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라라
'19.8.5 6:44 PM
(222.98.xxx.159)
생일 축하드려요. 넘 쓸쓸해 마시구요. 또다시 웃고 즡거운 날이 올거예요
2. ㅇㅇ
'19.8.5 6:4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ㅜㅜ
생일 축하해요. 깊티콘이라도 보내고 싶네요.
3. 제가 있잖아요 ㅎ
'19.8.5 6:46 PM
(110.70.xxx.123)
생일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오늘 하루 맘껏 행복과 기쁨을 누리시길...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하건간에
자신을 가장 귀하게 대해주세요
맘속에 평안함이 깃드시도록 기도드릴께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4. 제가
'19.8.5 6:4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해요.^^
더운날 태어나신 원글님도, 어머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 그래도 가족들과 저녁 먹으러 나가시고 시원하게 풀어버리세요. 그렇게 지나쳐도 결국 나만 손해잖아요.
5. 000
'19.8.5 6:48 PM
(211.36.xxx.34)
축하드려요, 혼자라도 힘 내시고 기분전환하세요^^
6. 많이
'19.8.5 6:48 PM
(14.38.xxx.42)
축하합니다
맛있는거 혼자 나가서 드시고오세요~
7. ...
'19.8.5 6:48 PM
(125.177.xxx.43)
저는 나가서 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이쁜거 사고 그럽니다
며칠전에 미리 알리던지요
대문 비번을 생일로 하시거나요
8. ♡♡♡♡♡♡♡
'19.8.5 6:50 PM
(211.204.xxx.54)
써니님~~~^^ 생축생축 생일 축하합니다~~^^
가족들 모르면 어때요~~~ 우리가 축하해드릴게요ㅎㅎㅎ
여름에 태어나신 써니님 앞으로 뜨건 날씨만큼
열정적인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ㅎㅎㅎ
계속 뚱하게 계시다가 저녁식사후 혼자서 미니케이크라도 사서 드세요 뭐냐 물으면 생일이라고 누가 기프티콘 보내줘서 혼자 드시는거라고~~ 좀 찔리도록ㅋㅋ
앞으로 행복하고 웃을일 많길 바랄게요~~^^
9. 엎드려서라도
'19.8.5 6:50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절은 받으세요.
알아서 챙겨주면 좋겠지만
모를 땐 옆구리 찔러서라도 받는게 좋은거예요.
말로 해서 챙겨 받는 만족도와
식구들이 알아서 챙겨주는 만족도는 차이가 없대요.
결론적으로 엎드려서라도 받아야 할 절은 받는게 낫다는 거죠.
생일 축하 드려요~~
10. ...
'19.8.5 6:51 PM
(222.101.xxx.247)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려요 무심한 식구들에게 공표하시고 시원한 아이스케잌이라도 드심 좋겠네요 저도 며칠있음 돌아와요 여름생일... 달력에 미리 동그라미 쳐놨어요
11. 생축!!
'19.8.5 6:58 PM
(1.238.xxx.39)
그런 가족들에겐 옆구리 찔러 절받기도 싫죠.
저녁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
가까운 백화점 가서 저녁 드시고
소소한거라도 사세요^^
안 소소한거 사시면 더 좋음!!!
12. .....
'19.8.5 6:59 PM
(122.34.xxx.61)
절받기 하시고...
생일 외식 쏘시고 그러세요.
13. ♡♡♡
'19.8.5 6:59 PM
(211.110.xxx.126)
생일 축하해요~
엄마가 하늘에서 많이 축복 하셨을거에요.
혼자 슬퍼마시고 밖에 나가셔서 셀프축하세러머니 하고 오세요. 선물도 사시고. 저녁엔 케잌에 초도 불고요
14. 초승달님
'19.8.5 7:02 PM
(218.153.xxx.124)
써니님~~생일 축하합니다^^
케이크랑 와인 사서 자축하세요.
15. ??
'19.8.5 7:04 PM
(180.224.xxx.155)
생신 축하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업드려 절 받으면 어때요. 빨리 나 오늘 생일이다~좀 챙겨주라~하시고 이쁘게 입고 맛있는 외식하고 오세요
16. 자녀입장
'19.8.5 7:06 PM
(121.175.xxx.200)
초등도 철있는 자녀는 그냥 넘기질 않는데요. 남편, 아이들 올해 생일 그냥 넘겨버리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나가셔서 자신만의 선물이나 목욕이나 마사지, 소소한 케어 받고 오셔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한해 되세요.
17. 수정
'19.8.5 7:10 PM
(223.38.xxx.19)
엎드려 절 받으세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 ^^
18. ㅇㅇ
'19.8.5 7:16 PM
(220.76.xxx.78)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생일 내색안하고 냉전중이면 모를수 있어요
이럴때도 있는거죠
꿍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모르고 지나가면 나중에 가족이 미안해할라나..
19. ㅁㅁ
'19.8.5 7:1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러고도 식구들 생일 챙기면 님은 바보
올해는 몽땅 생까버리는걸로
20. 음
'19.8.5 7:38 PM
(222.110.xxx.86)
어머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이런날은 미리미리 달력에 별표 쳐 놓고 생색내셔야하는데...
혼자라도 이쁜 카페가서 조각 케이크에 커피한잔!!
아니면 분위기 좋은 곳 가셔서
맥주에 맛있는 안주라도 하세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21. 저도생일
'19.8.5 7:39 PM
(223.62.xxx.22)
저도 엄마 생각 많이 나는 날이에요..
늙은 미혼이라 이제 점점 외롭겠구나 싶었는데
남편 아이가 있으신데 그렇다니... ㅜㅜ
등짝 때려줄께요.
이 더운날 태어난 우리.. 엄마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기운차게 보란 듯 혼자 맛있는 저녁 외식하시고 오세요.
22. 생일
'19.8.5 7:40 PM
(49.196.xxx.159)
생일 진심으로 많이 많이 축하해요. 앞으로 더 더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23. 백만불
'19.8.5 8:02 PM
(118.33.xxx.155)
생일 축하해 드릴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며칠 후 생일이예요
엄마도 몇년전 돌아가셨구요
저도 엄마보고 싶네요
원글님 글 읽고 눈물 났어요
아무도 안 챙겨주더라도 그냥 나한테 좋은 선물하세요
맘 상하지 마시고 나를 아끼세요
24. 생일 축하드려요
'19.8.5 8:03 PM
(182.221.xxx.55)
참 주부라는 자리가 쓸쓸해요. 그래도 82친구로서 응원할게요. 나가셔서 달달한 조각케익드시고 혼자 웃기는 영화라도 한 편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5. 소나무
'19.8.5 8:06 PM
(125.136.xxx.97)
생일 축하드려요~~
26. 님
'19.8.5 8:17 PM
(180.64.xxx.28)
생일 축하드려요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27. 축하
'19.8.5 8:17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아무도 안알아준다고 슬퍼마시고 자축하세요.
케잌도 사시고 이쁜 옷도 하나 지르시고...
이런날 우울하게 있으면 억울하잖아요.
28. 속상..
'19.8.5 8:37 PM
(223.62.xxx.4)
저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
기분 푸시고 내일이라도 셀프로 선물도 하나 사고 비싸고 맛있는 거 혼자 드세요. 식구들 밥 같은 거 팽개치시구요.
29. ...
'19.8.5 8:44 PM
(106.102.xxx.70)
일부러 로긴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아직도 3시간 남았습니다
바로 나가서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하나 사시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축하합니다~~
30. ...
'19.8.5 9:06 PM
(122.58.xxx.122)
축하드립니다.
31. 크리스틴
'19.8.5 9:09 PM
(122.35.xxx.107)
저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먼저 생일 축하드려요. 아직 3시간 남았네요.ㅎ
사실 오늘 저희 딸 생일이예요. 제가 18년전 이 더운 날에 첫째아이를 낳았어요. 어제 일요일이라 저녁에 미리 생일케익 사와서 축하해주고 밤12시 넘겨서 수다떨고 그러고 잤어요.
원래 오늘 계획은 고3이지만 오늘만큼은 나가서 조조영화도 한 편 보고 점심도 맛있는데 가서 먹고 그럴려고 했는데 안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자게 냅둬봤더니 오후 4시가 되어서 일어나서 끓여놓은 미역국 먹고 그냥 집에서 놀아요. ㅎ 고3만 아니면 괜찮은데... 오늘만큼은 잔소리 안 하려고 참고 있답니다.
32. 써니
'19.8.5 9:13 PM
(125.176.xxx.76)
82님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눈물이... 그리고 엄마 생각이...
엄마는 꼭 기억하시고 생일날은 애쓰게 밥하지 말고
맛난 거 사 먹어라 그러셨는데...
종일 삼시세끼 땀흘리면서 차렸네요.
저녁엔 제가 좋아하는 호박잎 쪄서
양념간장 넣고 쌈 싸 먹었어요.
사는 게 뭔지.. 참 허무해요.
오십이 코앞인데 이뤄놓은 것도 없고
결혼전 좋은 직장 다녔음 뭐하나요.
지금은 그저 일하는 중년여성들이 너무 부럽네요.
내 딸아이는 절대 직장을 그만두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33. ....
'19.8.5 10:58 PM
(59.16.xxx.139)
생일 축하 합니다~
34. 나무
'19.8.6 12:18 AM
(221.150.xxx.60)
그러게요... 이 삼복더위에 몸조리나 제대로 하셨을까....
원글님 아쉬운 맘에 제가 다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기운내요. 누가 알아주지 않음 어때요.
우리가 축하 해 주잖아요..ㅎㅎㅎㅎ
35. 오모나
'19.8.6 12:19 AM
(114.203.xxx.61)
제 영어이름과 같은 써니
하루가지났지만ㅋ생일 축하드려요~!!^^
36. 555
'19.8.6 6:22 AM
(218.234.xxx.42)
저도 하루 지났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서운한 와중에 또 딸의 삶을 걱정하는 마음^^;;
37. 써니
'19.8.6 6:55 AM
(125.176.xxx.76)
어머나
하루가 지났는데도 축하를 해주는 82님들
감동 입니다.
식구들 다 자고 있네요.
우울감이 너무 심해요.
친구들보다 자녀가 어려서 오십이 낼인데 애가 아직 초등이에요.
남편도 남의편이고 참 인생이 허하네요.
오늘도 남편 휴가라서 아침밥 늦게 하려고 다들 자는 이 시간을 깨고 싶지 않아요.
깨면 또 하루를 얼마나 지지고 볶으며 보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