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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으면 몸으로 아픈게 오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트레스 조회수 : 4,397
작성일 : 2019-08-08 09:12:33

아무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지만

여동생이 너무 힘들어 해서요.


첫아이 낳고 많이 힘들어 해서 (공황장애) 그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초반엔 약이 잘 듣는듯 해서

자기 스스로 먹다 안먹다 하기도 하던데..


평소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했는데

작년인가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굉장히 심리적으로 안좋아 지면서

약을 늘려가고 있는데도(항우울제랑 항불안제)


오히려 더 안좋아지고 있어서요.


문제는 얘가 정신적으로 힘들면

그게 몸으로 오는데

예를들어서 예전엔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져서 괴로워 했는데.

요즘엔 소리에 민감해져서 이명까지 생겼더라구요.

특히 자려고 누웠을때 심해져서 이어폰끼고 자면 안되냐 했는데

아예 소리 자체가 듣기 힘들어서 그것도 안되겠고.

처음엔 삐~ 소리만 들리던게 이젠 귀도 아프고 어지럽기도 하대요.


이빈후과나 정신과 한의원 통증의학과 다 가봐도 신체적으로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여기저기 아픈곳이 늘어나니깐

본인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가뜩이나 멘탈이 약한앤데

몸이 아프니 건강염려증까지 생겨서 더더 본인을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는게 보이는데요ㅠ


정신과 약도 먹으면 더 어지러운거 같다

치매오면 어쩌냐 이런 불안감으로

먹어도 걱정 안먹어도 걱정하는 상태에요ㅠ


동생이 이렇게  힘들어 하니깐

인복은 있는건지 주변에서 하나둘 커밍아웃 하면서

자기도 정신과약 먹었었다.. 먹고 있다 한번 먹어봐라 한다는데

(동생이 먹고 있는줄 모르고..)


그 사람들 케이스는 정신적으로만 힘들어서 약으로 해결이 됐었던건데

동생은 신체적 증상으로 오니깐

약을 먹어도 그게 사라지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러면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걸까요?

아니면 약이 효과가 없는걸까요?


IP : 61.7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8 9:2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신체 증상이 정신증, 신경증의 대표적 증상들이에요
    감각이 극대화되거든요. 소리, 냄새, 촉각등이 아주 예민해지는거죠
    입원은 어려우신가요. 입원해서 약을 찾는게 빠를텐데요.
    진단도 정확히 하고 맞는 약도 다시 찾고, 인지행동치료 같은 구체적인 면담치료도 해보세요

  • 2. ...
    '19.8.8 9:22 AM (125.128.xxx.132)

    정신과 약을 처방대로 안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군요
    정신과 약을 먹다 안먹다 마음대로 줄였다 늘였다 해가면서 먹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당연히 효과 없죠.

  • 3.
    '19.8.8 9:24 AM (59.30.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몸의 증상들로 나타납니다.
    저를 오랫동안 본 내분비의사가 아주 드물게 저같은 사람리 있다더라구요.
    약간의 변화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몸에 반응이 나타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ㅠㅠ
    어쩔 수 없대요.
    꾸준히 운동하고 스트레스에 몸이 반응하지 않도록 정신력 키우는수 밖에는요.
    저는 전보다 좀 둥글둥글 보게되고 나와 크게 연관되지 않으먄 신경 끊고 남일이다.... 이러고 되뇌이니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 4. ㅇㅇ
    '19.8.8 9:29 AM (61.74.xxx.243)

    맞아요 자기혼자 약을 먹다 안먹다 줄였다 늘렸다 하고 있어요.
    근데 처방해준대로 다 먹으면 오히려 더 안좋아지는거 같다...라고 하고..
    말을 안듣네요ㅠ
    자기 스트레서의 근본원인은 남편이라고 옆에 남편만 있으면 된다면서..
    그래서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거라구요ㅠ

    그래서 남편이 직장 때려치고 옆에 있겠다고 하니
    또 변덕을 부리네요. 그럼 돈은 누가 버냐고 돈걱정이 시작됐어요ㅠ

    결국 남편은 필요한데 그러면 돈 벌어올 사람이 없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그럼 남편이 바빠져서 자기가 의지할 구석이 없어지고..

    옆에서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애도 아니고 왜저러나 답답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항불안제랑 항우울제가 보통 호르몬 조절약인가요?
    어제 자게에서 정신과약 과다처방으로 고통스러운 사람 얘기를 봤는데..
    그게 호르몬 조절약이였거든요.
    그래서 동생약도 호르몬 조절약이면 더더군다나 저렇게 먹다 안먹다 하면 안될꺼 같아서요.

    근데 제가 이렇게 또 얘기하면 자기 더 무섭고 걱정되니깐 얘기 하지말라고 벌벌떠니..
    에휴..

  • 5. ㅇㅇ
    '19.8.8 9:32 AM (61.74.xxx.243)

    아 그리고 보통 이명에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준다는데
    동생은 이미 약을 먹고 있는데도 왜 이명이 생긴걸까요??
    (물론 먹다 안먹다 하지만 그럼 먹었을때는 이명 증상이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 6. ..
    '19.8.8 9:42 AM (211.187.xxx.161)

    스트레스 쌓이면 풀어야죠 운동도하고 영화도 보고 셔핑도하고 해서 머리아픈거 속상한거 풀고 살아요 안그럼 우울한게 몸도 마음도 힘들어져서

  • 7. 비누인형
    '19.8.8 9:50 AM (220.116.xxx.177)

    신경안정제 등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요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약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요
    2.3주 꾸준히 먹고 효과여부에 따라서 약을 바꾸거나 용량을 변화시키기도 해요
    동생분처럼 먹으면 약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워요

  • 8. ...
    '19.8.8 10:07 AM (125.185.xxx.17)

    스트레스 신체화 증상인것 같은데 심리상담 병행하는게 효과있습니다~

  • 9. ㅇㅇ
    '19.8.8 10:47 AM (116.47.xxx.220)

    정신병은 환각아닌이상.약드시지마세요
    환경을 바꾸는게 유일한답입니다
    이게 안되니까 약드시며.버티는건데
    그끝은.결국 자살이에요

  • 10. ……
    '19.8.8 11:39 AM (218.51.xxx.107)

    산소부족 증상같아요
    비타민씨 메가도스 하고 저도 민감증 없어졌어요

    산소부족 증상오는 원인은 여러염증 원인 설명길어서
    여튼 염증으로 인한 모세혈관 혈액순환저하인대
    부신피로의 원인도 커요

    비타민씨고용량 하루 1000짜리 열알이상
    비타민비군 100
    엠에스엠 추천드리고요

    가까운곳 기능의학 병원가세요

    실지로 산소부족으로 공황장애 많이생긴다네요

  • 11. ……
    '19.8.8 11:40 AM (218.51.xxx.107)

    부신피로가 있으면 스트레스 코티솔에 민감하여 바로아파요
    꼭 기능의학 가보세요

  • 12. ……
    '19.8.8 11:45 AM (218.51.xxx.107)

    몸속 산소부족하면 공기 좋은곳 아니면 본인이취할수 았는산소양이작아 냄세에 엄청 민감해져요

    사람도 몸에 전자가 있는데 전자가 약해지면 온갖 전자파소리가 다들리고 이명생기고요
    수분을 섭취해도 잡지못하고 배설되요

    당연히 숨쉬기 힘들고 두통생겨요

  • 13. 윗님..
    '19.8.8 10:21 PM (223.39.xxx.238)

    사람도 몸에 전자가 있는데 전자가 약해지면 온갖 전자파소리가 다들리고 이명생기고요
    수분을 섭취해도 잡지못하고 배설되요

    산소부족 증상오는 원인은 여러염증 원인 설명길어서
    여튼 염증으로 인한 모세혈관 혈액순환저하인대
    부신피로의 원인도 커요


    이 두 부분 혹시 책이나 자료 등 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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