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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있어야 늙어 안 외롭단 사람에게 대꾸할 말좀 가르쳐주세요

..... 조회수 : 6,775
작성일 : 2019-07-24 09:35:31
10년 딩크인데 앞으로도 생각 변함없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자식이 있어야 노년에 안 외롭다. 지금이라도 당장 놓아라

그동안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흘려 넘기면서 웃고 말았는데
이젠 뭐라고 대꾸좀 해주고 싶어요

짤지만 간략하게 어떤 말이 좋을까요?
IP : 121.179.xxx.15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4 9:3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더 내공을 기르세요
    딩크 24년차인데 그런 말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속으로 웃습니다

  • 2. 그사람은
    '19.7.24 9:37 AM (175.223.xxx.230)

    몇 살인데요?
    명절에 드라마 좀 보라고 하세요... 추석 특집극 단골 소재가 그런거구만
    늙어 자식 끼고 사는 사람도 없고, 그나마도 재산 넘기면 끝장인 케이스가 널리고 널렸구만...

  • 3. 아니야
    '19.7.24 9:3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인생은 어차피 독고다이야
    양로원 노인들도 지식없어서 거기있는게 아니야.

  • 4. ...
    '19.7.24 9:38 AM (209.171.xxx.160)

    자식도 자식 나름이다

    어디 노년에 두고보자
    ...
    이렇게
    속을 살짝 긁는 말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 5. 아 네.
    '19.7.24 9:3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하고 실실 웃으세요.
    똥같은소리에 대꾸해주는 거 아니예요.

  • 6. ..
    '19.7.24 9:39 A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정색하고 얘기하면 안되나요?
    그런 사람은 왜 만납니까

  • 7. 어아
    '19.7.24 9:39 AM (125.178.xxx.130)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입니다.

  • 8. 나야나
    '19.7.24 9:39 AM (182.226.xxx.227)

    저는 자식대신 돈이 있어요~~ 호호호..

  • 9. ...
    '19.7.24 9:39 AM (14.42.xxx.11)

    남편과 사이만 좋다면 외롭지 않을것 같아요
    자매들 나이들고 자식들 분가하니 손주랑 가족중심으로 재미나게
    사는듯요.

  • 10. ...
    '19.7.24 9:39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자식이 24시간 늙은부모랑 놀아준대요?

  • 11. .....
    '19.7.24 9:40 AM (121.179.xxx.151)

    윗님.....
    친자매들입니다. ㅠㅠ
    안보고 살수도 없는 자주 연락하고 얼굴보는 사이인데
    자주 저러네요

  • 12. 아~~~
    '19.7.24 9:40 AM (119.198.xxx.59)

    결국은 부모인 우리의 필요를 위해서
    자식을 낳아 이용해먹으라는 얘기네요??
    자식들이 불쌍하진 않으세요?
    걔네들이 태어나고 싶다고 한 적 없는데
    굳이 부모의 필요와 나중일을 위해 태어나야만 하는 거네요???
    ㄴ 라고 쏘아붙여주세요.

  • 13. 자식이
    '19.7.24 9:41 AM (211.179.xxx.129)

    있음 좋지만 없는게 나은 자식도 있고
    뭐 각자 사는 거니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세요.
    남 말 너무 의식하면 내 맘대로 못사니

  • 14. ..
    '19.7.24 9:41 AM (1.225.xxx.79)

    친자매라면 대놓고 얘기하세요
    듣기 싫다고

  • 15. ...
    '19.7.24 9:41 AM (14.1.xxx.4)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어머 너무 좋겠다. 진짜 하나도 안 외롭겠네...' 라고 받아칩니다.

  • 16. ...
    '19.7.24 9:4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요 원글님에게 기본적으로 열등감이 있어서 그래요
    그나마 본인이 우월감 느낄 수 있는 게 자식이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거예요
    자꾸 그딴 소리 하면 속으로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웃어 버리세요

    친자매라고 하시니 외롭다 운운하면 나중에 **(조카 이름)가 언니랑 놀아준대? 해버리세요
    젊은 애들도 늙은이들 싫어해 이러면서...

  • 17. 그냥
    '19.7.24 9:42 AM (59.6.xxx.30)

    님이 그냥 자신감이 없으신거에요
    삶에 대한 내공이 있음 속으로 비웃어줄 수 있는데
    그냥 무시해야하는데 그게 또 잘 안되죠

  • 18. ...
    '19.7.24 9:42 AM (223.32.xxx.119)

    저도 같은 처지인데 이제는 그래 좋겠다 그러고 말아요.
    귀찮고 애잔해서요

  • 19. 상상
    '19.7.24 9:43 AM (211.248.xxx.147)

    긴말 필요없고 영고불변의 진리...무자식이 상팔자임

  • 20. 울 시모는
    '19.7.24 9:43 AM (58.230.xxx.110)

    자식이 셋이지만
    너무 외로움.

  • 21. 해품달
    '19.7.24 9:45 AM (223.39.xxx.70)

    저랑 사촌동생이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저는 애가 벌써 초등이고
    동생네는 딩크인데

    진짜명절때고 제사때고
    수도없이 저랑 비교하면서 애낳기를 강요받는데요

    저는 조용히 그동생에게 말합니다
    니가너무부럽다

    그대로쭉 살아라...라구요

    본인은 좋잖아요
    진짜 그부부는 엄청행복해요

    신경쓰지마셔요

  • 22. 그냥
    '19.7.24 9:4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고독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식있다고 말해줘요.
    그리고 듣기 싫으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못 박으세요.

  • 23. ^^
    '19.7.24 9:45 AM (211.177.xxx.216)

    그거 부러워서 하는 소리예요

    저도 자식 하나 있는데 ~~ 요즘 같으면 정말 무자식 상팔자죠

    동생들도 하나만 낳는게 좋다 얘기해줬는데 지금은 고맙다 합니다

    부러워서 하는 소리라 생각하세요

    미운 사람에게는 애 더 낳으라고 하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어요

  • 24. 아 친자매예요?
    '19.7.24 9:4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너네애들이 인성이 좋잖아.
    난 너네애들이 너무이뻐서 애내는 이렇게 안이쁠것같아. 하고 똥소리해주세요.

  • 25. 해품달
    '19.7.24 9:46 AM (223.39.xxx.70)

    친자매면 부러워서 그런거 확실한거같아요
    본인이 육아에 치여서
    너도 이지옥불구덩이로 들어와라..,하는

  • 26. ㅎㅎㅎㅎㅎㅎㅎㅎ
    '19.7.24 9:47 AM (119.65.xxx.195)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 몰라요? ㅋㅋ 고생하시네요~~~~~~

  • 27. ...
    '19.7.24 9:47 A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안 외로울려고 자식 낳아놓고
    자기 보러오라고 들들볶지나 말라고 하세요
    만나는거 전화하는거 가지고 피곤하게 하는 부모 많아요
    다들 각자 자기 인생사는거지...

  • 28. 대놓고
    '19.7.24 9:47 AM (1.246.xxx.209)

    자매들이면 그냥 대놓고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한두번이지 듣기싫으니까 그 얘기 그만하라고.....

  • 29. &&
    '19.7.24 9:48 AM (222.110.xxx.31)

    있다가 없으면 외로워도 원래 없으면 외로운거 몰라요 ㅎㅎ

  • 30. 아 친자매예요?
    '19.7.24 9:4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식노릇 잘하는 니네애들이나 부모한테 잘하겠지.
    나는 자식노릇 못하는 유전자만 몰빵 받았나봐. 호호호 하면서 부모부양도 엉거주춤 넘기세요.

    딩크가 애있는 부부몫까지 부모 병간호 부양하고 애키우느라 돈없다고 유산은 자식있는 자식 줘서 딩크 뺨 두세배 맞는 경우 허다합니다.

  • 31. ..
    '19.7.24 9:49 AM (211.117.xxx.21)

    친자매에요? 듣기싫다 하세요. 내앞에서 자식걱정도 말라고하고.

  • 32. ㅇㅇ
    '19.7.24 9:49 AM (116.47.xxx.220)

    저같으면 걍 피식웃고말거같아요
    지들 힘든거 자위중인건데
    불쌍해보이네요
    건보료폭탄으로 내게생겼는데
    외로운게대수에요?돈이문제죠
    자식키우느라 떼돈드는데
    억울하긴할거같아요...

  • 33. 아 자매에요?
    '19.7.24 9:51 AM (61.74.xxx.243)

    그래도 그게 낫지요.
    보니깐 딩크인 형제 자매 두면
    자식없이 죽으면 결국 자기 자식들한테 유산 상속 되겠지..하고 은근히 바라는집도 많던데요?
    자매들이 정말 걱정되서 하는소린가봐요ㅎ
    암튼 그래도 정말 듣기 싫으면 그냥 나 사실은 애 못낳아.. 이렇게 말하면 그건 또 싫으시려나..

  • 34. 답이 아니라 반문
    '19.7.24 9:51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원래 생긴 모양이 있으니 잘은 안 되지만, 눈 동그랗게 모아보시고,
    지금 나에게 ~ 라고 말하는 거야? 자신이 한 말 복기 시키기
    왜 지금 ~ 라고 말해? 이유 묻기
    ~ 라는 건 무슨 말이야? 진의, 의도 묻기
    언니가 ~ 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역지사지 시키기, 자신이 한 말이 미치는 영향 감지 시키기

  • 35. 남 아니고
    '19.7.24 9:56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친자매가 그런다면~~
    대꾸할 말을 찾지말고
    그냥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사실 전 여자로 태어났으면
    아이는 꼭 낳아 길러봐라 주의예요
    자식이 속썩이고 무자식 상팔자 라는 말도
    자식 낳아본사람만이 할수 있는 말이고요
    친언니가 자꾸 그런말 한다는건
    아이 낳는게 때가 있기 때문이겠고
    동생이기 때문이라고 봐요

    저 같으면
    ~언니 이미 내 생각은 굳혔어
    언니가 날 걱정해서 하는 말 인줄은 아는데
    내 삶은 내가 결정할꺼니까
    더이상 그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어

  • 36. 으이궁
    '19.7.24 10:02 AM (223.38.xxx.132)

    “조카한테 짐 안되게 요양원까지 예약해 둘거야~
    다 쓰고 죽을거긴 한데 혹시 남으면 조카들이 나눠갖고 좋잖아.”


    당장 놔라-> 당장 낳아라.

  • 37. ..
    '19.7.24 10:03 AM (1.253.xxx.137)

    친자매면 진짜 자매 생각해서 그러는 거 일 수도 있는데...

    그냥 듣기싫다고 화내세요.
    며칠간은 냉냉할 수 있지만 또 풀릴테니끼요.

  • 38. 33
    '19.7.24 10:04 AM (117.111.xxx.111)

    부러워서 그런 거에요. 언니들 동생들 앞길이나 걱정하라 하세요. 난 모은돈으로 세계여행 줄창 다닐거라 하시고.

  • 39. ...
    '19.7.24 10:0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고민한 이야기인가요.. 그쪽에서는 정말 걱정되어서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는거고... 그럼 원글님은 원글님이 왜 딩크족으로 사는지 이야기하면 되는거구요...저도 위에 14님 의견에 공감요... 남들이라면 오지랍일수도 있는데 같은 형제끼리는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도 있는 부분인것 같은데요... 저희 올케는 지금 애를 가지고 싶은데 잘 안생겨서 병원다니는데.그런이야기 저한테도 하거든요 .. 친정에서 너무 애때문에 스트레스 주니까 그것도 힘들고 빨리 가지고 싶다고...

  • 40. ...
    '19.7.24 10:0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고민한 이야기인가요.. 그쪽에서는 정말 걱정되어서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는거고... 그럼 원글님은 원글님이 왜 딩크족으로 사는지 이야기하면 되는거구요...저도 위에 14님 의견에 공감요... 남들이라면 오지랍일수도 있는데 같은 형제끼리는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도 있는 부분인것 같은데요... 저희 올케는 지금 애를 가지고 싶은데 잘 안생겨서 병원다니는데.그런이야기 저한테도 하거든요 .. 친정에서 너무 애때문에 스트레스 주니까 그것도 힘들고 빨리 가지고 싶다고... 전 시누이이니까 말을 못하지만 그냥 빨리 애가져서 그 고민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친정에서는 애가 너무 안생기니까 그런이야기 하실테구요..

  • 41. 인간은
    '19.7.24 10:07 AM (221.141.xxx.186)

    인간은 다 외로워요
    그래서 넌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세요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나면
    어차피 둘만 남을텐데요
    같이 살다 둘만 남은게 더 외롭지
    둘만 살아온 우리들은 빈둥지의 허무함도 모르고
    둘을 위해서 노후대책도 착실히 하고 있어서
    늬들이 더 걱정된다 하세요

  • 42. 아줌마
    '19.7.24 10:10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요즘세상엔 돈이 효자네요

  • 43. 00
    '19.7.24 10:18 AM (67.183.xxx.253)

    자식을 자기 안 외로우려고 낳으려는 생각자체가 참 이기적이네요. 자식이 뭔 도구도 아니고. 사람은 자식이 있건 누구나 다 외로워요. 본인 외로움을 스스로 감당못하는 부모는 나중에 자식을 괴럽힐 스타일이죠

  • 44.
    '19.7.24 10:19 AM (218.39.xxx.76)

    자식들이 부모 60에 죽길바란다죠?
    요즘 자식은 부모가 돈있고 빨리죽길바라는 형국이니
    자식키우는 고통 보다 외로운게 나을수도
    자식앞에선 모든게 약자예요

  • 45. ㅇㅇ
    '19.7.24 10:19 AM (125.182.xxx.27)

    없는사람끼리 서로 도우며 살면됩니다 하세요

  • 46. 친정엄마가
    '19.7.24 10:27 AM (110.70.xxx.155)

    딸 둘 낳은 나에게 아들은 꼭 있어야 된다고 만날때마다 짜증나게 하셨어요
    딸손주를 단 하루도 봐줘본적이 없는데 아들 낳으란말을 어디 마트가서 뭐하나 사오는것마냥 쉽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주 낳으면 맡아서 키워줄거냐고 물었어요
    또 딸 낳을지 아들 낳을지 모르지만 아들손주 낳을때까지 낳아줄테니 이후로 낳은 손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서 키워주겠냐고요
    그랬더니 그 후로 아무말씀 안하세요
    남의 일이니까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가족이라도 너무 싫어요
    책임져서 봐줄거 아니면 수준 낮은 말 하지말라고 했더니 뼈때렸는지 잠잠해요

  • 47. ㅅㅇ
    '19.7.24 10:31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못낳는다고 하겠어요 둘 다 불임이라고

  • 48. 친자매면
    '19.7.24 10:32 AM (203.81.xxx.30) - 삭제된댓글

    말하기 더 쉽겠네요
    아주 한번은 작정하고 정색해서 말해요

    늙어 조카들한테 신세질까봐 그러는거 아니면
    우리한텐 의미없는 말이니 다신 하지 말라고요

  • 49. //
    '19.7.24 10:44 AM (220.86.xxx.91)

    요즘은 돈이 제일 효자란다~!

  • 50. ..
    '19.7.24 10:4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친자매면 정말 님 위해서 하는 소리에요.
    못된 것들은 자식 낳지 마라 마라 하면서 나중에 유산 탐내요.
    다 자기네 애들꺼라고..

  • 51. ...
    '19.7.24 10:50 AM (222.97.xxx.155)

    자식있음 안 외롭냐?
    무자식이 상팔자야
    너나 자식 잘 키워.. 라고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에요
    낳아놓은 지 자식이나 잘 키우지 뭘 남의 인생에 참견을...

  • 52. ...
    '19.7.24 10:5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한 친자매도 맞습니다

    정말 원글이를 위해 하는 말이라면 저렇게 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죠

  • 53. 그래서
    '19.7.24 11:01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조카에게 짐될까봐 그러는거일수도 직설적으로 짐안되게 할께 그런말하고 철저히 준비하세요
    준비한다고 해도 안되는부분은 어쩔수없는거고 한계가 있긴하지만

    자꾸 그러면 그러세요 자식은 부모 늙고 힘들때 뒤치닥거리 할려고 태어나는게 아니라고 만약
    그렇다면 환경을 선택하고 태어나야되고 환경이 안좋았다면 안태어나는게 행복한거라고

  • 54. 그래?
    '19.7.24 11:13 AM (221.148.xxx.14)

    난 쟤 내자식이면 좋겠다 싶은 애는
    아직까지 한명도 못봐서. . .

  • 55. aaaaa
    '19.7.24 11:19 AM (222.233.xxx.236)

    저는 딸 하나 있는데

    친정엄마가 얘기중에

    누구누구는 아들이 없어서 나중에 제삿밥도 못 얻어먹겠다고 하길래

    엄마 나도 딸 하나라 죽어서 제삿밥 못 얻어먹겠네! 하며 킬킬 웃었어요

    그 이후로는 엄마가 비슷한 얘기조차 꺼내질 않습니다^^

    그냥 "그래 너는 좋겠네 " 킬킬 하고 넘기세요 영혼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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