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동안한텐 동안이란 말 안 한다는 거 사실이네요

동안 조회수 : 7,723
작성일 : 2019-07-30 15:08:08
30대, 초등 동문회에 첨으로 갔는데
별로 동안 아닌데
20대 초반들이나 입는 갠쇼 스타일 원피스 입고 온 친구한텐 동안이라고 서로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해서
저는 좀 의아한 마음에 가만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들어온 동창이 저희 반이었던 앤데
정말 누가 봐도 20대로 보이는
시술이나 성형 안 한 자연스런 얼굴로 들어오는데

모두 다 시선은 한 곳을 보고 있었고
제가 '어머 너 누구 맞지? 너 정말 20대 같다'
이러는데 일동 침묵ㅎㅎㅎ

저도 혼자 그러기 뻘쭘했고
마침 그 친구가 제 옆에 앉아서
나중에 그 친구한테 피부 마사지 받냐
운동 뭐 하냐
특별히 먹는 음식 있냐 옆에서 조용히 묻는데
그럴 땐 다들 귀를 동안 친구 쪽으로 기울고 있더라고요.

정말 코미디 같았어요.
동안이란 말은 하고싶지않고
비결은 듣고싶은?ㅎㅎㅎ

동안 동안 거려도 스타일이 나이 보다 젊은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정말 동안은 제 눈으론 첨 봤어요.

동안 칭찬 별론데
정말 동안도 있네요.

IP : 116.45.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한존재
    '19.7.30 3:11 PM (117.111.xxx.171)

    ㅎㅎㅎ 재밌어요 그러게요 대중들 심리가 그런 경향이 있나봐요

  • 2. ㅎㅎ
    '19.7.30 3:15 PM (134.196.xxx.172)

    정말 저런가요? 슬프다. 원래 외모 언급 잘 안하기도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일 예쁜 사람 한테는 특별히 말 안해도 다 아니까 그냥 넘어갈 때가 많고 좀 스스로 오늘 민망하겠다 싶은 사람한테 용기 내라는 차원에서 칭찬 해 줄 때가 있기는 한데..어렵네요.

  • 3. 질투
    '19.7.30 3:26 PM (14.41.xxx.158)

    50후반 동네 흔한 아줌마 둘이가 서로 1-오늘 나 어때 2-어머머 너 너무 이쁘다아~~ 2-그럼 나는 어때 1-당연 너두 이쁘지잉~~ 하며 서로 립서비스 하며 놀아요

    그런데 서로 이쁘다고 추켜세운 1,2가 진짜 이쁜 여자3가 등장하니 입을 딱 다물ㅋㅋ 옆에서 보고 있는 나는 한편의 코매디 보듯 웃었ㅋㅋ

  • 4. ㅇㅇ
    '19.7.30 3:28 PM (49.142.xxx.116)

    요즘은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비난이든 뭐든 다 무식한거래요.
    외모에 대해선 스킵하는게 매너라고...

  • 5. ...
    '19.7.30 3:30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 군계일학으로 예쁘면 (동안 포함)
    군계들이 입을 다물죠
    학을 띄워줄수록 자기들의 닭됨이 부각되니

  • 6. ...
    '19.7.30 3:31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 군계일학으로 예쁘면 (동안 포함)
    군계들이 입을 다물죠
    학을 띄워줄수록 자기들의 닭임이 부각되니

  • 7. ....
    '19.7.30 3:34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 군계일학으로 예쁘면 (동안 포함)
    군계들이 입을 다물죠
    학을 띄워줄수록 자기들이 닭임이 부각되니

  • 8. 인간사
    '19.7.30 3:35 PM (115.143.xxx.140)

    고등동창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어요. 중년 남녀들.. 서로 깔깔 거리고 분위기 좋았는데...

    빨간 람브로기니 한대가 부릉.. 도착해요. 아직 안오고 있던 마지막 남자동창.

    여자들은 눈빛 초롱하며 기대에 차있고
    남자들은 완전 긴장한 표정..ㅋ

  • 9. ...
    '19.7.30 3:35 PM (218.147.xxx.79)

    입다문 동창들 별루네요.
    질투나서 입다문거잖아요.
    진짜 동안이라는 동창이 성격 여리면 분명 자근자근 밟는 인간 나옵니다.

  • 10. ㅂㅂ
    '19.7.30 3:37 PM (147.47.xxx.139)

    요즘은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비난이든 뭐든 다 무식한거래요.
    외모에 대해선 스킵하는게 매너라고...
    222222222222222222222

  • 11. 원글
    '19.7.30 3:51 PM (116.45.xxx.45)

    초등 졸업하고 첨 만났으니
    외모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죠.
    키 젤 컸던 애가 그후론 기가 안 컸는지 젤 작아지고 얼굴 그대로인데 키만 자란 애도 있고 등등요.
    다들 늙어가는 외모 얘길 첨엔 가장 많이 하더군요.

  • 12. 진짜미녀
    '19.7.30 3:55 PM (125.182.xxx.27)

    에겐 미녀소리안하드라구요 누가봐도이쁘니‥여자들이란‥대신 어중띵하게 이쁘고 성격털털해뵈는 사람들은 칭찬을ㅋㅋ

  • 13. ㅇㅇ
    '19.7.30 3:56 PM (14.38.xxx.159)

    82만 봐도 예쁜 연예인은 머리에서 발끝 티끌 하나도 용납이 안되고
    평범녀들은 걸크러쉬에 개성있다고 추앙받잖아요.
    현실에서는 예쁜쪽으로 온갖 신경이 곤두서 있을껄요.

  • 14. .....
    '19.7.30 4:01 PM (175.223.xxx.113)

    전 진짜 이쁘애들한테만 이쁘다고 하는데요 좋겄다이러면서

  • 15. 마른여자
    '19.7.30 4:01 PM (106.102.xxx.239)

    잉?저는이쁜여자좋아해서
    이쁘면이쁘다고 입이마르도록칭찬하는데 부럽다고

    동안인사람한테도 동안이세요 솔직하게말하는타입
    동안아닌사람 한테 절대그런애기안함 저는

  • 16. 쮸쮸
    '19.7.30 5:06 PM (125.181.xxx.149)

    난 질투나심술없어서 진짜동안이나미모에 칭찬한다!
    다른동창은 심술꾼.
    ㅋㅋ
    그냥 외모동안에 이러쿵 저러쿵 반응살피고 칭찬항션 주위사람표정변화살피고 피~~건 ㅋㅋ

  • 17. .....
    '19.7.30 5:21 PM (121.236.xxx.128)

    심술맞은 사람일수록 진짜 이쁘거나 동안인 사람한테 이쁘다고 동안이라고 말 안해요.
    심지어 진짜 동안인 사람이 있었는데
    다들 20대초반이나 30대 후반이나 한결같이 안 늙었다 라고 하니
    그럼 20대초반때가 노안이었나봐요~
    라던 ㅁㅊㄴ도 있었어요
    하여튼 심술은.

  • 18. 인기녀
    '19.7.30 5:56 PM (125.176.xxx.131)

    진짜미녀에겐 미녀소리안하드라구요 22222222

    여자들이란‥대신 어중띵하게 이쁘고 성격털털해뵈는 사람들은 칭찬을 22222222

  • 19. 인기녀2
    '19.7.30 5:58 PM (124.51.xxx.37)

    진짜미녀에겐 미녀소리안하드라구요 3333333

    여자들이란‥대신 어중띵하게 이쁘고 성격털털해뵈는 사람들은 칭찬을 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415 주가상승으로 벼락거지된 느낌이 드신 분들 적금깨서 주식사면 안 .. ㅅㅅ 22:14:46 51
1790414 매수 계획 종목 공유해 주세요~ 내일 22:14:46 9
1790413 안세영 초등학교 시절 감독 ........ 22:14:34 42
1790412 지금 톡파원25시 전현무 .... 22:11:24 247
1790411 대문에 이상한 시어머니들에 보태서 황당한 시누 1 22:10:54 148
1790410 79세 압박골절 언제 회복될까요? 1 엄마...ㅜ.. 22:10:01 75
1790409 동파 주의하세요. 단비 22:09:18 159
1790408 뇌손상을 손가락 펴기로 확인한다는데요. 8 ... 22:03:23 820
1790407 추워도 여름다가오는건 3 날씨 22:01:56 245
1790406 김나영은 이미지가 엄청 변한거죠? 4 ... 22:01:34 481
1790405 JTBC)신천지 국힘 책임당원 최소 5만명이라네요 3 최후의 신천.. 21:59:31 181
1790404 2월되면 추위 곧 나아지겠죠? 1 21:59:11 308
1790403 더현대에 두쫀쿠 와플 줄이 1 21:57:11 431
1790402 연말정산_주택임차료관련 3 .. 21:53:32 184
1790401 알바 못하겠다는 말 빨리해야겠죠 4 50대 21:52:21 377
1790400 건물 1층은 다 추운거같아요. 7 abc 21:49:51 554
1790399 10시 정준희의 논 ] 장동혁,한동훈,청문회 파행까지 지금 .. 같이봅시다 .. 21:48:24 58
1790398 50대 남자 로션? 궁금 21:42:14 97
1790397 일주일 내내 영하 15도 혹한 2 21:36:19 1,519
1790396 리코타치즈가 퍼석해요 ㅠㅠ 7 치즈 21:31:25 225
1790395 당근알바 안전할까요 9 ........ 21:31:12 735
1790394 이마트에서 문어숙회 샀는데요 2 ........ 21:28:31 726
1790393 집 만두가 제일 맛있다는 분들 많은데요 7 uf 21:27:10 1,400
1790392 호텔에서 컵라면 먹을수 있나요? 2 지방소도시 21:24:23 724
1790391 [단독] "계엄버스 올 때까지 '임시 계엄사' ..해제.. 2 21:24:1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