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이직이 쉽지가 않아요
면접까지 가기도 어렵고 가도 1차에서 탈락
절 원하는 곳이 없어요 자존감이 다 닳아 곧 없어지게 생겼어요
그냥 그만두면 안 되겠죠 영영 재취업 못할 수도 있어요
부모님은 잘 만나서 굶어죽진 않을텐데 구박당하다 죽을 것 같아요
언젠가 저질러 버릴지도 모르겠어요
회사만 가면 마음이 지옥이라
왜 되는 일이 없을까요 일이든 인간관계든 뭐든 실패투성이네요
저는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언제나 100%는 못하고 80%정도
결과는 50%로 나와요 오히려 아예 아무것도 안 하는게 나을정도
노력해서 잘된적이 없어서 그런지 기억속엔 패배감만 있어요
100%를 쏟아서 한번 성공해보면 달라질까요
한편으론 그냥 마음편하게 내 꼴리는 대로 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회사도 때려치고 그냥 아무렇게나
전에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남자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맘대로 못살았다면 이제는 신경쓸 사람이 부모님밖에 없거든요 아무도 안 남고
인생 최대의 암흑기를 지났는줄 알았는데 더 최악이 지금...
회사 그만두고 싶어요
아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9-07-29 20:51:26
IP : 223.40.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요
'19.7.29 9:25 PM (49.196.xxx.197)저도 이직 준비 중인데 보통 50~100명 정도 응시? 한다고 하네요. (외국이라 구직사이트에서 통계 내줌)
자격증 뭐라도 하나 하시고요 인터뷰 연습도 도움이 될거에요~2. 힘내요2..
'19.7.30 1:32 PM (211.255.xxx.14)제 딸 생각이 나네요ㅜ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며 사직서를 품고 다니더군요..
원글님도 제 딸도, 어떤 맘일지 이해가 돼서,, 어떤 선택을 해도 "응원한다" 고 말해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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