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 거주중이에요
벌써 8-9년차...아이도 이제 대학생이구요
남편은 퇴직하면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요. 앞으로 몇년 더 일하겠지만 생각을 좀 정리해봐야 할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현재 이곳 생활에 큰 불만은 없지만 미래는 그려지지가 않네요. 이웃과 교류없이(한국친구들은 좀 있어요) 할머니가 될때까지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 자신이 없어요. 남편만 바라보게 되겠죠(사이는 좋아요)
그렇다고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가 많냐? 그것도 아니에요
그냥 형제자매가 있을뿐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 만나면 반갑고 곧 데면데면해요. 가족이 넘 그리워서 못살겠다도 아니고 내나라에서 살고싶어 죽겠다도 아니니... 양손에 쥐고 계속 저울질하는 느낌이네요.
해외에 오래 거주하시는, 또는 이민을 가신 여러분들은 어떤 계기로 그 나라에 남을 결정을 하신건가요? 혹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돌아가실건가요?
어디에서 살아야할까요..?
영주권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9-07-24 21:00:20
IP : 116.86.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앙코빵
'19.7.24 9:32 PM (222.234.xxx.158)앙코빵에 앙코가 없어 로긴하게 하네요
어느나라, 나이대는 최소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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