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럼스카페
'19.8.5 12:12 AM
(220.79.xxx.41)
그냥 그 돈으로 애 소고기 구워주시는게...
2. ㅇㅇ
'19.8.5 12:13 AM
(182.219.xxx.222)
플럼스카페님, 저도 그 생각했어요. 차라리 먹고 말지....
지긋지긋하네요...진짜..
3. 등신같은
'19.8.5 12:13 AM
(221.150.xxx.56)
할망구
보는 내가
열받네요
4. ....
'19.8.5 12:16 AM
(221.157.xxx.127)
연락 끊고 잠수타세요
5. ㅇㅇ
'19.8.5 12:16 AM
(182.219.xxx.222)
세월이 흐를수록 시댁식구들이 더 힘드네요. 장남이 집안돈 다 말아먹고 가난하게 사는 집안이거든요. 모두가 우울해요. 그로 인해서.
시부모님인생도 노후도 없어졌고 저희집(막내아들네)도 팍팍하고...
유일하게 지금 집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게 저희집 고3이다보니 이 관심도 다 싫어요..
6. ???
'19.8.5 12:2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시모 서울대 출신인가요?
아니면 말을 말라 하세요.
본인도 못 갔으면서.
7. ㅇㅇ
'19.8.5 12:23 AM
(182.219.xxx.222)
시댁식구들성향이 자랑을 무척 좋아들해요.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십니다.
장남의 아들, 장손은 대학을 안갔고요. 유일하게 입시가 남은 손자가 저희집 아들이다보니
서울대법대 나와서 판검사로 집안을 일으켜라가 지령이예요. 일으킬만한 건덕지도 없는 집안.
8. ..
'19.8.5 12:23 AM
(175.116.xxx.116)
그앞에선 호구짓은 다 하면서 여기서 백날 하소연해봤자죠
9. ㄱㄹ
'19.8.5 12:25 AM
(49.165.xxx.219)
서울대가 아니라 공격당하고있는거에요
지금꺼리 만들어서 공격을 하는 거에요
서울대는 예전에도 가기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데
며느리 잡기위한 구실이에요
바보이반 이란 소설에서 이반은 돈이 다 떨어진 형들을 집에 불러들여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보살피는데
죽도록 일하는게 전부 형들 보살피는데 가죠
근데 형수들이 불평을 합니다.
도움을 받으면서도 불평을 하죠
지금 시어머니와 시누가 그런거에요
호구노릇하는데 아들 서울대 하나 못보내는 며느리라고 죄책감과 탓을 돌리는 거에요
아주 강한 펀치를 맞아서 지금 이게 뭔가 그냥 단순한 서울대 타령이 아니에요
차분하게
서울대는 못갑니다. 고장난 라디오처럼 말하고 고3엄마 건드리지말라고 잠수타세요
10. ㅇㅇ
'19.8.5 12:28 AM
(182.219.xxx.222)
ㄱㄹ 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으면서 정신 차릴게요.
저희 남편이, 저희 부부가, 정말 바보이반이랑 똑같아요.
11. ..
'19.8.5 12:32 A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뭐 대단한 시댁도 아니고 심보 나쁜 사람들 같은데 왜 받아치지 못하세요?
12. ...
'19.8.5 12:33 AM
(220.116.xxx.164)
가진 게 없다고 생각되면 과하게 남을 휘두르거나 과시하거나 하던가 동굴 속으로 들어가 눈치 보거나 그러더라구요
애가 고딩이면 할 도리도 많이 한 거 같고 며느리 경력도 단단해지셨을테니
이제 님네 가족이 행복허게 사는 건 어떠세요
시댁의 끝은 어디일까요
닮아야 산다고
똑같이 눈치보고 체면치레하면 괜찮을 거예요
그렇지 않음 멘탈 붕괴될 거예요
애는 뭔 죄래요
맞서지 않은 건 잘 하셨구요
이젠 알았다하고 뒤로 빠지셔도 될 듯
남편은 천륜이니 알아서 하게 냅두고
대신 잘 챙겨주세요
어쩌면 가족이 젤 큰 축복이자 젤 큰 굴레같아요
13. ㅇㅇ
'19.8.5 12:36 AM
(182.219.xxx.222)
지금은 일단 대사를 앞두고 있어서 사람들과 척지고 싶지 않아요.
아이심리도 생각해야 하고요.
항상 날은 갈고 있어요. 병신탑, 시아주버님에게 언젠가는
쏘려고요. 제일 나쁘고 나쁜 사람.
14. 원글이
'19.8.5 12:38 AM
(182.219.xxx.222)
점세개님, 맞아요..누가 보지 않으면 갖다버리고 싶은 가족.
그놈의 직계가족굴레도 정말 싫어요.
내 가족은 내남편 내아들과 딸, 이렇게만인데.
15. 남편이
'19.8.5 12:41 AM
(120.142.xxx.209)
주도해서 찍소리 못하게 해야죠
내참....
16. 원글이
'19.8.5 12:44 AM
(182.219.xxx.222)
근데, 절에 가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조언이....
뭐라도 하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남은 기간 편해지려면..100일전치성으로 뭐 했다 사진 단톡방에 올리고 조용해지고 싶어요,
17. ㅋㅋ
'19.8.5 12:55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법대 없어졌는디 워째 간대유 ㅠㅠ 제 조카를 우리나라의 여성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새벽기도 나가시는 저희 아빠를 보며 참으세요. 대통령이 뭔지도 모르는 6살 우리 조카랑 올케만 안됐을 뿐이고요 ㅠㅠ
18. 호사
'19.8.5 12:59 AM
(116.48.xxx.252)
그냥 들은척 안하는게 상수인데 뭘 하시려고.
19. 아류
'19.8.5 1:00 A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아니 뭐하러 사진까지 올리는 정성을.
개가 짖으면 짖는갑다 해야지 뭐 잘난집안이라고 다 맞춰주고 사나요?? 그냥 알아서 한다하고 서울대는 못간다 하면 될것을....집안일으킨다는게 님아들 돈벌어 나누어 쓰자는 거지 그게 뭐예여?
남편과 님 정신 단단히 차리세요
성인 아닌가요?
입뒀다 뭐해요?
20. ...
'19.8.5 1:02 AM
(108.41.xxx.160)
그렇게 손주 서울대 가는 거 보고 싶으면 할머니가 백일 기도 하라고 하세요. 등도 달고
이상한 할머니네
21. 원글님
'19.8.5 1:04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일수록 아들 아이부터 챙기세요.
엄마인 님이 우러나서 정성으로 기도하는게 아닌것 아들이 아는데 그걸 왜 합니까!
그돈으로 아들아이 데리고 나가서 고기한번 실컷 먹여서 그저 최선을 다해서 남은시간 잘 보내자고 다독여서 들어오세요.
엄마인 님이 그렇게 끌려다니는거 진짜 아이한테 부담입니다.
주변에서 뭐라든 난 내아들 최고라 신경안쓴다 믿는다 이게 중요하죠.
며늘인 원글님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넘기지말고 님선에서 잘라주고 보호해주셔야죠.
22. 절
'19.8.5 1:16 AM
(120.142.xxx.209)
갈 시간에 애 간삭거리나 하나 더 만들겠어요
전 아무것도 모르니 그렇게 염원이시는 할머니랑 시누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하세요
23. .....
'19.8.5 1:22 AM
(211.178.xxx.171)
애 어릴 때 애가 장염으로 탈이나서 항문이 헐었어요
갓난 애기가 얼마나 아프겠어요
시모가 절 보고는 애 엄마가 핥아주면 빨리 낫는다고 핥으라는 거에요
그냥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거절했는데
울 이모 그 말 들으시더니 조상이 되어갖고 본인이 하지 왜 며느리 시키냐고 펄쩍 뛰시더라구요
아마 울 이모는 본인 손자 위해서 해야한다면 며느리 안 시키고 본인이 하실 분이긴 한데 그건 정말 경우없다고...
본인은 못하면서 며느리 보고 하라면 안 된다고...
그냥 대꾸 마시고 잠수 타세요
크게 한방 터트리지 못할 성격이면 대꾸 않고 남인듯 사는게 좋습니다
24. 과외비 달라
'19.8.5 1:2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그러세요 서울대 보내게 공부 시키고 싶다고
제 시모는 남편 기 살려 주라고
집 팔아 사업자금 대라고 훈계질 해요
나는 못하니 어머니 집 팔아 아들 사업자금 도와주세요
아들 기 살게요 했더니 끝났어요
25. ..
'19.8.5 1:25 AM
(211.204.xxx.166)
사진을 왜 올리세요~
좋은게 좋은거라 하면 계속 호구예요
돈 없어서 못한다고 아파도 병원도 못간다고
돈 달라 해보세요..
설대반 들어갈 학원비 없다고 ㅎ
그럼 암말 못할듯
26. 치성
'19.8.5 1:27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절에 가서 사무실에 이야기하면 얼마든다 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실력과 정성을 혼동하는데 아이 대학은 아이의 성적과 아이 자신의 그날 컨디션과 다른 애들 상태가 합쳐서 결정되는거지
엄마가 108배해서 되는게 아니예요
다만 할머니가 공덕쌓으면 가능할수도 있으니 할머니가 1000배 하심 돠겠네 칫.
우리집도 정성 운운 하는 남자인간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면 찜찜하니 나도 뭔가 한다는 일종의 시위로 기도를 다니기도 해요
아이는 그런것이 부담되서 잘하거나 아님 더 어려운 마은이 될수도 있어요
기도해서 잘 돠면 저도 1000배 했을텐데
저는 기도 1도 안하고.애 밥( 잘 해준게 아니라 열심히 ) 해주고, 안 싸우고 힘들때 다둑거리고
그게 108배보다 쉬운거 아니던데요?
27. ..
'19.8.5 2:39 AM
(49.170.xxx.117)
왜 그러고 살아요?
28. ㅡ.ㅡ
'19.8.5 3:20 AM
(49.196.xxx.226)
절에 가니 스님이 카톡탈퇴를 권하셨다고 해서 톡방 없애버리세요 ㅋ 부정 탄다고 120일간 연락 마시라 하시고 잠수.
29. 윗님 빙고
'19.8.5 4:05 AM
(61.101.xxx.195)
와 저런 센스 어떻게 하면 갖춰지나요
ㅇㅇ 절 사진 하나 어디서 다운로드 해서 보내시고
스님이 sns 끊으라 하셨다고 카톡도 하지말랬다고
전화도 하지 말고 100일 치성 드리랬다고
시누이 시어머니 다 차단걸어요
30. 헐
'19.8.5 6:30 AM
(124.50.xxx.3)
읽기만 해도 정신병 걸리겠어요
그런 인간들과는 끊어야죠
별별 시집살이가 다 있겠지만 이건 애를 죽이는 일이에요
쓰레기들...
31. ...
'19.8.5 6:46 AM
(175.209.xxx.192)
그나저나 원글님 아이가 셤 잘 봐서 서울대 가면 좋긴하겠는데요.
더운데 고삼들 힘들겠네요
화이팅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32. ..
'19.8.5 6:51 AM
(211.117.xxx.145)
대한민국 경로당 노인정에 가면
손자손녀들이 죄 스카이 뿐이랍니다
그 외에는 입 꾹 다물고...
자랑배틀에 끼고 싶으신거죠
33. 헉
'19.8.5 7:15 AM
(211.36.xxx.99)
-
삭제된댓글
님 남편분 포함 시댁 형제 중에 서울대 출신 있으면 그 시어머니 망발 인정.
본인이 이룬게 있으니 며느리 들들볶는 걸로.
그 것도 아니면서 설레발이면 너나 잘하세요로 반사!
34. 리
'19.8.5 7:57 AM
(211.227.xxx.151)
등 단 프사 보면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그냥 고기 사 먹이세요~~
35. 새날
'19.8.5 10:02 AM
(112.161.xxx.120)
가까운 절에 가셔서
수능100일 불공 드리고 싶다 하시면
알아서 해줘요.
등 달고
스님 축원 올리고
100일 예불도 참석하셔서 기도 하시고
하면 됩니다.
36. 새날
'19.8.5 10:08 AM
(112.161.xxx.120)
봉은사.조계사도 기도발 좋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 가시면 되요.
그리고 108배 못하시면
그냥 참석하셔서
관세음보살 맘속으로 외우면서
우리 아이 무사히 잘 수능 치루게 해달라고
기도 하시면 됩니다.
초.물.쌀등을 올리기도 합니다.
좋은 것이니
좋은 맘으로 정성껏 하시면
님 마음도 편해지시고 해요.
37. 나쁜시모
'19.8.5 12:18 PM
(121.142.xxx.14)
등 달지 마세요.
절이 집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왕복시간, 등비 아껴서 아이에게 소고기라도 더 사주시고 아이 케어해주세요.
그런 거 달아도 아이한테 전혀 도움 안 되고요. 오히려 알면 부담됩니다.
글을 쭉 보니, 시어머니께서 진정 아이를 위해 서울대가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자랑 욕구와 만족을 위해 서울대를 운운하며 그 핑계로 원글님을 잡는 것 같은데요. 그에 장단맞춰주지 마세요.
그런 장단은 끝이 없어요.
둥 하나 달면 끝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들들 볶는 게 귀찮으니 그냥 등 하나 달고 끝내자 하는 마음이신 것 같은데요. 절대 안 끝납니다...
또 서울대 운운하시면 이렇게 대꾸하세요. 요즘 아이가 서울대 가려면 친할아버지의 부,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못 들으셨냐고 차분히 말씀하세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게 돈이라고요.
돈 없으면 다른 아이들처럼 과외, 해외체험학습 못한다고요.
요즘은 우리 때와 다른 거 아시죠? 아이들 프로필 한 줄 한 줄이 얼마나 중요한지 뉴스봐서 아시죠?
서울대 간 아이들 중 강남 출신들 비율이 많은 것 아시죠?
이렇게 되물으시면서 자꾸 돈 얘기하세요.
그런 거 없이 이만큼 하는 것도 기적이라고 하시고 담백하게 인사하고 끊으세요.
님이 하기 힘든 것을 자꾸 요구하시니, 어머니께도 똑같은 방법으로 알려드리세요.
저런 분은 같이 왈가왈부해봐야 답이 없습니다.
그냥 할 말만 공손하게 하시고, 끊으세요.
저희 엄마를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신 할머니도, 손자손녀들 고3때 등 올리고 기도하는 건 직접 하셨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절은 그냥 신도들 돈 받아서 등 장사, 기도장사하는 사업체더군요...
38. .....
'19.8.5 5:12 PM
(202.187.xxx.19)
왜 그러고 살아요?
나참..시가 식구 죄다 서울대 나온 빵빵한 집안인데
엄마 닮아서 서울대 못 갔단 소리 나온다는 줄 알았네요.
얻어갈 것만 있고 보태줄 거 하나 없는 집구석에
뭐가 무섭다고 그런 인간들 눈치 보고 비위를 맞춰주는지..
이 와중에 진짜 절에 가서 사진 올리면 평생 ㅂㅅ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