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기만 하고, 더 버티는게 너무나도 겁이 납니다....
뭐라 하소연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막막하네요.
40까지 살았으면 중간 선택 정도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더 살고 싶은 분들에게 뭐라도 나둬드리고,
죽음을 선택하면 깔끔하게 처리되는.
얼굴조차 검은 빛이네요.
너무 오래됐어요.
헛발질에 지치네요....
1. 그냥
'19.7.28 3:30 PM (116.127.xxx.146)나이들면
먹으면 죽을수 있는 알약 하나씩 나눠줬으면 좋겠어요...2. ㅠㅠ
'19.7.28 3:31 PM (49.172.xxx.114)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난치병걸려
살아있으나 죽은것 보다 못한 사람들의 선택권은 보장해줬으면 좋겠어요3. ᆢ
'19.7.28 3:31 PM (223.62.xxx.151)저도 그맘 이해해요
세상사는게 즐거운것보단 힘겹고 상처받고 고통받는일들만 계속된다면 힘도잃고
살아갈이유도 점점없어지는거같아요
저도 그냥 자살은무섭고 사고나서 즉사하거나 잠자듯이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해요
세상사는게 즐겁지 않으니 누가 날태어나게하고 왜 난 태어나서 이런고행을 하며 살아가나 생각이 자주들어요4. 맞아요
'19.7.28 3:31 PM (223.62.xxx.47)뭔가 한방에 깔끔하게 가는 알약
그거 갖고싶어요...5. ..
'19.7.28 3:32 PM (125.177.xxx.43)그러게요
편하게 죽을 권리도 필요해요
아이 다 장성하면 적당한 때 가고싶어요6. 우우
'19.7.28 3:32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외국에서 자살기계 발명한 사람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억울하게 자살당하지 않게 혼자 들어가서 내부에서만 실행버튼 누를수 있게 설계했더라구요.7. 막상
'19.7.28 3:38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자살기계나 알약이 나오면 불치 말고 실행할 사람 없을거 같아요.
8. 우우
'19.7.28 3:42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지금도 모두 보도가 안되어서 그렇지
곳곳에서 3-4명씩 집단으로 자살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불치병 걸린 사람만 자살한다고 하시는지.
저 자살기계는 안락사가 법적으로 인정된 네덜란드의
장례 엑스포에 나온거군요.
결국은 질소가스로 자살하는 원리.9. 저 사실은 ㅜㅜ
'19.7.28 3:44 PM (211.205.xxx.19)올해 2월에 정말 죽을 듯이 고통스러워서
먹으면 죽는다는 알약을 해외에서 구매했었어요.
그렇게 쉽게 구매가 될 리 없다는 거 알면서도 어차피라고 생각했거든요.... 역시나 사기로 끝났지만요....
자살 기계도 알아봤구요.
그 분은 저는 솔직히 인류애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 속에 사는게 애닲으니 발명한 거고, 죽음에 관심 많고 이런저런 죽을 권리에 대해 운동도 많이 하시고.
꼭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강요하는 세상이 참 폭력적으로 보여요.10. 그니까
'19.7.28 3:4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지금 자살기계가 없어서 못죽고 사시는 거에요?
우리나라 자살률 엄청 높은데. 즉 죽음을 스스로 택하는게 지금도 가능한데요?
고통없이 죽으려고 수면제 연탄가스 등등을 이용하고요.
왜 이렇게 40넘으면 60넘으면 안락사 하게 해달라고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당장 실행을 안하는 걸까요. 어서 죽으라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요.
고령자를 법적으로 죽게할 장치가 필요한 건가요
본인이 그 법만 생기면 죽을 생각인건가요 지금은 법이 없어 못 죽고.11. 우우
'19.7.28 3:49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그니까님,
저같은 경우는 가족간병으로 종합병원 많이 다녔는데
어설프게 자살 시도하다가 자살은 안되고
몸만 이상해져서 스스로 자살실행도 못하는 사람들을 봐서 못죽고 사네요.
100% 확실하게 죽는방법이 있다면 갈거에요.
알아보고 있네요.
당장 실행을 하기에는 죽지도 할까봐 너무 리스크가 커서 안하고들 있는 겁니다.
확실한 방법을 전문가가 제공해주고 시행해주면 안심이 되겠다는 거죠.
불법이면 아무도 안하려고 하니.12. ...
'19.7.28 3:50 PM (211.205.xxx.19)무슨 법타령이예요.
법제화가 되면 안전하고 확실하게 죽을 수 있는게 보장이 되니까 그렇죠.
죽음에 대해 숙고해보지도 않고 되도 않는 말로 훈계하듯 따지는 말 진짜 어이없네요.
자살 생각하는 사람이 젤 두려워 하는 게 뭔지 알아요?
자살 실패 하는 거예요.
연탄가즈, 수면제, 질소가 보장 하는 줄 알아요?
몇 달 전에 ktx에서 뛰어내렸던 사람 조차 죽지도 못하고 벌금 등으로 더 곤란해 진 거 몰라요?
법제화가 되고 서비스가 있으면 100% 확실하게 죽으면서, 고통도 없고, 깔끔하게 뒷처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화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겁니다.
생각 해본 적 없으면 막말이라도 다물줄 아세요.13. 우우
'19.7.28 3:50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죽지도 할까봐 ->죽지도 못할까봐.
그니까님이 글을 지우셨네요.14. 앞으로
'19.7.28 3:51 PM (223.62.xxx.215)자살기계가 좀더 보편화되고 진화됬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제 50줄에 들어 섰는데...환갑쯤까지 10년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전 아무리 건강해도 70대의 삶은 싫네요)
혼자 들어가 유언 저장하고 적당한 시간에 장례회사와 가족에게에 자동연락되고, 기계 자체가 관이였으면 좋겠어요.
남이 죽은 자리에 차례로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이런 기술과 서비스가 보편화 된 날이 오기를...15. ㅁㅁ
'19.7.28 3:5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어떤 죽음도 깔끔처리?그런게 어딧어요?
치우는이는 고생이고 트라우마지
아침 기사에도 경찰들 변사자들 처리후 트라우마로
본인이 자살한다잖아요
그리고 나이 사십도 삼십도 죽고싶다고 다 도와주면요?
말이야 방구야16. 우우
'19.7.28 3:59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변사자 안되고 목격자들, 수습하는 사람들 민폐안끼치고 기관에서 죽겠다는거죠.
나이 사십삼십이 아니라
얼마전 네덜란드에서는 17세 소녀도 성폭행당한 기억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안락사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스스로 떠났네요.
한참 화제되었었음.17. 방구님
'19.7.28 3:59 PM (211.205.xxx.19)모든 삼십대 사십대가 다 똑같은 거 아니고,
각자 삶이든 죽음이든 선택의 권리는 본인에게 있어야 합니다.
잘 살게 해줄 것도 아니면서,
살아라 말아라 왜 타인이 결정합니까?
사체 처리에 대한 논의도 서비스화가 이뤄지면 달라질 뿐더러,
고독사든 자살이든 반쯤 썩은 사체 처리가 나을까요,
바로 죽은 사체 처리가 나을까요?18. 우우님
'19.7.28 4:01 PM (211.205.xxx.19) - 삭제된댓글우우님도 그런 뉴스가 남얘기같지 않으신가 보군요.... ㅜ
댓글 감사드려요.19. ㅇㅇㅇ
'19.7.28 4:32 PM (118.36.xxx.11) - 삭제된댓글태어난것도 나도 모르게 왔듯이
가는것도 내맘대로 안될껄요?
말년이 자기가 살아온 정리하는 기간이라
잘못살고 업이 많으면 고통받다가
간다더군요
40-50대분들 말년을 위해 잘 삽시다20. ..
'19.7.28 5:03 PM (115.140.xxx.190)얼마전 계발했다는 자살기계. 관처럼 생겨서 그 안에서 스스로 작동시킨다던데 언제가 됐든 사용할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난치병으로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고통스럽게 연장한 몇달이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아버지보고 죽음보다 그것에 이르는 아픔과 고통이 더 두려워요
21. 제발
'19.7.28 8:08 PM (115.40.xxx.101)40대 불치병 없는 사람에게 조력 자살은 상식적으로 일반화 되긴 아주 어렵구요.
적어도 불치병 걸리거나 고령자, 치매환자에게는 서비스해주면 좋겠어요.
원글님 지금 많이 어려운 상황이신거 같은데 힘내시고요. 조금만 더 버티시고 나중에 저랑 같이 스위스 가십시다. 돈 모으고 있어요. 그 전에 우리나라도 적어도 불치병 환자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음 참 좋겠지만요.22. 제발님
'19.7.29 10:46 AM (147.47.xxx.139)네, 같이 준비해요. 저도 돈 모으고 있어요.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가 가능하려나... 생각 중이고, 외국 단체도 가입하고 알아두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인생 계획에 있어 각오는 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