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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뭘까요?(임산부 조심)

두근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9-07-26 01:05:56
저 지금 침대에 누워 컴 하고 있는데요
남편은 술 먹고 와서 거실에서 자고 있어요
술 먹은거 꼴뵈기 싫어 저는 방에 들어온거구요
더워서 방문 열고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하얀 뭔가가
쑥 화장실 쪽에서 거실로 가네요
남편일까요
남편도 흰티를 입고 있긴 한데 화장실 가는거 못봤는데?
싹 지나가던데 으 뭐죠?
남편 자는지 지금 거실가서 확인해 봐얄거 같아요..
IP : 175.120.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일리가
    '19.7.26 1:06 AM (1.237.xxx.156)

    귀신이죠..

  • 2. 귀신일리가
    '19.7.26 1:09 AM (222.237.xxx.88)

    남편이죠..

  • 3. 안경끼셨다면
    '19.7.26 1:10 AM (211.112.xxx.251)

    안경 모서리에 뭐 흰게 묻은거 아닌가 보세요.
    옛날 최불암 시리즈에 눈옆에 김붙어서 눈 돌릴때마다 검은게 보여 귀신인 줄알고 놀라 죽었다는 얘기 생각나네요.

  • 4. ㅇㅇㅇ
    '19.7.26 1:16 AM (110.70.xxx.150)

    어휴 소름이 쫘악~~ㅠㅠ
    원글님~남편 소재지 확인해보시고 댓글남겨주세요

  • 5.
    '19.7.26 1:18 AM (112.170.xxx.27)

    아직도 안알랴쥼?

  • 6. 모르겠어요
    '19.7.26 1:23 AM (175.120.xxx.181)

    나가보니 자고 있는데..
    요즘 컨디션이 안 좋고 덥기까지 해서 그런데
    무서워서 세수 차갑게 했어요
    정신 바짝 나네요

  • 7. ㅇㅇㅇ
    '19.7.26 1:27 AM (110.70.xxx.150)

    그게 뭐였을까요. 글 읽고 자려다가 못자겠어요ㅜ
    할 일도 밀려있는데 급 무서워져서..
    창문닫고 커텐까지 쳤습니다. 이궁~
    원글님이 피곤해서 그러실수도 있겠는데 적당한 시간에 주무세요~

  • 8.
    '19.7.26 1:30 AM (210.99.xxx.244)

    남편이겠죠 술드시고 화장실다녀온듯

  • 9. 죄송해요
    '19.7.26 1:31 AM (175.120.xxx.181)

    날도 더운데 ..
    편히들 주무세요

  • 10. ㅇㅇㅇ
    '19.7.26 1:39 A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제가 괜히 심심하다고 글 읽어서..ㅜㅜ
    누워서 폰보며 글 읽다가, 꼼짝도 못하고 얼어붙어 있어요. 우습지요?ㅜ.ㅠ
    방금 가족중 누가 거실에서 불키는 소리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네요. 퇴근때 라디오 괴담듣고 더 쫄았거든요

  • 11. ㅇㅇㅇ
    '19.7.26 2:25 AM (110.70.xxx.150)

    아니예요~ 제가 괜히 심심하다고 글 읽어서..ㅜㅜ
    누워서 폰보며 글 읽다가, 꼼짝도 못하고 얼어붙어 있어요. 우습지요?ㅜ.ㅠ
    방금 가족중 누가 거실에서 불키는 소리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네요. 퇴근때 라디오 괴담듣고 더 쫄았거든요. 그럼 주무세요~

  • 12. 어젯밤
    '19.7.26 9:24 AM (175.223.xxx.141)

    사실은 너무 무서워 정신이 어질할 정도였어요
    하얀 소복같은게 스르륵 지나가더라구요
    남편은 하의는 검정 바진데 키도 큰데 그 형체는
    전체적으로 빛나는 하얀 천같은 것이 스르륵요
    본순간 심장이 얼어붙고 귀가 멍해지는게 뭔지싶고
    머리도 새하얘지더군요
    벌벌 떨다 이래선 죽겠다싶어 얼른 일어나 세수한 거였어요
    그러니 정신이 번쩍 나는게 무서움증이 가더군요
    가끔 집에서 주방에 있으면 뭔가 쓱 지나는 느낌 같은거
    느끼곤 했는데 이사갈 계획이라 정 떼려 그런건지
    어제는 오싹하니 특별한 경험이었네요

  • 13. 라이스
    '19.7.26 10:42 AM (203.226.xxx.97)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주방서 설겆이 하고 잇었는데 하얀 내복? 입은 사람이 쓱...
    그래서 난 순간적으로 애친구인가?? 하고 누구니?? 하고 말을 했는데 ...
    순간 머리카락이 서더라구요 놀라고 무서워서 집밖으로 튀어나와서 경비아저씨 부르고
    경비아저씨랑 같이 집안 다 뒤졌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그후로 다시 본적은 없는데 걍 몸이 허헤서 헛것을 봤나부다 하고 자위해요 ㅠㅠㅠ 아직도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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