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때마다 짬뽕 먹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저희가게 배달은 해줍니다.
점심마다 짬뽕을 먹고 있으며 물리진 않지만 색다른걸 먹고싶을땐
간짜장~
걱정을 염려해야 되는 나이가 되어서
중국음식 좋아하면 ...
카더라
좀 얘기해주세요.
반성하고 그만 먹게요.
1. ㅎㅎ
'19.8.12 6:29 PM (39.7.xxx.1)맛있을때 땡길때 실컷 드세요
실컷 드시다보면 딱 멈춰지는 날이 옵니다.
적당히 절제하고 가끔 드시면 절대 그날이 안옵니다 ㅎㅎ
저도 요즘 저녁마다 떡볶이 먹어요
오늘도 맛있게 먹었구요 ㅎㅎ2. 건강 염려되면
'19.8.12 6:30 PM (180.66.xxx.74)짬뽕밥 드세요~
3. 갑자기
'19.8.12 6:3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짬뽕이 먹고싶네요.
면이 뿔어서 배달되어도 맛있는 짬뽕 드문데....ㅎ4. 82
'19.8.12 6:32 PM (218.158.xxx.11)에서도 유명한 집입니다
그러니 점심마다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안먹어야되는 이유가 필요한데...쩝5. 배신
'19.8.12 6:32 PM (222.109.xxx.61)무슨 일이 있어도 배달해주는 곳 대신 다른 메뉴라뇨. 드시고 싶은 만큼 실컷 드세요.
6. 부럽네요
'19.8.12 6:33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소화될 때 많이드세요.
저는 면만 먹으면 쳇기가 올라와서 그림의 떡입니다.7. ...
'19.8.12 6:36 PM (175.223.xxx.143)그 짬뽕맛집 좀 알려주세요.
짬뽕은 맵기만 해서 아무데서나 사 먹으면
돈 아까와서 싫더라고요.
짬뽕 국물에 나트륨 엄청 많이 함유되어서
고혈압등 혈관질환에 걸리기 쉽대요.
건더기만 드셔요.8. 음
'19.8.12 6:36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김정일이 후지모토 겐지라는 스시 셰프까지 있었지만
제일 좋아한 음식이 중식이었다고.
기름지고 짜고 달고 맵고 몸에 좋지 않을듯 해요.
가끔이면 몰라도 짬뽕 염분 엄청날듯 합니다.9. 저도
'19.8.12 6:36 PM (211.204.xxx.195)좋아하는데
건강 생각해서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노력해요
근데 맛이 없어요ㅠ10. 어ㅓ
'19.8.12 6:36 PM (59.15.xxx.2)안 졸리세요?
저는 중국음식 먹으면 오후에 꼭 졸리던데...
감기약 먹은 것처럼 헤롱헤롱....
속도 좀 느끼하고....11. ...
'19.8.12 6:38 PM (175.223.xxx.143)녹차나 우롱차 많이 마시셔요.
12. wii
'19.8.12 6:40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하루 한낀데 그냥 드셔도 괜찮을 듯요.
13. 굿
'19.8.12 6:46 PM (65.189.xxx.173)국물만 다 안먹으면 괜찮아요
14. ...
'19.8.12 6:48 PM (61.72.xxx.248)조미료 쏟아주어요
조미료에 염분 가득
짬뽕에 들어가는 고추기름은
동네 중국집에서 쓰는 기름의 최종단계에 만들죠 ㅎ
탕수육 튀긴 기름으로
춘장볶고
춘장볶은 기름은
다시 고추기름 만들고
그래서 버리는 기름 한방울도 없다!
중국집 하는 분에게 들었어요
전 중국요리 안 먹어요
더 한 것도 있는데 ...;;;;;;;;
여기에 올리면 안될 거 같아요 ㅎㅎㅎ15. ㅡㅡ
'19.8.12 6:48 PM (211.218.xxx.66)나트륨 제일 많은게 짬뽕이라죠.
저도 좋아하는데. 짬뽕 먹으면 다음날 확실히 붓더라구요.16. 살안찌세요?
'19.8.12 6:54 PM (121.175.xxx.200)ㅠㅠ 짜장면보단 짬뽕이오히려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질리실때까지 드시는것도 방법입니다17. 61.72님.
'19.8.12 7:03 PM (211.218.xxx.66)가르쳐주세요.
뭐가 더 있죠? 기름 안좋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요;;18. 여름이구나
'19.8.12 7:41 PM (180.71.xxx.26)아이....ㅠㅜㅠㅜㅠ
저도 먹고 싶어지잖아요...흑...19. ..
'19.8.12 7:46 PM (39.119.xxx.82)어제 저녁에 얼큰한 삼선짬뽕을 드링킹하고
그 여파가 오늘까지.. 국물때문에 온몸이 붓고 난리났어요~
너무나 개운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어쩔수 없이 몸이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짬뽕은 사랑입니다.20. 탕수육튀긴기름은
'19.8.12 7:47 PM (1.248.xxx.163)저도 집에서 재활용해요~
깨끗하게 걸러 생선굽거나 돈까스튀길때요.
식당은 그 양이 워낙 많을테고 매일쓰니 산패각정민 아니라면 괜찮지않나요??
고추기름은 뭐라;;;;21. 여름이구나
'19.8.12 8:02 PM (180.71.xxx.26)잠깐요, 그 맛집 좀 알려 주세요.
근처가면 꼭 들려보게요~~ 플리즈~~22. 저는 요즘
'19.8.13 2:03 AM (223.39.xxx.39)비빔냉면 비빔밀면 비빔국수 비빔면이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댕기고 있는 중..ㅠ 새콤 달콤 매콤 막 침이 그냥 막 알죠 ㅋㅋㅋ 겨자나 식초를 사정없이 때려 넣어서 눈물 콧물 다빼며 먹는가 좋아요 ~~ 여름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음식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먹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고요 .. 살은 잠시 내려놓고 땡길때가 봄이다 하고 먹고 있습니다용 ^^ 원글님도 홧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