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전에 읽었던
이현세 작가의...'남벌'
일본의 도발로 결국 한일 전면전을 하게 되는 내용인데
비슷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한국과) 전쟁을 하고싶어 어떻게든 명분을 만든게
자국민 학살....(진짜 일본이라면 충분히 하고 남았을거 같은..)
만화책을 잘 안보는데 어쩌다 손에 잡았다가
참 스팩티클하게 읽었던 기억이..
이.러.고.있.을.때가아 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쯤에서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난데없이..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9-08-02 15:48:19
IP : 49.1.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8.2 3:51 PM (116.127.xxx.146)이현세.....였지 싶은데...
만화가 너무 충격적...
암세포를 사형수나 장기수들에게 주입시켜서...경과를 보는
거기에 임신한 여자도 있었는데..태아에게도 어떻게 되는지 보는...
아마 이현세 만화 맞지 싶은데...그 만화보고
너무 끔찍해서..몇년동안이나 잊혀지지 않았던......2. 제목보고
'19.8.2 3:52 PM (1.212.xxx.125)남벌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ㅎ
학교에서 애들하고 돌려 봤죠
긴장감 대박3. 윗님..
'19.8.2 4:01 PM (49.1.xxx.190)저도 읽은거 같습니다.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인체 자체가 각종 암세포에 포화상태인 시체가
바닷가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도입부분과...
731부대에서 부역했던 몇몇 한국인들이 비밀리에
그때의 실험을 바탕으로 계속 연구를 하여 결국
항암제를 만들어내는?....추리소설 적인 내용이었던듯..
자진들의 과거에 대한 참회로... 본인들 몸에 암세포를
주입하여 스스로 마루타가 되면서...
그 유명한 까치와 엄지 얘기도 안봤는데...
난 이걸 어떻게 봤는지....ㅎㅎ
이현세씨 지금 뭐하시나 찾아봤더니...대학교수네요.4. 읽었는데
'19.8.2 4:26 PM (174.216.xxx.126) - 삭제된댓글내용이 기억안나요.
뭔가 남북한이 함께 일본과 싸워 이기는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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