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식장사는 맛보다 이미지가 더 중요한가요?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9-08-12 15:38:30

동네에 지나다닐때마다 봤던 분식집이 하나 있는데요.

그냥 느낌이 맛이 없을꺼 같은 느낌이고

맨날 손님하나 없이 파리 날리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서 의아했던 가게가 있어요.


그러다 자주 가던 분식집(맞은편)이 휴가를 갔는지 개인사정으로

며칠 문을 닫아서

그냥 저 위에 말한 음침한 분식집을 들어 가서 주문을 했는데


애들이랑 친정엄마랑 간거라 메뉴를 다양하게 시켰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는거에요.


주인아줌마 혼자서 일하시는데 손도 빠르신지

척척 음식이 오래 기다리지 않아 나오고..


그뒤로 두세번 더 가서 또 다른 음식들을 시켰는데

역시나 시키는것마다 다 푸짐하고 맛있더란 말이죠.


근데 여전히 손님은 썰렁~

엄마랑 여긴 아줌마 솜씨도 좋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데

왜이렇게 장사가 안될까 했는데..


제 생각에 가게밖에서 볼때 가게가 어두침침하고

뭔가 맛이 없게? 생긴 이미지에요.

근데 또 오래되고 낡은 식당들중에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이 많은거 보면

단순히 가게 이미지 때문은 아닌거 같고..


반대로 맛집이라고 줄서고 소문났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면

실망인곳도 많찮아요?

그래도 금방 망하긴 커녕 몇년째 대박집으로 계속 장사만 잘 되니..


먹는 장사만큼 이미지가 중요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쉽게들 시작들 하는거 같아요.


손님 많은 대박집이라도 가서 먹어보면 별거 없네~

이정도면 나도 해도 되겠는데? 하고 시작하는 사람..

내가 딴건 몰라도 음식솜씨는 좋으니깐 음식점은 맛이 제일 중요하지

하고 시작하는 사람..


동생네가 음식점만 벌써 몇번을 갈아타면서 하고 있는데

(떡볶이집-삼각김밥집-생선요리집-수입소고기집)

특별한 음식솜씨는 없지만 매번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말아먹기 일쑤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닌데..)

지금 또 죽쑤고 있는거 보니깐

이건뭐 맛있다고 장사가 잘되는건 또 아니고..

잘된다는 집도 가서 보면 특별히 대단한 맛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그런걸까 싶어서요..


이미지? 홍보?가 관건일까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2 3:42 PM (222.237.xxx.88)

    특별한 음식솜씨는 없지만
    특별한 음식솜씨는 없지만
    특별한 음식솜씨는 없지만

    가게를 말아먹는 이유가 나왔네요.

  • 2. 이미지
    '19.8.12 3:53 PM (39.125.xxx.132)

    요즘 핫한식당보면
    맛보다 사진빨 이미지라는 생각 많이 들더군요
    맛이 없고 가격대는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다니던 식당위주로 많이 가고
    핫한 맛집은 잘안가요

  • 3. ...
    '19.8.12 3:55 PM (175.113.xxx.252)

    음식맛은 기본이고 분위기도 중요하죠... 왜 식당이면 카페들이 맛에도 신경쓰면서도 인테리어에도 신경쓰겠어요... 그런게 안중요하면 그냥 테이블에 의자 몇개 놔두고 장사하죠.... 인테리어비용도 무시 못하는데요..그렇다고 인테리어만 잘되어 있는데는 안갈것 아니예요.. 맛이 있고 또 생각이 나야 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01 네이버증권에서 뉴스들 AI로 요약하는데 정리 잘해요 ㅇㅇ 15:44:10 41
1809000 출가한 자식 생일 챙기는 집 많나요? 4 ... 15:43:02 110
1808999 저보고 밥 사라고 하시는 거죠? ........ 15:42:19 143
1808998 개헌에 대해 독재 운운하는 가짜뉴스 2 Fact 15:40:57 43
1808997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2 ll 15:39:57 81
1808996 동물복지 백색 유정 초란 이거랑 난각번호 1번이랑 차이가 있을까.. ... 15:39:38 43
1808995 원피스 예쁜 싸이트나 브랜드 아세요? ㅇㅇ 15:39:20 32
1808994 헬리코박터 균 치료 완치되신 분들, 균 완치하면 뭐가 좋아지.. 3 15:39:14 73
1808993 에스테틱 처음 받았는데요 림프 15:35:43 130
1808992 개헌하는 김에 1 개헌 15:32:05 156
1808991 마른 쥐포나 마른 오징어 다이어트에 좋나요? 5 ㅇㅇ 15:31:43 173
1808990 집에서 런닝머신 몇 번 하시나요~? 2 다복 15:29:07 139
1808989 부산은 정말 너무 매력적인 도시에요 3 15:24:48 728
1808988 대운이 온다는 거요 5 ... 15:23:29 601
1808987 아파트 통신단자 교체문의 아침햇살이 15:23:28 55
1808986 고2 여자 이과생 공부못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000 15:18:16 176
1808985 좋은 유치원을 보내야 교육에 성공하나요? (학군지 아님) 14 ... 15:15:26 330
1808984 국내 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0 ... 15:06:30 441
1808983 개헌해서 연임까지 하겠다고요? 진짜 독재가 따로 없네요 25 .. 15:06:22 1,046
1808982 이승환 ,구미 공연 손배 승소 9 잘됐네요 15:04:57 916
1808981 세탁기 건조기 같이돌리니 갑자기 멈췄어요;;; 10 ㅡㅡ 15:03:25 579
1808980 서울 날씨 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왔어요 날씨 15:03:19 242
1808979 시어머니께 어버이날전화 드려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될까요 24 어버이날전화.. 15:01:09 1,314
1808978 대구 국힘 당원 347명, 김부겸 지지 선언…탈당, 과오 갚는 .. 3 대구인 15:00:35 328
1808977 100프로 피넛버터 샀는데 기름이 출렁출렁..정상인가요 8 궁금 14:55:55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