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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을 다녀도 기말 60점 받는 아이

..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19-07-30 05:44:01
중1이구요 공부에 관심이 없고 친구, 친구와 놀기, 랩 이런 것만 좋아해요.
학원을 다니는데 숙제만 겨우 해가고, 어렵다고 해서 복습하라고 해도 의자에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하지를 않아요.
저희 부부는 공부를 잘한 모범생 스탈이라 아이가 이해가 안가지만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인데 학원을 이대로 계속 보내야 하는지, 동네 작은 학원인데 좀 큰 학원으로 옮기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1년간 보내고도 이 성적이면 그냥 원장님 월급 드리러 다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하는 제가 집에서 가르치기엔 시간도 역량도 부족하구요..
이렇게 학원만 보내는 게 정답인지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벌써부터 손 놓을 순 없구요.
IP : 222.234.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30 5:56 AM (58.231.xxx.167)

    큰학원가면 진짜 전기요금 내주는 꼴이예요. 과외 알아보시는게 어때요?

  • 2. ....
    '19.7.30 6:06 AM (221.164.xxx.72)

    원인이 애면 처방도 애한테서 찾아야죠.
    다른 처방 내려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 3. 그쵸
    '19.7.30 6:09 AM (222.234.xxx.222)

    문제는 저만 고민이고 아이는 마냥 해맑네요;;;

  • 4. ㄴㄴㄴ
    '19.7.30 6:31 AM (122.35.xxx.174)

    오히려 학원보다
    그런 학생은 일대일 과외가 낫지 않을까요?
    좋은 과외샘 함 알아보세요
    좀 비싸도 좋ㅇㅇㄴ 샘으로 경력 많으신,,,,

  • 5. ㄷㄴㄱㅂㅅㅈ
    '19.7.30 7:44 AM (221.166.xxx.129)

    우리집 아들이랑 완전 똑같네요
    과외도 근데 좋은선생님은 쉽게 자리도
    안나고
    확인은 시험보고나야 결과를 알지요

    저도 충격받아서 어찌해야되나
    저는 대형학원 보냈는데 이지경이라
    대형은 안보낼려구요
    과외도시켰는데 결국은 뭐든 지스스로
    할려고 노력안하면 그당시만 알다가
    끝이더라구요.

  • 6. nnn
    '19.7.30 7:44 AM (210.97.xxx.92)

    그나마 학원다녔으므로 60점대죠

  • 7. 과외로...
    '19.7.30 7:58 AM (122.34.xxx.7)

    제 아이가 그랬어요.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열심히 해가고....
    근데 성적은 개판 ㅠㅠ
    틀려도 넘어가고, 몰라도 넘어가고, 수업만 참석한 경우에요.

    과외로 싹 돌렸어요. 틀린 부문, 모르는 부문을 계속 반복 시켜주니 효과 있어요.
    영어는 동네 좋다는 유명 선생님한테 할 때는 성적이 하나도 안오르고
    (선생님도 고개를 갸웃갸웃. 다른 애들은 이정도 하면 다 알던데...하시더라구요ㅠㅠ)
    다른 스타일의 선생님한테 했더니 쭉쭉 오르더라구요.(틀린 부분 지속적, 강제적으로 반복해주는 선생님)
    수학도 계속 학원 고집하다가 영어가 과외로 성공한 걸 본 후로 싹 바꿨어요.
    그런데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기가 힘들어요. 다른 애들한테 효과 좋은 유명 선생님이면 뭐해요.
    내 아이한테는 안맞으면 비싸기만 할뿐이에요. 돈이 비싸서 속이 배로 쓰려요.

  • 8. ###
    '19.7.30 8:52 AM (211.227.xxx.137)

    우리 애는 과외해도 학원 다녀도 60점 대.
    안 하면 20점 대.

    손 놓지 마시길 바라요. 자식을 낳았다는 게 이런저런 거 다 감내하는 거자나요. ㅜ.ㅜ

  • 9. ..
    '19.7.30 8:56 AM (125.177.xxx.43)

    우선 방학동안 작년 학년꺼ㅜ복습 시켜봐요
    못하면 2년전꺼 하고요
    기초없이 학원만 다니면 안되요
    다녀도 숙제ㅡ제대로 못해갈거고요

  • 10. 숙제도
    '19.7.30 9:00 AM (222.234.xxx.222)

    겨우겨우 해가요. 잘 모르는 건 저한테 물어보고 해가구요.
    그냥 해야 되니까, 다녀야 되니까 하는 거지
    욕심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러네요.
    기말 과목 다 망치고도 아무런 감흥도 없구요;;;

  • 11. 과외
    '19.7.30 9:01 AM (221.153.xxx.251)

    틀린거 반복시키고 숙제 철저히 검사하는 쌤으로 바꾸세요. 중등이면 심화 안해도 80점은 나와요.. 잘가르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선 님의 아이는 관리가 중요해요. 관리 잘해줄 선생님을 구하세요

  • 12. 과외 샘
    '19.7.30 9:03 AM (222.234.xxx.222)

    구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닐 텐데..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 13. ...
    '19.7.30 1:03 PM (180.70.xxx.50)

    동네에 아이들 다 다니는 대형학원 보내세요
    과외도 좋지만
    과외는 수업시수가 너무 부족해요
    학원비 좀 되는 대형학원은
    충분히 돈 값 합니다
    아이가 1학년이라 아직 자기 위치를 모르는가본데
    큰 학원가서 레벨테스트 보고 반 나오면
    띵 할겁니다
    친구들 많이 이 다니니 저친구는 높은반이구나 알거구요
    처음 다니다 레벨 반 올라가는 맛 한번 보면
    열심히 할 꺼예요

    저희아이가 늦게 수학 시작해
    중1 들어갈때 대형학원 바닥 반 들어갔는데요
    빌 올라가는 기쁨?을 맛 보더니
    지금 거의 최상위반이예요
    과외는 복불복 이지만
    대형학원은 데이터화 되어 있으니 아이들 더 파악 잘 하고
    못하면 남겨서 끝까지 하고
    시간 투자가 과외의 두세배 되니
    동네 괜찮은 대형학원 있음 함 알아보세요
    저희아이학원은 중간 기말 시험날은
    강사들 총출동해서 교문앞서 애들 기다려
    시험지 회수하고 당일 저녁때 틀린것 분석해서
    전화옵니다

  • 14. eun
    '19.7.30 1:58 PM (112.172.xxx.43)

    아이 수학학원에 보내고 안심하고 있다가 화들짝 놀란 엄마인데요.

    1. 초5,6학년 복습
    2. 하루 한시간 앉아서 공부하기
    3. 중 1-1 복습.
    여름방학엔 이렇게 해보는 거 어떨까요..

    이렇게 개인진도에 맞추려면 과외가 좋고
    과외를 하더라도 부모님이 직접 학습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1주차, 2주차 학습계획과 분량세워 놓고
    과외쌤의 협조와 지도로 진행하는 거죠..
    이럴꺼면 과외는 왜 할까 싶지만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건 정말 힘들잖아요.

    아이 중에는 혼자 공부하는 게 어려운 아이들도 있어요
    공부할 때 옆에서 나는 다른 책을 읽거나 하면서
    외로운 공부 함께 해요.

  • 15.
    '19.7.30 6:20 PM (121.65.xxx.125)

    우리집 아이 얘기하는 줄 알았네요..ㅠㅠ 저희 아이도 비슷한 기말고사 결과를 받고도 부모만 충격 받았을뿐 본인은 태연해요. 오래 다녔던 수학학원 이번에 정리했습니다. 저희는 한 군데를 좀 오래 다녔는데 시험 직전 대비까지 열심히 참석했는데도 왜 그런 점수를 받았는지 학원샘도 이해 못하시네요. 개념 이해도 못한 상태로 가방만 들고 열심히 친구 사귀러 다녔나봐요. 아이가 1:1은 너무 부담스러워 해서 저희는 대형학원으로 옮겼어요. 레벨테스트 보니 결과가 넘 안 좋아 차라리 진작에 일찍 보낼 걸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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