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쿠론 장지갑 가져가신부운...
대체 어떻게 획득하게 되었나요..
백화점 변기 뒷선반??
가방 깊은 곳에서 흘러나와 떨어진 의자밑??
계산대에서??어느 계산대요??마트??백화점??
당췌 영문을 모르겠는 지갑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생전 꺼내보지도 않는 지갑이었는데...현재 지갑이 두개임.
상품권과 잘 안쓰는 카드로만 채워진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몇년을 고이고이 상품권을 모았어요. 올해는'꼭 비싼 겨울옷을 살테야살테야살테야.....................삼백쯤 모였을까.......
잘먹고 잘사십시오...부자 되시옵소서...
하나의 양심이 있다믄 그 안에 든 신분증이랑 카드나 돌려주시오. 카드는 쓸 수도 없어요. 잔고없어요. 양심하나가 더 남았다믄.....대체 언제 어디서 습득했는지만 알려주오. 내 다시는 그 장소에 가서 지갑잃어버리지 않게 동여싸메고 다닐터이니........
아.....울고싶다요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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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쿠론 장지갑
..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9-07-24 18:55:25
IP : 125.17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7.24 6:57 PM (175.223.xxx.16)그런데 쇼매치기 당한게 아니라면, 남이 가져갔는지 어디서 굴러다니고 있는지 어찌ㅜ알아요?
전에 자기가 금목걸이 흘려놓고 누가 가져갔다고 단정짓고 저주 퍼붓던 글 생각나는데 동일인?2. ㅇㅇ
'19.7.24 7:00 PM (175.114.xxx.96)마침 파란 쿠론 장지갑 쓰는 1인 깜딱 놀랬어요 ㅠㅠ
꼭 찾으시길~3. ...
'19.7.24 7:08 PM (125.177.xxx.43)그걸 왜 들고 다니셨어요
백화점에 분실물 신고라도 해두시지요4. ...
'19.7.24 7:09 PM (125.177.xxx.43)저는 페라가모 스카프 사자마자 잃어버림
도대체ㅡ어디에서인지 모르겠어요5. 헐
'19.7.24 7:12 PM (223.33.xxx.19)상품권 삼백만원을 지갑에 넣고 다니셨다고요??
아이고...6. 도대체
'19.7.24 7:32 PM (221.149.xxx.183)남의 물건 왜 가져 가는지? 절도는 중죄인데. 맡겨두거나 그대로 두면 되는데. 암튼 절도죄는 중죄인데 도덕성이라곤 당췌.
7. 아침에
'19.7.24 7:52 PM (125.184.xxx.10)요가가기 직전에 침대밑에 목걸이펜던트가 떨어져있어서 목을만지니 목걸이 줄도 없고해서
아구 줄은 끊어져서 침대에 있겠지하고 요가하고있는데 마칠때 매트접다보니 똻 ... 목걸이줄이 ㅠㅠ 세상에 목 어디에 줄이 붙어있다 그 먼 요가원 매트에 떨어졌을까요~
아 분실 메카니즘이 아주 요상한 경로일수도있겠다 라고 생각한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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