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자에요..
갑자기 거슬리네여.. 언제부턴지 손등에 푸르스름한 혈관이 비치더니 점점 흉측...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어디가서 손보이는게 민망할지경입니다.
저염식하면 나아질까해서 저염식 해보려고 합니다...
50대 여자에요..
갑자기 거슬리네여.. 언제부턴지 손등에 푸르스름한 혈관이 비치더니 점점 흉측...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어디가서 손보이는게 민망할지경입니다.
저염식하면 나아질까해서 저염식 해보려고 합니다...
울동서는 대놓고
형님 손 왜그래요
징그러워요~~
어쩌라고 @@;;
피부가 얇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손 자주 힘주어 썼다던가?
콜라겐 빠지고 지방빠지고 하면 다 드러난다고 하더라구요.원래 그게 튀어나온 사람 제외하구요..뭐 나이들어서 그런걸 어쩌란건지..나이들면 다 그런거죠.
혈관도 그렇지만 반점처럼 하나 둘 생겨 그게 더
거슬리네요.ㅜㅜ
맞아요. 손에 힘주면 더 도드라져요..슬프네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서... 그렇군 하고 지내요.
평생 핏줄 도드라진 닭발같은 손인데
전 이 손이 좋던데요 ㅋㅋ
손등에 살 오동통하고 손가락 마디도
쏙쏙 들어간 손 보면 미련해보여요
개취네요 ㅎㅎㅎ
저염식하면 더 심해질걸요? 피부에 물기가 줄어들어서...
저랑 바꿉시다.
저 핏줄 도드라진 손, 팔뚝 사랑해요
한때 운동 무지하게 했을 때 잠깐 나타났던 나의 핏줄들이 지금은 다 살 속에 파묻혀서 흔적도 없는 내 손...
저는 손이 핏줄없이 통통한 그런 손이 좋아요..뭔가 푸근해요 ㅋㅋ
원글님, 살찌우는게 최선이예요.
저염식하는 건, 더 악화시키는 일이예요.
바디빌딩하는 사람들이 프로필 사진찍으려고 마지막에 하는게 소금 안먹고 물 안먹는 거예요
근육결, 핏줄 라인 도드라지게 바짝 말리느라고...
살 찌우는 건 아니어도 저염식은 아니되오
흰편 아니세요? 저도 그래서요
뭔가 가뭄난 논 같기도하다는 ㅠ
혈관주사(?) 맞을때 좋으려나
전 30대부터 그래요 40 후반되니 상체에도 살이 붙고 특히 배도 많이 나오는데 손은 여전해요 ㅠ
딴소리지만..저는 혈관 잘보이는 분들 부러워요.
6개월마다 검사하는데
라인잡는다고 대여섯번씩 찌르고
결국 발에 놓고..심지어 목에도 놓더라구요.ㅜㅜ
저도 손등 혈관 도드라졌는데 살이 쪄도 마찬가지예요
아는 엄마가 제손을 보고 징그럽다고 하는데
말을 해도 어쩜 표현을 그렇게 하는지 기분 정말
나빴어요
손 보일 일이 있을 때 잠깐 위로 올려서 털면 좀 나아요
전 무거운거 들어서 그런듯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82에서 유명하신 도크님이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으면 도드라진다고 하셨어요
푹쉬고 몸관리 하시면 나아진대요
이에요 저도 40대부터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여전히 가늘가늘한 상체인데도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나봐요 하지정맥 수술하듯 상체도 시술하는거 있어요 거슬리시면 시술 받아보세요
노화증상으로 알고있어요
저는 초딩때부터 그랬어요ㅎㅎ
엄마손이 그런데 어려서부터 하얗지만 핏줄나온 엄민손은
늘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다만 제손은 이쁘지 않아요흑 같이 핏줄이 도드라져도 내손 망손
위로 털기님, 와우! 저도 손등에 핏줄 많이 보이는데, 말씀대로 잠시 손 위로 털었더니 핏줄이 싹 사라졌네요^^ 감사요~~
손등에 살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우와..신기하네요..잠시 손을 위로 털었더니 싹 사라지네요..잠깐이지만...앞으로 손 보일일 잇으면 이방법이라도 서야겠네요..
여름이 심하죠.
손 위로 올리면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