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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받지않게 이야기하기. 지혜 좀 나눠주세요

경솔했어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9-07-23 18:53:06
친구A가 외국에 살아요
A가 잠깐 3주정도 한국에 들어와서 지난주 B C D와 1박2일 여행도 다녀왔어요. A는 B C와는 친하지만 D하고는 얼굴 이름정도만 아는 사이. B C는 A랑 D 두루 두루 친해요
여행이 잘 끝나고 단톡방에 사진도 올라오고 A가 휴가에 자기사는곳에 오라고 비행기 일정도 알려줬어요. 숙식이 해결되니 당근 여행가기 좋은 기회잖아요
B가 D를 만날일이 있을때 비행기 일정 봤냐고 같이가자해서 으샤으샤 다 좋았어요. D가 비행기예약도 한다고 일사천리로 진행.
여기서 문제발생!
나중에 다시보니 A가 단톡방에 B C만 부른거였어요. 별로 안친한 D는 제외한거지요. 여행초대도 당근 B C만이라구. D는 어색불편하다. 자기가 맘이 불편해서 싫다. 집주인이 싫다는데... 확인도 제대로 안하구 말을 꺼낸 경솔한 B가 저예요. 결론은 알았다 너 문제 아니다 내가 실수했다. 내가 사고쳤으니 내가 해결하마 했는데...
오늘 D 만나야하는데 상처 받지않게 뭐라고 얘기를 꺼내야할지...
A남편 핑계를 댈까 어쩔까해도 결론은 넌 빠져인데 으~~~~
미치겠네요

IP : 223.38.xxx.1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19.7.23 6:55 PM (87.164.xxx.117)

    말하세요. 그게 최고에요.
    사실대로 말하세요.
    님 실수 사과하고.

  • 2. 쉽게쉽게
    '19.7.23 6:56 PM (58.182.xxx.31)

    님이 싹싹 미안하다고 빌어야죠.
    B가 원글이니 사실대로 미안하다고 해야죠!

  • 3. .....
    '19.7.23 6:57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이미 어떻게 둘러대도 기분이 안상할수가 없어요. 비행기표까지 찾아본 상황인데요.

    에효. 원글님때문에 A랑 D는 완전히 멀어지게 생겼네요.

  • 4. 경솔했어
    '19.7.23 6:59 PM (223.38.xxx.147)

    그쵸? 사실대로 말하는게 최선이겠지요?
    옆에서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말하는게 어딨냐고 다른 이유로
    여행이 틀어졌다고 말해보라해서 잠깐 흔들렸어요.

  • 5.
    '19.7.23 7:00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하세요
    돌려 말하는게 더 기분 나빠요
    이런게 과보라는 거겠죠
    내가한 행동
    내가 책임져야죠

  • 6. . . .
    '19.7.23 7:02 PM (223.38.xxx.38)

    새로운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어린시절도 아니고,
    나이들면 오래된 옛친구가 편하고 좋지요.
    더구나 외국까지 부를 정도면.
    A는 B,C와의 관계때문에 D와 어울렸을뿐 친해질 마음은 없네요.
    그냥 님의 실수로 솔직히 말하고 정중히 사과하세요.

  • 7. 절충을...
    '19.7.23 7:04 PM (93.160.xxx.130)

    모두 같이 가시되 숙소를 잡으시면 안되겠어요? A에게는 실수로 D를 포함시켰고, 이미 예약을 한 상태이니 집에까지 머무는 것은 무리지만 같이 가고는 싶다고 밝히시고. 계획이 어긋나서 미안하다 하시고.... D에게는 우리 인원이 많으니 신세 지기는 좀 그래, 하고 숙소 잡는 것으로 유도. 사실대로 밝혔다간 D와는 A는 물론이고 B/C도 절연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서로 자주 만나고, 경조사 챙겨줄 만한 D도소중하잖아요..

    단, B와 C가 보기에 D가 좋은 친구라는 전제 하에

  • 8. 경솔했어
    '19.7.23 7:05 PM (223.38.xxx.147)

    에휴
    적지도 않은 나이에 이런 실수를 하네요
    A B C D 는 사실 친구는 아니고 같은 직종에 일했던 비슷한 나이의 지인들입니다. 이번일 아니어도 A랑 D가 서로 엮일일은 없어요
    적어놓고보니 엮일 일도 없는 사람집에 맘대로 초대한 격이네요

  • 9. 저라면
    '19.7.23 7:09 PM (118.36.xxx.235)

    제가 님이라면 이번 여행은 안 가겠어요
    물론 님이 실수한 거지만 한국 왔을 때 D도 함께 여행했고, D는 그걸 계기로 A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는 사이라고 생각하니 두 번째 여랭도 좋다고 했을 거고요.
    A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굳이 D를 빼놓고 오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건 D에게도 곤란한 경우고, 무엇보다도 친구인 B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거잖아요.
    이번 여행은 나도 빠지고 다음 기회에 갈 수 있으면 가겠다고 할 것 같아요

  • 10.
    '19.7.23 7:19 PM (121.168.xxx.236)

    제가 비슷한 경우의 d였고
    저에겐 네가 불편할까봐~라고 말하더군요
    누군가 불편하니 그런 거면서 저를 염려해주는 척 하면서 말하는 게 더 기분 나빴어요
    너무 상처받았고 그 그룹과는 멀어졌어요
    상황상 상처받지 않기는 이미 어려워보이네요..

  • 11. ㅡㅡ
    '19.7.23 7:20 PM (116.37.xxx.94)

    A는 어떤성격인지 궁금하네요
    B의 입장도 있고 한국왔을땐 같이 잘 지내놓고 정색한다는게..

  • 12. .....
    '19.7.23 7:22 PM (221.157.xxx.127)

    저라면 그냥 여행 취소죠 넌빠져 이건 D한테 너무 한거잖아요

  • 13. ㅡㅡ
    '19.7.23 7:25 PM (116.37.xxx.94)

    역시 경험자?분의 댓글이 와닿네요
    여행취소는 어떠신지..

  • 14.
    '19.7.23 7:26 PM (1.224.xxx.125)

    저도 디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안갈것같아요.
    내가 실수했는데 내 실수로 상처를 주는게 도리가아닌것같다.전달하고요.
    다음에 몇년지나서 가세요.

  • 15. Aㅁ
    '19.7.23 7:26 PM (49.196.xxx.159)

    A같은 입장이었는데
    한국에 들어갔다 어쩌다 절친의 친구와 몇번 얼굴보고 했는데 어느날 그 친구랑 같이 놀러가도 되겠냐고...
    상황이 좀 애매하지만 그러라고 해서 삼주 놀다 갔는데ㅠㅠ
    진작에 그 친구는 아직 불편하다 말 못한걸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애매한 상황같은데 저같으면 그냥 이 여행 취소하시는게

  • 16. ㅋㅋㅋㅋ
    '19.7.23 7:36 PM (175.203.xxx.108)

    그냥 이번엔 여행을 가지않는게 베스트구요..
    근데 남의집에서 몇날 며칠 있는거 괜찮으신가요?
    배려없는a 경솔한 b 눈치없는 d사이에 넉살좋은 c는 뭥미 하겠네요..ㅎㅎㅎ
    a가 이번 여행을 미루고 싶어서 옳다하고 b꼬투리 잡은건지도 모르니까 그냥 여행 취소 하세요..
    그외는 d는 무슨말이라도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

  • 17. 경솔했어
    '19.7.23 7:39 PM (223.38.xxx.147)

    이번 여행의 중심은 저예요
    몇년내내 오라했는데 바빠서 시간을 못냈고 마침 이번에 시간이 맞아떨이진거지요. 저만 해결되면 C는 아무때나 오케이. 이번 여행 취소하면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D만 해결하자 했나봐요. 여러님들의 말씀대로 그냥 취소해야겠어요.
    사람한테 상처주느니 여행은 필수상황은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했습니다

  • 18. ..
    '19.7.23 7: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A네로 가는건데 D는 A와 어색한 사이이니 솔직히 얘기해도 그렇게 기분나쁘진 않을듯요.

  • 19. 어머나
    '19.7.23 7:46 PM (175.203.xxx.108)

    몇년만에 어렵게 시간 맞춘거라면 원글님이 호텔비 내고 근처 호텔에 세명 머무는건 어때요?
    세명이서 다니다 네명이서 다니다 하면 에이도 디가 그렇게 불편하지만은 않을텐데...
    원글님도 경솔한 값을 치뤘으니 앞으론 실수 안하실테구요..
    눈딱 감고 좋은 호텔 잡고 스스로에겐 교훈을 다른사람들에겐 배려를 보여주시면?
    그래도 에이는 싫어 할라나요?

  • 20.
    '19.7.23 8:01 PM (182.224.xxx.119)

    a가 좀이라도 왜 욕먹나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집에 며칠이나 묵으며 숙식제공하는 게 쉬운가요? 여긴 친한 친구나 부모형제도 여름에 며칠씩 묵는 거 실례라잖아요. 같이 여럿 어울리는 가운데 잡음없이 여행하는 거랑 자기 집에 초대하는 건 너무 다르니 충분히 자기 의사표시할 수 있죠. 몇년 내내 오라 했으면 역시 친했던 a와 b만 염두에 둔 것이었을테고요. d도 a랑 그닥 친하지 않았다면, 님이 솔직하게 얘기할 때 웬만큼 이해하지 않을까요? 물론 a와 d가 더이상 친해질 여지는 차단되겠지만, 당사자들이 딱히 바라지도 않는 마당에 그걸 아쉬워할 이유도 없고요. 내년에 갈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또 기약이 없다 하니 웬만하면 간다는 전제 하의 얘기.

  • 21. 상처받지
    '19.7.23 8:04 PM (124.80.xxx.162)

    않을 수 있는 방법없어요
    너무 실수가 컸네요
    A친구가 말을 정확하게 했는지
    그런데도 원글님이 잘못 듣고 실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어떤식으로 해도 D친구는 기분 참 안좋을거 같아요
    한국와서도 셋만 만나고 놀러갔으면 몰라도
    다같이 놀다 왔으면서
    초대는 나만 빼고. 라는 생각이 들면
    기분이 좋을수는 없죠
    같이 모임하기도 좀 그럴듯.

  • 22. ...
    '19.7.23 8:08 PM (180.71.xxx.169)

    솔직할 게 따로있지 그걸 어떻게 솔직하게 말합니까?
    그냥 이 여행 안가는게 최선입니다. 다른 사람 상처주고 떠나는 여행 뭐가 즐겁겠습니까, 그냥 가지마세요.

  • 23. 엥님
    '19.7.23 8:18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저 위의 경험자인데요
    이런 상황이
    밖에서 그렇게 보는 거랑
    내가 그 안에 있을 때랑은 달라요
    그렇게 님 글처럼 이해되고 수용되기 어려운 맥락이란 게 있어요

    어느, 내가 마음주던 집단에서
    너는 아니야 라고 하는 돌직구를 맞는 겁니다

    다행히 여기서는 원글님이 본인 잘못 인정하고
    여행을 포기할 정도로 d를 소중히 여기니까 그나마 낫지만요
    이건 정황을 알게되면 d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게 뭐 별거야? 하는 식 처리는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순 없겠지 란 막연한 생각과
    누군가에게 거부당한다는 걸 직접 당하는 건 큰 차이거든요.

    저는 여행은 아니었고 봉사하던 단체에서
    멘토격인 선배가 돌아가신 후
    일 주기 때 같이 봉고차를 타고 납골당을 가기로 했던 거였어요
    봉고차니 자리가 적은 건 아니었는데 그 열 좌석 사람들이
    저보다는 더 친밀한, 그들에겐 더 중요한 누군가를 저를 빼고라도
    데리고 가고 싶었던 거죠

    저는 그 당시엔 돌려돌려 말하는 이에게
    아 나더러 오지 말란 거지? 라고 허허 하면서
    바보같이 ..내가 그냥 안 갈게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고
    그들이 제게 너무 무례했단 생각이 들어
    오랜시간 힘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그저 b가 어떤 식으로든 d를 잘 챙기었으면 하지만
    어려운 일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 24. 첫여행
    '19.7.23 8:20 PM (211.58.xxx.127)

    한국여행부터 a입장은 불편했겠네요.

    저라면 D에게 솔직하게 말할거에요.

  • 25. 원글님
    '19.7.23 8:22 PM (61.253.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정으로 못가는걸로 하고 깨셔야죠. 정말 경솔하셨지만, 다음엔 교훈이 될테니 이번엔 그 여행 가심 안돼요. 호텔잡고 뭐하고도 안되는게 A가 D랑 어울리려고 부른 여행이 아니에요. 서로 억지로 어울리게 하지마세요. 정말 화날만해요. A가 업무상 하는 접대가 아닌바에야 그렇게 가심안되어요

  • 26. ,,,
    '19.7.23 8:30 PM (112.157.xxx.244)

    한국에서부터 D를 억지로 끼워 넣지 마셨어야 합니다

  • 27. .......
    '19.7.23 9:08 PM (112.151.xxx.45)

    뭐라고 하면서 여행을 취소 하나요? 핑계댄다면 다음에 가실 땐 뭐라고 하실거예요? d가 원래 친하던 관계도 아니고 이번에 한 번 여행간 사이라면, 솔직히 내가 착각했고사과한다면 기분은 나빠도 이해못 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외국 자기 집에 절친들이랑 시간 보내는거랑 1박2일 여행은 다르죠.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더 잘 챙기세요. a랑은 더 이상 엮지 마시구요

  • 28. 지나가다
    '19.7.23 9:29 PM (14.187.xxx.160)

    오지랖부려볼께요
    D를 빼고 가더라도 A의 집에서는 자지말고 근처 숙소를 잡으세요
    놀러오라는건 그집에서 먹고자라는말은 아니예요
    한두명번도 아니고 정말 별사람들이 다 오려고하네요
    동남아 거주중인데 손님이 15번정도 왔었고 그중에 반정도만 하루나 이틀 저희집에 묵고갔는데 신경쓸게 너무 많았어요
    같이 여행하시고 호텔에서 따로 잠자고 아침에 만나세요

  • 29. ..
    '19.7.23 9:34 PM (211.214.xxx.146)

    어찌가든 D는 알게될텐데
    어린나이도 아니고 그관계 불편하다고 D뺀 사람도 역시 불편해요

    저라면 솔직히 말하고 판깹니다
    그럼 남은 사람끼리 의기투합하겠죠
    그깟 여행이 뭐라고 이리 맘분편하게 가나요

  • 30. 효소
    '19.7.23 9:40 PM (110.70.xxx.220)

    근데 한국에선 어떻게 넷이 여행하게됐나요? A와 D는 친분이 별로 없는데 .. 혹시 님이 A도 친하고 D도 친하니 다같이 가면 좋을거야~~ 하고 진행했나요? 전 이렇게 지인의 지인 막 섞인 자리 별로 안 좋아해요. 불편해요. 내 친한 사람들과 시간 보내고 싶지 그 친구까지 만나고 싶진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관계를 확대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성향의 차이죠. 한국 여행부터 좀 잘못 진행된 것 같아요. A도 D도 친구로 남기고 싶으면 이번 여행 취소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해요.

  • 31.
    '19.7.23 10:20 PM (223.54.xxx.250)

    한국에서부터 D를 억지로 끼워 넣지 마셨어야 합니다.22222
    A가 기분나쁠듯. 왜 A의 호의를 가지고 님이 생색을 낸건지.

  • 32.
    '19.7.23 11:24 PM (110.10.xxx.118)

    안가는게 맞죠.. 어떻게 그런실수를 하고 여행갈 생각을 하죠? 초딩도 아니고..못됐다

  • 33. ㅇㅇ
    '19.7.23 11:59 PM (211.59.xxx.106)

    솔직히 말하세요.. 기분나쁘겠지만 이해못할 상황은 아니라 생각되어요. 반대로 d에게 별로 안친한사람을 외국까지 오게해서 재워주겠냐물어본다면 이해못하진 않겠죠
    그런데 이번여행이 늘 안됐다가 겨우시간 낸건데 또 파토가 난다면 이번엔 a가 님을 다시 안보겠네요. 결국은 d때문에 포기하는거니까 내가 너한테 그것밖에 안되는 존재구나 역으로a가 거부당했다생각들수 있죠

  • 34. 그럼
    '19.7.24 2:57 AM (36.38.xxx.183)

    처음부터 D를 합류지킨건 본인이시겠네요
    A는 내켜하지 않았을수도 있겠구요
    D입장에서는 여행도 님이 먼저 얘기하니 신나게 반응한것도 있을수 있어요.D도 뭐그리 거기 끼는게 좋기만 하겠어요.
    여기저기 사과 하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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