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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보다 올해가 더 더워요

날씨 조회수 : 19,386
작성일 : 2019-08-06 19:48:37
작년에는 더운지 몰랐어요
에어컨 켜고 덥다고 난리치는 아이들 남편 피해 혼자 선풍기도 발끝에만 두고 잤거든요
원래 더워 안타고 땀도 안흘려요
근데 올해 미치게 덥네요
첨으로 밖에 나가 30분 걸었더니 등에 땀이 젖었어요
저 사우나가도 땀 안나는 사람이거든요
거실에 선풍기 틀고 앉아 있어도 더운 바람 나오구요
결혼생활 20년만에 제가 먼저 덥다고 에어컨 틀자라는 소리 했다고 남편이 놀래요
걷는게 너무너무 힘들어 가까운곳도 차 끌고 다녀요
잘때도 더워서 자꾸 깨고 한번 깨면 잠을 못자요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4시간 잤나 그래요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하루에 샤워를 두세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덥고..
정말 태어나 이렇게 더운건 첨입니다
혹시 이거 갱년기증상과 맞물려서 이런건가요?
나이 48세고 1월생이니 49세로 봐도 되는데요
IP : 211.244.xxx.184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6 7:50 PM (49.142.xxx.116)

    저도 갱년기인데 작년이 더 훨씬더 더웠고 습도도 높았어요.

  • 2. ㅇㅇ
    '19.8.6 7:51 PM (39.7.xxx.197)

    저도 그래요
    저도 올해가 더 더워요 울 남편도 저 보고 갱년기랑 겹쳐서
    더위를 더 많이 타는거 같다고 ㅜㅜㅜ

  • 3.
    '19.8.6 7:51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그게 더위 안타는 사람인데 작년은
    어마무시 했어요 ㅎ

  • 4. ...
    '19.8.6 7:52 PM (220.116.xxx.121)

    전 더위가 무서울 정도로 심하게 더위타는 사람인데요
    전 올해같으면 정말 하느님 감사합니다하고 살겠어요. 작년 같으면 저주받은 것 같았는데...
    올해 원글님 체력이 떨어지나봅니다.

  • 5. 원글
    '19.8.6 7:52 PM (211.244.xxx.184)

    저는 작년에는 더웠던 기억이 하나도 없거든요
    몇년만에 폭염이다 기록적인 더위다 해도 진짜 하나도 안더워서 낮에 공원가서 운동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올해는 미치게 덥네요

  • 6. 으흑
    '19.8.6 7:53 PM (182.228.xxx.95)

    즈이 엄마랑 같은 증상이세요
    그쯤 부터 갑자기 땀 많아져서 브라 안에다가 내의를 입으셨어요 땀 안흘리다가 땀 흐르니 너무 불쾌 하시다며..
    이제 곧 일흔이신데 요즘은 덜 흘리시네요
    저도 그렇게 될거 같아요. ㅜ 지금은 땀 거의 안흘리는 편인데 ..

  • 7. 동갑
    '19.8.6 7:53 PM (118.39.xxx.236)

    이에요. 기온은 확실히 작년보다 덜 더워요. 근데 저도 선풍기도 안트는데 올해는 조금만 더워도 못 참아서 에어콘 달고 사네요. 갱년기 맞나봐요.

  • 8. 갱년기
    '19.8.6 7:53 PM (221.166.xxx.92)

    체온조절
    감정조절이 안되죠.

  • 9. ㅋㅋ
    '19.8.6 7:53 PM (117.111.xxx.8)

    갱년기 증상이,겹쳐서 그런듯 해요.

  • 10. 죄송한데
    '19.8.6 7:54 PM (117.111.xxx.8)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입니다요..

  • 11. 여름은 여름
    '19.8.6 7:54 PM (125.142.xxx.145)

    작년도 더웠고 올해도 어제랑 오늘은 작년에
    견줄만큼 덥네요. 다행인 건 그래도 조금만
    더 견디면 더위가 꺽이겠죠

  • 12. ???
    '19.8.6 7:5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증상인 듯.
    객관적으로는 작년이 훠~~~얼씬 더 더웠어요.

  • 13. ...
    '19.8.6 7:56 PM (119.149.xxx.248)

    올해는 별로 안더운데요.

  • 14. 갱년기
    '19.8.6 7:56 PM (211.244.xxx.184)

    갱년기라 이런가요? 첨으로 더위타는 사람 힘든거 알겠어요
    중고등생 아이들 맨날 덥다덥다 해도 대체 뭐가 덥냐고 했거든요 제가 겪어보니 더운거 엄청 힘드네요
    다이어트해서 살을 6키로 뺐어요
    그래서 체력도 약해져 그런가 하루종일 일어나기 힘들어요
    생전 첨으로 혼자 있으면서 에어컨 켰네요

  • 15. ㅡㅡ
    '19.8.6 7:57 PM (116.37.xxx.94)

    작년엔 낮에 밖엘 못나갔어요.숨이 탁 막혀서.

  • 16. 작년
    '19.8.6 7:58 PM (175.223.xxx.13)

    94년도 더위도 언급될만큼 더웠죠 심지어 어제오늘은 가장더우면서 바람도 좀 있으니 살만하고 초여름엔 습하지않아살만했죠

  • 17. ..
    '19.8.6 7:59 PM (175.223.xxx.55)

    네?


    작년 기억을 벌써 잊다니!

  • 18. 오늘
    '19.8.6 7:59 PM (125.142.xxx.145)

    낮에 걷는데 숨이 막히던데요. 너무 힘들어서
    스타벅스로 피신했네요. 오늘 낮 온도가
    37도던데 안 힘들다는 분들 신기

  • 19. 작년
    '19.8.6 7:59 PM (211.244.xxx.184)

    저요 작년 무지하게 덥다했던때 하나도 안더워 운동했다니까요 공원 걷기 했어요
    다이어트 하느라 걷기 많이 했는데 낮에도 하나도 안더웠어요
    근데 어제 오늘 잠깐 나갔다 왔는데 미칠것 처럼 힘드네오ㅡ
    숨이 턱 막히고 땀이 나요

  • 20. ...
    '19.8.6 8:00 PM (125.177.xxx.43)

    그건 아닌거ㅜ같아요
    작년엔 6월초부터 더웠고 38도 그랬어요

  • 21. ㅎㅎ
    '19.8.6 8: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어머님 결혼 20년이시라는거 보니 50가까우시네요.
    갱년기에요.
    병원가보세요.
    저는 제작년에 죽을뻔했어요.
    고등 아들 학교 공사한다고 집에 있어 애아빠 퇴사하고 몇달 놀아.
    속에서 천불이 났죠.
    작년에 덥다 덥다해도 전 더운줄 모르겠더만요.

  • 22. ,,,
    '19.8.6 8:01 PM (220.120.xxx.158)

    작년엔 7월부터 엄청 더웠죠 35도는 기본이고 40도 가까이 갔었잖아요
    근데 8월 이맘때쯤 급 시원해졌구요
    올해 더운건 이제 며칠 안됐잖아요 35도 넘은 날이 어제부터인가,,,
    아 지역은 수도권이에요
    원글님 올해 더 더운건 개인의 문제인거같아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저는 27도에 맞춰놓은 에어컨바람이 너무 시려서 이불로 목까지 감싸고 잡니다 이것도 나이탓인가 합니다

  • 23. ....
    '19.8.6 8: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작년이 더 더웠어요
    7월말부터 장난 아니였는데

  • 24. ..
    '19.8.6 8:01 PM (58.230.xxx.71)

    순전히 원글님 개인사정이라 단호히 아뢰옵니다.
    절대적으로 작년에 비할바 못됩니다.

  • 25. ...........
    '19.8.6 8:01 PM (180.66.xxx.192)

    어제 오늘 무지 덥고 그 전엔 시원한 편이였죠. 밤에 바람 불어서 추워서 닫고 잤는걸요.

  • 26. ....
    '19.8.6 8:02 PM (1.237.xxx.189)

    작년이 더 더웠어요
    기억으론 39도 40도도 찍었어요
    7월말부터 장난 아니였는데

  • 27. 엥?
    '19.8.6 8:03 PM (106.102.xxx.231)

    서울 기준으로 올해가 40도 넘는 날이 있었나요?
    기껏해야 꼴랑 36도 이틀인걸요

  • 28. 원글
    '19.8.6 8:04 PM (211.244.xxx.184)

    작년에는 덥다는 소리 뉴스고 난리였는데 올해는 좀 덜한거 보니 작년 진짜 더웠나봐요
    저만 올해가 더운건지..저는 태어나 첨으로 여름이 싫다 더워서 느끼는 여름이네요
    밥을 못하겠어서 주로 반조리식품이나 단품 간단히 먹어요

  • 29. 올 여름
    '19.8.6 8:04 PM (125.142.xxx.145)

    이제까지 시원한 건 맞는데 오늘은 더웠어요.
    원글님도 어제 오늘이 덥다는 것 같은데,,
    저도 오늘 낮에 걷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 30. 작년이 넘사벽
    '19.8.6 8:05 PM (14.41.xxx.158)

    뭐임 님은

    작년이 넘사벽 더위였구만 뭔 엉뚱한 소릴 지껄이는지 답답이 소리 좀 들을듯 님은

    올해 이정도 더위는 작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거임

  • 31. 전혀요!!
    '19.8.6 8:06 PM (58.226.xxx.253)

    노노노노노
    네버네버네버네버!!!!!!!!!!!!!!!!!!!!

    작년은 정말 너무너무무너무 끔찍하고 처참한 더위였어요.

    작년엔 진짜...............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끔찍했어요..............

  • 32. 작년엔
    '19.8.6 8:06 PM (117.111.xxx.8)

    더위가 길었지만 올해는,6.7ㅇ월을 그냥 덤으로 보내고 8월들어 덥다 느낄정도인데.특히 어제 오늘 덥더군요.
    이제 태풍지나고 나면 더위 갈거 같은데.
    원글님은 밤에도 더워 깬다고 하는거 보니 갱년기 증상이네요..어느,드라마때,보니,김해숙이 갱년기라며 선풍기 달고 살더라구요..덥다고..

  • 33. 윗님
    '19.8.6 8:07 PM (211.244.xxx.184)

    그러니까 제가 갱년기증상이라 이런건지 글올린거잖아오ㅡ
    평생 더위 모르고 살았는데 작년 역대급으로 더웠던때도 안더웠던 제가 어제오늘 너무 덥다고..갱년기증상이냑고요

  • 34. ...
    '19.8.6 8:08 PM (125.143.xxx.49)

    작년이 더 더웟어요 에어컨 켠 시기도 더 빨랐구요 작년엔 미세먼지까지 덮쳐서... 요즘 덥긴 해요 자기 직전까지 에어컨 키거든요... 근데 아직 안방 에어컨은 안켰어요 올해는 비도 시원하게 내려주고 날도 쾌청하고... 근데 해는 정말 뜨거운지 지난주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손등 껍질이 홀라당 다 벗겨졌어요 유일하게 노출되엇던... 선크림 발라줬는데도 그러네요...

  • 35.
    '19.8.6 8:12 PM (218.155.xxx.6)

    갱년기 증상입니다.

  • 36.
    '19.8.6 8:14 PM (211.202.xxx.216) - 삭제된댓글

    님이 이상한거예요....
    사회생활 안 하시고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조용히 갈면 더운지 모르고 지날 수도 있어 그런가요
    작년에는 비한번 시원하게 온적도 없이 살인 불볕더위 였어요.
    동네 카페에 8시에도 문 열자마자 이것저것 다 챙겨서 나온 사람들 꽉 차고 오밤중까지 만석였구요.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35도 이상인 날이 열흘도 안되지 않나요??????

    작년엔 뭔가 옷을 갖춰입기도 힘들만큼 힘들고
    아침에 해 떠오르는게 공포영화 같았어요.

    올해는 뭐 그냥 여름이려니 정도인데요...

  • 37. 원글님
    '19.8.6 8:15 PM (117.111.xxx.8)

    갱년기 증상이,갑자기 나타나요.더위 안타던 사람이 더위 타고 땀이 줄줄 흐르고요..밤에도 더워서 잠에서,깨고요..
    사람마다 증상이,조금 다르지만 제친구도,님과 같다고 해서요..저도 땀,,잘안나는데,어떤데 어깨에서 땀이,쭉 흘러요

  • 38. ..
    '19.8.6 8:15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작년에 태어나 처음 느껴본 살인적인 더위였어요.
    앞으로 다가올 갱년기가 무섭네요.
    원글님 건강주의하시고 여름 잘 넘기시길 바랄께요.

  • 39. ㅇㅇ
    '19.8.6 8:16 PM (115.93.xxx.110)

    체감상 올해 더위가 100 이라면 작년 더위는 900 정도 됐어요.
    이번 더위는 오늘 조금전이 최고기온 찍고 이미 지는 더위에요.
    어제 오늘 잘 견디셨어요 여러분~~~축하~~

  • 40. ㅇㅇ
    '19.8.6 8:17 PM (1.217.xxx.139)

    작년 더위 생각하면 오늘 36도 쯤이야 우습죠.

  • 41.
    '19.8.6 8:17 PM (211.245.xxx.178)

    더위 무지하게 타는 사람이거든요.
    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요.
    작년과는 비교말아주세요.
    작년은 저한테 지옥이었어요.
    올해는 감사한 마음으로삽니다.
    물론 힘들고 견디기 어렵게 덥습니다.
    그런데 작년 더위 겪고나니 절로 겸손해지네요.
    저는 여름이면 에어컨 못 끄는 사람입니다.
    절대로 작년이 더 더 더 더...더웠습니다.

  • 42. 무섭
    '19.8.6 8:17 PM (223.62.xxx.180)

    작년이 안더웠나요? 전 작년보다 올해가 덜 더운 느낌이에요
    작년에 전 너무 더워서 쓰러져서 응급실에까지 갔었어요
    그래서 그 트라우마로 신경안정제까지 먹고있어요.
    지금도 더운편이지만 작년에 죽다살아난 경험자로선
    올해는 그래도 작년만큼은 아닌거같아요

  • 43. 네에
    '19.8.6 8:18 PM (211.202.xxx.216)

    님이 많이 이상한거예요....
    사회생활 안 하시고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조용히 살면 더운지 모르고 지날 수도 있어 그런가요
    작년에는 비한번 시원하게 온적도 없이 살인 불볕더위 였어요.
    동네 카페에 아침 8시에도 문 열자마자 이것저것 다 챙겨서 나온 사람들 꽉 차고 오밤중까지 만석였구요.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35도 이상인 날이 어제 오늘 정도??????

    작년엔 뭔가 옷을 갖춰입기도 힘들만큼 힘들고
    아침에 해 떠오르는게 공포영화 같았어요..
    개학하고도 여전히 불벼락 더위였고요

    올해는 뭐 그냥 여름이려니 정도인데요...

  • 44. ..
    '19.8.6 8:19 PM (175.116.xxx.93)

    작년엔 정신이 헤롱헤롱 거릴 정도로 정신 못차렸어요. 원글이 이상.

  • 45. ...
    '19.8.6 8:19 PM (124.51.xxx.111)

    올해는 작년보다 습도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지긴 해요
    윗님 댓글 보면서 10초 상상해봤어요.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 46. ㅇㅇ
    '19.8.6 8:19 PM (180.229.xxx.174)

    작년에 더운지 몰랐다니요
    헐~

  • 47. 어제오늘만
    '19.8.6 8:20 PM (124.49.xxx.61)

    덥고 그외는 모르겠어요. 8월초가 이보다 심하면 심햇지

  • 48. ...
    '19.8.6 8:25 PM (1.231.xxx.157)

    갱년기라 그래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작년보다 더 덥다니.. 작년엔 진짜 말도 안되게 더웠어요

  • 49. ㅇㅇ
    '19.8.6 8:25 PM (39.115.xxx.87)

    올 해 더위는 작년에 비하면 그냥 귀여움.

  • 50. ㅋㅋ
    '19.8.6 8:26 PM (121.190.xxx.52) - 삭제된댓글

    이 댓글 좀 봐요.
    더워진지 일주일도 안됐거든요?

    아무리 엄살이 심해도 비교할 걸 해야죠
    세상 객관화가 진짜 안되는 분이네

  • 51. 개인차
    '19.8.6 8:26 PM (61.255.xxx.77)

    수치상으론 작년이 훨 덥죠.
    100년만의 더위라고 했었잖아요.
    원글님 몸이 작년보다 안좋아진 모양입니다.
    몸에 좋은거 챙겨드세요.

  • 52. 미안한데
    '19.8.6 8:27 PM (124.49.xxx.61)

    치매 같아요.
    작년엔 절절 끓었죠

  • 53. ㅋㅋ
    '19.8.6 8:27 PM (121.190.xxx.52)

    이 댓글들 좀 봐요. 말같지 않으니 댓글들이 ㅋㅋ
    더워진지 일주일도 안됐거든요?

    아무리 엄살이 심해도 비교할 걸 해야죠
    세상 객관화가 진짜 안되는 분이네

  • 54. 작년
    '19.8.6 8:28 PM (211.244.xxx.184)

    일주일에 몇번 알바도 가고 방학때 아이들 식사 챙기느라 장보는데 걷기 다이어트 한다고 마트까지 걸어다니고 그랬어요
    작년 휴가 강원도 리조트로 갔는데 너무 추워 긴팔 내내입고 있었거든요
    그 리조트 너무 좋아 올해도 갔어요
    같은기간인 7월말 8월초였는데 더워서 숙소에서 나가기가 싫었네요
    손선풍기 들고 다니구요
    제가 더위를 심하게 안타요
    사우나서도 땀한방울 안흘리는 체질에 아무리 더워도 땀한방울은 커녕 촉촉하게 묻지도 않는 사람이거든요
    작년에도 안덥다는 댓글 달았다 집중포화 이상체질 이란 소리 여기서 들었어요
    작년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어떤 여름이건 저는 더위로 힘든적이 없어요
    그래서 늘 가디건 앏은거 챙겨다녀요
    에어컨 싫어서요
    근데 올해는 왜 이런건지 미치게 덥고 습하고 그래요
    다들 작년보다 훨 덜 덥다하는데 저만 이러고 생전 더위 모르고 살던 제가 이러니 갱년기 맞나봐요
    근데 체질이 이렇게 급격하게 변하나요?
    이렇게 확 바뀔수도 있는건지 되게 이상해요

  • 55. 달월
    '19.8.6 8:28 PM (223.62.xxx.169)

    전혀 아닙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여름도 아님ㅋ 작년엔 7월에 40도 가까이 된 폭염 보름 가까이였고 올해는 단 하루였어요

  • 56. ㅁㅁㅁㅁ
    '19.8.6 8:29 PM (119.70.xxx.213)

    작년같은 날씨에 덥지 않을수 있다니 ㄷㄷㄷㄷ

  • 57. 마른여자
    '19.8.6 8:29 PM (125.191.xxx.78)

    와우 너무더워서 장난아니네요

    작년이고모고 작년만큼 더운데요?

    여름은 여름이네요

    내가 늙어그런가>?

  • 58. 작년에
    '19.8.6 8:30 PM (117.111.xxx.8)

    진짜 어마무시 했죠..6.7월.8월 중순까지 ..올해는 아침에 에어컨,안틀어도 견딜만 해요.. 오늘 낮에도,선풍기만,틀어도 견딜만,하더군요 ..

  • 59. ㅇㅇ
    '19.8.6 8:30 PM (125.182.xxx.27)

    저도작년엔 나간것같은데 올해 최근몇일은 십분거리도 나가는게두려워지더라구요 참고로 저두 갱년기예요

  • 60. ..
    '19.8.6 8:33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올해는 더위 늦게 와서 감사합니다

  • 61. ..
    '19.8.6 8:42 PM (210.97.xxx.179)

    저랑 동갑이시네요.
    올해 안더운 편...
    94년이래로 작년이 최고로 더웠어요.

  • 62.
    '19.8.6 8:45 PM (59.30.xxx.248)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더위도 아니예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요.

  • 63. ....
    '19.8.6 8:5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올해 더위는 작년에 비하면 가을수준이죠.
    작년엔 제가 새벽5시에 나와도 바깥이 후끈 한증막 같았어요.
    지금은 요며칠 아무리 폭염이라 해도 오전 7시까지도 시원하고요

  • 64. 작년은
    '19.8.6 9:02 PM (1.236.xxx.188)

    정말 더웠어요.. 내일이 입추래요. 더위여 안녕..

  • 65. 흐흐
    '19.8.6 9:03 PM (1.227.xxx.199)

    작년이 훠얼씬 더웠었어요.
    더위 잘 안 타는 제가 힘들었을 정도.
    올해는 선풍기 안 틀어도 밥 먹을 정도에요. 그나마.
    님이 갱년기 등으로 힘드신걸로.

  • 66. 저기
    '19.8.6 9:09 PM (223.62.xxx.89)

    작년에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요즘 날씨 였고요.
    그나마 아침은 아직 조금 선선한데
    작년에는 24시간 숨막히도록 더웠어요.

    원글님은 올해 갱년기 오셨나봐요

  • 67.
    '19.8.6 9:13 PM (218.50.xxx.154)

    갱년기 맞네요. 아니면 치매?
    작년 그 어마어마했던 더위를 잊었나보네요
    작년은 무려 여름이 6월부터 꼬박 두달이었고 시원한 바람이 아예 없고 늘 후덥지근하고 습하면서 온도는 뜨겁고 숨이 턱 막혔지요. 에어컨없이는 24시간 살수가 없어서 누진제 문제 거론되었는데 올해는 정말 평소 여름보다도 덜 더워요
    한전이 괜히 누진제 완화했다고 투덜댈듯요

  • 68. 별것 갖고 싸우네
    '19.8.6 9:18 PM (121.190.xxx.44)

    진짜 아휴

  • 69. 데이타
    '19.8.6 9:26 PM (210.178.xxx.230)

    아마 원글님 갱년깅레 체력도 작년보다 떨어져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요.
    기록상으로도 작년이 훨씬 덥고 그기간도 훻씬 길었어요.
    열대야의 연속이었고요.
    올해정도의 여름이면 감사한거에요

  • 70. 갱년기신가봐요
    '19.8.6 9:28 PM (58.123.xxx.232)

    올해는 확실히 덜 덥습니다

  • 71.
    '19.8.6 9:37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작년에는 35도 이상인 날이 매일매일ㅠ거의 한달 그랬던 것 같은데
    올해는 7월 20일 이후 비오다가 요며칠 더운거죠
    더위 많이 타는데 올해만 같음 견딜만 하죠
    내일 비온 뒤에 계속 기온이 32도 이하던데요
    서울 기준

  • 72. ...
    '19.8.6 9:46 PM (119.67.xxx.194)

    작년이 훨씬 더웠다는 증거있어요.
    물을 틀면 물이 미지근했네요.
    작년에 우리 아파트 배관교체 공사하느라
    한 두어달 온수가 안 나왔는데
    순간온수기 안 달고 냉수로 샤워했어요.
    지금 같으면 절대 못해요.
    올해는 설거지만 해도 시원해요 물이 차가워서

  • 73. 저기요
    '19.8.6 9:47 PM (175.223.xxx.136)

    덥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더 덥다'고요?
    작년 폭염으로 몇 명 죽었나 검색 좀 해 보세요
    객관화라는 게 전혀 안 되는 분이네
    내 손톱 밑 가시가 제일 아프죠 눼눼~그래도 이건 좀

  • 74. 돌아갈까
    '19.8.6 10:26 PM (58.141.xxx.54)

    더위비교는 수치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갱년기라 더위 못느끼거나 심하게 느껴도
    몸에 오는 부하는 같습니다.
    온열병 냉방병 주의하셔야 합니다.

  • 75. ㅎㅎㅎ
    '19.8.6 10:38 PM (221.144.xxx.176)

    제목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왜 작년보다 올해가 더 덥죠?"
    이렇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원글님 갱년기 글이 댓글 폭발해서 인기글 가겠어요. ㅎㅎㅎㅎ

  • 76.
    '19.8.6 10:59 PM (223.53.xxx.87)

    저는 작년에 비해 올해 더위면 감사합니다 하고 살고싶어요

  • 77. ...
    '19.8.6 11:42 PM (211.202.xxx.155)

    작년이 안 더웠다는 사람 처음 봤어요

  • 78. ...
    '19.8.7 12:51 AM (121.129.xxx.146)

    더위 정말 안타는 사람입니다. 실내온도 28~29도가 적당하고 더 낮으면 춥고 컨디션 안좋아져요. 작년에는 정말 죽을 뻔했고 냉방시설 너무 좋아 여름이면 두꺼운 옷 더 껴 입었어야 했었는데 작년엔 냉방으로는 부족해서 선풍기 틀었어야 했구요. 올해는요? 작년 생각하면 아주 가을날씨입니다.
    갱년기 치료받으세요.

  • 79.
    '19.8.7 12:52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갱년기든 뭐든 님 컨디션의 변화 탓이지
    객관적으로 작년이 훨씬 더 덥습니다.
    저도 더위안타고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잘 안트는데, 작년엔 자다가 더워서 숨이 막혀서 깨서 황급히 에어컨 키고 그랬어요.
    올해는 여름이니까 적당히 덥다 이정도.

  • 80. rr
    '19.8.7 1:00 AM (175.125.xxx.169)

    여름이 올해만 같으면 살겠어요
    작년엔 끔찍했어요...6월말부터 에어컨 틀었던 기억이 확실해요. 올해는 7월 말경이나 틀었어요...

  • 81. 이런걸
    '19.8.7 1:02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두고 자기가 느끼는게 다인줄 안다고 하죠
    작년 여름이 안더웠다니 어이가 없어서리

  • 82. 작년 여름은
    '19.8.7 1:09 AM (175.211.xxx.149) - 삭제된댓글

    보도가 녹아 샌들 바닥이 붙어 밑창이 쩍 벌어지고 살이 불타는 느낌이어서 반팔도 못입는 날이 많았어요.
    서울입니다.

  • 83. 좋은아침
    '19.8.7 1:10 AM (69.114.xxx.164)

    갱년기 증상 맞는듯 한데요
    지금이 하필 여름이라 작년이랑 비교하고 계시는거지, 저는, 한 겨울에 등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덥기도 하더라구요, 돌이켜버면 저희 어머니도 그시절에 방마다 선풍기를 안고다니다시피 살으셨었구요, 호르몬이 변한다는게 참 몸을 힘들게 하는 일이더라구요...

  • 84.
    '19.8.7 1:17 AM (223.62.xxx.111)

    2018년 작년여름도 엄청나게 더웠어요 올해도 어제는 밖에나갔는데 찜통더위더군요 너무덥네요

  • 85.
    '19.8.7 1:26 AM (222.101.xxx.249)

    저는 습기때문인것 같아요.
    작년은 빠삭하게 구워지는 더위, 올해는 습식사우나 더위 ㅠㅠ
    저는 작년에도 힘들었는데, 올해 정말 힘드네요. 나이때문인가.. 생각해요.

  • 86.
    '19.8.7 1:31 AM (121.149.xxx.55)

    수족냉증에 더위 안타는데도

    작년여름은 진짜 진짜 더웠어요

    제작년도 엄청나게 더웠구요

    올해만큼의 여름이라면 전 괜찮을것 같아요

  • 87. .....
    '19.8.7 1:39 AM (223.62.xxx.112)

    살짜기 문 열고 빼꼼히~ 재작년 더위는 낄데가 없나요? 왜
    제 기억엔 작년도 더웠지만 재작년이 더 강렬히 남을까요? 올 여름 더위는 안 덥다가 갑자기 더워서 그래요 올해 더위는 이제 시작

  • 88. ///
    '19.8.7 1:43 AM (58.234.xxx.57)

    작년에는 7월초부터 엄청 더웠구요
    올해는 7월 말쯤 되니까 덥네요
    작년은 정말 더웠어요
    원글님 뭔가 체질이 변한듯

  • 89. . .
    '19.8.7 1:52 A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갑상선 앓아서 쓰러져 지낸 해가 있었는데..
    작년여름은 갑상선도 아닌데 에어컨 앞에서도 하루종일 쓰러져 있었어요.
    올 여름은 일상생활 가능해요

  • 90. 더워
    '19.8.7 1:56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여름에 운동처럼 많이 움직이면 광대뼈에 홍조가 있는편이고
    한여름엔 아아주 천천히 양산쓰면 땀 심하게차고 얼굴에 홍조 같은건 없었는데
    저도 올해 유독 못견디겠어요
    잠깐을 못걷겠고 얼굴은 발그레하고 온얼굴이 땀범벅에 머리는 뺨에착 달라붙고 바지 치마도 들러붙고요 ㅠㅠ
    작년에도 뱀움직이듯 스륵스륵 천천히 다니면 이렇게 불쾌하진 않았는데 갱년기 일까요 ㅠㅠ
    올해랑 작년 습도는 어떤가요?
    습도는 작년에 비해 별 차이 없나요?

  • 91. 더워
    '19.8.7 2:02 AM (112.214.xxx.197)

    여름에 운동처럼 많이 움직이면 광대뼈에 홍조가 있는편이고
    한여름엔 아아주 천천히 양산쓰고 걸어다니면 땀 심하게차거나 얼굴에 홍조 같은건 없었거든요
    작년 폭염에도 전 천천히 걸으면서 돌아다닐만 했었어요
    근데 저도 올핸 유독 못견디겠어요
    아주 잠깐을 못걷겠고 한정거장 마을버스 1000 원주고 그냥 타고요 땡빛에 기다리더라도 걸어가는것보단 버스라도 타는게 좋구요
    올해는 유독 얼굴은 발그레하고 온얼굴이 땀범벅에 머리는 뺨에착 달라붙고 바지 치마도 들러붙고요 ㅠㅠ
    작년만해도 뱀움직이듯 스륵스륵 천천히 사부작거리면서 다니면 이렇게 불쾌하진 않았는데 저도 갱년기 일까요 ㅠㅠ

    올해랑 작년 습도는 어떤가요?
    습도는 작년에 비해 별 차이 없나요?

  • 92. ...
    '19.8.7 2:11 AM (218.209.xxx.201)

    작년여름에는 갑상선 앓았던 어느 해처럼 쓰러져 지냈어요.
    에어컨 있는 방에서 나가면 거실 부터 확확 찌고...
    올해는 일상생활 가능해요 .작년엔 종일 틀었던 에어컨도 올해는 많이 안 켜요..습도 높은 날은 종일 키지만

  • 93. 블루
    '19.8.7 2:21 AM (1.238.xxx.107)

    작년 재작년 엄청 더웠어요.

  • 94. 적반하장데쓰
    '19.8.7 2:26 AM (219.254.xxx.109)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다뇨.에어컨 트는 수치가 완전히 다른데...뭐지? 근데 올해는 습도는 많이 높았어요.님이 숩도에 취약하다면 이해할게요

  • 95. ..
    '19.8.7 4:09 AM (1.251.xxx.130)

    채감상 작년이 더 더웠어요.
    습도와 갱년기 증상으로 더 덥다 느끼시는듯
    남쪽지방이라서 6월에 35도찍고 오전 9시 저녁9시 늘 35도이상.찍아서 습도는 적응했고 올해는 태풍영향으로 그나마 덜 더워요

  • 96. 올해는
    '19.8.7 5:43 AM (211.243.xxx.29)

    습도가 높아서 땀이 많이 나네요..좀 지저분하게 땀나는 동남아더위..

  • 97. 음2
    '19.8.7 7:00 AM (59.7.xxx.110)

    저도 수족냉증에 더위안타는데도 작년엔 더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던데요
    올해는 훨씬 덜더워요
    작년에 휴가갔다가 더워서 차에서 못내렸던 기억이 ㅠ
    사람마다 체감이 틀린가봐요
    뭐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 있고요^^

  • 98. ..
    '19.8.7 7:45 AM (222.233.xxx.42)

    댓글 보니 다이어트하셨다면서요.
    그 이유가 큽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더 더워요.

  • 99. ...
    '19.8.7 8:00 AM (61.72.xxx.248)

    갑상선 문제일 수도 있데요
    갑상선 검사 해보세요

  • 100. 재작년
    '19.8.7 8:02 AM (110.12.xxx.4)

    선풍기 딱한 틀고 잤어요
    작년 여름내 선풍기 틀고 잤어요

    올해 다섯벌 틀었나요.

  • 101.
    '19.8.7 8:42 AM (222.232.xxx.107)

    갱년기아님 단기 기억 상실증입니다

  • 102. --
    '19.8.7 9:16 AM (183.106.xxx.11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올해는 더위가 정말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몸이 더위를 이기는 힘이 약해진듯해요 ㅠㅠ

  • 103. ....
    '19.8.7 9:19 AM (121.168.xxx.194)

    덥기는 올해가 더 덥죠.. 작년은 뜨거웠지....

  • 104. 저도
    '19.8.7 10:01 AM (1.234.xxx.107)

    저두요..올해가 최고 힘듬..

    겁나게 습하고 후덥지근해요 ㅠㅠ

  • 105. 어이쿠
    '19.8.7 10:12 AM (14.32.xxx.186)

    작년에 오뉴월부터 비교하면 올해는 이상할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갱년기 약 드셔야겠어요...

  • 106. ....
    '19.8.7 10:19 AM (211.36.xxx.210)

    건강 문제로 봐야 할듯요

    작년과 올해는 비교 대상도 안되는데

  • 107. 그건
    '19.8.7 10:22 AM (211.179.xxx.129)

    갱년기땐 겨울에도 땀이 줄줄나니까요.
    객관적 치수론 작년이 비교불가 덥지만
    님은 올해가 더 덥게 느껴지겠죠.

  • 108. zzz
    '19.8.7 10:26 AM (119.70.xxx.175)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완전 신선놀음인데..^^;;

  • 109. ㅇㅇ
    '19.8.7 10:26 AM (39.7.xxx.187)

    갱년기가 와서 그렇게 느껴질 거에요 한겨울에도 갑자기 더위를 느끼거든요
    전 작년 재작년 이 2년이 잊을 수가 없어요
    무더위 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았어요
    댓글 중에 간혹 올 여름이 습도가 더 높다하는데 아니요
    작년이 더 높았어요
    올해는 무더위도 습도도 작년 재작년에 비하면 애교입니당

  • 110. ...
    '19.8.7 10:44 AM (211.202.xxx.155) - 삭제된댓글

    작년에도 안덥다는 댓글 달았다 집중포화 이상체질 이란 소리 여기서 들었어요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댓글 보니
    누구 약 올리나 싶네요

  • 111. ...
    '19.8.7 10:45 AM (211.202.xxx.155)

    작년에도 안덥다는 댓글 달았다 집중포화 이상체질 이란 소리 여기서 들었어요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댓글 보니
    누구 약 올리나 싶네요

  • 112. ..
    '19.8.7 11:00 AM (175.116.xxx.70)

    넌씨눈이네요 ㅋㅋ 저도 본문읽으면서 원글님 몸에 이상있는거 갱년기일듯 했는데 댓글보니 그렇게 추론하는분들 많으시네요 ㅋㅋ 객관적으로봐도 작년더위 못비벼요 올해는 반짝 극더위가 약 일주일정도있었는데 이제 기온 점점 내려가겠죠?

  • 113. 더위
    '19.8.7 11:27 AM (121.137.xxx.112)

    작년에 생 전 처음으로 턱아래에 땀띠가 났었는데 올 해는 현재 아무렇지 않아요~
    작년은 기온도 높았지만 더운 기간이 길었어요 올 해는 일주일만 버티면 큰 더위는 없을 것 같아요.

  • 114. 원글
    '19.8.7 11:50 AM (211.244.xxx.184)

    약올리는게 아니고요
    제가 느낀걸 말한거고 제 몸이 이상해서 갱년기인가 왜 이런가 싶은 글에 자꾸 절 이상한 쪽으로 모는 댓글들이 있네요
    올해 저도 습하고 갑갑함을 많이 느껴요
    훅 더운바람들이 몰아치구요
    치매ㅠㅠ 라는 댓글도 있는데 작년에는 이렇게 습하고 답답하면서 더운바람 훅이 아니였어요 저한테는요
    그래서 제몸 어딘가 이상증상이 있나 싶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차가 분명 있는데 자신이 느끼는것만이 진짜다라고 하는 댓글도 많네요
    왜 꼭 본인이 느낀게 진짜라고 생각하나요?
    객관적 수치가 있어도 내가 느낀게 다르면 다른거죠
    작년이 훨씬 더웠던 사람이 더 많은것도 알겠어요
    근데 저는 아닌걸요

  • 115. 객관적
    '19.8.7 12:16 PM (218.50.xxx.154)

    으로만 봐도 올해 폭염이라는 단어가 뉴스나 실검에 한번이라도 올라왔던가요?
    작년 여름의 빅이슈는 사상 최대의 폭염이었어요 죽은사람도 많았고요
    님이 올해 유난히 힘들수는 있지만 이렇게 객관적으로 분명한데도 글을 올리는건 논란을 일으키는 글인거죠
    그냥 차라리 님에게는 더 힘들다고 하셨어야지 객관적인 기준처럼 말하니까 별의별 소리가 나오는거죠

  • 116. ㄱㄱㄱ
    '19.8.7 12:33 PM (125.177.xxx.151)

    건강검진추천합니다

  • 117. 언니..
    '19.8.7 12:3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성격 좀 특이하신듯...
    마이웨이해서 마음건강은 좋겠어요. 남의 말 안들어서..
    알았어요. 올해가 더 더워요 됐죠?
    (사실 전 작년도 올해도 별로 안더워요^^그래도 이렇게 우기진 않아요)

  • 118. 비교불가
    '19.8.7 12:57 PM (175.223.xxx.165)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차가 잇어도 유분수지
    100년만에 온 더위. 94년하고 맞먹는 더위가 작년인데
    혼자서 정신승리 오지네
    병원가세요 심각하네요 에휴

  • 119. 하늘내음
    '19.8.7 2:18 PM (118.217.xxx.52)

    저도 48세인데....원글님 건강에 이상이 생겼나봅니다.
    본격적인 객년기 시작일수 있어요.
    작년과 올해는 비교불가에요
    작년이 훨~~~~~~~~씬 더 더웠어요.
    올해는 살 만 한데요.

  • 120. 건강검진추천!
    '19.8.7 2:23 PM (118.217.xxx.52)

    날씨는 올해 작년에 비해 안더워요.
    비교불가에요.
    올해가 더 덥다니 건강검진 받으세요.

  • 121. 원글님만
    '19.8.7 3:09 PM (115.140.xxx.66)

    지금 다르게 느끼는 거잖아요.
    생각은 자유지만 그런 신체적 느낌이 다르면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 122. 갱년기
    '19.8.7 3:29 PM (183.106.xxx.96) - 삭제된댓글

    갱년기 맞아요.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더워서~
    특히 등,목덜미,머리밑도 덥고 그래요.
    땀도 잘 안흘리고 추위를 많이타서 내복 하의는 꼭 입었는데 한겨울에도 내복은 커녕 목티도 못입어요.
    핸디형 선풍기는 몇개나 되고 외출할때 꼭 들고다녀요.

  • 123. ..............
    '19.8.7 3:36 PM (219.254.xxx.109)

    병원가보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올해는 객관적으로는 주관적으로든 덥진않아요.찬바람이 불거든요.밤에 특히.작년에는 이런건 없었구요 낮에도 더웠고 밤에도 더웠고.
    객관 주관 모두 작년이 더 더웠는데 님은 그반대로 느끼니 이건 분명 몸에 이상이 있는거라고 봅니다.
    검진을 받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갱년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긴한데 아닐수도 있잖아ㅛ

  • 124. wii
    '19.8.7 3:53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지.
    저는 경기도권 전원도시에 있는데, 오후면 햇빛 안 드는 제일 시원한 방을 쓰고, 문 열면 거실 에어컨 바람 들어오는 걸로 충분하거든요. 지금도 구스 이불 여름용 내놨지만 겨울용도 가끔 같이 덥고 있어요.
    올여름초 8월 10일 까지는 더울 수 있겠다 더우면 거실 나가서 자야지 하고 있었는데, 하나도 안 더워요.

    그런데 작년에는 정말 그렇로는 해결이 안 됐어요. 거실 에어컨 빵빵 틀어도 손님들 몰려오고 들락 거리면 덜 시원하다, 스탠드사지 왜 벽걸이 샀냐 말도 많았는데, 올해는 춥다고 합니다. (에어컨 아래 장식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긴 했어요)
    지금도 아기바람 회전으로 해놓는 정도에요.

    작년같으면 이 방에도 에어컨 달아야지 안되겠다 했는데, 올해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 125. ㅇㅇ
    '19.8.7 4:02 PM (220.76.xxx.78)

    기온이 말해주는데

    개인 갱년기 증상을 진실인건양..

    참 머리가 나쁜지..

  • 126. 갱년기예요
    '19.8.7 4:03 PM (210.183.xxx.241)

    저도 그랬어요.
    과거 95년인가 유난히 더운 해가 있었죠.
    그때 제가 결혼 전이었는데
    거실에 에어컨 켜놓고 저는 방문 닫고 선풍기만 틀고 있었어요.
    덥긴 더웠지만 견딜만 했어요.
    7,8월 두어 달 빼고 일년 내내 수면양말 신고 살았고요.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얼굴에 땀이 줄줄 흘러서 놀랐어요.
    창피해서 외출하기 싫을 정도로.
    그리고 나니 체력이 바뀌었어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더위는 거의 안 타는 체질인데 반대가 되었어요.
    지금은 혼자 있어도 에어컨 틉니다.

    유난히 더위를 안 타는 사람이 작년보다 덜 덥다는 올해에 더 더위를 느끼니
    갱년기인가 묻는 글인데
    댓글들이 원글님을 너무 몰아부치네요.

  • 127. 작년에
    '19.8.7 4:14 PM (175.123.xxx.2)

    안덥다고 글올렸다가 댓글로,집중 비난받으셨다면서요
    올해는 다들 덥지않다고 견딜만 하다고,하는데 님혼자만,덥다고 하니,또 집중포화 ㅋㅋ
    오늘,댓글보다 넘 웃겨서..ㅎㅎㅎ

  • 128. 여긴
    '19.8.7 4:22 PM (175.223.xxx.138)

    여름에 안덥다고 하고 겨울에 안춥다고 하면 역적됩니다.
    그럴 땐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함.

  • 129. 따르릉q
    '19.8.7 4:33 PM (58.121.xxx.97)

    작년도 너무 덥고

    올해도 너무 더워서

    항상 여름엔 건강조심하자는 결론^^

    다들 건강하세요~^^

  • 130. ...
    '19.8.7 5:21 PM (175.223.xxx.116)

    설마요~~

  • 131. 52세
    '19.8.7 6:1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건 원글님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겁니다.
    작년 여름에 더위 먹어서 응급실 두 번이 뭐야...네 번 정도 갔었어요. 머리 너무 빠개질듯이 아팠구요.
    올해는...5월부터 빡시게 운동했어요. 근력운동. 특히 허벅지 운동 엄청 했어요. 뱃살 쏙 들어가고 2키로 감소.
    가뿐하네요. 땀 무척 흘리죠..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이 사우나 한듯이 좔좔 흐릅니다. 웃도리 등짝이 땀에 절어서 나옵니다. 근데요. 더운거 잘 모르겠어요. 오후 4시경에 서울 땡볕에 걷기 합니다.....20분 정도... 두번.
    땀만나고 힘든거 모르겠네요.

    나이 들수록 운동해야해요....

  • 132. 응?
    '19.8.7 6:37 PM (1.238.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삼십대후반이고 원글님하고 증세 비슷하거든요
    평소 운동해도 땀을 잘 못흘리는편이고 에어컨없이도 잘자는데 올해는 정말 힘드네요
    건강이 안좋아졌을수도있으니 운동은 하는게 좋겠지만
    비교를 하자면
    작년엔 습기도없는 살인적인 마른 더움이였고
    올해는 비도 간간히 와서 습기가 너무 많아요

  • 133. 어쨋든
    '19.8.7 7:42 PM (125.130.xxx.23)

    갱년기 증상이 있더라도 어쩌겠어요
    한 번은 거쳐야거늘...
    두 세번 씻어대느니 그냥 에어컨 켜고 계세요.
    시원하니 땀은 안흘리잖아요

  • 134.
    '19.8.7 7:43 PM (115.21.xxx.5)

    원글도 덧글도 넘 잼나네요.
    갱년기 되면 이렇게까지 더울수 있는거군요!
    마음의 준비 단디 해둬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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