화에 집중할 시간이 안되면 통화를 하지 마세요
    다른 일을 한다는 건 결국 쓸데없는 통화라는 뜻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전화할 때마다 바쁜 친구에게 전화를 안하는데 왜 전화 안하냐고 원망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제대로 통화할 시간도 없을만큼 바빠보여서 전화 안하는 건데 고맙지 않나요?

  • 28. ..
    '19.8.13 4:54 PM (223.33.xxx.149)

    상대방에게 얘기하시고 개선이 안되면 끊어야지요.
    님 전화에 대해 상대방은 그리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인가 보죠.
    비매너인건 맞는데요. 혹시 60대이신가요?
    님이 그리 느끼셨다면 그건 원글에게도 문제가.있을 수 있어요.
    전화 너무 자주해도 상대방이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 29. 제발
    '19.8.13 4:55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하시네요ㅜㅜㅜ

  • 30. T
    '19.8.13 4:55 PM (112.187.xxx.49) - 삭제된댓글

    전화에만 집중할 중요한 전화가 아니니까요.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끊자는데 안끊고.. 그러면 다른일 해야죠.

  • 31. .....
    '19.8.13 4:56 PM (114.129.xxx.194)

    전화를 하면 반갑게 받지만 전화를 해오지는 않는 친구나 지인이 있으면 본인의 전화예절부터 점검해보세요
    상대방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전화하는 게 아닙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전화를 하는데 바쁜다고 딴짓하면서 무성의하게 통화를 하니 전화를 안하게 되는 겁니다

  • 32. //
    '19.8.13 4:5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구들간의 수다가 집중을 요할만큼은
    아니지 않나요?

  • 33. 매너
    '19.8.13 4:58 PM (211.36.xxx.225)

    뭐먹으면 쩝쩝대며 전화하고 설겆이 달각거리면서 하는거 완전 노매너 아니에요? 완전 기본매너인건데. 전 그런 사람이 전화하면 담부터는 세마디 내에서 용건 끝내고 전화 꾾어요. 친구고 뭐고간에.

  • 34. .....
    '19.8.13 4:58 PM (114.129.xxx.194)

    전화받는 내 시간이 소중한만큼 전화거는 상대방의 시간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 35. 그닥
    '19.8.13 5:0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서.
    중요한 일은 메모하면서 받겠죠

  • 36. 놀람
    '19.8.13 5:05 PM (180.66.xxx.87)

    댓글보고 놀라고 가네요 ㄷ ㄷ
    통화하면서 딴일하는게 매너에서 벗어난 일이 아니라고요??
    이렇게 예의 없는 사람이 많다니... ㄷ ㄷ
    정말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통화하면서 집중 못하듯이 굴면 매너에서 벗어난거죠.

  • 37. 화장실에서
    '19.8.13 5:06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남자친구 남편 거래처랑 통화하나요??
    상대에게 다 들리는데

  • 38. ....
    '19.8.13 5:14 PM (112.169.xxx.220)

    흠.. 그럴 땐 전화 끊으심 되지 않을까욤? 전 솔직히 통화만 하는거 시간 아까워요. 할일이 너므 많거든요.

  • 39. ...
    '19.8.13 5:20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똑같은 행동을 이 쪽에서도 하면 어떨까요? ^^
    같이 달그락~달그락~
    얌얌~ 쩝쩝~ 후르륵~

  • 40. 전화예절
    '19.8.13 5:22 PM (59.18.xxx.2)

    입뒀다가 뭐하나요 바쁘다 이따 통화하자
    하면 될걸
    전화받으면서 딴짓을 왜하죠?

  • 41. 습관이더라구요
    '19.8.13 5:27 PM (121.187.xxx.210) - 삭제된댓글

    언니중 한사람이 꼭 전화하면 삑삑 우당탕
    별의별 소리를 다 내면서 통화하더라구요
    친형제지만 기분나쁘더라구요
    매너꽝.. 싫습니다

  • 42. 전화가
    '19.8.13 5:33 PM (110.13.xxx.68)

    솔직히 친구들간의 수다가 집중을 요할만큼은
    아니지 않나요 2222222 저같은 경우엔 제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또는 청소기 돌리기)전화가 오면 그냥 설거지하고 있었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럼 상대방이 바쁘면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면 그러자고 끊고, 자기 얘기 그냥 하면 설거지 같이 하면서 통화합니다. 그러다 통화 내용이 중요해지면 설거지를 멈추고 통화에 집중하구요, 그냥 본인 부부싸움한 얘기나 중요한 얘기가 아니면 계속 설거지하면서 통화하구요. 님이 전화하실때 다른거 하는게 싫으시면 바쁜가보네? 나중에 다시 전화할께.라고 얘길하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 43. 전화하면
    '19.8.13 5:3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중요한 얘기도 아니고 속상해서 위로를 해달라는 것도 아니면서
    남편 트렁크속옷살까 삼각살까 신라면살까 열라면살까 이런 시시껍한 얘기 한시간 두시간씩 하는 애가있어요.
    제가 한가한 시간에 딱 맞춰서 전화하는데 얼마전부터 걔가 전화하면 옷장에서 쓰레기 골라서 하나씩 버려요.
    오랜 친구라 그정도 얘기는 봉사라 생각하고 들어주는데 십년 지나니 이제 지치네요.

  • 44. 저도
    '19.8.13 5:37 PM (110.13.xxx.68)

    통화만 하는거 너무 시간 아까워요. 물론 뭔가 목적이 있는 전화면 전화만 합니다. 그 전화가 중요한 내용이든 아니든(예시- 누구 전번 알려줘. 안과 어디로 다녀? 엄마 생신이 언제야? 등등). 그런게 아니나 통화가 5분이상 되는 전화엔 중요도에 따라 집중하거나 다른거 하면서 수다통화 합니다.

  • 45. ....
    '19.8.13 5:40 PM (175.198.xxx.34) - 삭제된댓글

    통화 내용이 그다지 집중해야할 내용이 아니가 보죠.
    전 전화로 잡담하는 거 시간 아깝다고 생각해서 덜그럭 거리는 상대분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 46. 그거
    '19.8.13 6:06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별로 중요한 얘기 아니니 그렇죠. 이것도 혹시 자존감 문젠가요. 별 거 아닌 것에 무시당했다 생각하는 거요. 크게 소음유발하는 뭘 해서 대사가 안 들린다거나 딴 걸 해서 통화에 집중 못하고 자꾸 되묻는다거나 그런 경우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이해 암되네요.

  • 47. 본문내용과별개로
    '19.8.13 6:3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통화 오래하는 사람 매력없어요.
    전화 짧게 자주하고 일상공유 잘되는 사람이면 만나도 재미있고 자잘하게 계속 같이있는 느낌이라 할말만 하고 끊고 만나도 할얘기 많고 엉뚱한 타이밍에 엉뚱한 말 나와도 서로 다 알고 이어지면 재미있는데

    통화 질질 이어지고 자기가 본 영화얘기 주말에 논 얘기 진짜 계통없이 자기 얘기만 줄줄 하는 사람 만나봤자 통화하면서 들은얘기라 재미도 없고 얼굴 보면서 기분 풀 정도로 좋아하는 사이 이니라서 안만나는 사이니까요.
    잠깐 봐도 좋은 사이면 퇴근시간 맞춰서 15분 30분 길에서 맥주를 한캔 마셔도 얼굴 보고 싶은거라 저런 사람 되게 매력없죠.

  • 48. ㅇㅇ
    '19.8.13 6:36 PM (121.168.xxx.236)

    뭐 하는 소리 들리면
    바쁘구나?
    다음에 통화하자 하고 끊으면 되죠

  • 49. 글쎄 뭐,,,
    '19.8.13 7:11 PM (59.6.xxx.151)

    소리로만 소통하는 거니까
    방해될 정도의 소리가 들리는 일을 하면 안되죠
    운전중 통화는 말할 가치도 없고요
    나머진 뭐 그냥,,
    왜 전화 안하냐 서운하다 하는 사람은
    니가 하지 해야 할 일이지
    소음의 문제와 다른 거고요

  • 50. 음....
    '19.8.13 7:15 PM (1.246.xxx.209)

    중요하지않는대화이거나 재미없거나 관심없거나~

  • 51. ??
    '19.8.13 7:48 PM (180.224.xxx.155)

    전 시어머니와 수다 좋아하는 친구 전화오면 이어폰 찾아서 꽂고 내 할일 하면서 통화해요
    끝도없는 수다를 끊을수도 없고 할일은 많으니 어쩔수 없어요

  • 52. 그러게요
    '19.8.13 7:4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 매너도 거기서 거기겠지요.

    전화하면서 껌을 씹지를 않나
    뭐 먹는소리에 하품소리까지..

    저런 와이프랑 사는 남편 불쌍.

  • 53. ㅁㅁ
    '19.8.13 7:49 PM (182.221.xxx.208)

    원글님 제말이요
    근데 그거 습관이고 매너인듯요
    설겆이도 하고 대화하는 중간에
    애한테 말도 하네요
    바쁘면 끊자해도 괜찮다는데
    몇번 겪고는 통화 자제합니다
    기분나빠요
    요즘 또 한사람
    주부인데도
    뭔 전화를 한통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건지
    전화들어온다고 기다리라는 사람도 있어요
    이제 그러면 끊어버려요
    아쉬우면 지가 하겠지해요

  • 54. ...
    '19.8.13 8:4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 중 가장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솔직히 저는 할 말만 하고 통화 길게 안해요
    오늘도 그랬는데 상대방이 계속 저희 집 식구 안부를 돌아가면서 묻는겁니다
    통화 짧게 하는 사람들은 설거지하고 뭐 그러지 않아요
    오랜만에 통화할 일이 있어서 전화드렸는데 상대가 계속 이얘기 저얘기 ..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셔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 분이 전화를 하셔도 그렇고 제가 할 때도 조용히 통화한 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서
    좀 짜증나서 글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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