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히는대로 입기.. 를 매일 반복하는 나.
매일 신경 안 쓴 후즐근한 그 느낌을 그대로 입고 나갈 때의
찝찝함과 무신경한 나를 보는 괴로움을 아실라나요.
머리안감고 나가는 느낌과 흡사..
입을 옷이 없는 건 아닌데
좋은옷들은 한번 입고 세탁하기 부담백배고 (여름이니어쩔수)
손이 가는 건 휘휘 세탁되는 만만한 옷들..
간만에 신경 좀 쓰고 나가자며 애쓰는데
땀이 주륵륵.. 맘에 안들어 벗으려니 달라붙어
안벗겨지고 머리는 추노스럽고. 몇번을 반복하다
패대기 치고 싶은 맘을 간신히 누르네요.
그나마 입을만한 건 세탁대기중이거나
다림질안한 거, 수선안한 거..
그래서 다시 집는 건 편하고 후즐근 한 옷들.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고 무기력하나
진짜 스스로가 싫어지는 ㅜ 생각의 구름이 뭉게뭉게..ㅜ
(옷차림만이 아니라) 바지런하게 자기를 가꾸고
삶이 주변정리가 되어있고 습관인 분들 참 좋아보여요.
오늘도 집에 가서 빨래하고 다림질하고 입을 옷 꺼내놔야겠다
다짐만 합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 느낌을 갖게하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ㅜ
더운여름.. 외출 전 저의 게으름이 싫으네요.
ㅜㅜ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9-08-01 14:32:38
IP : 121.139.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1 2:39 PM (114.108.xxx.105)저도 비슷한데 그런 모습으로 나가다보면 엘리베이터에서 꼭 불편한 이웃을 만나게 되요. 그 이웃은 늘 정돈되어 있고 잘 차려입고 있어서 내 모습이 더 초라해져요. 무심히 그런 시선을 견딜 깜냥이 안되면서 정돈도 못하고 사는게 답답해요.
우울증까지는 모르겠고 늘 우울감은 느끼고 살아요2. 어흑
'19.8.1 2:43 PM (119.205.xxx.234)제 얘기네요...옷이 없는것도 아닌데 무조건 편한거 두개만 줄창 입네요. 늙어가는데 이눔의 가슴은 작아지질 않는지 속옷 입고 벗는것도 고역..; 여름은 저랑 너무너무 안맞아요
3. 저요
'19.8.1 2:46 PM (220.116.xxx.210)심지어 전 옷도 많고 비싼 명품옷도 많은데
나이가 먹으니 고무줄바지만 입게되고 헐렁한 원피스만 꿰고 다닙니다.
몸을 속박하는 자체가 귀찮아지네요 ㅠㅠ
단정하고 깔끔한 멋쟁이 할매 되고싶었는데..........벌써 이러니 싹수가 노랗습니다.4. 그정도 갖고
'19.8.1 2:54 PM (14.41.xxx.158)뭘 그래요
나 보단 낫구만 옷 아무렇게나 던져논거 걍 손에 잡히는대로 입어요 다리고도 없어요 구겨진거 대충 털어내고 입는데 이와중에 옷 잘 입는단 소리 듣셈
게으름과 내 옷빨과 감각은 별개잖아요 본인한테 어울리고 편한 옷 위아래 서너개 바로 보이는 행거에 던져놓면 옷 입기도 싶고 편하니
속옷들도 편한거 행거에 걍 던져놓면 속옷 겉옷 논스톱으로 빨리 입고5. 유행금방지남
'19.8.1 5:14 PM (220.111.xxx.44) - 삭제된댓글좋은옷은 구멍날때까지 막입는게 진리
세탁 무서워서 옷을 모시고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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