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뒤에서 차를 살짝 박았는데 병원에 간대요

후아 조회수 : 34,543
작성일 : 2019-08-09 16:34:02
제가 뒤에서 차를 박았는데 앞에 남자분 둘이 타고 있었어요
아주 살짝 박았는데 차도 표시가 안났거든요 보험에서 나와서 잘 처리하고 만약 차 수리가 필요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전화와서 둘다 병원에 간다고 했대요
...
제가 거부 하면 경찰서 신고 들어갈수도 있고 그냥 그쪽에서 안할그조 있다는데...
정말 차도 표시가 안날 정도 였거든요 두차 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서 신고 들어가면 병원비 플러스 벌점이라는데...
ㅠㅠ
IP : 1.234.xxx.180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9 4:35 PM (223.62.xxx.88)

    살짝이라도 교통사고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야 합의금이 나오니까요. 진짜로 아플수도있고요.

  • 2. 그게
    '19.8.9 4:36 PM (61.101.xxx.40)

    진짜 아플수도있어요
    저도 렌트카였는데 업체서도 티가안나 모를정도였는데
    저 혼자만 너무아퍼서 참다가 다음날 혼자 병원갔어요

  • 3. 후방
    '19.8.9 4:36 PM (112.154.xxx.63)

    후방추돌이면 그냥 계시면 될 것 같은데요..
    엄청 억울하세요?
    받힌 입장에서는 정말 아플 수도 있고
    시간내서 병원가고 차 고치는 것도 이 더위에 힘든일이에요

  • 4. 보험은
    '19.8.9 4:38 PM (175.209.xxx.48)

    그럴때 쓰려고 드는거지요.
    정신적으로 피곤해지지 않기 위해서.

  • 5. 가해자의
    '19.8.9 4:39 PM (110.5.xxx.184)

    한결같은 말.... “살짝 쳤는데”
    살짝 치든 아니든 당한 사람은 아플 수 있어요.

  • 6. 후아
    '19.8.9 4:39 PM (1.234.xxx.180)

    차는 정말 고칠게 없었거든요 아무 티가 안났어요...그냥 다 제잘못이니 그렇게 하라고 하는수밖에 없겠네요...

  • 7. ...
    '19.8.9 4:39 PM (112.216.xxx.202)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주차장 입구에서 안내하는 알바생이
    애매하게 걸어오고, 차도 드라이브에서 엑셀안밟고 살살 움직이는데
    사이드 미러에 팔을 툭 건들였거든요.
    정말 박수치는 정도였어요...
    결론은 병원에 드러누워서 200만원 정도 보상했구요...
    이후 두어번 보험처리 했는데....할증때문에 보험료 왕창 올라갔어요.

    보험사기라고, 보험회사에 그렇게 말을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CCTV도 없고 블랙박스도 없고 경황이 업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잘알아보시고 억울한일 당하지 마세요....

  • 8. 살짝에
    '19.8.9 4:39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기준이 다 다르니까요
    님이야 눈으로 보고 박은거지만
    그들은 무방비로 있다 받혀 고개만 뒤로 까딱 재겨져도
    충격이 클수 있어요

    어쨌든님이 가해차량이니 그쪽에서 원하는대로
    하셔야 할듯 해요

  • 9. bb
    '19.8.9 4:40 PM (49.172.xxx.114)

    저 후방에서 살짝 받쳤는데 2년 넘게 후유증으로 고생했어요
    받은 분은 살짝인데
    저는 ㅠㅠ

  • 10. ...
    '19.8.9 4:41 PM (211.187.xxx.163)

    그게 복불복인가봐요
    전 십수년전에 초보때 내리막에서 신호등앞에 서있던 차를
    브레이크 밟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박아서 앞차의 여성운전자분이
    나오셨는데 다치시지 않았나 걱정할 정도였어요
    다행히 차는 별이상 없고 명함주고 연락하라 했는데
    그뒤 연락 전혀 없었어요

  • 11. 할수없죠
    '19.8.9 4:41 PM (182.224.xxx.30)

    저도 정말 콩 하고 박았거든요
    사진찍었는데 범퍼에 흔적조차 없는...
    블랙박스로 봐도 뭐...

    근데 택시 기사분 병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시라고 했어요
    보험처리 했는데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연락왔는데
    너무 경미해서 입원은 안되고
    통원 3-5일한다고 했다네요

    제가 가해자니 할말 없지요

  • 12. ㅇㅇㅇ
    '19.8.9 4:41 PM (221.158.xxx.142) - 삭제된댓글

    님은 선택권이 없어요
    아프다고하면 미안해해야지 의심을 해서 쓰나요

  • 13. ...
    '19.8.9 4:41 PM (106.240.xxx.44)

    내가 예전에 조그만 트럭에 박힌적이 있는데(범퍼가 나갈 정도), 일시적으로 목이 뒤로 꺽입니다. 살짝 정도.

    혹시 몰라서 물리 치료 후 하루 이틀 가보고 별일 없어 안 갔는데, 그 뒷차 운전사가 내한테 위자료 명목인지 니중에 문제가 생겨도 추가 청구하지 읺겠다는 각서를 받으려는지 뭉치 돈을 줄려고 하는 걸 거절한적 있습니다. 물론 각서는 싸주고요. 대신 범프 수리기간동안 렌트카 비용만 받았습니다.


    병원가겠다는 거 가라 하세요. 그걸로 뭐라 못합니다. 치료비 주겠다고 하고.

  • 14. 친사람은
    '19.8.9 4:42 PM (61.101.xxx.40)

    예측해서 괜찮을수있지만
    가만히 서있다가 박으면 진짜 예상못하게 목이 흔들리면서 머리 무게로 목에 무리갈수있어요 저도 같이탄 사람중 혼자만 너무아프고 애기도 어려서 병원안가려했지만 진짜 너무아퍼서 눈물이 날정도였어요 결국참다가 다음날 병원갔어요

  • 15. 0000
    '19.8.9 4:42 PM (220.122.xxx.130)

    남편.
    뒷차 아줌마가 박았는데 우리차는 멀쩡했지만 허리가 말썽 일으켰어요..
    지금 몇개월째입니다..완전 짜증나요..
    일도 힘든데 병원까지 다니고 독한 약 먹고...

    참고로 저도 예전에 뒷차 1톤이 박아서 뒷차는 새트럭인데도 엔진오일이 터졌는지 펑펑 새구요..
    근데 전 멀쩡해서 병원도 안 갔어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운전 잘못한 본인탓하시고 상대방한테 피해줬으면 가만 있으세요..

  • 16. ㅇㅇ
    '19.8.9 4:44 PM (175.223.xxx.166)

    교통사고나면 합의금 한목 보려는 자들도 있어요.
    전에 사무실에서 교통사고 전문병원 검색해서 입원한 척 입맞추고
    합의금 100받아 양복 사입고 점심 한턱낸 직원도 있었어요.

    진짜 아픈지 아픈척 하는 건지 누가 알 수 있겠어요.

    일단 살짝이든 아니든 사고나고 아프다하면 진단 2주 나와요.
    억울해도 보험처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17. 보험이
    '19.8.9 4:45 PM (120.142.xxx.209)

    있는데 뭔 상관 보험회사에 전화하라 하세요

  • 18. 저도
    '19.8.9 4:46 PM (1.236.xxx.71) - 삭제된댓글

    뒷차가 살짝 박았는데 뒷자석에 있던 제 딸아이
    시험기간이었는데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할수 없게 아팠어요.
    시험기간 물리치료받고 울면서 공부했는데
    남들이 보면 진짜 범퍼 살짝 기스나고,,살짝 박았는데 오버 아니냐고 할수 있었겠네요.

  • 19. ㅇㅇ
    '19.8.9 4:48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정지선에서 브레이크 살짝 밀려서 살짝 박았는데
    앞차가 아주 한몫 잡았답니다
    병원을 몇군데 돌아다니다 결국 한방병원 입원
    합의금 받았을거에요
    이런건 무조건 보험처리 하세요
    전 첨부터 보험처리 한다고 했는데
    병원 몇군데 돌아다닌것도 보험회사에서 조사하고 알려주더군요
    심지어 상습범인지도 조사합디다
    합의금 받을려고 쑈하니까
    결국 앞차 합의금도 챙겼죠 아마 ;

  • 20. ㅇㅇ
    '19.8.9 4:48 PM (175.223.xxx.166)

    교통사고 전문병원이라는게
    교통사고로 아픈 걸 전문적으로 치료해주는데가 아니라
    원하는대로 진단서 많이 끊어주고
    입원한척 서로 말맞추고 보험사 직원들 구워삶아
    입원했는지 검사나와도 무마하거나
    미리 검사나오는 날짜와 시간 알려줘서
    일하다가도 그 시간에 가서 환자인척 대비를 잘 해주는 병원입니다.

    실제 사고가 어느정도인지는 말씀만으로 모르겠으나
    뒤 여성운전자가 살짝이라고 느낄 정도면
    여자보다 남자는 그렇게 뒤에서 살짝 받치는 걸로 드러누울 정도는 아니라는게 남자분들 의견이네요.

  • 21. ㅇㅇ
    '19.8.9 4:49 PM (211.176.xxx.104)

    아무리 살짝치고 차에 흠집없어도 차탄사람은 충격있어요. 핸들잡고 있으면 살짝이라도 충격받으니 핸들타고 팔부터 어깨까지 지릿지릿 통증 올라오던데요. 신호대기중이라 긴장풀고있는 상황이면 더 크게오고요.

  • 22. 언제나
    '19.8.9 4:49 PM (223.62.xxx.146)

    가해자는 살짝

  • 23. 허허
    '19.8.9 4:51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

    속도도 없었는데 살짝이죠
    정지 상태에서 밀렸는데

  • 24. 아이러브
    '19.8.9 4:51 PM (116.38.xxx.156)

    저도 거의 정차수준일때 뒷차가 살짝 박야서
    보험사 연락하고 보냈어요.
    그런데 3시간쯤 뒤에 갑자기 욘몸에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병원간다하니
    차박은사람이 짜증내며 아까 괜찮다하지않았냐
    입원도할꺼냐 하더라구요.
    진짜. . 어이가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 .

  • 25. 후아
    '19.8.9 4:52 PM (1.234.xxx.180)

    네 보험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요 병원 치료 갑자기 원한다고 거부 하실건지 물어봐서요...
    그렇게 하시라고 해야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26. 레이디
    '19.8.9 5:00 PM (211.178.xxx.151)

    살짝 박은거라구요?
    이 더위에 공업사에 차 맡기고 찾고 얼마나 귀찮은줄 알아요?
    그 살짝에 후방센서 나가서 갈았어요.
    무방비의 앞차는 천둥소리 납니다

  • 27. 악질 만나면
    '19.8.9 5:01 PM (222.114.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전 신호대기중 정차해있다가 뒷좌석에 손 뻗히다 차가 미끌리며 앞 트럭을 살짝 박았는데 운전자가 내리며 뒷 번호판 약간 찌그러진거 확인하며 뭐라해서 제가 수리센터 가자했어요. 그랬더니 바쁘다고 담에 가자고 하대요.
    며칠후 연락와선 입원해 있다고.....으이구야....

  • 28. 그러니까
    '19.8.9 5:01 PM (223.62.xxx.146)

    전방주시 좀 잘하지
    왜 살짝이라도 박냐구요
    짜증나게

  • 29. 윗님
    '19.8.9 5:02 PM (222.114.xxx.38)

    살다보면 그럴수도 았지 님은 안그럴것 같아요?
    남 자식은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누군 그러고 싶어 그랬겠나요? 이그...

  • 30. 건강
    '19.8.9 5:03 PM (119.207.xxx.161)

    평소 안좋았다가
    그 충격으로 추간판탈출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간혹..나이롱 환자도 있기도 하겠지만
    살짝 접촉사고지만 안쪽사람은
    충격이 클수도 있어요

  • 31. 누군
    '19.8.9 5:05 PM (223.62.xxx.146)

    받치고 싶어 받쳐요?
    그럼?으이그는 개뿔

  • 32. ㅇㅇ
    '19.8.9 5:07 PM (175.223.xxx.48)

    223.62//
    받쳤던, 박았던 고의가 아닌이상 속상하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원글님 대상으로 짜증내는 게
    악플다는 거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 33. ...
    '19.8.9 5: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섭다고 아무리 경미해도 병원가봐야 된다고 그래요.
    이경우 뒤에서 박은거니까 무조건 병원가보시라고 먼저 말해야해요.

  • 34. ...
    '19.8.9 5:08 PM (218.147.xxx.125)

    저랑 비슷한 경우라서 댓글 남겨요.
    제가 작년에 비슷한 상황으로 앞 차를 뒤에서 밖았어요
    옆자리 가방에서 뭘 꺼낸다면서 실수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
    발이 조금씩 떨어져서 제 차가 앞으로 움직였나 봐요.
    저는 제가 앞 차를 박은지도 몰랐어요..
    앞에서 운전자가 내리시길래, 그제서야 제가 차를 밖은걸 판단했어요

    제가 밖은 것도 느끼지 못했던 터라
    사실 차 부딪힌 흔적도 아예 없었어요.
    차 사고가 처음이고 저도 너무 황당해서 정신없던 상황에..
    그 차에 있던 남자 20대 두 친구들이 너무 친절하게 괜찮다 했는데
    몇시간 뒤에 병원에 입원하겠다 연락이 왔어요.

    보험사에서 그 친구들이 너무 황당하다 했고
    저한테 입원하게 되면 대인 사고 되어 보험 할증이 붙는다 해서
    개인간에 합의를 보라고 보험사에서 추천을 해줘서
    인당 30씩 합의를 드리고 합의를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보험사에서는 그 친구들이 상황상 돈을 요구하기 위한
    액션이라 판단 ㅡ 그 친구들 다 보험사 블랙 리스트로 올라갔어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82쿡처럼 정말 아픈 분들 말고 다른 것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다 생각해요.
    여튼 조심하셔요..

  • 35. 상식이 있다면
    '19.8.9 5:09 PM (223.62.xxx.146)

    살짝 박았다가 아니라

    이경우 뒤에서 박은거니까 무조건 병원가보시라고 먼저 말해야해요.22222222

  • 36. ...
    '19.8.9 5:10 PM (125.128.xxx.132)

    원글님 억울해도 할 수 없어요
    보험사에 연락하고 치료 잘 받으라고 하세요.

    저도 살짝 긁었는데 상대방이 다음날 병원 가겠다 해서 그러라 했어요.
    솔직히 아플 수도 없는 수준으로 접촉했는데, 그래서 보험사 직원이 다소 어이없어할 정도였는데, 그냥 가라했어요. 어쩌겠어요.

  • 37. ....
    '19.8.9 5:11 PM (180.224.xxx.231)

    저는 제가 가해자.. 제 차선에서 오른쪽차선으로 꺽어
    들어가다 진행하던 차와 살짝~ 낡아빠진
    상대차 운전자쪽앞문에 페인트자국만 살짝 묻고 제차는
    기스하나없었어요 제 앞바퀴 휠에 상대 문이 살짝 긁힌..
    상대차 두 부부 아무치도 않고 이만하길 다행이라하더니
    상대보험사직원이 어찌얘기했는지 병원가야겠다고..
    그러라고하고 한 달넘어 두달 가까울때 처리상황 알려주는데 보니 자동차 앞문수리 랜트비 해서 대물190만원 대인 380만원 처리했더라구요 그중에 위로금이 인당 110만원 해서 220만원
    나머지 160은 병원비라구요 와~정말 어이없었어요
    이참에 건강검진을 받은건지...사고나고 바로 다른차로 뒤따라오던 다른일행과 집사님 집사님 하며 사고 처리하는데 끝까지 남아있더니만 교회다니며 이렇게 그지같은 짓을 하나싶은게...보험사에 전화해서 하소연하니 그사람들 나중에 더한일로 되갚음 받을거라 같이 욕해주더라구요..
    더운날 내차 고치느라 귀찮고 랜트하느라 불편한거 다 이해하고 미안했던 마음이 1도 없어지더군요
    아무리 가해자는 할말없다해도 이렇게 거지같은 도둑놈들도 있다구요

  • 38. ㅇㅇ
    '19.8.9 5:13 PM (175.223.xxx.48)

    218.147//

    사고나면 아무리 앞차가 괜찮다 하더라도
    반드시 연락처 줘야 합니다.

    나중에 뺑소니 신고하고 드러누우면
    보험처리말고 형사처벌까지 감당해야할 수 있어요.

    차량사고나면 괜찮아도
    나중에 헤어지고 남자친구나 동료들끼리 이야기하며
    부추기더라구요.

    병원가서 드러누우면 합의금 무조건 받는데 바보처럼 있지말라고.
    아프다고 병원가 드러누우면 합의금 무조건 받을 수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 39. 아프기도 해요
    '19.8.9 5:16 PM (124.5.xxx.61)

    저 쿨하게 그냥 가시라고 했다가 그 다음날 걷지도 못해서 기어서 병원갔어요. 할 일이 태산같은데 병원까지 가야하고 차도 수리해야 해서 속상했는데, 가해차주가 이런 식이라면 경찰신고 무합의로 가겠다는 생각들거에요.

  • 40. 살짝 부딪혔는데
    '19.8.9 5:20 PM (220.72.xxx.117)

    저도 쿨하게 가라하고 몇일 지나니 너무 아파서 제 돈 들여 병원 다녔네요. 교통사고는 골병 들어요.

  • 41. dlrp
    '19.8.9 5:22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내가박으면 콩. 남이박으면 쾅이라잖아요.
    받는사람. 받치는사람의 입장과 충격이 다를수있죠.
    그래도 너무 억울할정도다 싶으면 마디모신청하세요.

    여기서 궁금한건..
    처음 접촉내고 내려서 사과는 충분히 하셨나요?
    사람심리가
    사고당시 능동적으로 사과하고 처리하고 약간의 선처호소까지 들어가면
    정말 양아치아니고서는 좀 유하게 처리되는데

    그반대로 사고난거에대한 사과도 미적거리고, 다친거 안부도 안묻고
    별거아니란듯한 뉘앙스가 풍기면
    괘씸죄같은 심뽀들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보험사와 상의하셔서 잘 해결되길바랍니다.

  • 42. 엄청나쁜버릇
    '19.8.9 5:3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전방주시를 0.5초라도 놓치는 버릇
    굉장히 나쁜 버릇입니다.
    그냥 병원만 가면 다행이고요
    입원하고 합의금 받아서 휴가갈지도 몰라요.
    이럴때 한방병원이 한몫하죠.
    한방병원 가서 입원하고 아마 휴가갈지도 몰라요.

    그러니 운전할때 조심하셔요.

  • 43.
    '19.8.9 5:36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심지어

    "비접촉사고"

    그러니까 차끼리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제 차 피하려 방향을 급하게 트느라 다쳐 여기저기 아프다면서 2주 진단서 끊었다네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 44. 겉에 멀쩡해도
    '19.8.9 5:40 PM (220.78.xxx.47)

    범퍼가 깨졌다고 해서 갈았어요.
    겉만 봐서는 몰라요. 가해자가 지 좋자고
    조금 부딪혔다고
    주장 할 수는 없음.

  • 45. ....
    '19.8.9 5:55 PM (112.144.xxx.107)

    들이받는 쪽은 느낌 별로 없어도 받히는 쪽은 충격이 더 세게 와요.

  • 46. 대인사고는
    '19.8.9 5:56 PM (223.38.xxx.117)

    경찰에 신고하고 엄청 복잡해졌다고 들었어요 보험회ㅛㅏ에 다시 물어보세요

  • 47. 고통사고병원
    '19.8.9 5:57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가라로 못합니다
    공단에 걸리면 병원문 닫을수도 있어요
    공단에서 수가 그냥 주는거 아니에요~~~

    옛날에는 나이롱 환자가 많았지만.....

    카센터도 과잉수리하면 걸리므로
    받힌김에 싹 갈아부리~~~이제는 못해요

  • 48. 그잠깐
    '19.8.9 5:57 PM (58.230.xxx.110)

    누구나 할수있는 실수에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거잖아요...
    가해자 나는 살짝이지만
    피해자는 다른거구요...

  • 49. 그게요
    '19.8.9 6:00 PM (221.166.xxx.92)

    내가 당해보면
    입장 달라지죠.
    원글님도 한번 받치면
    어떤 상황될지 몰라요.

  • 50. ㅇㅇ
    '19.8.9 6:05 PM (219.250.xxx.191)

    저는 정차 중 달려오던 뒷차가 심하게 박았는데
    사람들이 다들 나중에라도 아플 수 있으니까 병원에 입원 하라고 했는데
    자비로 전신엑스레이 찍었고 거기서 괜찮게 나왔고
    체감적으로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치료 안 받았어요

    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박힌 사람도
    자세나 당시 방향 위치 이런 것들이 안 좋으면
    골병이 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통사고는 다친분 편의를 봐주고
    아프다는 말 받아들이는게 맞을 것 같아요

  • 51. coolyoyo
    '19.8.9 6:10 PM (14.42.xxx.215)

    그게 그렇더라구요.
    전 건널목에 차가 걸려서 살살 후진하다가 카트? 끌고 오는 할머니 카트랑 살짝 닿았는데..
    할머니 처음에는 새끼손가락이 빨갛다고 하시더니 한의원에서 200 만원어치 치료 받고 합의금 70만원 받아갔어요.ㅠㅠ
    그런데 더 웃긴건 그걸 보험회사에서 저한테 3개월동안 한번도 통보를 안했어요.

  • 52. ...
    '19.8.9 6:24 PM (1.246.xxx.141)

    과잉진료 과잉청구하니 보험사에서 자꾸 보험료 자체가 올린다는데....
    합의금 받자고 아프지도 않은데 치료받는사람들 있어요
    주위에서 막 부추기기도 하고...
    결국 자기 보험료도 오르는데 말이죠
    정말 아프신분은 치료 받아야겠지만 나이롱(?)환자들 너무 많아요

  • 53. 저도
    '19.8.9 6:39 PM (112.169.xxx.202)

    몇 년 전 정차 중 뒷차가 와서 추돌..
    출근길이라 둘 다 정신이 없어 연락처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목 뒤에 무슨 심을 박아놓은 것처럼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직장에서 정말 너무너무 바빠서 병원 다니는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가해자 아저씨가 제가 돈 뜯어내려고 꾀병이라도 부린다고 생각했는지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기 시작하는데 우와 진짜 화가 나서....
    결국 뒷 차 100% 과실 나왔어요.
    바쁜데 아픈 것도 서럽고 병원 다닐 시간 내는 것도 힘들고어 죽겠는데 나일롱 환자 취급하니 진짜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보험회사에서 합의금 몇 십만원 제사할때 안해줄까 도 생각했으나 전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닌지라
    그냥 그거 받고 잊어버렸어요.

  • 54. 그게 모릅니다.
    '19.8.9 6:43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받힌 쪽이었는데 진짜 사고 당시에는 멀쩡했어요.
    저는 괜찮으니 그냥 가시라고하고
    그 쪽에서는 혹시 모르니 연락하라고 전번 교환하고 끝났는데요.
    하룻밤 자고나니 얼굴은 풍선처럼 붓고 목은 돌리지도 못하고 곁눈질만 겨우 할 정도가 됐어요.
    얼굴 사진 찍어서 상대방에게 보내니 사고접수하고 보험처리 하겠다고해서 치료받았어요.

  • 55. 가을여행
    '19.8.9 6:56 PM (220.93.xxx.174)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어요,전 누가 뒤에서 제차 살짝 받아도 제차가 워낙에 고물이라 다 그냥 보내줬어요,
    심지어 아파트주민이 제차 살짝 긁었다고 연락와도 다 그냥 패쓰
    근데 세상이 꼭 내가 베푼대로 돌아오진 않더라구요,,
    뭐 그럴때 써먹으려고 보험 들어놓는거죠,,

  • 56.
    '19.8.9 7:40 PM (211.205.xxx.187)

    살짝 박아도 후유증 오래가요. 특히 뒷날 되면 엄청 아파요. 대딩때 버스타고 가는 데 신호 대기 중 정말 살짝 박아 목 뒤로 꺽였어요. 20년 지난 지금도 가끔 목 아파요.
    지금 이라면 병원 갔을거에요.

  • 57. 후아
    '19.8.9 9:13 PM (1.234.xxx.180)

    원글이에요 마침 피해차량분 옆동승자가 제게 번호를 남기신게 있어서 전화해보니 혹시 합의금으로 되는지 해서 해봤거든요
    몸이 아프시냐고 했더니 아니래요..그냥 주위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했다고 ..그래서 제가 합의금 제시를 했더니 월요일까지 생각해보고 연락해준대요

  • 58. 원글님
    '19.8.9 10:25 PM (211.215.xxx.96)

    그냥 보험처리하세요 운전자보험은 안드셨나요??? 보험회사 있는데 왜 굳이 본인이 전화해서 합의금을 제시하나요???

  • 59. ㅇㅇ
    '19.8.10 12:39 AM (14.32.xxx.252)

    1.234//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남자 둘 동승했는데 멀쩡하다가 드러눕다니요.
    주변 회사동료나 지인들이 펌프질했고
    한 목 잡기로 맘먹은 겁니다.

    더러워도 어쩔수 없겠어요.
    맘 강하게 먹으면 통화한거 녹취해서 싸워볼 수도 있을텐데
    복잡하고 진흙탕 싸움을 하셔야 하니 쉽지 않을 듯해요.

  • 60. ??
    '19.8.10 1:11 AM (175.223.xxx.68)

    전화는 언제 해보신거예요?
    지금당장안아파도 늦게나타나요
    댓글에 팔살짝 스쳤다고한댓글
    저도 그런적있는데
    전괜찮은줄알고 그냥보냈어요
    근데그다음날부터엄청후회했네요
    팔이 아프기시작하더니 그게 꽤오래가더라구요
    내가 미쳤지~~그냥보내는게아닌데~
    엄청후회한일이생각나네요

  • 61. ...
    '19.8.10 8:23 AM (220.118.xxx.138)

    하루라도 입원해야 합의금 받아요... 특히 직장인들 계산법이 그래요... 진간른 보통 2주 나올려나... 대략 180 많우면 240 정도 받아요 그래서 차가 스치기만해도 무조선 입원하더라구요

  • 62. ...
    '19.8.10 8:25 AM (220.118.xxx.138)

    합의금은 보험사랑해요

  • 63. 국민성
    '19.8.10 8:26 AM (110.11.xxx.199)

    전국민의 사깃꾼화...
    도둑도 도둑이지만 사기라면 지구촌 1위국민

    사기에 대해서만은 인정하기 싫지만 몸에 벤 국민성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네요

  • 64. 보험처리
    '19.8.10 8:36 AM (61.82.xxx.207)

    보험처리하고 병원가는게 마자요.
    저도 진짜 살짝 받혀서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어요.
    이틀 지나서야 등이 아파서, 내가 밤에 잠을 잘못잤나? 근데 외 허리가 아니라 등이 아프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동승자였던 이웃이 그게 교통사고 휴위증이라고 얼른 병원하고 물리치료 받으라고 알려주더군요

  • 65. 그런데
    '19.8.10 8:41 AM (180.69.xxx.145)

    전 신호받아 정차중에 뒤에서 살짝, 정말 살짝 받혔는데 그 충격은 제가 본의 아니게 급정거 했을때보다도 더 약하던데요?
    정말 뒤에서 뽀뽀만 해도 그렇게 충격이 큰가요.
    차에도 아무일 없었고 저도 그정도 이고... 그냥 가시라 했어요.
    그 후도 아프지 않았고,

    그런데 주변에서 난리더라구요.
    들어누워야지 안했다구요.

  • 66. 가해자쪽이
    '19.8.10 9:26 AM (68.129.xxx.151)

    이런 마음이면 안 됩니다.
    더구나 보험도 있는데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할 건데요.

    젊은 남자들 그런 작은 사고 무시했다가
    나중에 오래 오래 고생합니다.

  • 67. ...
    '19.8.10 9:44 AM (175.117.xxx.148)

    과잉청구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 68. 어이없음
    '19.8.10 9:44 AM (1.254.xxx.41)

    앞차처럼 할 사람들이 댓글달았나보내요
    건널목앞 제눈앞에서 뒷차가 앞차를 진짜 뭐 데였다?할 정도로 박앗어요 박았다는 앞차뒷차 손상부분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앞차두사람 꼼짝않규 뒷목잡고.ㅡㅡ어이없음

  • 69. 마디모
    '19.8.10 9:47 AM (110.70.xxx.185)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나이롱환자가 하도 많아서 생긴 제도에요. 경찰서에 문의해 보세요.
    차 블랙박스 수거해서 국과수서 분석해서
    나이롱 환자 선별해서
    보상금 정도가 적정하게 나오는데.
    그게 좀 박해서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나와요.

    전 택시타다 좀 심하게 부딛혔는데도
    가해자가 마디모 프로그램신청해서
    치료비도 못 받았어요..ㅠ

  • 70. dlfjs
    '19.8.10 10:22 AM (125.177.xxx.43)

    그냥 보험처리 해요

  • 71. ..
    '19.8.10 10:23 AM (125.177.xxx.43)

    저같은 사람은 그냥 가라고 하지만
    그런 사람 걸리면 어쩔수 없어요

  • 72. 근육파열
    '19.8.10 10:24 AM (221.154.xxx.180)

    저는 직진하는데 우회전하는 차가 와서 옆에 박았는데
    팔 근육파열이 됐어요.
    참 웃기죠.
    상대가 입원한다길래 입원하면 경찰에 고발할거라고 했어요. 결국 입원 안하더라구요.
    저쪽이 가해자라 결국 병원비도 자기 보험으로 할건데 왜그러나 했더니 입원하면 하루에 꽤많은 돈을 받는 보험에 들어놨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픈데도 바빠서 입원못하고 통원하는게 화가나서 강하게 나갔었는데요.

    원글님이 후방추돌이면 100% 원글님 잘못일텐데 그냥 보험사에 맡기세요.
    그리고 잘모르시면 개인간 합의는 하지 마세요.

  • 73. 보험
    '19.8.10 10:28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몇년전 경험했어요.
    제가 정말 잘 놀래는 성격이라 뭔가 박았으면 제가 소리를 질렀을텐데..
    전 핸드폰 보고 있었고,남편이 집앞골목에서 천천히 나가는데 직진하는 차가 오기에 섰던모양인데 전 급정거도 못느꼈거든요.
    왜 서냐고 물었고 차 사고 날뻔했다해서 알았어요.
    아침 출근시간이라 다시 차를 뒤로빼고 앞차 가시라 했더니
    내려서 차사고내고 가란다고 난리난리!!
    내려서 확인하는데 아무런 흔적도 없고만 여기저기 전화해서 또 난리난리
    보험회사 불렀고 저런분 상대하지 마시라며
    저더러 차안에 계시라고 하더군요.ㅎ
    이럴거 대비해서 보험드는거 아니냐 하면서..
    차 뭘 수리했는지 수리비에 병원비에 합의금까지 줬습니다..
    저희가 잘못한건 차를 그냥 뒀어야 했는데
    뒤로 빼버린거 ㅠ
    너도 나중에 분명히 한번은 너가 한짓과 똑같이 당할거다..생각했어요..ㅠ

  • 74. 사랑
    '19.8.10 11:14 AM (1.231.xxx.2)

    차도 표시가 거의 안날정도면 꾀병일겁니다
    국과수 마디모검사하겠다고 하세요
    돈도 별로 안든답니다
    정말 접촉사고나면 사람들이 왜그런지 ㅠ
    나중에 자기가 똑같이 당하는거 봤습니다
    벌받아요

  • 75. ,,
    '19.8.10 11:19 AM (221.155.xxx.212)

    뒤에서 쿵 할정도로 박아서 병원은 안가고 차수리만 받았는데 고쳤어도 그 충격으로 머플러도 나가서 자비들여 고쳤어요. 짜증이...
    눈에 안보인다 해도 뒷탈이 더 있을수 있어요.

  • 76. sunn
    '19.8.10 11:23 AM (14.33.xxx.23)

    사고를 냈으면 책임 지면 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나는 콩이라 생각하지만 상대는 쾅이라 느낄 수 있죠. 하루 이틀 괜찮다가도 아플 수도 있구요.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기 책임 인정 안 하고 드센 사람들이 신청을 종종합니다. 피해자들은 귀찮아져서 불편을 겪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마디모도 귀찮을 것을 각오하고 소송까지 가게 되면 당연하게도 피해자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사고를 낸 쪽이 책임을 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거에요.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이미 일이 벌어진 후에는 받아들일 수 밖에요. 이런 일이 안 생기게 조심하시면 되고, 억울한 것도 상대 피해자가 더 억울하지 가해자가 억울한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문제가 많은 경우라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대처를 하겠지요. 할증 붙어봐야 얼마 안되니 왠만하면 보험사에 맡기는 것이 낫습니다.

  • 77. 항상 운전 조심
    '19.8.10 11:23 A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살짝 박았어도 그 충격에 목이 흔들리면서 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마비가 올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병원에 꼭 가보라네요.

  • 78. 리턴
    '19.8.10 11:48 AM (39.7.xxx.254)

    저도 마디모추천이요

  • 79. ;;;;;
    '19.8.10 12:12 PM (1.251.xxx.55)

    신호대기중에 브레이크 살짝 놔서 앞차 콩 박았고 그 차가 훨씬 크고 튼튼한 차였고 차는 수리할 것도 없었는데 앞차운전자.. 뭔 회사사장이라던데 허리 아프다고 엠알아이까지 찍었어요
    참 나쁜 경우에 걸렸다싶었는데.. 어차피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해주니까 신경껐어요
    그리고 몇년 뒤에 그거보다는 조금 더 세게 제가 후방추돌을 당했는데요.. ㅜㅜ 저 목디스크로 일년 치료하고 합의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날 흐리고 조금 무리하면 목 어깨 팔 저려요...
    뒤에서 안박았음 그깟 돈 안받고 병원가느라 시간 낭비 안하고 만성통증도 없었겠죠
    뒤에서 박은 님이 가해잔데... 이런 생각하지마세요
    이럴때 해결쉽게 하려고 보험 든거잖아요 보험사 맡기고 신경끄세요 앞으로 운전 주의하고요..

  • 80.
    '19.8.10 12:20 PM (223.62.xxx.62)

    살짝 받쳤는데 가슴근육 놀라서 몇달 고생했어요
    다쳐봐야 그마음 알죠

  • 81. 저도
    '19.8.10 12:48 PM (58.123.xxx.232)

    티 안나게 받쳤지만 뒷차가 너무 미안해하지 않더군요
    차 긁힌 자국도 없다고 능글스럽게 넘어가려고 했어요
    근데 공업사 갔더니 기스없이도 범퍼가 밀렸대요.
    결국 범퍼 갈았어요
    병원치료비로 얼른 이십 주고 땡치자고 하는데
    더 상대하기 싫고 너무너무 바빴던지라 합의하긴했네요

  • 82. 삼천원
    '19.8.10 1: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살짝이고 뭐고간에 피해자가 될라치면 병원에 드러눕는건 사실이잖아요.
    큰거 알려준다는듯이 돈 뜯어낸 경험담 공유하고.
    결국 다 우리 피해로 와요. 차보험료 날로 오르고, 병원 배불리고, 보험사 배터지고..

    너무 어리석어요. 차범퍼에 자국도 없어요. 블박보니 다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이번 기회다!!! 하는거 진짜..

  • 83. ..
    '19.8.10 1:3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때에 따라 억울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댁이 가해자 포지션이란거예요.

    가해자는 피해자가 괜찮다해도 본인이 병원가라 독려해야하는데
    자기과실은 작다 평가하고, 상대에게 떠넘기려는 형국에
    다른사람 사연을 연관짓지 마시지요.

    이러니 진짜 교통사고 피해자는 더 억울한겁니다.
    애초 사고를 치지말지.

    그리고 사고났다고 다 드러눕다? 요즘이 무슨 80~90년대인줄 아세요? 경험담 공유하며 소위 나이롱 놀이 그건 할매,할배들 시절이죠.
    요즘은 마디모 같은 프로그램도 있고

    들어누워있으면 되려 손해인 사람이 훨 많아요.
    사고로 아파도 나와서 일하거나. 다들 늙은 돈없는 백수 아닌거든요

    어디 자기들 입맛대로 사연들고 가해자두둔이지 가관이네요.
    통계청가서 교통사고 유형별 통계나 읽고오세요

  • 84. 가관
    '19.8.10 1:4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때에 따라 억울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댁이 가해자 포지션이란거예요.

    가해자는 피해자가 괜찮다해도 본인이 병원가라 독려해야하는데
    자기과실은 작다 평가하고, 상대에게 떠넘기려는 형국에
    다른사람 사연을 연관짓지 마시지요.

    이러니 진짜 교통사고 피해자는 더 억울한겁니다.
    애초 사고를 치지말지.

    그리고 사고났다고 다 드러눕다? 요즘이 무슨 80~90년대인줄 아세요? 경험담 공유하며 소위 나이롱 놀이 그건 할매,할배들 시절이죠.
    요즘은 마디모 같은 프로그램도 있고

    들어누워있으면 되려 손해인 사람이 훨 많아요.
    사고로 아파도 나와서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들 늙은 돈없는 백수 아닌거든요

    어디 자기들 입맛대로 사연들고 가해자두둔이지 가관이네요.

  • 85. 가관
    '19.8.10 1:41 PM (183.98.xxx.33)

    때에 따라 억울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댁이 가해자 포지션이란거예요.

    가해자는 피해자가 괜찮다해도 본인이 병원가라 독려해야하는데
    자기과실은 작다 평가하고, 상대에게 떠넘기려는 형국에
    다른사람 사연을 연관짓지 마시지요.

    이러니 진짜 교통사고 피해자는 더 억울한겁니다.
    애초 사고를 치지말지.

    그리고 사고났다고 다 드러눕다? 요즘이 무슨 80~90년대인줄 아세요? 경험담 공유하며 소위 나이롱 놀이 그건 할매,할배들 시절이죠.
    요즘은 마디모 같은 프로그램도 있고

    들어누워있으면 되려 손해인 사람이 훨 많아요.
    사고로 아파도 나와서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들 나이들고 드러누울만큼 한가한 백수 아닌거든요

    어디 자기들 입맛대로 사연들고 가해자두둔이지 가관이네요.

  • 86. 가해자 포지션
    '19.8.10 1:53 PM (49.50.xxx.115)

    이 글의 핵심은 우리 나라 사람들은 피해자 포지션을 너무 과하게 이용한다는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쁜 의도를 갖고 가해자가 되는게 아닌데,
    "너나 잘못했지? 오냐 당해봐라~~" 이런 경향을 보이니 속상하고 가해자 피해자 모두 상처받는거죠.

    이런 비상식적 대처로
    오늘의 가해자가 내일 나의 피해자가 되어 학습된 혹은 불합리했던 비상식적 행동을 그대로 재연되는 분위기는

    내자신이나 아이들이 살 사회를 위해서도 좋지않잖아요

  • 87. .....
    '19.8.10 2:17 PM (39.117.xxx.148)

    가해자는 살짝 박았다고 생각되지만 피해자는 충격이 클 수 있어요.
    겉보기엔 차가 멀쩡해 보여도 막상 정비센터 가서 점검하면 뒷 범퍼가 살짝 내려앉고 센서가 나가서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당한 교통사고를 예로 들었어요.

  • 88. 피해자
    '19.8.10 2:21 PM (175.223.xxx.40)

    이더위에 시간쓰고 차수리에. 병원까지.
    좋아서 하겠습니까?

  • 89. 합의금
    '19.8.10 2:22 PM (115.21.xxx.11)

    전 쌍방과실이었구요
    여자 남자 20대 커플이었는데
    본인들은 괜찮다고 끝났는데
    다음날 그 여자분아버지가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두명다 입원시키고 합의금
    받아내더라구요
    우리쪽 시댁어른까지 4명이었는데
    아버님 허리 삐긋하셨으면서도
    안가셨는데 작정하고
    받아내는것들도 있더군요
    작년일이에요

  • 90. 열올리는 댓글
    '19.8.10 2: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보니 기막히네요. 보험사례를 봐요. 수두룩해요.
    문제는 증가한다는거고.

    누가 가해자를 두둔한다는거에요?
    피해자가 오바육바한다는거지.
    찔려서 저러나?

  • 91. 미틴
    '19.8.10 2:44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억울한 가해자가 많겠어요?
    억울한 피해자가 많겠어요?

    교통사고사례를 보세요. 얼마나 심각하고 억울한 사례가 더 많은지
    보험사례는 당연 지들 보험금 나가는 문제로
    피해자를 사기꾼 취급 하는거죠.
    그러고 실제 교통보험사기는 보험쟁이들이 더 심해요.

    피해자보고 오버육바라는 인간은
    자기가 가해자라 찔려서 저러나?
    지주변이 다 사기치니 남들도 그런줄 아나보네요?

    일반적 가해자를
    잠정적 사기꾼 모는 사기보험쟁이인가보네요

  • 92. 못된인간
    '19.8.10 2:46 PM (223.38.xxx.83)

    억울한 가해자가 많겠어요?
    억울한 피해자가 많겠어요?

    교통사고사례를 보세요. 얼마나 심각하고 억울한 사례가 더 많은지
    보험사례는 당연 지들 보험금 나가는 문제로
    피해자를 사기꾼 취급 하는거죠.
    그러고 실제 교통보험사기는 보험쟁이들이 더 심해요.

    피해자보고 오버육바라는 인간은
    자기가 가해자라 찔려서 저러나?

    지 주변이 다 사기치니 남들도 그런줄 아나보네요?
    아니면,일반적 가해자를 잠정적 사기꾼 모는
    사기보험쟁이겠네요.

  • 93. ....
    '19.8.10 4:00 PM (119.192.xxx.226)

    저 정말 살짝 뒤에서 받혔는데 일단 나중에 보험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괜찮으면 상대도 영업차량이라 안하려고요...

    한두시간 지나니 허리가 너무 아파 운전도 제대로 못하고 그 날로 악화일로를 걸어서 고생했어요.
    원래 디스크가 심했지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지요...

    합의금이고 치료고 나발이고 그 날 이전으로만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 94. 에어컨 좀
    '19.8.10 4: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켜고 살아요. 더워선가? 머리가 모자란가?
    억울한 피해자를 언급했어요?
    다친 사람은 당연히 배상받고 차도 수리해야죠!!

    원글 댓글 좀 눈 크게 뜨고 읽어봐요. 치료여부는 말안하고 돈으로 보상받겠다는거잖아요. 부상여부가 아니라 꼼짝없는 피해자포지션을 이용해 돈 좀 받아내겠다는걸 지적하는데 억울한 피해자라니.. 헛소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69 여자 직업으로 교수는 이제 별로에요 현실 22:20:54 17
1591368 선재, 박보검 - 청춘기록 재밌나요 2 ,< 22:17:22 98
1591367 장녀가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3 ... 22:15:08 232
1591366 층간소음 너무 괴로워요 2 괴로워 22:13:52 164
1591365 영국 보수당도 망했네요 1 ㅇㅇ 22:13:43 226
1591364 무슨 봄비가 이렇게 많이 와요 5 ㅁㅁ 22:12:21 437
1591363 소액재판시 변호사와 법무사 역할 1 ,,,, 22:04:07 111
1591362 미우새 김승수랑 양정아 넘재밌네요ㅋ 9 22:00:30 1,379
1591361 4박5일 갑자기 혼자보낼 시간이 난다면 5 뭐할까요 21:58:58 485
1591360 시가친정에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6 .. 21:54:25 646
1591359 속이 찬 성질인 여성분들이요, 속궁합은 어떤가요? 11 ㄱㄱ 21:51:17 1,021
1591358 폴로 티셔츠 구매 어디서 하나요? 5 폴로 21:49:18 565
1591357 인도 없는 시골길을 걸었는데 1 사랑 21:46:52 885
1591356 지워요 4 ㅇㅇ 21:46:12 638
1591355 무료 사진편집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1:44:57 138
1591354 78년생 47살 생애 첫 대장내시경 21 ㅇㅇ 21:44:56 1,233
1591353 멘탈 유지하는 법 ... 21:40:34 454
1591352 (같이봐요)SBS 스패셜 학전, 그리고... 나무 21:37:06 637
1591351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7 야옹 21:29:59 717
1591350 탈모 이엠 변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17 ㅁㅁ 21:28:04 984
1591349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현대인 질병 3 크흡 21:27:46 1,384
1591348 흔들의자에서 살고 있어요~~ 8 히힛 21:26:45 1,285
1591347 아는 언니 살집있고 5 ㅇㅇㅇ 21:25:02 1,890
1591346 네덜란드 여행 후기입니다 8 방랑자 21:22:53 1,394
1591345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4 ... 21:22:27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