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여자친구 만나러 서울 간다는데요??
1. ...
'19.8.2 11:35 PM (58.182.xxx.31)안돼요..절대요.
솔까 그 여자애가 몇살인지 어떻게 알아요!!2. ...
'19.8.2 11:36 PM (118.221.xxx.195)이게 남한테 물어볼 일입니까? 내 자식 안전이 달린일인데. 온라인에서 여자인척 돈 뜯어내는 남자들도 있어요.
3. ㄴㄴ
'19.8.2 11:39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온라인상 신원이 제대로 된 정보일까요?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확인 안 된 상태잖아요.
진짜로 또래 여학생이더라도 뭘 믿고요.4. ...
'19.8.2 11:39 PM (59.15.xxx.61)나이 속였을 확률 100%
5. ...
'19.8.2 11:44 PM (61.79.xxx.165)울아들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 중3때부터 만나던데 지방에서 오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모임에 중고등부터 대학생까지...
그짓을 외국서도 하더이다. 헌데 게임에서 만난아이들은 딴짓은 안하고 만나 맛있는거먹고 같이 pc방가거나 게임 구경함께 하는거라 괜찮더라구요. 채팅방에서 만나는 경우랑은 다르던데요. 아이랑 잘 이야기해보세요.6. 엄마
'19.8.2 11:44 PM (14.43.xxx.165)이게 정말 물어 볼 일 인지
너무 너무 너무 이해가 안 되는 거
학교친구인 데 그 엄마랑도 아는 사이고
친구가 전학가서 방학이라 얼굴 보러 간다 해도
같이 가면 모를 까 안 된다 할 껄
게임에서 만난
그것도 여친이래
그것도 다른 지역에
이걸 물어 본다는 게 어이상실7. 아줌마
'19.8.2 11:46 PM (1.249.xxx.100)그래서 아들한테는 엄마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깐 내려와라 그래라 해놨어요~게임하면서 통화 하는거 보면 여자는 맞는거 같아요..
8. 엄마
'19.8.2 11:49 PM (14.43.xxx.165)잘 하셨어요
그런데 중3이 게임에 여친에
엄마가 너무 풀어 주시는 거 아닌지요
쿨하고 좋은 어머니신 거 같은 데
그래도 강약 조절은 해 주세요9. ..
'19.8.3 5:32 AM (125.177.xxx.43)근데 그쪽에서도 뭘 믿고 지방까지 만나러 올까요
10. 비타민
'19.8.3 10:51 AM (121.88.xxx.22)그 아이는 무엇을 믿고 남쪽 지방까지 오라구여...
11. 아줌마
'19.8.3 3:48 PM (1.249.xxx.100) - 삭제된댓글만나러가지 마라 소리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