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미용실가기 정말 싫네요
펌도 해야되고 컷팅도 해야되고
4월에 머리하고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한달넘게 미뤄왔네요 ㅋ
정말 고역이예요
1. 저도
'19.8.8 11:23 AM (175.195.xxx.87)미용실가야하는데 가기싫어 차일피일 하고 있네요ㅜ
2. 저두요
'19.8.8 11:25 AM (175.214.xxx.205)예약해야하는데 전화하기가 싫으네요
3. ㅇㅇ
'19.8.8 11:25 AM (116.47.xxx.220)시ㅇㅇ도 매직약으로 대충버티고이써요
미용사들 고나리질 너무짜증나서요4. 날이 더우니
'19.8.8 11:26 AM (221.146.xxx.85)머리가 더 거지꼴을 하고 있는데
미용실 너무 가기 싫어요 ㅜㅜ5. 큰맘
'19.8.8 11:28 AM (112.216.xxx.139)정~~말 큰맘 먹어야 가는게 미용실이에요. ㅠㅠ
가면 시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오래 앉아 있으니 힘들어서.. ㅠㅠ
젊은 시절엔 어찌 그리 열심히 미용실 다녔는지.. ㅎㅎ6. 진짜
'19.8.8 11:28 AM (1.241.xxx.7)미용실은 가는게 큰일입니다ㆍ 가면또 하게 되지만 출발자체가 너무 귀찮아요 ㅜㅜ
화요일에 염색했는데 담달에 펌하러 오라네요ㆍ벌써 부터 귀찮아요7. ㅇㅇㅇ
'19.8.8 11:28 AM (116.40.xxx.34)저두요. 흰머리로 머리가 허~~얘졌는데 너무 가기 싫어서 버티고 있어요.
8. 음
'19.8.8 11:33 AM (1.230.xxx.9)어제 펌하러 갔는데 어김 없이 영양을 안하면 머릿결이 너무 상한다며 하라고 강매하는데
짜증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 놈의 영양 가격도 엄청나게 사악하더군요
오래 앉아 있는것만도 힘든데 저런 강매가 확 짜증 나요9. 그러니
'19.8.8 11:34 AM (14.38.xxx.78)말입니다. 어찌 그리 미용실 가는 게 귀찮고 싫은지
연예인으로 안 태어나기 천만다행10. ...
'19.8.8 11:44 AM (114.108.xxx.105)짧은 머리 한 사람들은 부지런히 컷트 해줘야 한다는데 그걸 못해서 머리를 못 자르고 있어요ㅠㅠㅠ
미용실 잘 다녀서 늘 깔끔한 사람들 부러워요11. ....
'19.8.8 11:45 AM (58.148.xxx.122)집 가깝고 가격 저렴하고 적당히 친절한 미용실 찾는게 큰 과제.
좀 저렴한데 찾았다 싶으면 얼마 못가 문닫은게 벌써 몇번인지.12. 저는
'19.8.8 11:48 AM (124.50.xxx.65)카카오헤어샵에서 예약했어요.
전화하는것도 귀찮아
집주변
가격도 다 나오고13. 맞음
'19.8.8 11:48 AM (211.224.xxx.45)귀찮기도하고 지루하기도하고 무엇보다 미용실 거울은 진짜 어쩜 더 못생겨보이는지..
14. ……
'19.8.8 11:49 AM (218.51.xxx.107)저도 정말 가기 싫어요
일종의 트라우마 같아요
바가지 쓴기억
계속 시술권유
형편없는 미용실력
비싼가격
이 네가지를 피할곳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
한가지이상은 감수해야하는 트라우마
진심 좋은미용실 찾고싶어요 ㅜ.ㅜ15. 다들 비슷해서
'19.8.8 11:58 AM (175.209.xxx.73)마음이 편해지네요
저만 귀차니즘인 것 같아서 우울했어요ㅠ
날씨가 서늘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습니다.
추석이 너무 빨라서 미용실도 바쁠테니
서둘러 가야지요
근데 퍼머하면 머리도 못감도 사흘을 어떻게 버티나ㅠㅠㅠ16. ..
'19.8.8 12:09 PM (211.187.xxx.161)저위에.매직약으로 어떻게 하시나요?
17. ㅜㅜ
'19.8.8 12:11 PM (110.70.xxx.253)저두요
컷트 두 달 마다 하는데
하고나면 상쾌해서 다달이 해야지 맘 먹다가도
예약하기가 세상 귀찮네요...18. oo
'19.8.8 12:14 PM (39.7.xxx.82)저두요~ 넘 가기 싫어요
미용사 자격증을 따서 셀프로 하고 싶어요. 꿈에 불과하지만19. 저도요
'19.8.8 12:4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미용사들 고나리질 듣기 싫어요.
머리 잘라야 하는데, 안 가고 버티는 중....20. 거기
'19.8.8 12:41 PM (59.7.xxx.105)미용실 거울 왜케 못나보이는지2222
제가 못난거겠죠?ㅎ
진짜 거울보는게 힘드네요
앉아있는것도 힘들고
노화일까요 이것도
젊을땐 좋아하던곳중 하나였는데
어쩜이런지...21. ㅇㅎ
'19.8.8 2:42 PM (223.38.xxx.32)날도 더우니 가을에 추석전에나 가렵니다
22. ㅇ
'19.8.8 3:10 PM (61.80.xxx.55)진짜 가기싫어요
23. ㅎㅎㅎ
'19.8.8 6:10 PM (221.144.xxx.171)진짜 저만 그런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