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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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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자꾸 저에게 의지를 할까요

조회수 : 6,179
작성일 : 2019-08-08 13:37:52
저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데 친구들, 가족들이 다 저에게 의지를 합니다.

저랑 이야기하면 힐링이 된다 하고 저를 자꾸 의지해서 만나고 싶어하고 

힘들 일 있으면 공유하고요. 

저는 이 모든 게 너무 버겁고 저한테 의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작 저는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 명상하거나 명상음악들으면서 혼자 푸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어떻게 변하면 될까요?
IP : 163.152.xxx.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딱 감고
    '19.8.8 1:42 PM (59.28.xxx.92)

    이기적인 사람이 되세요.
    제가 그랬는데 내 마음에서 내려 놓지 못해서 이더라고요.

  • 2. 2222
    '19.8.8 1:42 PM (175.209.xxx.92)

    냉정하고 이기적으로 쳐내세요

  • 3. 그럴때
    '19.8.8 1:45 PM (182.212.xxx.159)

    피하세요
    그것도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랍니다.
    나 바빠 ~ 일 하는 중이야~ 누구 만나는 중이야
    운전중이야 ~ 등
    살짝 둘러대고 피하고
    도움 주지 말고 차라리 혼자서 책을 읽거나 웹서핑을 하더라도
    상대방과의 만남을 줄이고 피하는게
    오히려 편해요.
    나도 내 성격을 알기에 알고서는 거절하지 못하니
    그리고 그들은 그런 내 성격을 나만큼이나 잘알고
    내게 도움을 받는게 편하고 당연한 것이라 길들여져서ㅠㅠ
    저는 그걸 45넘어서야 알았네요.

  • 4. ㅜㅜ
    '19.8.8 1:45 PM (114.201.xxx.2)

    가족까진 몰라도 친구들의 경우는 끊으세요

    제가 비슷합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서도
    저한테 다들 물어보고 알려달라하고
    조교 자리며 제가 다 해주고 근데 갸들은 저한테 국물도
    없죠

    지긋지긋해요
    연락 다 끊으세요

  • 5. ...
    '19.8.8 1:45 PM (183.98.xxx.95)

    대답을 잘해주시고 잘 들어주시나봐요
    저도 전화오는거 물어보는거 아는대로 성의껏 대답해줬는데
    이제 지쳐요
    전화울려도 안받아요
    처음엔 가슴 두근거리지만 자꾸 하다보면 무시하게되고
    급한 사람이 또 전화해요
    다시 전화 안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중요하고 급한 일이 아니었던거죠

  • 6. ....
    '19.8.8 1:47 PM (1.225.xxx.49)

    끊으셔야죠!!! 본인이 끊는거밖엔 달리 방법이있나요.?
    바쁘다. 여즘 내가 정신없다. 요새 걱정거리가 좀 있다 얘기해서 그사람들이 의지를 못하게해야죠

  • 7. 결혼했더니
    '19.8.8 1:49 PM (175.214.xxx.205)

    아래시누가 넘 의지하고 전화하고. .자꾸 뭐해달라 빌려달라. 간다온다 해싸서. .남편볶아서 좀 끊었네요 ㅜ
    넘부담스러워요

  • 8.
    '19.8.8 1:52 PM (188.42.xxx.221)

    제경우는 아들친구맘인데 자신의 얘긴 거의 안하고 제 정보만 캐요ㅠㅠ. 뭐 물어보면 모른다고...그리고 부탁을 잘해요. 이런 경우 전화 안받기도 그렇고 거절하기도 그렇고....묻어 질문 드립니다.

  • 9. 원글님
    '19.8.8 2:05 PM (110.12.xxx.4)

    호구

    맘님은 가르쳐주지 말고 부탁거절하기

  • 10.
    '19.8.8 2:11 PM (218.155.xxx.76)

    시어머니 결혼하고나니 너무의지하려고 난리여서 진짜
    부담스러웠어요 본인인생을 통째로 돌봐달라고..

  • 11. 생각해보니
    '19.8.8 2:18 PM (223.38.xxx.46)

    그게 내가 깊이가 있어서 그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호구 였어요.
    하도 사람들앞에서 ㅡ혼자서 아이들 고급 정보 알고있지만 말고 정보 좀 풀어라. 주변 사람 좀 챙겨라. 하며 비아냥 거리던 사람한테 좋은 봉사활동이 있어서 추천해주었더니 같이 가자해서 우리아인 그날 일이 있어서 가고싶은데 못간다 했죠. 그리니 그렇게 봉사봉사 만날때마다 읆던 사람이 그좋은 봉사 안갑답니다. 이유는 차운전이 하기 싫어서. 아는 내내 제가 운전하네요. 내아이 라이드 하는거지 그쪽 아이봉사 물어다 주고. 알아봐주고 라이드까지 해야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어요. 호구죠. 지들 차 있으면서 꾸역꾸역 감정 상하면서까지 남의 차 얻어타야하는 심보는 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중요한건 한번도그들에게서 정보다운 정보를 듣지도 받지도 못했네요. 주변에 그렇게 의지하고 받기만 하려는 사람들 있으면 넘 피곤하고 인간관계 지쳐요.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베풀줄 모르면서 받기만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토라지고 속상해하죠.
    원글님 심정 공감되네요. 주벼에 성숙한 사람이 많아야 관계가 편안해지는것같아요.

  • 12. 미미
    '19.8.8 2:23 PM (211.51.xxx.116)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저도 그 문제로 깊이 생각한적 있었어요.
    아니예요. 아니예요. 그들은 여기저기 손내밀고 징징대다가 남들한테 다 밀리고 님이 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들러 붙는 거예요.
    저는 이제 연속극도 안봐요. 남들 힘든상황에 같이 힘든게 숨막혀서요.
    남들 힘든거 다 들어주면 내 기 다 빨리고 남들은 그냥 재는 원래 착한애..보상 없음

  • 13. 저두
    '19.8.8 2:25 PM (183.104.xxx.137)

    46살까지 다 들어주다가 올해부터는 만사가 귀찮으니
    딱 끊어지더라구요. 친구들은 옛날에 걸렀는데
    가족은 쉽지가 않지만 계속 싫다 얘기해줍니다.
    제가 단호박되었다고 다덜 놀라겠지만 나도 좀
    이제 뒤치닥거리 감정쓰레기통좀 안되보자고
    굳게다짐하고있어요. 딱 내가족 남편과 자식들
    하소연들어주고 의지할수있게끔 하려구요.

  • 14. 몰라묻나요
    '19.8.8 2:4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난 못해.
    그런건 직접해.
    혼자 할수있으니까 해봐.
    고만 징징대.
    내가 호구냐.

    그말을 못해 끙끙대는 사람은 인간관계 다 끊어지고 피해의식만 생기죠.

  • 15. 너무
    '19.8.8 2:4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잘들어주고 리액션이 좋아서 그래요.
    그리고 원글님은 상대에게 징징대지 않으니....
    듣고 시큰둥하거나 원글님이 더 죽는소리하면 전화안하는데

  • 16. 윗댓글
    '19.8.8 2:5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남의집 애 라이드하다 사고나면 어쩌려고
    한두번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질질 끌려가는건 받아주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봉사 못한다그럼 아쉽지만 할수없지 하면되고 내새끼는 내가 키우는게 원칙이죠.
    왜이렇게 싫다는 소리를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그러면서 맨날 자기만 피해자인척 하는것도 한심해보인다는걸 모르나봐요.

  • 17. 음하하
    '19.8.8 2:55 PM (180.69.xxx.147) - 삭제된댓글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구석이 있대요.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사안에 대한 명쾌한 해석에 더불어 해결책을 진심으로 같이 고심해준대요.
    그 와중에 머리까지 좋아서 남다른 방식으로 현실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내준다는군요.
    제게 징징이가 들러붙는 건 아니예요. 그건 절대 안 받아주거든요. 그저 우아한 표정만 얻어갈 뿐이죠.
    일상의 부탁 이런거 제게 하는 사람 없어요. 절대 몸써서 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거든요. 그런 건 관심분야도 아니고요.
    그들도 알아요. 의지하고 싶지만 내가 원하는 기준선이라야 의지 가능한다는 것을요.
    그들은 의지한 대가로 자기발전이나 성숙을 보여주어야 해요. 장기든 단기든요.
    친절하지만 만만치 않아요. 끌려다니지 않고요.
    외유내강하세요.

  • 18. 음하하
    '19.8.8 2:57 PM (180.69.xxx.147) - 삭제된댓글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구석이 있대요.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사안에 대한 명쾌한 해석에 더불어 해결책을 진심으로 같이 고심해준대요.
    그 와중에 머리까지 좋아서 남다른 방식으로 현실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내준다는군요.
    제게 징징이가 들러붙는 건 아니예요. 그건 절대 안 받아주거든요. 그저 우아한 표정만 얻어갈 뿐이죠.
    일상의 부탁 이런거 제게 하는 사람 없어요. 절대 몸써서 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거든요. 그런 건 관심분야도 아니고요.
    그들도 알아요. 의지하고 싶지만 제가 원하는 기준선이라야 의지 가능한다는 것을요.
    그들은 의지한 대가로 자기발전이나 성숙을 보여주어야 해요. 장기든 단기든요.
    친절하지만 만만치 않아요. 끌려다니지 않고요.
    외유내강하세요.

  • 19. 음하하
    '19.8.8 3:03 PM (180.69.xxx.147) - 삭제된댓글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구석이 있대요.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사안에 대한 명쾌한 해석에 더불어 해결책을 진심으로 같이 고심해준대요.
    그 와중에 머리까지 좋아서 남다른 방식으로 현실 적용 가능하게 풀어내준다는군요.
    제게 징징이가 들러붙는 건 아니예요. 그건 절대 안 받아주거든요. 그저 우아한 표정만 얻어갈 뿐이죠.
    일상의 부탁 이런거 제게 하는 사람 없어요. 절대 몸써서 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거든요. 그런 건 관심분야도 아니고요.
    그들도 알아요. 의지하고 싶지만 제가 원하는 기준선이라야 의지 가능한다는 것을요.
    그들은 의지한 대가로 자기발전이나 성숙을 보여주어야 해요. 장기든 단기든요.
    친절하지만 만만치 않아요. 끌려다니지 않고요.
    외유내강하세요.

  • 20. 에너지뱀파이어들
    '19.8.8 3:39 PM (183.102.xxx.194)

    네.아니요 단답형으로 일관.
    잘안듣고 흘려듣기(열심히 듣고 산 세월이 다억울하네요 대부분 아무 지장없어요) 여기까지만 반복해도 대부분 떨어져나감
    .들으면서 이건 내문제가 아니야 라고 속으로 생각하기..
    웃으면서 거절하기
    짧게 바빠..일 있어 치과 등등 몇개로 돌려막기

  • 21. 착한사람
    '19.8.8 8:21 PM (118.91.xxx.208)

    컴플렉스 버리세요.. 걍 싫은티 내야 알아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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