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연세 드셔서도 은근 밀당을 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즐기고 재밌어 하시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하나 배웠어요 ㅋㅋ
또 하나의 교훈...............
인간극장 <그대 그리고 나>편 보는데 좋네요 두분 모습
부모님 그리 이쁘게 사시다가 작년 아버지 돌아가시니
엄마가 너무 쓸쓸해보이세요
주위보면 사이좋은 분들이 더 일찍 헤어지시고
울 시부모처럼 서로 혐오하는 부부가 더 오래
함께 하는듯요...
시부 80세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지긋지긋하게 싸웠던 시모...
두 사람 싸움으로 자식들에게 온갖 민폐끼치고 챙피한 줄도 모르고.. .
돌아가시고 나서도 아쉬워하기는 커녕 가책이 느껴질 정도로 넘 행복하다고
그걸 또 자랑스럽게 말하는 시모...
미움이란게 죽음도 이기는구나...싶었어요
윗님 시모는 일관성은 있네요 ㅎㅎ
자식들한테까지 민폐일 정도로
싸워대다가 막상 아빠 돌아가시니
그때부턴 세상 그런 남편 없었고
그 남편 없어지니 새끼들도 자기
무시한다고 ㅋ
있을때 잘하지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