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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들 힘없고 목소리도 작고 우울한모습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분노맘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19-07-25 14:12:16

그냥 좀 힘없어 보이는때가 많아요.

자기 좋아하는거 할때 (게임, 라면먹을때) 괜찮은데, 조금 맘에 안드는거 책읽는거, 등등 하고나면

목소리에 힘도 없고, 우울한 모습.

목소리 작은거..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요.

목소리를 크게해라.  몇번을 어르고 달래도 안되고.( 못하는게 아닌 낼수있는데, 안해요. )

너가 연습을 하던지, 아니면 스피치 학원 보내주겠다 했는데,자기가 하겠데요.

초등 고학년 인데,  너무 답답해요.

그냥 항상 우울한 기운..

막 기분좋게 어르고 달래주고, 자기 기분좋게 맞춰줘야 좀 좋고.

자기 하기싫은거 할때는 푹 가라앉은 모습.

여동생한테 틱틱 짜증내는 말투..

정말 제가 화를 몇번을 억누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가 어디가든, 꼭 부딪히는 친구있고, (당하는입장), 사회성도 떨어지는것같고,

매사에 좀 우울한 기운도 있고.,

정말 힘들어요.

정말 지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인내심을 길려야하는데, 이렇게 한번씩 터져요..

이런아이 키우는데 도움되는 것들 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18.xxx.2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5 2:17 PM (49.169.xxx.133)

    절대 윽박지르지 마시고 필살기 하나 장착해주세요
    제가 그런 아이였는데 그땐 존재감도 없고 욕심은 많고 혼돈의 시기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운동이나 좋아하는 과목이 있다면 탑급으로. 잘 먹이시구요.

  • 2. ..
    '19.7.25 2:23 PM (218.148.xxx.195)

    조용한 아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느것은 무언가요
    왠지 그림이나 이런거 좋아할꺼같기도한데
    그걸 잘도와주고 공감해주세요

  • 3. ..
    '19.7.25 2:24 PM (121.131.xxx.10)

    어머니 모습은 어떠신가요? 제 경우 아이가 제 거울 같아요. 예민한 아이들일 수록 엄마의 기운을 고스란히 흡수하더라구요.. 남 일 같지 않아 댓글답니다. 먼저 따뜻한 긍정력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어요.

  • 4. 비슷
    '19.7.25 2:27 PM (14.63.xxx.62)

    비슷한 고학년 딸 키우는데요.
    제 성격이랑 안맞아서 답답하고 아이만 보면 우울하고 그랬는데요.

    최후의 지지대인 엄마가 아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면 누가 이 아이를 사랑해줄것인가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아이의 못마땅한 면이 눈에 보일때면 다른 생각이나 일을 해서 괴롭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기로 했더니 제 마음도 편해지고요. 아이도 제가 부드럽게 대하니 점점 짜증이 줄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성장하고 그 아이의 타고난 면도 존중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소심하고 기운이 없어보인다는게 별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엄마의 노력여하에 따라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날씨도 습한데 맛난 떡볶이 해서 아이랑 이것저것 수다도 떠시고 그러셔요~~

  • 5. ㅇㅇㅇ
    '19.7.25 2:28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우울하고 기죽어있을 모습의 아이가 안타까워요.
    저도 어릴때 그런 우울하고 힘없는 아이였고, 엄마는 먹고
    살기 바쁘고 제모습이 못마땅하다고 다그치고 무시했거든요.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대화상대가 되주시고
    가족이 하나가 되서 힘을 주면 좋을텐데~

  • 6. ㅇㅇㅇ
    '19.7.25 2:29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우울하고 기죽어있을 모습의 아이가 안타까워요. 
    저도 어릴때 그런 우울하고 힘없는 아이였고, 엄마는 먹고
    살기 바쁘고 제모습이 못마땅하다고 다그치고 무시했거든요.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대화상대가 되주시고
    가족이 하나가 되서 힘을 주면 좋을텐데~커서도 자신감없고 부정적인 어른이 될까 안타까워요.

  • 7. ㅇㅇㅇ
    '19.7.25 2:30 PM (110.70.xxx.189)

    우울하고 기죽어있을 모습의 아이가 안타까워요. 
    저도 어릴때 그런 우울하고 힘없는 아이였고, 엄마는 먹고
    살기 바쁘고 제모습이 못마땅하다고 다그치고 무시했거든요.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대화상대가 되주시고
    가족이 하나가 되서 힘을 주면 좋을텐데~커서도 자신감없고 부정적인 어른이 될까 슬퍼요.

  • 8. 비타민
    '19.7.25 2:31 PM (27.179.xxx.5)

    먹이세요

  • 9. ???
    '19.7.25 2:3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초등고학년이면 사춘기 시작되고
    우울증일 수도 있어요.
    잘 관찰해 보세요.

  • 10. ...
    '19.7.25 2:46 PM (223.33.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내아이인데 보듬어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사랑 안해주면 누구한테 사랑 받아요

  • 11. ... ..
    '19.7.25 3:02 PM (125.132.xxx.105)

    우리 아들 어렸을 때 미술과 음악을 가르쳤어요. 아들이 미술은 잘하고 음악은 정말 지겨워했어요.
    그래서 제가 미술 학원은 끊고 (그냥 잘하니까요) 음악에 집중했었어요. 그런데 그 음악 선생님이 얘기하길
    아이가 음악에 약하다고 거기에 올인하지 말고 차라리 미술을 더 많이 시켜라 하시는 거에요.
    그렇게 했더니 아이가 밝아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활달해 지더라고요.
    그게 답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자꾸 대화를 하세요.
    가만히 보세요. 아마도 또래들과 게임이나 간식 얘기할 떈 쾌활하게 떠들 거에요.
    그걸 엄마랑 하세요. 조금 하다보면 아이 목소리는 커지고 엄마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을 더 배우게 되실 거에요.
    아이는 무조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킨다고 하지 않아요.
    아이 눈에서 아이가 행복해 할 걸 그래도 하루 2시간 정도 해주세요. 아직 아기에요.

  • 12. ...
    '19.7.25 3:02 PM (180.230.xxx.161)

    비슷 님 댓글 좋네요

  • 13. ..
    '19.7.25 3:06 PM (183.98.xxx.5)

    좋아하고 잘하는 일 찾으면 성격도 조금 활발해지지 않을까요?
    좋은 친구를 만나도 될 것 같고.
    타고나게 사회성이 약하면 그럴 수 있는데
    너무 강요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무조건 야단치기보다는
    그 애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서 같이 관심가져주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 14.
    '19.7.25 3:38 PM (211.243.xxx.238)

    아이 단점 가지고 엄마가 너무 지적하고 집중하는거
    오히려 아이에게 더 안좋아요
    우울할땐 이유가 있겠죠
    근본적인 치유나 환경 조건이 허락않는데
    밝게 어떻게 지내란 말씀인가요
    그리고 성향도 타고나기도 하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목소리가 작음 작은대로 그냥 놔두시구요
    엄마가 자신에게 공감해주고 편이 되주고
    불만없음 저절로 목소리 커집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운동이나 취미생활 있음
    시켜보세오ㅡ

  • 15. 기운내시고
    '19.7.25 3:39 PM (221.165.xxx.242) - 삭제된댓글

    기운내시고요...그건 절대로 잔소리로는
    고쳐지지않아요 그러니 잔소리 하지마시고
    하루에 한가지라도 칭찬할거리를 찾아서
    칭찬해주세요..

    기운있는 모습일때 ㅇㅇ아 지금 그렇게
    즐거워하니까 정말 보기좋다

    ㅇㅇ아 평소에 정림잘해줘서 고맙다

    ㅇㅇ아 아까 동생한테 좋은 목소리로
    타일러줘서 고맙다 등등...

    개미만큼씩이지만 아이는 분명히
    나아지고 좋아질거예요

  • 16. ..
    '19.7.25 3:42 PM (1.229.xxx.5)

    전형적인 사춘기입니다.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 있어요. 묻는거에 대답도 잘 안하고. 지가 필요할때만 말합니다.
    선배맘들 조언은 그~~~~냥 냅두래요.
    바르지 못한 행동할때만 지적해 주고 길게 말하지 말고 할것만 간단하게 지시하세요.
    위에 자꾸 대화하라는데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대화라는걸 못해요. 할 수 있어도 싫어해요.
    엄마가 기운차고 아들이 소심하고 여리하면 최악의 조합입니다.
    애가 내 성에 안차도 인정하고 머라하지 마세요.
    딱 우리 아들이 저런데 스피치 학원도 소용없어요.
    그런데 친구들하고 지내는거 유심히 보면 머 사회에 나가서 살 수는 있어 보여요.
    내가보는 자식과 밖에서 보이는 아이는 달라요.
    닥달하지 마시고 맛난거 해서 같이 먹고 아빠랑 영화를 보든 같이 게임을 하든 시간을 보내게 하세요.
    그때도 훈계하는 말은 절대 안먹힙니다.

  • 17. ㅡㅡ
    '19.7.25 3:45 PM (1.237.xxx.57)

    그런 일이일수록 칭찬 많이 해줘야할듯요
    자신감 심어주기가 최우선되어야 할듯요

  • 18. ..
    '19.7.25 3:47 PM (1.229.xxx.5)

    이어서 한마디 더 하자면 엄마가 머 시키고 싶어서 어르고 달래는거 하지 마세요.
    천천히 지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키워 주세요. 그냥 냅두라고 했다고 마냥 손놓고 있으라는게 아니고
    꼭 해야 할것과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구별해서 꼭해야할것을 최소한으로 정하시고 그건 죽어도 해야함을
    인지시키세요. 그리고 초등고학년은 중학생인듯 대하고 중학색은 고등학생인듯 대하래요.
    너가 그정도 컸으니 이정도는 이해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주는거죠.
    실제로 애들이 자기를 좀더 큰 사람으로 오해하고 있기도 하고요.

  • 19.
    '19.7.25 4:41 PM (61.80.xxx.167)

    자신감 심어주세요

  • 20. AI
    '19.7.25 5:02 PM (211.204.xxx.10)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21. ㅇㅇㅇ
    '19.7.25 7:15 PM (49.196.xxx.213)

    토스트 마스터즈 쥬니어 클럽 만들어서라도 보내면 아주 좋아요.
    한국에 쥬니어는 별로 없을텐데 애들 모아서 만들면 됩니다

  • 22. wisdomgirl
    '19.7.25 10:00 PM (180.224.xxx.19)

    태권도 어때요 씩씩해지는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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