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댕겨 보려고 하는데 40 후반이면
어떤 게 제일 나을까요?
종류가 많기도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즐겁게, 너무 힘들지 않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열심히 댕겨 보려고 하는데 40 후반이면
어떤 게 제일 나을까요?
종류가 많기도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즐겁게, 너무 힘들지 않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40대 시면 저는 방송댄스나 줌바 권하고 싶어요. 좀 흥이 있으시면 줌바가 맞으실거예요.
라인이나 챠밍댄스는 좀 더 나이드신 분들이 하는거 같구요.
mk랑 발레핏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발레스타일이면 좀 젊은 사람들이 할거 같아요.
룸바는 남녀가 함께 추는 춤이구요.
저는 재즈댄스를 하는데 이것도 동네 체육센터에서 하다보니 나이드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흥이 없는 사람이라 재즈댄스가 맞네요.
제목만 치면 각 유형의 춤이 다 나오니까 음악취향 움직임 운동양
감안해서 취향선택하세용
이런저런거 다해보고 재즈가 적당하다고 오신분도 봤고
근데 요새는 이것저것 다 섞어서 강약조절하는듯이요~
줌바 하는 중인데 이것도 강사 역량에 따라 차이가 꽤 나네요. 지금 다니는 곳 선생이 너무너무 잘해서 만족스러워요. 즐겁게 하면서 심박수 올리는 데에는 이만한 운동이 없네요. 한달 정도는 다녀야 안무나 음악이 익숙해져서 운동 효과가 올라가요. 초반엔 잘 못따라해서 덜 힘들더군요.
발레핏은 자세 교정-특히 등 펴기-에 좋아요. 줌바와 달리 진땀나는 운동이죠. 스트레칭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룸바는 어디에서 배우시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댄스스포츠 전문 스튜디오에서 라틴댄스 배우며 해봤는데 운동 목적이라면 비추입니다. 그리고 춤을 잘 추고 싶으면 자기 몸 컨트롤이 맘대로 돼야하는데.... 그게 근력에서 나오더라고요. 또 모든 춤들이...발레가 기본이라 발레 배우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방송댄스는 최신곡들 위주로 하다보니 동작도 정신없고 안무 외우기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운동효과면에서 너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