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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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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

....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19-07-26 22:46:48
아기 키우는데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인간관계가 그리 넓진 않은데
세돌까지 가정보육하겠다고 끼고 있었더니
두돌까진 수월하게 아기 키웠는데..
이제는 자꾸 친구만나게해달라네요
하루종일 친구찾고 .. 이제는 안되서
주5일 내내 가정보육하는 친구들 만나게해달라고..
그렇게 친구가좋으면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2틀 신나게 놀다가 어린이집에서 혼나고 원장쌤 제제 들어오니 어린이집안가겠다면서
그 후로 계속 친구 찾네요..
근데 내가 아기엄마들수소문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약속잡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기들이라 변수도 많아서 약속펑크도 다반사이고..
이동네는 끼리끼리문화가 있는동네라.. 놀이터서 친구사귀기란 하늘에 별따기고..
주 5일에서 3일정도 친구만나게 해줬음 됐지 계속친구찾고
5시간 만나고 헤어지면 안헤어지겠다 울고불고..

뭐가 문제인걸까요..
IP : 180.230.xxx.5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9.7.26 10:49 PM (96.30.xxx.16)

    정상임

  • 2. ..
    '19.7.26 10:51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애가 정상이에요. 어린이집 보내세요. 2달 지나서 보내시려고 지금 버티시는건 아니죠?

  • 3. 어린이 놀이터
    '19.7.26 10:52 PM (96.30.xxx.16)

    잘된 찜질방에서 잘노는 애들 많아요

  • 4. 윗님
    '19.7.26 10:53 PM (96.30.xxx.16)

    애가 이제 안간다잖아요

  • 5. ..
    '19.7.26 10:53 PM (180.66.xxx.74)

    전 유치원 보내고 고민해결돼서 좋은데 그전에 친구 수소문해서 찾고 스케줄 맞추기 넘 힘들죠..우리애는 유치원갔다오면 더이상 친구 안찾고 저랑 놀고싶어하는데 인간관계 치었나봐요. 님아이는 외향적인 스타일인가봅니다.

  • 6. 잘 노는 애들이
    '19.7.26 10:56 PM (96.30.xxx.16)

    학교에서 공부도 잘해요

  • 7. ...
    '19.7.26 11:00 PM (180.230.xxx.54)

    그럼 저는 친하지 않은 엄마들에게 연락해 시간이 되냐 만나자 그걸 하루종일 해야하니까..
    너무 자괴감이 든단거예요
    가을이면 모를까.. 장마에 날도 더운데 애데리고 어디서 노나요..

  • 8. Mk
    '19.7.26 11:05 PM (108.44.xxx.151)

    다른 어린이집을 찾으세요.

  • 9. ....
    '19.7.26 11:07 PM (180.230.xxx.54)

    윗님 솔깃하네요... 그런데... 이제 8월이고 내년까지 7개월남은상황이라... 어린이집을 바꾼다고 나을까요..

  • 10.
    '19.7.26 11:11 PM (119.70.xxx.238)

    다른 어린이집 가보세요. 저희애기도 6월 입소했는데 잘만 다녀요

  • 11. Mk
    '19.7.26 11:19 PM (108.44.xxx.151)

    그럼요 기관마다 다 달라요. 걍 몇군데 다닌다 치고 옮기세요

  • 12. ....
    '19.7.26 11:2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다른 어린이집 22222222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 거기서 친구들과 노니
    친구찾이 삼만리 할 필요 없어요

  • 13. ....
    '19.7.26 11:29 PM (180.230.xxx.54)

    친구에게 말하니 친구딸은 어린이집 매일 가기 싫어하면서도 좋아했다고 한두달은 지켜봐야한다 이렇게 말해서..
    거기 어린이집되게좋고 가기싫어했는데.. 윈래그런건데 내가 입소포기해야하나 말하니 무슨소리 하는거냐면서
    애든 첨엔 다가기싫어하는거다 이렇게 말 하더라구요

  • 14. 가을볕
    '19.7.26 11:36 PM (123.254.xxx.26)

    정상이예요
    저희 딸도 이제 엄마랑 노는건 지겹다 제발 어린이집 좀 보내달라고 사정을 해서 보냈어요
    40개월까지 지맘대로 살다 “가만히 있기”가 안되니
    지적당하고 울더니 안간다고 두주를 울더니
    지금은 아주 좋다며 다녀요

  • 15. --
    '19.7.26 11:36 PM (108.82.xxx.161)

    어린이집 야외 놀이공간있는데 찾아봐요. 애들 데리고 나와서 한시간정도 꼭 시간 보내는 곳이요
    활동량이 많고 번잡스런 아이들은 밖에서 진을빼고 놀아야 좀 수그러들어요. 이런 아이 키워보신분들은 아실듯

  • 16. ㅎㅎㅎ
    '19.7.27 12:03 AM (183.98.xxx.232)

    아마 규칙지키기가 어렵고 활동에 원칙대로 참여하기보다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려 하니 제재를 당할거에요 얼마 안되었고 아이가 활동적이면 규칙을 따르기까지 연습이 필요해요 다른 어린이집이라고 마음대로 하도록 버려두지 않잖아요
    좀 기다려보며 지켜보세요
    친구와 노는 것에도 규칙이 필요하니 어린이집 생활이 도움 될거에요

  • 17. ....
    '19.7.27 12:40 AM (180.230.xxx.54)

    보니까 친구들이 안껴주는거 같기도 하고.. 중간입소에다..
    울아기는 하반기 거기애들은 상반기들이 많더라구요

  • 18. ....
    '19.7.27 12:46 AM (180.230.xxx.54)

    그리고 지금다닌어린이집이 이동네에서 평판이 좋은거같진 않고..

  • 19. 아기엄마
    '19.7.27 1:17 AM (122.36.xxx.161)

    저도 몇 달전에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너무 바쁘지만 댓글을 남기자면, 제가 어린이집을 오가며 본 바로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혼나는 느낌을 주지 않았어요. 큰 아이를 대하듯이 잘 설명해요. 제 아이는 27개월 아기인데도 정말 차분하고 길게 설명하면 다 알아듣는다고 했고, 저도 집에서 그렇게 해보니 잘 통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문제가 있어보이고요. 아기들은 어린이집에서 노는 것은 좋아도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적응을 어려워하는데 갑자기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적응하셔야 할거에요.
    저는 동네에 비슷한 또래 아기들을 몇명 친하게 두고 오가며 놀게 했어요. 문센도 같이 다니고, 집에 초대해서 함께 놀기도 했어요. 그런데 매일하긴 너무 어려워요. 남아라면 수영은 어떤가요.

  • 20. .....
    '19.7.27 1:20 AM (180.230.xxx.54)

    그 어린이집은 어떤식이냐면 아기가 엄마보고싶다고 어린이집가서 울면..
    원장이 다가가서 울면 엄마한테 연락 안할꺼야
    뚝 그치면 연락할꺼야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가 울먹울먹 울음 참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데려가라고..

  • 21. .....
    '19.7.27 1:22 AM (180.230.xxx.54)

    첨엔 좋아했다가.. 나중엔 혼났는지..
    들어갈때는 기분좋게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 첨운게 아니라 꽤 많이 울어서... 어떤날은 하루종일 거실에서 안아달라고..

  • 22. .....
    '19.7.27 1:25 AM (180.230.xxx.54)

    그리고 원장이 앞으로 울어도 연락안주겠다 이런말도 해서 제가 깜짝 놀랬고.. 3일다닌애인데..

  • 23. 아기엄마
    '19.7.27 1:43 AM (122.36.xxx.161)

    정말 어이가 없는 어린이집이네요. 아기한테 협박인가요? 아무리 많이 울어도 교사들이 그런식으로 안하던데요. 적응기간엔 엄마가 근처에 있다가 아기가 울면 다시 들어가서 안심시키고... 단계식으로 적응훈련해요. 처음에 어린이집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면 다른 어린이집에 가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하고요. 어린이집 바꾸는 것도 좋지는 않다고 해요. 빠른 판단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원장이 앞으로 울어도 연락 안준다고 한 건 앞뒤의 대화가 어떻게 오갔는지 모르겠지만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평판이 좋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 누구나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 우는 기간은 있지만 교사가 아이맘을 헤아릴 태도가 안되어 있는 것이 걸리네요.

  • 24. ....
    '19.7.27 2:13 AM (180.230.xxx.54)

    울어도 연락안주겠다고 한건 적응을 시켜야된대서 그러더군요..

  • 25. ....
    '19.7.27 2:15 AM (180.230.xxx.54)

    첨에 엄청 좋아했다가 (어린이집을) 원장이 저 말 한뒤로..
    아기가 꽤 울었었고 하루종일 기분 다운되서 저한테 안겨있고 그랬네요...

  • 26. 힘내요
    '19.7.27 7:09 AM (175.114.xxx.240)

    원래 한달은 울면서 가는 경우 많아요.
    마이쭈로라도 달래서 며칠 더 해봐야죠.
    그리고 세돌까지 보육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다른 나라 육아 경험 다룬 책보면 다른 나라는 더 일찍도 보내더라구요. 제가 보니 그런 원칙은 없어요. 그냥 보내세요~

  • 27. ㅁㅁ
    '19.7.27 8:09 AM (210.192.xxx.113)

    25개월아기, 매일 나가자 나가자, 친구친구.. (친구랑 같이 놀지도 않음서) 담주부터 어린이집 보내요. 적응기간 한 달 생각하려구요.

  • 28. ㆍㆍㆍㆍ
    '19.7.27 8:16 AM (1.241.xxx.152)

    아이가 에너지가 많은가 보네요
    바깥놀이가 많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이나 발도르프 어린이집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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