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삼청동에 갈 일이 있었어요.
테라로사에서 친구를 만나 현대미술관으로 건너가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손글씨 쓴 흰 종이를 펴고 앉아 계시더라구요.
사실...그 연세의 노인분들이 광화문에서 시위를 많이 하시는지라 그 연장선상에서 태극기부대의 시위인 줄 알고 지나갔었는데 오늘 신문보니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사죄촉구 1인 시위 하는 중이셨네요.
아휴...이 더위에...오늘은 폭우에도 우산쓰고 시위 중이시네요.
경복궁 건너편에 일본 대사관...이것도 첨 알았구요.
정말 거기가 어디라고 거기에 대사관 자리를 틀고 있나 싶고,
입만 열면 말 아닌 거 쏟아내는 것들 지킨다고 우리 경찰들 거기 상주하는 것도 싫으네요.
무튼, 다시 지나갈 일 있으면 같이 서 있진 못하더라도 시원한 음료라도 꼭 쥐어드리고 오고싶네요.
오해해서 너무 죄송했어요~~ㅠㅡㅠ
할아버지..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죄송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9-07-26 19:51:58
IP : 220.118.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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