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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 뜻대로 되는 건..

ㅇㅇㅇ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9-07-25 18:18:58



오로지 티비 채널 돌리는거랑
밥 먹을때 뭘 먹을까 하는 것 뿐이네요ㅜ
미혼이지만 워낙에 안 풀리는 인생이라서요..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선택의 여지도,
삶의 낙도 지극히 적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아이처럼 꿈이 많고, 욕심도 많은 저인데...ㅈ
사람은 바뀌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죠.
바꿀수 있는건 오로지 나 자신이라는 말의 의미가 와닿는 요즘이네요..
IP : 39.7.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7.25 6:23 PM (116.124.xxx.173)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키워보심,,,,
    진정한 내뜻대로 안되는게 무엇인지
    크게 깨닫게 될겁니다
    내뜻대로 안되는 최고봉 입니다

  • 2. ㅇㅇㅇ
    '19.7.25 6:30 PM (39.7.xxx.65)

    헉...무섭습니다..장단점이야 있겠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건 못할거 같아요.
    내 자식이라 낳으면 이쁘긴 하겠지만, 욕구불만에
    홧병있어서 아이가 제뜻대로 해주길 바랄거 같아요ㅜ

  • 3. ...
    '19.7.25 6:53 PM (211.205.xxx.19)

    그러니 삶을 "살아지는" 거라고도 하겠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걸 "하는" 것이 지혜이고요.

  • 4. 맨 윗님
    '19.7.25 8:45 PM (223.62.xxx.92)

    정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어요.내 뜻대로 안되는 것의 최고봉맞아요. 남편눈치는.안보는데 애 눈치는 보게 돼요.정말 자식이 뭔지...

  • 5. ㅇㅇ
    '19.7.25 11:41 PM (110.70.xxx.150)

    네..삶은 살아지는 거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운명을 개척하며 살라는 말도
    82에서 여러차례 들었는데,
    세상사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은거 같아요.
    제가 잘못 살고있는건지, 가시밭길 같기도 하고요.
    높은 이상이 아닌 현실 안에서 살아야하는거겠지요..?

  • 6. ㅇㅇ
    '19.7.25 11:42 PM (110.70.xxx.150)

    깊이있는 철학적인 답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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