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성격.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9-08-07 17:37:45
정말 매번 느끼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생각하려 애썼어요.
오늘은 너무 심해서 하소연 하고 싶네요.
왜 뭔가 부탁할일 있으면 니가 좀 해주라. 이걸 못하실까요.
말을 빙빙 돌려다며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해. 라고 말했는데 삐치셨네요.
알고보미 내가 해줄게. 이래야 하는데 본인이 부탁해야 해서 삐친거에요.

제가 해드린 일이 있는데
이게 막바지에요.
전 그냥 어떤 업체나 다 비슷하다. 이랬을뿐인데
자세히 일원단위까지 한 다섯군데 비교해줄게. 하기를 원하셨던 모앙입ㄴ다.
중요한건 아들이 업체 끼지 않고 본인이 직접 한다고 했나봐요.
하지만 직장 다니는 아들이 한달씩 그 일은 못하니
그럼 걔가 한다고 했지만 내가 할게. 라고 말하길 원했나봐요.

처음부터 아들이 나서서 한다고 말만 했지 일이 다 진전 되도록 아들이 한 말은 어디가 좋냐. 니가 알아봐라.
그건 별로다. 그건 비싸다.
고나리질만 했어요.
막상 계약을 하는데 아들이 계약때 동반 하기로 했대요.
일은 제가 다 했는데 저더러 니가 뭘 했냐는 말도 그냥 알았다. 엄마가 애썼고 엄마아들이 수고했다고만 했어요.
이제 막바지 일인데 생색은 아들이 내주고 아들은 자존심 다치지 않게 딸이 해주길 원해요.
뛰어다닌건 전데
걔는 우리 둘이 엄마 가전 바꿔드리자. 난 한게 없어서 해야겠어. 이러네요.
그럼 전 또 돈도 대야해요.

엄마가 저런 사람인지 다 알고 거리두고 살았어요.
그래도 한번씩 아주 짜증나네요.

이제 우리집 근처로 오시는데
제가 잘 자르고 살 수 있을까요.

엄마는 제가 집에 없다 해도 안 믿는 사람이고
오늘도 제게 난 판단같은거 못하지만 넌 내가 되어 판단을 내려야 한다. 하고 소리치시더라구요.
항상 본인에게 열등감이 많고
제 몸을 원하셨어요.
저더러 머리모양부터 모든걸 본인이 원한데로 하라고 하셨지만
제가 듣지 않아 충돌이 많았죠.
오늘은 대놓고
넌 내가 되어야지. 하는데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뭐지 이여자. 하는 느낌?
엄마라 잘해드리고 후회없이 하면서 적당히 거리 유지하기에 집이 먼게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 개싸움 하고 서로 나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대요.

어쩌죠.
우리엄마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정신병같을때가 많아요.
고치긴 힘들겠고.
내가 힘내야겠어요.

IP : 223.62.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7 5:40 PM (70.187.xxx.9)

    사람 안 변해요. 너는 아들도 아닌데 내가 키우줬으니 내 뜻대로 해야지 라는 생각이 기저에 있는 분이에요. 차별마인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974 그릇 딱 세종류만 있으니 참 좋네요 16:37:22 8
1825973 "김혜경 여사 몽골 대통령과 악수 뒤 손 탈탈".. 미워도 다시.. 16:34:11 198
1825972 저는 제가 제일 안됐어요. .. 16:29:48 334
1825971 장투교 종목기도회 삼성 ㅎㅎㅎ 16:28:49 128
1825970 넷플 요즘 재밌는거 있나요? 2 부탁드려요 16:28:29 269
1825969 홍사훈 기자 말 중 요즘 흥이 안난다 4 그냥3333.. 16:28:19 318
1825968 대통령의 지배를 받으면 당이 망하는 거 3 얼망 16:25:44 245
1825967 쿠팡이용률 전국 1위가 동탄이래요 7 ㅇㅇ 16:22:24 561
1825966 보지도 않는 책을 쌓아두는게 웃겨서 8 허세작렬 16:21:34 433
1825965 괜히 사팔사팔 했다가 1 ㅇㅇ 16:19:21 719
1825964 새삼 노통,문통 전임대통령들의 인성이 떠오르네요 13 ..... 16:18:02 524
1825963 최욱 잘했다..설마 설마.했던 것이 정리되어 고맙다. 9 국민은안다 16:16:54 779
1825962 voo qqqm 예금처럼 거치식 궁금해요 4 Kunny 16:16:35 214
1825961 균형감있게 사랑주고 공부공부하지도 않았는데... 3 ㅜㅜ 16:08:21 424
1825960 쿠팡쓰면 김문순대라면서 14 궁금 16:05:06 330
1825959 지지자로서 결론이 어렵다 9 .. 16:04:11 555
1825958 삼성하닉은 기관들이 가지고 노는듯 10 아무래도 16:01:43 1,147
1825957 (한인섭 페북)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법무부) 그 첫 .. 9 ㅅㅅ 16:00:08 483
1825956 제헌절 휴무? 2 두아이엄마 15:59:55 842
1825955 갑자기 유시민 팬들이 늘어났네 15 .... 15:59:36 926
1825954 대통령이 너무 안됐네요 49 1670= 15:56:31 1,882
1825953 sk하이닉스 이제 재미가 없네요 18 15:55:18 1,802
1825952 검찰개혁이 안된 이유는 11 그냥3333.. 15:55:05 694
1825951 도서관식 수납 괜찮네요 1 ..... 15:54:45 486
1825950 수입 전등갓 브랜드가 기억 안 나요 수입 15:48:43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