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를 가장 무서워 하시나요
다들 뭘 젤 무서워하시나요
1. ..
'19.8.11 11:22 A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곱등이요
2. 전
'19.8.11 11:22 AM (221.150.xxx.56)손까락
왜냐면 기본원리가 나치하고 비슷해서3. 봄빛
'19.8.11 11:23 AM (182.212.xxx.141)잔액이 부족합니다
태풍4. 현실에서
'19.8.11 11: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목줄 없는 개
5. 음
'19.8.11 11:25 AM (14.47.xxx.130)전 죽음.. 제 죽음보단 가족죽음이요
이외에 무서워하는 건 없는거 같아요
늑대나 호랑이 만나면 무서울꺼 같기도 하고..... ^^투견용 큰개 무서워요6. 조류
'19.8.11 11:25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조류가 제일 싫어요.ㅠ
7. 사람이
'19.8.11 11:25 AM (110.12.xxx.4)제일 무서워요
가난이랑8. ㅁㅁㅇ
'19.8.11 11:26 A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쥐요..진짜 그림책으로도 싫어요.
9. 남에게
'19.8.11 11:26 AM (58.230.xxx.110)폐끼치는 인간이 되는거...
10. moioiooo
'19.8.11 11:27 AM (223.62.xxx.219)폭발이여 ㄷ ㄷ ㄷ ㄷ
11. ...
'19.8.11 11:2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14님 처럼 죽음.. 제가 죽는거 보다는 엄마의 죽음을 봐서 그런지 마음한편으로는 아버지도 언제가는 돌아가실텐데 그런 감정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건 좀 공포예요...아마 아버지 본인보다 제가 더 아버지의 죽음에 공포감 무서움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ㅠㅠ
12. 당연
'19.8.11 11:28 AM (124.50.xxx.94) - 삭제된댓글인간이죠,
아침에 눈뜨면 조심할게 인간....13. ..
'19.8.11 11:28 AM (175.113.xxx.252)저도 14님 처럼 죽음.. 제가 죽는거 보다는 엄마의 죽음을 봐서 그런지 마음한편으로는 아버지도 언제가는 돌아가실텐데 그런 감정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건 좀 공포예요...아마 아버지 본인보다 제가 더 아버지의 죽음에 공포감 무서움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동물중에서는 개를 가장 무서워하는것 같아요..어릴떄부터 개를 엄청 무서워 했던것 같아요..물린적도 없는데도 개만 보면 ㅠㅠ
14. ㅇㅇㅇ
'19.8.11 11: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젤무서운게 사람이예요
그다음돈이고요15. ...
'19.8.11 11:31 AM (218.159.xxx.83)바퀴벌레요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요ㅠ
애들 다치는거요
사고생길까봐 늘 걱정해요 혼자 속으로요.16. ㅡㅡ
'19.8.11 11:32 AM (112.150.xxx.194)가족의 죽음.
제 삶의 모든 불안의 원인.17. 흠
'19.8.11 11:33 AM (211.48.xxx.170)병마와 관절염이요.
죽기 전까지 겪어야 할 고통이 젤 두려워요.
죽음 자체는 안 무섭구요18. 공포
'19.8.11 11:36 AM (39.7.xxx.6) - 삭제된댓글누구 죽었다는 연락이요. ㅠ.ㅠ
19. ...
'19.8.11 11:37 AM (118.37.xxx.58)돈 없는 것요. 가난이요.
20. ..
'19.8.11 11:38 AM (210.117.xxx.119)뱀이 최고 무섭고 싫어요
21. ...
'19.8.11 11:39 AM (221.163.xxx.110)사람, 가난(돈)
22. 전
'19.8.11 11:40 AM (223.38.xxx.42)저는 물이요. 바다가도 좋은줄도 모르겠어요.
발목까지 정도만 기분 좋아요.23. ,,,
'19.8.11 11:41 AM (121.167.xxx.120)돈이요
배고픔. 건강이요.24. ㅇㅇㅁ
'19.8.11 11:43 AM (110.70.xxx.210)돈없고 가난한것.
늙고 힘없이 쪼글쪼글..미래도 희망도 없는 삶이 가장 두려워요25. ??
'19.8.11 11:45 AM (180.224.xxx.155)쥐요. 쥐라는 글자도 싫어요
그리고 가족들 아픈거요.26. 겪어보니
'19.8.11 11:45 AM (61.255.xxx.77)가난 이네요.
다른건 지나가고 순간인데 이놈의 가난은 뭘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27. 뽕띠쓰빠뤼
'19.8.11 11:46 AM (223.39.xxx.27)치매요....전 치매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28. ...
'19.8.11 11:47 AM (61.82.xxx.125)아...가난...갑자기 숨이 막히네요 ㅠㅠ
아무튼 이런 심각한거 말고 이야기 하라면 벌레요. 벌레를 무서워해서 항상 어딜가나 벽이나 땅을 유심히 살펴봐요. 혹시 벌레 있을까봐.29. ...
'19.8.11 11:54 AM (175.223.xxx.173)여러분.
끌어당김의 법칙 아시나요?30. ᆢ
'19.8.11 11:54 AM (121.141.xxx.57)예기치 못한 죽음
극심한 공황장애
치매
남의 이목
피
싸해지는 인간관계
어른스럽지 못한 나31. ,,,
'19.8.11 11:58 AM (112.157.xxx.244)귀신
불안감32. ㅡㅡ
'19.8.11 11:58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가난
33. ,,,
'19.8.11 12:00 PM (123.248.xxx.103)치매, 대책없는 노후가 될까봐 가장 두려워요.
그런거 빼고는 지네.. 시골 살 때 지네 공격 받아봐서 그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직접 느껴봤어요.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는데.. 물린 사람 증언을 들어보면.. 자다가 갑자기 누가 칼로 찌르는 줄 알았다고..34. ...
'19.8.11 12:01 PM (125.186.xxx.159)사람이요.
35. ㅇㅇ
'19.8.11 12:02 PM (175.195.xxx.200) - 삭제된댓글몸에 통증과 치매
이 둘만 아니면 세상 두려울게 없어요36. 자식
'19.8.11 12:04 PM (121.169.xxx.143)adhd. 틱.
21세된 내 아들과 제가 격어야 할 미래37. 에궁
'19.8.11 12:07 PM (121.141.xxx.57)위에 자식님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기도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힘내시길요..
차도가 있기를 기원합니다38. 음
'19.8.11 12:20 PM (121.190.xxx.227)가난요
그리고 사마귀39. ...
'19.8.11 12:29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한정된 시간이죠 ㅠ.ㅠ
40. 미러
'19.8.11 12:40 PM (221.159.xxx.168)저도 뱀이 제일 무서워요
소름이 쫙..41. ㅇㅇㅇ
'19.8.11 12:41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댓글 참고해요
가난 건강42. ㅇㅇ
'19.8.11 12:42 PM (121.168.xxx.236)제 입이요
43. 우리
'19.8.11 12:48 PM (125.181.xxx.149)늙음ㅡ 할머니되는것
사고질병ㅡ불구나 신체 제기능 못하기.
나머지는 그냥 저냥 살아지는데..44. 저는
'19.8.11 12:48 PM (183.104.xxx.137)가난과 건강잃는것그리고 뱀이 무섭습니다.
곧 귀촌을 앞두고 시골에 왔다갔다하면서
적응중입니다. 봄에 뱀이 제법 나오는데
잡종견인 강아지랑 산책나가니깐 강쥐가
알아서 다 찾아내고 쫒아버려서
귀촌에도 마당에 뱀돌아다닐일은 없겠다
싶은데 그래도 무섭긴하네요.
남편은 뱀이 그리 징그럽게 태어난게 뱀잘못이냐고
뱀이 사람 더 무서워한다고 친해지라고하는데
뱀보면 얼어붙어버려서 쉽지않아요 ㅠㅠ45. 네
'19.8.11 1:02 PM (38.75.xxx.87)쥐
가난
고톨46. 아픔. 늙음.
'19.8.11 1:17 PM (175.193.xxx.206)명의. 생로병사의 비밀. 보다가 차츰 안보게 되어요. 평범한 사람들이 어찌 갑자기 남에게 의존하게 되는지.... 죽기전까지 화장실 혼자 가고 싶은게 소망이라던 명의의 말씀이 와닿아요.
47. ㅇ
'19.8.11 1:23 PM (116.36.xxx.22)가난, 치매를 포함한 여러가지 질병, 포악한 범죄인간들
48. ^^
'19.8.11 1:29 PM (1.250.xxx.20)육십년 살아보니 돈없는거 건강잃는거 두가지가 가장무섭네요 적당히 살다가 편안히가고싶은 바램뿐입니다
49. 나야나
'19.8.11 3:22 PM (182.226.xxx.227)가난과..병마...............이것만 없음 행복할 듯.....
50. 전
'19.8.11 3:34 PM (218.38.xxx.56) - 삭제된댓글연륜이 오래되서 그런지,
세금징수가 가장 무서워요.
국세청 우편이요.51. i88
'19.8.11 5:53 PM (14.38.xxx.118)바퀴벌레
치매52. 생각해보니
'19.8.11 6:07 PM (175.211.xxx.106)은근 많아서...
늙고 병드는것 (특히 암, 치매..),
70전에 죽었으면. 너무 오래 사는것 싫어요 싫어!
시골에 사는데 아직 뱀은 못봐서 통과.그런데 죽은 돈벌레가 세마리나 집안에서 출몰해서 완전 초비상...다리 많은 벌레나 다리 없는 벌레 너무 너무 무섭고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